제24회 홍주문화상에 전하수·신경순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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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홍주문화상에 전하수·신경순 씨 선정
  • 이범석 기자
  • 승인 2007.09.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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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사회봉사 등 2개 부문

홍성군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과 군민을 위해 남모르게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선정, 시상하는 홍주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20일 홍주문화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화교육 부문에 전하수(70) 홍주향토 문화연구회장과 사회봉사 부문에 신경순(67) 전 홍성읍새마을부녀회장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교육 부문에 선정된 전하수 씨는 홍주향토문화연구지 편집위원과 홍주향토문화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홍성의 향토문화 발굴에 적극적으로 기여했으며 충효교실 및 지역역사인물 알리기 교육, 문화유산 해설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문화관광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사회봉사 부문에 선정된 신경순 씨는 홍성읍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면서 경로잔치, 소년소녀가장 돕기, 농촌일손 돕기, 근검절약 정신을 위한 1가구 1통장 갖기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했으며 문화 작품 활동으로 지역정서 함양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홍주문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들 수상자에 대해 오는 3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군민의 날 개막식 행사에서 홍주문화상 시상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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