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홍고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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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홍고인이 되자"
  • 한지윤 기자
  • 승인 2011.02.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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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인홍성고동문회산악회

재인홍성고산악회, 19일 마니산서 시산제

재인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왕복ㆍ26회)산하 산악회(산악대장 김세태ㆍ34회)는 지난 19일 강화도 마니산 함허동천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2월 정기산행 및 신묘년 시산제를 갖고 소원성취 및 무사산행을 기원했다. 이날 시산제에는 이왕복 회장 취임 이후 첫 산행으로 재인총동문회 활성화를 통한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상권 국회의원과 홍일표 국회의원이 회원들과 산행을 완주하면서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특히 34회 동문들이 대거 참석해 노장청의 홍고동문이 하나로 뭉치면서 동문회에 참석하지 못했던 동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참석률이 높아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는 것이 이 회장의 설명이다. 이날 산행 및 시산제에 참석한 회원들에게는 등산용 배낭이 선물로 전해졌으며, 푸짐하게 마련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홍고인의 긍지와 우의를 다진 하루였다고 한다.

재경홍성고산악회, 20일 관악산서 시산제
재경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조중형ㆍ24회) 홍성고산악회(회장 유성순ㆍ28회)는 지난 20일 서울소재 관악산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신묘년 시산제를 가졌다. 김영배(27회)동문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시산제에서는 이준용(38)동문의 우렁찬 산악인 선서에 이어 초혼관인 유성순 회장의 강신과 참신에 이어, 유태헌 총동문회 상임부회장의 독축, 아헌관에 조중형 재경총동문회 회장, 종헌관에 윤상배 고문, 복봉규 명예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산제에서는 종헌례에 이어 헌작, 사신재배, 소지, 음복, 만세삼창으로 이어지는 식순에 의거 홍고인답게 매끄럽고, 빈틈없이 진행됐다는 평이다. 한편 유태헌 상임부회장의 독촉은 근래 보기 드물게 퓨전형으로 은은하게, 때로는 박력 있게 관악산 골짜기에 울려 퍼졌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복봉규 명예회장이 3년 전부터 원고를 작성하고, 주관하여 앞으로 홍성고산악회 시산제의 표본으로 삼기로 다짐했다.

특히 지난 19일과 20일 실시된 재인홍성고총동문회산악회 만니산 시산제 및 재경홍성고총동문회산악회 관악산 시산제에는 이두호(17회)총동문회 명예회장, 조중형(24) 재경총동문회 회장, 윤상배(20) 재경홍성고산악회 초대회장, 복봉규(27) 명예회장을 비롯해 신두호(8회)고문, 김문웅(15)고문, 김용해(15)고문, 유태헌(20) 총동문회 상임부회장, 이인배(24) 홍성고동문산악회 회장, 이순만(28) 총동문회 사무총장, 이경학(33) 재경총동문회 사무총장, 황광익(20) 재인총동문회 고문, 장광순(22) 재인총동문회 명예회장, 이왕복(26) 재인천총동문회 회장, 신쾌현(30) 재인총동문회 상임부회장, 김세태(34) 재인천홍성고산악회 산악대장, 김광재(19) 재인총동문회 고문, 이원창 홍주산우회 회장 등 2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인천이 지역구인 한나라당 이상권(27회,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과 홍일표(28회, 인천 남구갑) 국회의원은 19일 재경산악회 및 20일 재인산악회 시산제에 나란히 연속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원과 홍 의원은 이틀 연속 시산제 산행에 함께 동행하면서 일일이 선후배 동문들에게 악수로 인사하며,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이 의원과 홍 의원은 참석한 동문들에게 "동문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 홍성고등학교의 전통과 명예, 자긍심을 빛내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 참석한 모든 동문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상권 의원과 홍일표 의원은 2010년 정기국회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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