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은 지난 4일 오전 11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민·관·군·경 합동으로 지진발생을 대비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지진이 발생했을 때 안전한 주민대피와 행동요령을 습득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외,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한전, KT, 홍성의료원 등 12개 유관기관에서 2백여명이 참석해, 구급차, 포클레인, 소방차 등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해 건물일부가 붕괴되고 화재발생에 따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주 내용으로 하는 실제대비 훈련이 진행됐다. 김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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