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소년과 함께 하는 수련관 새 단장 청소년과 함께 하는 수련관 새 단장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지난 3일 수련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청소년들을 찾아간다.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사업은 전 시설 LED 조명등 교체, 지하 1층 시설과 지상 1~3층 공용 부문 도색과 지하1층 각 실별 냉난방기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댄스연습실과 에어로빅실을 목재 바닥으로 교체, 청소년들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이밖에도 시설 내 하수정화조 매립, 변압기 승압교체, 상수도 직수화 연결, 각 층 화장실 세면대 교체, 샤워장 수전시설 교체, 샤워실 바닥교체, 방화문 교체 등 시설안전관련 기능을 보강했다.이원영 관장은 “이번 리모델링은 개관 17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기능 보강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시설 안전에 중심을 두고 이뤄졌다”며 교육일반 | 김옥선 기자 | 2019-01-18 09:17 행복한 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 충남도가 내년 행복한 도시 만들기 공모 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해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행복한 도시 만들기 공모 사업은 주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에 대한 차별화된 조성을 통해 도심지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 중이다.내년에는 △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 △스마트 공원 조성 △도심지 교통안전·환경 등 개선 △도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시설 설치 등 4개 사업 29개소에 121억 원을 투입한다. 원도심 쌈지주차장 조성 사업은 도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없어 주거 생활이 불편한 원도심 지역 5개소를 대상으로 40억 원을 투입한다. 폐가나 유휴지 등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 주차난을 덜어 생활편익을 높이고, 미관 개선 효과까지 거둔다는 계획이다.6개소 충남도 | 김옥선 기자 | 2018-12-28 09:02 노인회 장곡면분회 사무실 이전식 가져 노인회 장곡면분회 사무실 이전식 가져 대한노인회 장곡면분회(분회장 임석철)는 지난 11일 사무실을 이전하고 이전식을 가졌다. 그동안 분회는 장곡면 복지관 한편에서 복잡한 살림살이를 해오던 중 옛 소방서 건물을 홍성군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이전식에는 김경환 면장, 윤용관 의원, 각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면내 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홍성군 | 이석규 주민기자 | 2018-12-26 09:15 전국 최초 아동통합지원센터 개소 전국 최초 아동통합지원센터 개소 전국 최초로 통합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내포신도시 LH스타힐스 단지 내 위치한 아동복합지원센터가 지난 3일 개소식을 가지고 운영에 들어갔다.아동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8월 아동인구가 가장 밀집돼있는 홍북읍을 중심으로 아동통합지원센터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말 군비 5억 원 및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 1월 LH스타힐스 입주자회와 LH충남대전지역본부 간 협약을 체결해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의 무상사용과 공동협력을 해가기로 합의했다. 이어 3월에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물품 및 책장, 서가 등을 지원받았고 5월 복지부 소관 다함께 공모사업에 선정, 6월에는 온종일 돌봄 선도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추가 사회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12-06 09:00 서부면, 소외계층에 새 집 선물 서부면, 소외계층에 새 집 선물 군은 지난달 23일 서부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이 모 씨의 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홍성군건설협회(회장 차경래) 회원들의 재능기부 노력봉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도·시·군 건설협회에서 자발적 기금 모금을 통해 사업비를 마련해 진행했다. 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대한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대전MBC, 시·군 건설협회가 10여 년 전부터 충남 지역의 소외 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해 온 사업으로 군은 이번까지 총 3가구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주거 리모델링을 지원해왔다.홍성군 건설협회 차경래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홍성군과 협력해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아름다운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8-12-04 09:15 시·그림·이야기·노래 사랑방 시·그림·이야기·노래 사랑방 시와 그림과 이야기와 노래가 있는 사랑방이 지난 15일 홍고통 내 시화담요(詩畵談謠) 사랑방을 오픈했다. 월산리 엘림가든에 자리한 ‘사랑방카페·민박’을 운영하던 조성신 대표와 이종근 대표가 의기투합해 홍성군내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사람들의 마음에 남는 사랑방을 오픈한 것이다.사랑방 카페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자연스럽게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가늠해보는 동시에 관객이 되어 다른 음악인의 무대를 감상해볼 수 있도록 길게 이어진 무대 디자인을 했다.무대에는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를 비롯해 드럼, 팬플룻 등의 악기들과 음향 등이 완비돼 있다. 특히 턴테이블과 1000장의 LP를 준비해 추억의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족욕을 할 홍성에 살다 | 김옥선 기자 | 2018-11-24 09:19 농촌의 빈집에서 도시재생의 길을 찾다 농촌의 빈집에서 도시재생의 길을 찾다 충남의 방치된 빈집, 전국에서 서울 다음 7번째로 9만2110호전국의 빈집 126만4707채, 1995년 37만호에서 3.4배가 늘어빈집, 지역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공간으로 부활해지역재생자원으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빈집 구분 기준 마련돼야농촌의 빈집은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고민거리다. 충남의 경우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폐가 제외)의 수가 전국에서 서울 다음인 7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전국의 빈집이 126만4707채로 늘어나 전국의 주택 1712만2573호의 7.4%에 해당한다. 시·도별로는 경기도가 19만4981호, 경북이 12만6480호, 경남이 12만548호, 전남이 10만9799호, 부산이 9만4737호, 서울 농촌의 빈집에서 도시재생의 길을 찾다 | 취재=한기원/김경미 기자 | 2018-11-23 09:06 홍성여자고등학교 위클래스(wee class) 개소 홍성여자고등학교 위클래스(wee class) 개소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심상룡)는 지난 6일 학부모, 교직원, 학생, 동창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클래스 개소식을 개최했다.홍성여고 본관 3층에 자리 잡은 위클래스는 충남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2개월 동안 학생 상담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이 날 개소식에는 홍성여고 전정선 총동창회장, 정은경 학부모회장, 이진영 운영위원, 황유정 학생회장 등 교육공동체 대표들이 참석해 위클래스의 새 단장을 축하했다.담당교사 강윤희 교사는 “홍성여고 학생들 중에 스트레스와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절실하던 차에 이렇게 따뜻한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편하게 위클래스를 찾아 와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11-21 09:00 전북 완주, 빈집의 문화적 재생 스토리 발굴 전북 완주, 빈집의 문화적 재생 스토리 발굴 빈집 정비, 경관을 개선시켜 반값임대주택 등의 사업 전개리모델링 등을 통한 빈집의 활용은 새로운 대안으로 부각완주 도시재생 사례, 빈 창고 활용 삼례문화예술촌 대표적귀농·귀촌 정보제공 등 예비 귀농인 안정적 정착 지원해전북지역의 빈집이 지난해 11월 기준 7만7631채를 훌쩍 넘기면서 공가(空家) 활용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도시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의 일탈 장소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빈집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인 이유다. 수도 없이 많은 농촌의 빈집은 오늘날 우리 농업과 농촌이 처한 현실의 한 단면을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빈집을 통해 우리 농촌의 비극적 상황을 보면서 우울한 느낌을 갖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농촌 경제의 침체, 문화 시설의 도시 편중, 농촌의 빈집에서 도시재생의 길을 찾다 | 취재=한기원/김경미 기자 | 2018-11-16 09:13 도전과 꿈이 실현되는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의 비결 도전과 꿈이 실현되는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의 비결 팔봉중, 학생오케스트라·방과후학교 활동 통해 악기 다뤄동암초, 차별화된 명품 방과후학교, 특색 있는 교육 활동차동초, 폐교위기 극복한 것은 다문화 특성화 교육 효과농어촌 지역에서 입학식이 사라지는 현상은 출산율 저조로 취학 아동이 줄기 때문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인구 유출로 재학생까지 떠나면 졸업생마저 줄거나 아예 없어진다. 학생이 줄어드는 농어촌학교를 살리기 위해 교육당국과 주민들이 안간힘을 쓴 결과 일부 성과를 내는 곳도 있다. 농촌지역 중학교 학생 감소는 초등학교 학생감소와 맞물려 있는 현상이다.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의 공통된 현상으로 각 학교나 교육청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에 농촌지역 초·중학교의 관계자들만 속앓이를 하고 있다.■ 폐교위기 농어촌 작은학교에서 희망을 찾다 | 취재=한관우/한지윤 기자 | 2018-11-10 09:12 순천, 원도심의 빈집·빈점포 활용 다양한 지역 살리기 순천, 원도심의 빈집·빈점포 활용 다양한 지역 살리기 지자체가 빈집을 단순히 허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주민들 주도 법인 설립, ‘청년창업챌린지숍’통해 일자리 150여 개 창출향동 일대 빈집 187동에서 15동으로 급감, 2년 연속 도시재생 최우수빈집 186채를 문화예술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빈집 뱅크제’시행 예정농촌의 ‘빈집 대책’은 이미 외면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와 있다. 많은 지자체가 단순히 허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쪽으로 시선을 두고 있는 점에 주목할 일이다. 전남 순천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순천시 향동과 금곡동 일대는 창작예술촌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들 공간은 대부분 빈집 혹은 낡은 주택을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이러한 공간 마련은 순천시 농촌의 빈집에서 도시재생의 길을 찾다 | 취재=한기원/김경미 기자 | 2018-11-09 09:11 빈집은 반값 임대주택·주차장, 목욕탕은 미술관으로 빈집은 반값 임대주택·주차장, 목욕탕은 미술관으로 흉물로 방치된 빈집 정비로 도시미관 개선·쾌적한 도시환경 제공빈집을 리모델링 주변시세 반값의 임대주택 제공, 농어촌에 활력빈집 건축주 동의로 공영주차장·시민쉼터로 5년간 무상제공 조건원도심 빈집·빈점포 활용, 창업가 위한 사무실·창업지원 공간으로최근 ‘빈집’이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서 새로운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빈집은 일반적으로 거주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 사람이 살지 않거나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건축물을 말한다. 보통 빈집은 서구의 도시쇠퇴에서 흔히 나타났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도시 쇠퇴의 양상 중 하나로 나타나고 있다. 빈집은 지역 활력 저하,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의 과정을 통해 심각한 도시쇠퇴를 야기할 수 있다. 단순히 소유주의 부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주택이 오랜 기간 동 농촌의 빈집에서 도시재생의 길을 찾다 | 취재=한기원/김경미 기자 | 2018-11-02 09:23 광천초등학교 두 번째 통폐합 광천초등학교 두 번째 통폐합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여러 문제 중 작은 학교 통폐합은 광천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한복판에서도 중요 논제로 인식된 지 오래다. 또한 예로부터 교육기관은 지역의 정신과 가치의 중심이고 출발점이기에 지역 주민들도 교육기관의 존폐에 대해서는 소홀함이 없어야 하고 함께 모여 상의하고 최선이면 좋겠지만 차선책이라도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 이해와 배려심이 한층 필요한 때다. 작은 공동체 내에서 학교통폐합 문제는 실생활에 밀착된 현실적인 문제이기도 하다.몇 년 전 광동초, 대평초, 광신초, 광남초가 광천초란 이름으로 광천읍 1차 초등학교통폐합이 있었다, 당시 덕명초도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덕명초를 제외한 다른 4개 초등학교가 (구)광동초 자리에서 학교시설 리모델링 등 쾌 독자기고 | 현영순<삼성연합의원 원장> | 2018-10-27 09:17 홍성풀뿌리자치학교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홍성풀뿌리자치학교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홍성YMCA는 홍성풀뿌리자치학교 이름으로 2012년부터 홍성군 군 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 해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2개실, 17개과, 6개 사업소 등을 감사했으며, 홍성풀뿌리자치학교에는 2개실, 14개과를 모니터링 했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홍성군 행정조직이 개편된 후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6·13 지방선거가 치러진 후 약 3개월 만에 진행된 의정일정으로 집중력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지지 못했다. 더욱이 지난 4일 홍문표 국회의원의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토론회가 국회에서 진행될 때 군의회가 토론회에 참석하게 됨에 따라 지난 4일부터 진행돼야 할 행정사무감사 기간이 하루 단축됐고 통상적으로 하루에 2개 과·실을 감사하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3개 과·실을 독자기고 | 정재영 <홍성YMCA 사무총장> | 2018-10-20 09:04 사라지지 않은 마을인심 가득한 훈훈하고 정겨운 마을 사라지지 않은 마을인심 가득한 훈훈하고 정겨운 마을 아침 10시, 회관에 들어서니 콩만 한 가득 놓여 있고 아무도 없다. 이주순 씨는 바닥에 털퍼덕 앉아 신문지를 넓게 폈다. 한웅큼 콩을 덜어 신문지에 펼치고 누런 양재기에 콩을 까 담기 시작한다. 30분 쯤 지났을까 우영자 씨가 들어온다. 회관에 들어서자마자 모자를 벗어 던지고 이주순 씨 앞에 털퍼덕 앉아 빠른 속도로 콩을 깐다.“언니 오늘은 아무도 안 오나벼?”“그러게, 밥이라도 한 술 뜰라믄 지금은 와야 하는디, 콩 까러 온다고 했는디 다 어데 갔나벼.”“요놈의 햇콩으로 국수 해 먹으면 겁나 맛나는디.”“말하면 뭣혀.”우영자 씨는 88세로 정부호 씨와 함께 용당마을 최고령자다. 18살에 예산에서 시집 와 이웃들과 언니동생하며 친자매처럼 지낸다. 이주순 씨 역시 예산에서 22살에 시집 마을신문 | 취재=김옥선/사진=김경미 기자 | 2018-10-17 09:07 광천읍 초교 두 번째 통폐합을 지켜보며 광천읍 초교 두 번째 통폐합을 지켜보며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 하고 계절은 어느 덧 초가을 문턱까지 왔다. 곧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각종 축제란 이름으로 한바탕 흥겹겠지만 씁쓸한 여운과 소란스러움에 대한 불편함을 지울 수가 없다. 언제부턴가 나라의 계절 변화는 고요함보다는 소란스러움이 앞선다. 남들이 부러워했던 동방의 등불, 조용한 아침의 나라는 어디로 갔단 말인가? 내 고향 광천에서도 오랫동안 이어져온 광천 김·새우젓 축제 준비에 한창이니 기대가 자못 크고 알찬 준비와 진정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관심과 적극 참여가 필수적이다.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그늘 작은 학교 폐교와 통폐합은 내 고향 광천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곳에서도 작은 소동과 갈등이 있다. 서당과 향교, 사숙, 의숙 등 교육기관이 역할을 해오던 독자기고 | 현영순<삼성연합의원 원장> | 2018-09-08 09:15 서울 성수동, 낡음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동네재생 서울 성수동, 낡음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동네재생 성수동 대림창고, 도심 속 공간재생과 관련한 모범적인 사례로 꼽혀공장 리모델링한 카페와 스튜디오, 2011년부터 젊은 사람들 몰려와성수동 2가 인근 노후건축물 68%, 1980년대 비해 인구 26% 줄어주요 가로변 소규모 공방·서점 권장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건물이 사라지는 건 순식간이다. 한 장소가 역사적인 보편성과 특수성을 얻는 데 걸린 시간에 비하면 너무 빠르다. 도시재생이 경계해야 할 건 속도다. 그리고 숙고해야 할 건 방향이다. 지역 자원에 대한 탐구와 도시재생에 대한 일관된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서울시 성수동은 빈집 재생을 통한 낡음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동네다. 성수역 3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600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가 나온다. 도로 양 농촌의 빈집에서 도시재생의 길을 찾다 | 취재=한기원/김경미 기자 | 2018-09-07 09:09 제주 빈집의 재발견, 빈집활용 숙박 공간 인기 제주 빈집의 재발견, 빈집활용 숙박 공간 인기 제주 귀농·귀촌 가구주 절반 이상 활동력 지닌 40대 이하 주목덤하우스 빈집의 재발견을 기치로 리모델링 숙박공간으로 제공귀농·귀촌인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조례에 이어 법률까지 등장귀어·귀농·귀촌이든 이주민들이 발을 딛고 사는 곳은 결국 마을오늘날 쇠퇴하는 공간인 빈집이 많은 지역과 사람이 떠나려는 도시를 어떻게 되살릴 것인가의 문제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잘 알다시피 빈집은 사회문제를 야기한다. 집은 사람이 살지 않으면 금방 망가지는 것처럼 건물과 도시는 사람이 이용하지 않으면 흉물로 변하기 마련이다. 흉물로 변한 집(건물)과 도시는 그 자체로 사람들을 밀어낸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으로 불리는 심리적 이유 때문이다. 사람이 없다면 범죄가 일어나도 감시를 할 수도 없고, 따라서 쇠퇴가 농촌의 빈집에서 도시재생의 길을 찾다 | 취재=한기원/김경미 기자 | 2018-09-05 09:11 정리수납봉사자 양성교육 실시 정리수납봉사자 양성교육 실시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는 지난달 23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2018정리수납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정리수납전문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교육생 20명이 참석했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수납의 기본원칙 및 정리수납의 효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버림과 채움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생활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정리하고 수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해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교육생 전원은 정리수납전문 양성교육 후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리수납전문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이번 양성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나와 타인을 위해 재능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가 복지 | 김옥선 기자 | 2018-09-01 09:13 문화예술의 섬 제주, 빈집을 채우는 문화예술가들 문화예술의 섬 제주, 빈집을 채우는 문화예술가들 제주문화예술재단 빈집프로젝트 운영 문화예술 공간 탈바꿈제주도 농어촌의 빈집 읍면으로 귀촌한 예술가들 창작 둥지제주도 내 문화예술 공간들 네트워크 형성의 필요성도 제기변화를 받아들인 제주건축물 옛 모습 지키며 새로이 태어나제주도에 이주하는 문화예술가들의 발길이 머문 곳은 상당수가 빈집이었다. 제주도에는 지금 작은 마을들, 행정구역으로 따지면 리(里) 단위 마을에 문화예술 공간이 하나씩 생겨나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빈집프로젝트라는 지원 사업 덕분이다.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예술 공간 지원사업인 빈집프로젝트는 시골에 놀고 있는 감귤 창고 등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시작됐다고 한다.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14년까지 유휴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빈집 프로젝트 방식의 농촌의 빈집에서 도시재생의 길을 찾다 | 취재=한기원/김경미 기자 | 2018-08-29 09: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