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재생에너지로 청정 홍성 구축 신재생에너지로 청정 홍성 구축 남당항 해양수산복합상가에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 홍성군은 남당항해양수산복합상가A, 관리동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자체생산된 전력을 활용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남당항해양수산복합상가A, 관리동에 설치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공공기관 주도의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신뢰도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용량은 115kW로 연간 생산발전량은 15만1110kW다. 사업비는 총 3억9192만원이며, 각각 1억9596만원의 보조금과 지방비가 투입된다. 이달 중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발주한 뒤 다음달 물품구매 및 도급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어 5월과 6월에 시행 및 준공을 거쳐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3-10 15:22 영화 ‘위대한 소원’ 시사회 다음달 개최 영화 ‘위대한 소원’ 시사회 다음달 개최 홍성에서 촬영한 영화 ‘위대한 소원’의 시사회가 다음달 말 홍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가칭-마지막 잎섹’으로 홍성군내 고등학교 및 관광·문화재를 적극 활용해 촬영된 영화 ‘위대한 소원’(감독 남대중·공동프로듀서 노보성)은 류덕환, 김동영, 안재홍 주연의 휴먼코미디 영화다.‘위대한 소원’은 인정, 사정(?)이 필요한 친구의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나선 절친들의 이야기를 담은 혈기왕성 코미디로, 지난 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봉환영회를 진행했다. 이번 개봉환영회는 배우 류덕환의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식행사로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배우 안재홍의 경우 최근 인기를 얻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도 출연한 바 있어 대중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3-10 15:14 ‘낮은 환경인식’으로 ‘국가지도자’ 될 수 있나! ‘낮은 환경인식’으로 ‘국가지도자’ 될 수 있나! 한국인들이 생활하면서 체감하는 자연환경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삶의 질 중 환경부분 점수에서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의 초 미세먼지(PM2.5) 농도와 인구밀도 등의 환경요소를 고려해 산출한 결과다. 2014년말 기준 환경부분점수 (2015년 8월 25일 발표)에서 OECD가 발간한 지역별 웰빙(well-being)지수를 보면, 한국의 환경 부문 점수는 10점 만점에 0점으로 OECD 34개 회원국 중 꼴찌였다라고 한다. 반면에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세계무역기구(WTO)가 지난 2월 18일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국의 수출은 5269억달러로 세계 주요 71개국 중 6위에 올랐다고 한다. 이러한 발표는 우리 국민에게 정말 충격적이고, 전 서계적으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독자기고 | 김종은 <이학박사·환경과학 전공> | 2016-03-10 14:30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충남 3D 프린트 클러스터 조성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충남 3D 프린트 클러스터 조성 얼마 전 언론을 통해 경상북도가 '미래산업의 쌀'로 불리는 탄소(Carbon)산업에 집중투자 한다는 내용을 접하고 우리 충남도 '제3의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3D프린트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펜을 들어본다. 경북도는 IT생산집적단지인 경북 구미를 중심으로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5085억 원을 투입하는 소재산업 밸트 구축사업으로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 66만㎡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다.현재 전국 194개 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이중 22개 기업이 2억 원 이상 투자 의향을 전해왔고 지역별로는 경북 195개, 대구 50개, 부산과 울산, 경남이 17개 등으로 올해 말까지 30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클러스터 조기 정착을 위해 기업지원시스템 강화와 독자기고 | 이상근<홍성군의회 의장> | 2016-03-10 14:28 66년만에 참상 드러낸 보도연맹 학살 1950년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66년 만에 홍성지역 국민보도연맹사건 민간인 학살의 참상이 그대로 드러났다. 국민보도연맹이란 1949년 6월 5일 결성된 반공단체다. 홍성군 광천읍 담산리 산 92번지 일원 오서산자락 폐광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된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유해발굴은 20∼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최소 21구의 유해와 21점의 유품이 발견됐다. 발굴단은 두개골에서 M-1소총 탄두가 발견되거나 대퇴부가 총탄에 의해 훼손된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은 총기류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매장지인 폐광지역은 습도가 높아 유해의 보존 상태는 매우 나쁜 것으로 파악됐다. 발굴된 유골과 함께 유품으로는 탄두, 고무신, 라이터, 단추, 벨트 등이 출토됐으며, 특히 라이터에는 희 사설 | 홍주일보 | 2016-03-10 14:26 다시, 유학에 길을 묻다 다시, 유학에 길을 묻다 유학은 공자가 이미 존재하고 있던 사상과 풍습 등을 종합하고 정리한 학문이다. 공자 역시 “나는 옛 성인의 도(道)를 풀이하되 지어내지는 않았다.”고 하였으며, 맹자도 공자를 평하며 ‘종래의 사상을 집대성한 분’이라고 하였다. 종합하고 정리하였다는 것은 산재한 것들을 마구잡이로 모았다는 것이 아니라 어떤 기준을 갖고 그것에 맞춰 선별하였다는 것이다. 그 기준이 바로 유학의 본지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수기치인(修己治人)이라고 한다. ‘수기는 말 그대로 나를 갈고 닦는 것(수양)이다. 그런 연후에 나아가 사람을 다스린다’는 것이 수기치인이다. 여기서 수양이란 ‘현실의 상황을 통찰하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사건에 대응해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자와 문화를 향상 발전시킬 수 있는 원천적 힘을 오피니언 | 이현조 <문화in장꾼·시인·주민기자> | 2016-03-10 14:22 불면의 이유 불면의 이유 오래전부터 가벼운 불면증을 앓고 있다. 이른 초저녁이든 늦은 새벽이든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하고자 하면 어김없이 정신이 똘망해지는 것이다. 낮 동안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잡념들이 불쑥 튀어나와 잠을 방해하기 일쑤다. 쓸데없는 생각이 스르르 고개를 들면 또 다른 생각이 그 뒤를 잇고, 그것과 연결된 또 다른 생각이 땅 속 고구마 줄기 퍼지듯 끊임없이 이어지는 식이다. 내 단잠을 저해하는 그 생각들은 구체적인 현실의 고민이 아닌 공상이나 망상에 가까울 정도로 현실과 괴리감이 있는 것들이다. 그러니 나는 밤의 허황된 상상과 낮의 구체적인 현실, 즉 두 개의 서로 다른 공간에서 살고 있는 느낌이다.아마도 음악과 문학 때문이 아니었을까. 열다섯 살에 평생을 음악인으로 살아야겠다는 근거 없는 결심을 오피니언 | 윤여문 <청운대 교수·칼럼위원> | 2016-03-10 14:18 다초점 안경의 비밀 다초점 안경의 비밀 나이 들어 돋보기를 쓰다 보니 영 귀찮은 일이 아니다. 안경사의 편리하다는 권유로 다초점 안경을 쓰게 되었다. 안경 위쪽으로는 먼 곳을, 가운데는 중간 지점을, 가까운 곳을 볼 때는 아래쪽을 사용한다. 다초점 안경의 특징은 사물을 똑바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물체를 향하여 정면으로 몸을 돌려 초점을 맞춰야만 제대로 볼 수 있다.다초점 안경을 쓰면 특히 계단을 오르내릴 때 조심해야 한다. 대충 짐작하고 발을 옮기다간 넘어지기 십상이다. 필자도 그렇게 계단을 내려오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발목을 접질려 고생한 적이 있다. 계단 모서리를 평면으로 착각하고 내딛었다가 발목이 꺾이면서 앞으로 고꾸라진 것이다. 살다보면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인간관계라는 계단을 오르내리게 마련이다.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니 사 홍주로 | 정규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이사·주민기자> | 2016-03-10 14:16 신(神)이 보내 준 선물 신(神)이 보내 준 선물 아주 널리 회자되는 속담 중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라는 말이 있다. 필자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고, 인생을 살면서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는지 궁금하다. 어떻게 하나를 보고 나머지 아홉 개를 알 수 있을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미래를 내다보는 특별한 능력을 타고 난 것인지도 궁금하다. 학업중단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에 관심이 있다. 그런데 주변에서 들어보면, 청소년을 부정적으로 낙인찍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에 대해 마치 그 청소년의 미래를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한다. 그렇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16-03-10 14:15 서해(西海)의 만우(蠻雨)를 어찌하랴 서해(西海)의 만우(蠻雨)를 어찌하랴 일찍이 이달(李達)의 시적 재능을 아끼고 칭송하던 고경명(1533-1592)이 서산 군수로 재임 할 때(1582) 이달은 여러 달 동안 객관에 머물면서 특별한 배려를 받으며 고단한 몸과 마음의 안식을 얻는다.‘태헌의 시에 차운하다’(謹次苔軒韻)는 이 시기에 쓴 것으로 전한다.(김정헌, 손곡 이달. 홍성문화원) 태헌(苔軒), 제봉(霽峯)은 고경명(高敬命)의 호다.“넘실거리는 바다 서쪽까지 소금밭이 드러나고 / 신기루 흙비가 아득히 맞닿았네. 관청에서는 공문을 보내 소금세를 거두고 / 수자리 병사는 성가퀴에 올라 엄하게 야경을 도네 / 상자 속에 남은 글은 좀 벌레 먹이가 되고 / 갑속에 커다란 칼 어장이 빛나는데 / 원금을 떠나는 사람 마음을 알지 못해 / 청명 절기를 보내며 먼 고향을 그리워하네” 오피니언 | 글·그림 / 오천 이 환 영 | 2016-03-10 14:11 홍성경찰서, 인사발령 신고식 개최 홍성경찰서, 인사발령 신고식 개최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6-03-10 12:20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전문강사단 월례회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전문강사단 월례회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6-03-10 12:19 충남도서관발전연구회 정기총회 개최 충남도서관발전연구회 정기총회 개최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6-03-10 12:18 홍성관광두레주민공동체 온새미로-문화in 협약 홍성관광두레주민공동체 온새미로-문화in 협약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6-03-10 12:17 충남유아교육진흥원, 청렴교육·아동권리 교육 충남유아교육진흥원, 청렴교육·아동권리 교육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6-03-10 12:16 홍성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홍성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6-03-10 12:15 아세아시멘트홍성공장, 지적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아세아시멘트홍성공장, 지적장애인 주거환경개선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6-03-10 12:14 이 집이 철이삼촌 집이시오? 이 집이 철이삼촌 집이시오? 2013년 1월 하순경 82세 할아버지와 80세 할머님께서 초저녁에 찾아오셨다. 어떤 일 때문에 찾아오셨는지 물으니 할머님께서 철이삼촌이 누구냐고 물어보신다. “제가 철이삼촌입니다”라고 한 뒤 날씨가 추워 어르신들을 방으로 모셔 따뜻한 차 한 잔씩 드리고는 이야기를 들어봤다.여중 2학년 손녀가 있는데 일년 전 엄마가 약을 먹고 자살한 후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고 매일 가출을 한다는 것이다. 가출을 할때마다 매일같이 지구대에 찾아가 우리 손녀 좀 찾아들라고 애를 쓰시니 업무에 지장이 된 지구대가 철이삼촌을 찾아가 부탁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을 해줬다고 한다.할머님께 ◯◯부모님은 안 계시는지 물어보니 바로 눈물을 흘리신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하고 나서도 ◯◯아빠없이 셋이 좋은 가족관계 철이삼촌의 쉼터이야기 | 이철이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대표> | 2016-03-10 12:09 꼴찌반 아이들은~컨닝 안 해요 꼴찌반 아이들은~컨닝 안 해요 <81> 누구를 지칭한 말인지 아직 모른다. 짐작할 수 있는 건 호동이나 보자 중에 누구인 것뿐이다. 그때 호동이의 얼굴이 돌연 헐크처럼 무섭게 변하고 있었다.덩치 하면 S교에서 단연 김호동을 꼽는다.신입생 때에 이미 역도부의 상급생을 팔씨름으로 넉 아웃시킨 경력도 화려한 호동이다. 그가 여기서 기죽을 리 없지 않겠는가."째려보면 어쩔 테냐, 이 돼지야!"호동이의 얼굴은 소름끼칠 정도로 무섭게 변해 있었다.그때 깡패, 건달, 치한, 괴한, 나쁜 놈, 변태성욕자, 카사노바처럼 생긴 한 녀석이 쓰윽 앞으로 나섰다."야, 너하고 너!"그는 호동이와 신중이를 향해 손가락질했다."좋은 말로 타이를 때 여기서 곱게 사라져줘, 알겠지? 니들은 이 황금 같은 시간에 여기에 있을 하등의 필요가 없어." 교육 | 한지윤 | 2016-03-10 12:07 “내포~금마 진입도로 개설 필요” “내포~금마 진입도로 개설 필요” 【금마】 서수석 금마면 이장협의회장은 현재 금마면의 가장 큰 현안으로 내포에서 금마로 진입하는 도로개설을 꼽았다.서 회장은 당초 내포신도시 설계 과정에서 금마방향 도로 개설이 계획됐으나, 홍성읍에서 내포로 향하는 도로의 교통량이 많고 정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돼 금마면 진입도로는 늦춰지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도 내포~금마간 도로 개설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금마면 죽림리 내기마을 일대에서 계사 설치를 두고 빚어지는 갈등도 해결돼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해당 지역민들에 따르면 지난 2014년 5월 건축주 장 모 씨가 금마평야 일대에 연면적 5567㎡ 축사, 사료창고 등 부속건물 6동 규모의 양계장(육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3-10 12: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1115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