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5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군민 납세편의 시책 전개 홍성군은 올해 세무행정 정책 키워드를 위민세정으로 정하고, 약 30여개의 군민 맞춤형 납세편의 시책을 본격 전개한다. 지난 해 군은 지방세 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 최우수(3년 연속), 지방세 연찬회 최우수 등 각종 평가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행정력 및 납세편의 시책의 우수성을 대·내외 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군정 사상 최초 지방세 1000억 시대 개막 등 질적이나 양적으로 세무행정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이다.이렇듯 업그레이드된 정책역량을 바탕으로 군은 지방세 징수위주 정책에서 패러다임을 전환, 군민 맞춤형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전개해 군민의 편의 증진은 물론 신뢰 받는 재무행정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주요 납세 편의시책으로는 △각계각층 군민으로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05 11:42 어둠 걷어내는 내포신도시의 불빛 어둠 걷어내는 내포신도시의 불빛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사진=이성형 씨 | 2017-01-05 11:40 홍문표, 국감우수의원 선정 2016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홍문표 의원이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 여성유권자연맹, 정신개혁시민협의회 등 270여개 시민 단체로 구성돼 있는 시민단체이다. 18년째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을 선발하여 상을 주고 있는 단체로 홍문표의원은 올해 수상으로 5회째 수상하게 됐다.홍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를 통해 그동안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어업을 지켜내고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농어민의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해 농어민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됐다.홍 의원은 2016년 국정감사에서 △FTA 상생기금 모금에 대한 방안 및 후속조치 요구 △쌀 값 대책마련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05 11:40 구항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구항농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오는 25일 실시된다. 이는 지난 2015년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선출된 구항농협 이완영 조합장이 보조금 편취와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 받게 됨에 따라 조합장직을 잃게 됐기 때문이다.이에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보궐선거를 실시함에 따라 지난 3일 선관위 회의실에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0~11일 후보자 등록, 12일부터 24일까지 선거운동을 거쳐 25일 조합원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보궐선거 투표에 참가할 조합원은 1200여명이다. 현재 구항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봉수 前 조합장, 장기성 이사, 황규동 감사, 황규진 조합원 등 7명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와 관련 후보자 등의 금품·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7-01-05 11:38 행정 역량 발휘, 행복한 홍성 만든다 홍성군은 2016년 국가 주요정책에 적극 참여해 62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52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정부·산하기관의 공모사업인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등이 선정돼 관련예산을 확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서부면 일원에 60억원(국 42억, 도⋅군 18억)을 들여 2021년까지 진행되며, 공중화장실 조성 및 복지회관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사업과 함께 우심공원, 산책로 조성 등 지역경관개선사업 시행되며 특히, 주민교육 및 전문 컨설팅 등 지역역량강화 사업도 병행돼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지역행복생활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7-01-05 11:37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42> 소영이가 특히 좋아하는 곳은 동해에서 가까운, 아버지가 적을 둔 은행에서 5년 전쯤에 지은 비치 하우스였다. 가격도 저렴한 값에 묵을 수 있도록 혜택이 주어져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재미있는 것은 그 곳에서 뜻밖의 사람과 만나게 되는 일이었다. 그 중에서 가장 걸작이었던 것은, 그녀가 아직 여고생이었던 때의 일이다.바닷가에서 쾌활한 청년과 알게 되어 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그녀는 날아갈 듯한 기분이 되자, 여고생 신분을 감추고 어느 백화점의 점원이라고 소개를 했는데, 그러자 청년은 싸이클 경주선수라고 자기소개를 했었다.“백화점 무슨 부서에서 근무하는 거요?”“지하의 잡화매점. 휴지통이라든가, 빨래집게라든가, 따위를 팔고 있죠. 싸이클 선수라니까……언제 경주가 열리죠?”“에……이번에는 25일에 교육 | 한지윤 | 2017-01-05 11:29 우리 고장 이끌어 갈 새 일꾼! 우리 고장 이끌어 갈 새 일꾼! “누구나 살고 싶은 비전의 고장 만들자” 장곡면 명민식 면장 취임【장곡】 신임 장곡면장으로 명민식 면장이 취임했다. 장곡면장으로 취임한 명 면장은 취임일성으로 ‘장곡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 명 면장은 지난 1979년 광천읍 근무를 시작으로 1998년 지적과 지적전산계장, 2005년 산업과 농정기획담당, 2007년 자치행정과 행정혁신담당, 2010년 전략사업과 전략개발담당, 2012년 재무과 세정담당, 2015년 역사문화시설 관리사업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1월 1일자로 장곡면장에 취임하게 됐다.명 면장은 “고향과 같은 애정을 느끼는 장곡면을 위해 일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아울러 “면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하고 계시는 이장님과 직원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7-01-05 11:27 소리꾼 장사익, 고향인재 육성 앞장 소리꾼 장사익, 고향인재 육성 앞장 우리시대 최고의 가객(歌客), 광천 삼봉이 고향인 소리꾼 장사익 씨가 4일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사익 씨는 그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축제에 참여하는 등 각별한 애향심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위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2011년 5월 홍주성역사관 개관 시 홍주성역사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홍성의 찬란한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나래이터 역할과 함께 개관 기념 야외공연을 펼쳐 방문객의 탄성을 자아낸 바 있다. 또한, 2015년, 2016년 홍성역사인물축제에는 ‘한성준, 장사익과의 시대교감’ 꿈의 무대를 펼쳐 축제 기간 관광객 유치에 크게 공헌했다.장사익 씨는 “평소 고향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웠는데, 고향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복지 | 이은주 기자 | 2017-01-05 11:17 2016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 2016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 홍성군이 한 해 동안 수고한 군민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지난 달 30일 군청 대강당에서 김석환 군수와 하광학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 사업소, 직속기관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무식을 대신해 ‘2016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딱딱하고 틀에 박힌 형식으로 진행되는 종무식을 대신해 기타 동호인들의 연주와 한 해 동안 군정발전에 공로가 큰 민간인 및 부서와 직원들에 대한 시상 등으로 간단히 진행됐다. 행사는 기타 동아리 회원들의 식전공연에 이어 국·도정 및 군정 발전 유공 군민 24명과 공무원 27명에 대한 시상, 김석환 군수의 덕담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군수표창 육근우(갈산면)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05 11:15 자유학기제, 학습과 균형 이뤄나가야 지난해부터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를 바라보는 지역 교육계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 확장 및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적절한 교육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일각에서는 시험 등 평가 체제의 부재로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의욕을 떨어뜨리는 등 부작용도 상존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홍주중학교는 지난달 27일 자유학기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유학기제를 통해 체험하며 갈고 닦은 여러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참석한 교사 및 학부모들은 한 해 동안 성장한 학생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눴다. 학부모 박 모 씨는 “사진이나 영상, 드론, 악기연주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기회가 됐다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1-05 11:14 “남한테 낮은 소리 안 듣고, 잠든 듯이 가야지…” “남한테 낮은 소리 안 듣고, 잠든 듯이 가야지…” 새해소망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조병예(95)·김세진(74) 모자의 다른 듯 같은 새해소망 속에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하다. 조 할머니는 구룡리 서구마을의 최고령자이다. 올해 아흔다섯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농사일도 거뜬히 해내고 정정하게 생활하고 계시는 조병예 할머니. 조 할머니는 태안에서 태어나 19세 때 신랑 얼굴도 모른 채 홍성읍 구룡리 서구마을로 시집와서 75년을 살고 계시다.갓 시집온 새댁은 홍성에서 제일 무섭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호랑이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호된 시집살이를 했다. 당시 시어머니가 직접 두부를 만들고 콩나물을 재배해 주면 한가득 바구니에 담아 머리에 이고 남문 밖으로 팔러 나가곤 했다. 하루는 첫째를 임신한 상태로 여느 때와 같이 장사를 나간 할머니 이웃이야기 | 이은주 기자 | 2017-01-05 11:10 읍면사무소 명칭 ‘행정복지센터’변경 읍면사무소 명칭 ‘행정복지센터’변경 홍성군 6개 읍면사무소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바뀐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는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읍면동 사무소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키로 했다.행자부는 우선 지난해 5월 30개 지자체의 33개 읍면동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올해 말 700여개 읍면동으로 확대하고 2018년 말까지 전국 3496개 읍면동사무소의 이름을 모두 바꾼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홍성군청 소재지 및 읍면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기 위한 취지와 주요 내용을 군민에게 알리고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해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입법예고했다. 대상은 6개 읍면으로 홍성읍, 광천읍, 홍북면, 장곡면, 갈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05 11:08 산단별로 특성화 특화단지 조성, 투자유치 이끌어 내야 산단별로 특성화 특화단지 조성, 투자유치 이끌어 내야 홍성군은 지난 해 다각적인 기업유치 홍보와 도로망 확충 등을 통해 총 20개 기업유치와 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2008년부터 시작된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해 지역경제는 도무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에 신년을 맞아 본지에서는 지역 내 산업단지 기업유치 현황과 2017년 홍성군의 기업유치를 위한 추진계획을 들어봤다. 현재 홍성군에는 갈산면 일반산업단지 1개소, 내포신도시에 조성되고 있는 도시첨단산업단지 1개소, 가동되고 있는 농공단지 7개소와 조성이 진행중 인 갈산제2농공단지 등 총 10개소의 산업단지가 있다. 20여만평에 조성되고 있는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올 해 부터는 공장입주가 가능해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증가로 내포신도시 조기 정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05 11:04 행복과 희망 가득한 새해 기원 행복과 희망 가득한 새해 기원 홍성문화원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역단체장들과 신년교례회를 개최해 홍성발전과 문화융성을 기원했다.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은 지난 3일 리첸시아 웨딩컨벤션에서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김덕배 군의회 의장, 고옥심 홍성교육장, 양윤교 홍성경찰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석환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상서로운 희망을 키우고 닭처럼 부지런한 한 해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새해를 맞았다”며 “충남도청 소재지인 홍성의 군민으로 우리 모두 자긍심을 갖길 바라고, 올 한 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홍문표 국회의원은 “지난 한 해는 인력으로 막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다사다난한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1-05 11:00 2017 홍성, 인구10만명 시대 열렸다 홍성은 충남도청이전으로 2012년 말 8만8415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12월 말 9만9990여명으로 증가해 올해 초 10만 명 시대가 열린다. 특히 충남도청 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북면의 경우 2만3600여명으로 늘었다. 한 해 동안 5000여명의 인구증가세를 보인 것도 드문 현상이다. 자동차 등록 대수도 2012년 말 3만 7360대에서 지난해 말 4만8000여대로, 지방세수도 2012년 말 633억6000만원에서 1000억 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하지만 문제는 4만5000명이던 홍성읍의 인구가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조성 이후 3만9700여명으로 줄어드는 현상과 홍성읍 원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결국 어떻게 해서 인구를 늘리고 정주인구를 고착화 시키느냐가 과제인 셈이다. 실제로 홍성읍의 생활인 사설 | 홍주일보 | 2017-01-05 10:58 전화위복 전화위복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해의 새해 보다 더 간절한 바램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새해 첫날 섬기는 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렸습니다. 송구영신의 뜻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이란 뜻이죠. 각자의 기도제목이 무엇이건데, 그들의 국정농단에 괴리감과 분노, 허탈과 좌절감에 빠진 국민을 위해! 올해는 정직함과 정의로운 가치가 인정받고 세워지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도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예배 후 연세가 칠순이 넘으신 모 집사님께서 건강하란 새해 덕담을 해주셨습니다.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12월 31일에 촛불집회를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시골살이 하시던 칠순의 어르신께서 기차를 타고 서울에 올라가 전철을 타고 광화문까지 가는 길이 얼마나 어려우셨을까’ 싶어 그 어려운 걸 홍주로 | 이은희<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대표·주민기자> | 2017-01-05 10:55 닭의 울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닭의 울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전 박정희 독재정권 말기에 김영삼 전 대통령이 남긴 유명한 말이다. 이는 민주화 운동을 하는 민중(닭)을 탄압해도(목을 비틀어도) 민주주의는 온다(새벽은 온다)는 말이었다. 결국 그 해에 박정희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전두환 군사 정권이라는 고난의 세월을 거쳐 외형적이나마 민주주의는 정상적인 궤도에 안착했다. 21세기를 맞이해 ‘산업화와 민주화에 가장 성공한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찬사를 들을 만큼 민주주의를 위한 각종 제도가 잘 정착됐다. 이제 20세기 후반에 혹독하게 앓았던 ‘장기집권과 독재’의 홍역은 다시금 되풀이 될 수 없는 과거의 어둠으로 묻히게 됐다. 이러한 연유로 인해 지난 2016년 말기에 ‘최순실 게이트’와 함께 엄청난 시련을 겪었지만, 대한민국의 발전은 세상읽기 | 권기복<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7-01-05 10:47 전통문화의 이해 전통문화의 이해 전국을 휩쓸고 있는 조류독감(AI)의 확산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해넘이 해맞이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잠을 줄이고 길을 나섰다. 올해처럼 선명한 새해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날이 흔하지는 않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대부분 새해 일출장소에 나가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매일 뜨고 지는 해를 보러가는 것이 무슨 별스러운 일이겠냐 마는 신년 새해를 부지런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해 애를 쓰는 사람들은 연말연시의 해를 특별하게 여긴다.동해안의 추운 바닷가에서 또는 높은 산의 정상에서 저마다 떠오르는 붉은 해 홍주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17-01-05 10:45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지난 한 해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다. 아니,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우리 국민들은 너무 많이 겪어 버렸다. 최순실의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엄청난 사건 말고도 의회 민주주의 체험장으로 기록된 필리버스터, 여성혐오와 차별을 수면 위로 드러내게 만든 강남역 살인사건, 죽음으로 비정규직 노동의 문제를 낱낱이 보여준 구의역 김군 사고 등 2016년은 역사의 한 획을 긋게 만든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10차에 걸친 촛불집회는 우리 민주주의 역사에 새 지평을 열었다. 그것은 최순실 일당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의 공조 내지 방조에 대한 시민들의 경종이었다. 그것은 또 이러한 비정상적인 구조에서 파생되고 정당화됐던 사회적 약자에 대한 편견, 비하, 무시, 배제, 차별, 폭력에 대한 저항이 의정칼럼 | 최선경<홍성군의원·칼럼위원> | 2017-01-05 10:43 言中論 行中慮(언중론 행중려) 言中論 行中慮(언중론 행중려) - 論語句(논어구)에서“말은 논리에 맞아야 하고 행동은 생각에 맞아야 한다”는 뜻으로, 신년 새해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 여론과 숨은 보석을 찾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기획특집 | 박상현<한국 서가협회 초대작가 심사위원> | 2017-01-05 10: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7113721373137413751376137713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