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7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전한 은하 ‘우리가 만든다’ 안전한 은하 ‘우리가 만든다’ 은하면자율방범대(대장 김준영·사진)는 지난 1월 7일 은하초등학교 은하관에서 ‘제18대 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보 대장이 이임하고, 김준영 신임대장이 취임했다.이상보 이임대장은 이임사를 통해 “은하면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신 모든 대원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자율방범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김준영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자율방범대를 이끌어오신 전임회장님과 모든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은하면의 든든한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7-01-12 16:14 “대권 도전, 정권교체가 뭔지 보여주겠다” “대권 도전, 정권교체가 뭔지 보여주겠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을 향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안 지사는 10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안희정과 훈밥(훈훈한 밥)’ 토크콘서트에서 “정권교체가 뭔지 보여드리겠다”며 “때가 됐다. 저와 같이 뛰겠느냐”고 물었다. 그는 3000여 명의 지지자와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영·호남과 충청 지역을 뛰어넘어 5000만의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하겠다”며 “키워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민주당 후보로 대권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는 집권하자마자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이루었던 것을 뒤집었다”며 “행정수도, 균형발전 철학, 사회복지를 위한 재원마련 대책 등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이명박 정부를 뒤집는 정권교체가 아닌 한 단계 더 높은 세대교체를 하 정치일반 |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 2017-01-12 16:14 자율방범대 체계적 운영 지원 근거 마련해야 자율방범대 체계적 운영 지원 근거 마련해야 개혁보수신당(가칭) 홍문표의원은 지난 6일 ‘자율방범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율방범대 설치·운영시 관할 시장ㆍ군수ㆍ구청장에게 신고 절차 마련 △범죄예방 활동의 규율 △자율방범대원의 자격요건 설정 △자율방범대원의 신분증명 및 복장·장비 등의 규율 △전국 단위의 중앙회와 시·도 연합회 및 시·군·구 연합대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 마련 △국가 및 지자체의 예산 등 지원의 근거 마련 등이다.홍 의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는 4344개 조직에 약 11만명의 규모로 경찰의 부족한 치안인력을 보완하며 지역치안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들의 법적 근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그치고 있어 체계적 관리·운영이나 행정·재정적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12 16:12 서해가 만든 옛길·충청의 기록 서해가 만든 옛길·충청의 기록 충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장호수)은 내포문화총서 9·10권 ‘내포의 지리와 환경’, ‘내포의 성곽과 읍성’을 펴냈다. 내포문화총서는 내포의 문화적 가치와 브랜드 향상을 위해 내포지역 역사와 문화, 종교와 정신, 예술, 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조사·연구해 엮은 책이다.내포는 가야산 주변, 조선시대 홍주목(洪州, 지금의 홍성) 관할 고을을 일컫는 옛 지명으로, 충남의 내륙과는 다른 역사적 흐름과 독특한 문화상을 가진 지역이다. 일찍이 포구가 발달해 백제 불교를 비롯, 성리학과 근대 천주교까지 새로운 문물이 유입되는 관문이었고, 풍요로운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전통을 탄생시킨 곳이기도 하다. 현대에 들어서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서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핵심 지역으로 변화하고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12 16:11 나도 신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인데 나도 신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인데 2008년 1월 2일 여느 날과 같이 정신없이 전화를 받아가며 자원봉사와 노인복지 후원회 모임, 외국인 가정방문, 쉼터 작은아들 병원에 데려가는 일, 큰딸아이 치과에 데려가는 일 등 업무 아닌 업무에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피곤하다. 바쁜 일과 중에도 마음 한구석에는 어제 밤에 쉼터에서 가출한 작은딸이 걱정되어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남 앞에서는 자신만만하게 자원 봉사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마음속으로는 배신당한 감정표현을 자제해야 하는 나의 아픔을 그 누가 알까. ‘정말 3년이란 시간 속에서 친딸처럼 사랑하면서 가족이란 울타리를 이해시키면서 이 험한 세상에서 낙오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야단도 쳐보고 꾸중도 해보고 한 모습들이 이렇게 허전하고 무의미한 가족관계였나’ 하고 생각하면 나 자신이 초라해져 한 철이삼촌의 쉼터이야기 | 이철이 청로회 대표 | 2017-01-12 16:08 배움이 즐거운 온 마을과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 배움이 즐거운 온 마을과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 홍동중 반딧불장학회 제5차 총회 개최… 단합 다져다양한 지원으로 학교와 지역 상생 발전의 길 연다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농촌 학교의 위기는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소규모 학교의 경우 폐교에 이르거나 통폐합이 이뤄지는 등 지속적인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농촌 학교의 위기를 깨닫고, 학교와 마을이 상생하며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하는 장학회가 있다. ‘홍동중 반딧불장학회(회장 노종세)’가 그렇다.지난 2013년 11월 30일, 반딧불장학회는 다른 농촌지역과 마찬가지로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홍동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촌 교육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반딧불장학회는 지난 7일 홍동면 홍성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제5차 총회를 개최했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1-12 14:03 생활체육공원 조성으로 주목받는 광천 신랑 2동 생활체육공원 조성으로 주목받는 광천 신랑 2동 공동묘지자리 생활체육공원 조성… 전국체전 정구 진행마을 발전 앞장 선 최동호 선생과 송기태 공 비석 세워일제강점기 병막→한국전쟁 훈련장소→성중학교 이어져척사대회·대동계 등 마을 주민 단합심 높은 것 큰 자랑 ■생활체육공원 조성된 신랑 2동광천리에서 가장 많은 주민이 살고 있는 마을은 신랑 2동이다. 북쪽으로는 매봉산, 남쪽으로는 오서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으며 마을 가운데로 국도가 지나고 있다. 마을 윗부분에는 과거 공동묘지가 자리해 있었으나 현재는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돼 마을 주민들이 손쉽게 게이트볼과 국궁, 산책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정구장이 신설되면서 전국체육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된 바 있기도 하다. 주민들은 앞으로 정구장을 적극 홍보하고 활용해 신랑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7-01-12 13:58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43> “헤엄쳐 돌아가지 않으면 바다 위를 걸어서 돌아갈 셈이야?”연숙은 숨을 몰아쉬며 물었다.“으응……그건 아니고, 배를 태워 달래는 거지.”멀리 어선 같은 자그마한 배와 보트 몇 척이 보였다.“보트라면 저기도 있는 걸……”하고 연숙이가 재빨리 손을 들어 부르려 하는 것을 소영은 저지시켰다.“바보군! 저 보트는 아베크족들이잖아?”“여자만 타고 있는 보트야 별로 없을 것 아니야.”“아니, 남자들만이 타고 있는 보트가 어때? 얼굴을 보아 기분 나쁜 듯한, 별 볼일 없는 패들이 타고 있는 보트를 선택하기로 하자, 얘!”둘은 콘크리트 섬 위로 올라갔다. 맨 처음 보트에는 파자마 같은 옷을 입은 저질의 사나이들이 타고 있었다.그들은 콘크리트 섬 주변을 돌며 소영과 연숙에게 말을 걸어왔지 교육 | 한지윤 | 2017-01-12 13:53 홍성인구 10만 돌파와 축산악취문제 홍성의 인구가 지난 5일로 10만7명이 되면서 다시 인구 10만 명을 회복했다. 이는 순전히 충남도청내포신도시 건설에 힘입은 결과다. 20년 만에 붕괴되었던 인구 10만 명을 다시 회복했다는 사실이 그래서 의미 있는 일로 다가오는 이유이다. 만약에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을 비롯한 행정기관이 홍성 땅으로 이전하지 않았다면 어떠했을까. 인구 10만 명 돌파는 요원한 일이었을 뻔했기 때문이다. 홍성의 인구는 1965년 15만4000여명을 정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 왔다. 하지만 2006년 충남도청이전이 확정되면서도 2010년에는 8만8000명으로 최저를 기록하면서 하락추세를 보였다. 이후 2009년 12월 충남도청이 이전을 시작하면서부터 인구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갖기 시작한 계기가 됐다. 사설 | 홍주일보 | 2017-01-12 13:52 재미난 놀이, 소리만들기 놀이 재미난 놀이, 소리만들기 놀이 재미있게 본 영화 중에 ‘웰컴Mr맥도날드’란 제목의 영화가 있다. 1997년도 작품이라 약간 옛날영화 느낌이 나지만 극 내용은 마치 한 편의 연극처럼 생동감이 있다. 주 내용은 라디오극본에 당선된 작가가 자신의 극 녹음을 지켜보면서 벌여지는 에피소드이다. 원래의 작가가 쓴 대본이 수시로 변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영화 스토리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바로 음향효과를 넣는 장면이었다. 변한 대본 때문에 준비한 음향효과를 쓸 수 없어 어찌할까 고민할 때 건물 수위를 보던 할아버지(알고 보니 이 할아버지는 음향 엔지니어 출신이라는) 가 나타나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음향들을 만들어 내는 장면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또 한편의 소리가 중요하게 나오는 영화가 있는데 2007년에 개봉한 어린왕자란 우리 영화다. 홍주로 | 정수연 주민기자 | 2017-01-12 13:50 지역신문의 역할 지역신문의 역할 역할[役割] : 1. 일정한 자격으로 자신이 하여야 할 맡은 바의 일. 2. 영화나 연극, 드라마 등에서 배우가 극에 등장하는 인물을 맡는 일.공감[共感] : 남의 주장이나 감정, 생각 따위에 찬성하여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러한 마음.2017년 새해가 밝았다. 모든 사람들이 새해 소망을 기원했을 것이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 작년 같은 일이 다시는 없기를 바라는 기원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결심까지 아주 많은 소망들을 진정으로 기도했으리라 믿는다. 더욱이 지역 현안을 여러 유형으로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온 ‘홍주신문’도 우리 지역의 많은 일들을 보여주고 알려주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음도 분명한 사실이다.지역신문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바로 그 지역에서 일 세정독백 | 이성철 칼럼위원 | 2017-01-12 13:48 세월호 1000일의 기억 세월호 1000일의 기억 2017년 1월 9일!기어이 1000일 오고 말았다.사망자 295명, 실종 9명, 생존자 172명. 전 국민이 생중계로 300여명이 수장되는 모습을 지켜본 그날. 어쩌면 우리의 시계는 그 순간 멈추어 버렸는지도 모른다. 1000일 동안 유가족들에게는 수많은 시련이 닥쳤다. 자식의 죽음보다 더 한 시련. 사회는 진실을 알고자하는 그들의 절실한 마음에 상처 내었다.이제 다시 국민적 관심사가 되고 있는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내 자식이 왜 죽어야만 했는지 규명해 달라는 외침 앞에 ‘단순한 교통사고’ ‘보상금을 많아 받기위한 수작’이라며 떠들어대던 사람들, 죽기를 각오하고 단식하는 부모 앞에 피자를 널어놓고 폭식투쟁(?)이라는 몰염치한 행위들, 진실을 알려달라는 외침에 단한번의 눈길조차 홍주로 | 윤해경 주민기자 | 2017-01-12 13:46 복수배적의 지정학에서 살아가기 복수배적의 지정학에서 살아가기 중국은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문제로 남한과 한류를 비롯한 경제적 마찰을 야기하고 있고, 9일에는 군용기를 발진시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4-5시간가량 침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부산 대사관 앞 소녀상 설치문제를 놓고 주한 일본대사 나가미네 야스마사를 일시 귀국시키는 등 위안부 소녀상 설치에 대해 대응강도를 높이고 있다.이것은 두 나라와의 우리 외교가 심각한 사태에 왔음을 예고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조짐들은 최순실 국정 농단의 사태로 남한이 국내의 정치적 소용돌이에 빠져 들자 더 노골화되고 있다. 중국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17-01-12 13:43 JTBC 기자는 최선 다했다 영화 의 한 장면이다. 주인공인 기자는 살인사건을 파헤치고 있다. 그러다 중요한 정보를 얻게 된다. 문제는 여기서 일어난다. 앞서 사람들이 살해당했다. 하지만 기자는 수사에 도움이 될 정보를 경찰에게 넘기지 않는다. 정보를 독점해야, 경찰보다 앞서 나가야 특종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편집국장과 기자들이 이런저런 추리를 하는 사이, 사건과 관련된 사람이 살해당한다.가정해보자. 만약 기자가 경찰에 자료를 넘겼다면 어땠을까? 어쩌면 수사에 진척이 있었을 테고, 어쩌면 경찰이 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다른 조처를 취했을 수도 있다. 사람이 죽지 않을 수도 있었다.역시 가정해보자. 기자인 내가 정유라의 은신처를 발견했다면? 나는 공적 사안을 공중에게 알려야 한다는 직업윤리에 충 오피니언 | 오마이뉴스 서혜미 기자 | 2017-01-12 13:41 어머니의 정성 가득 담긴 국밥 한 그릇! 어머니의 정성 가득 담긴 국밥 한 그릇! “저희 부모님께서는 예산에서 순대국밥집을 운영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께서 갑작스럽게 쓰러지시게 됐고 식당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죠. 서울에서 살던 저는 가족들과 함께 예산으로 이사를 와 어머니 대신 식당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것이 처음 순대국밥집을 물려받아 운영하게 된 계기입니다.”충남도청 소재지 홍북면 내포신도시에서 ‘옛날순대국밥’을 운영하는 신상희(50) 대표의 말이다. 신 대표는 예산 역전에서 순대 국밥집을 10여 년 간 운영해오다가 지난해 10월 6일 내포신도시에도 개업을 하게 됐다.“11년째 식당을 운영해오고 있는데, 참 많은 손님들이 저희 식당을 찾아주셨어요.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따뜻한 국밥을 드시면서 든든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죠. 그러던 맛집멋집 | 장윤수 기자 | 2017-01-12 13:26 “군민 행정신뢰, 만족도 높인다” “군민 행정신뢰, 만족도 높인다” 홍성군은 2017년 군정방향을 천년 홍주에 어울리는 역사·문화 도시조성 등 6대 분야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석환 군수는 올해 군정추진 시 주민의견 청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및 군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 △천년홍주에 어울리는 역사·문화 도시조성 △가족이 건강하고 편안한 여성친화도시육성 △6차 산업과 연계한 친환경 농축수산업 육성 △활기차고 경쟁력 있는 지역경제육성 △섬기고 소통하는 믿음행정과 주민역량강화로 정하고 ‘군민과 함께 행복을 여는 충남의 중심 홍성’을 만든다는 복안이다.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12 13:23 쌀값하락, 농민에게 책임 전가하나? 쌀값하락, 농민에게 책임 전가하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쌀값하락으로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우선지급금을 환수하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농식품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우선지급금’ 197억원을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8월 농민에게 선불한 우선지급금이 산지쌀값 93% 수준인 4만5000원(1등급 포대벼 40kg 기준)으로 결정되었으나 산지 쌀값 하락으로 매입가격이 이보다 낮은 4만4140원(1등급 기준)으로 확정되어 포대 당 860원의 차액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1월 중 지자체와 농가별 반환금액을 확정하고 2월부터 농협을 통해 우선지급금을 환수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소식에 농민들은 벼 값을 환수하는 것은 초유의 사건으로 이는 농민에 대한 파렴치한 농업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12 13:19 ‘우리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적극적인 협조·동참 기대합니다 천년홍주 땅, 충남도청소재지로 변모하면서 도청신도시 건설과 함께 시 승격 분위기를 조성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자치경쟁력 향상을 위해 ‘범군민 주민등록갖기 운동’을 전개합니다.실제로 홍성에 거주하고 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내 고장 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우리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현행 주민등록법 상 하나의 세대에 속하는 사람의 전원 또는 그 일부가 거주지를 이동할 경우 신거주지에 전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도록 돼 있으나 이를 잘 모르고 있거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등록에 대한 군민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 모두의 힘과 슬기를 모아 ‘내 고장 주민등록 갖기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7-01-12 13:13 바다마을 수룡동 ‘만선 꿈꾸다’ 바다마을 수룡동 ‘만선 꿈꾸다’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36호인 400년 전통의 수룡동 당제를 지내고 있는 서부면 수룡동 마을에 지난 10일, 수룡동 당제문화지킴이센터와 신리어촌계 어민회관이 준공했다. 수룡동 마을은 지난 2013년에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총 20억원을 투입, 당제스토리 산책로, 수룡동 당제문화 지킴이센터, 수룡동 문화 알리미 하우스 조성 등을 비롯해 문화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에 준공된 수룡동 당제문화지킴이센터는 400년 역사의 수룡동 당제 문화를 보전해 마을의 자부심과 활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당제 홍보를 위한 영상실과 한과 체험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철 해산물(쭈꾸미, 굴, 바지락, 꽃게 등)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마련됐다. 신리어촌계 어민회관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7-01-12 13:09 인구 10만 “이제 시 승격이다” 홍성군 인구가 10만7명(5일 기준)으로 10만선을 회복했다. 이는 지난 1996년 9만9649명으로 10만선이 붕괴된 후 20년 만에 다시 회복한 것이다. 군의 인구는 1965년 말 인구 15만 4383명을 기록했다. 이후 1995년 10만1458명까지 감소하면서 1996년 9만9649명으로 10만 선이 붕괴됐다. 이는 농어촌 지역의 일반적인 현상으로 급속한 공업화로 젊은 노동인력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80년대 이후 경제성장과 더불어 교육, 문화, 경제여건에 따라 젊은 인구와 이농으로 농촌지역의 전체적인 인구감소 현상을 보였다.홍성군의 인구가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누구나 다 예측하듯이 2013년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내포신도시가 조성되면서 행정기관 이전과 대단위 아파트 입주로 홍성군 전체 인구 증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7-01-12 13: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711372137313741375137613771378137913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