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6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포 학구조정, 잠정결정 논란을 빚고 있는 내포신도시 내포초등학교와 한울초등학교의 통학구역 조정과 관련해 쟁점이된 경남아너스빌아파트(이하 경남아파트)의 통학구역이 내포초로 잠정 결정됐다.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지난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1차 내포신도시 학구 조정위원회 결과를 공개했다.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도의원, 군의원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개최했다. 이번 학구 조정위원회는 내년 9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개교에 맞춰 한울초와 내포초의 통학구역을 분리 조정하기 위해, 내포초와 한울초 주변으로 입주를 마쳤거나 입주가 예정돼 있는 공동주택과 공동·단독주택 부지 등을 대상으로 심의했다.이날 학구 조정위원회는 학구 조정위원회는 학교와 공동주택 간 거리, 통학여건, 인구밀도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2-03 11:11 군의회 현장방문 그후…행정조치는? 홍성군의회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제230회 임시회를 열고 관내 3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서부면 광리 현대A지구 액비저장조를 시작으로 현장방문점검 결과 주요사업장 35곳 중 22곳의 사업에 대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본지는 사업장별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주요지적사항과 한 달여 된 현재 어떠한 행정조치가 이뤄졌는지 알아봤다.서부면 광리 현대A지구 액비저장조(축산과)Q. 서부면 광리 현대A지구 액비저장조 지붕 덮개 관리소홀로 빗물이 유입돼 지붕덮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고 논에 액비살포시 침수저하로 우기시 하천으로 흘러들어 환경오염이 우려되므로 완전히 숙성된 액비살포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A. 행정조치 : 액비저장조 지붕 덮개는 내년도에 보수할 예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5-12-03 11:10 불법현수막, 공공·행정기관이 앞장서 “불법현수막도 가진 자, 힘 있는 자, 정당과 공공기관이 앞장 서 갑질을 하는 겁니까?” 신문사에 걸려온 한통의 전화가 순간적으로 우리사회, 홍성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하는 지적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위해 거리에 난무하고 있는 불법현수막은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는 부탁이다. 더구나 내년도 총선을 앞두고 일부 정당법 등을 빙자하여 각 정당에서는 정치포퓰리즘적 현수막을 무질서하게 게시, 민심왜곡과 주민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불법현수막 게첨을 정당이나 공공기관이 오히려 앞장 서 조장하고 있다며 일체 허용하지 않겠다는 정책을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치단체에서도 단속권한을 앞세워 군정홍보나 공고, 알림 등을 핑계 삼아 역시 전시행정성 홍보물 등 불법현수막을 아무 곳이나 게첨하여 사설 | 홍주일보 | 2015-12-03 11:03 가제가 들려주는 독도 이야기 오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독도의 날을 맞아 개최된 ‘제6회 나라(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서 홍성고등학교 2학년 박종하 학생이 산문부문 충청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박종하 학생은 본지 학생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수상작 전문을 투고해 와 이를 게재한다. 내 이름은 가제다. 인간들은 나를 바다사자 또는 강치라고 통칭하지만 나는 ‘가제’라는 이름이 좋다. 나에게는 가족이 있다. 통통하고 유머가 넘치는 아빠, 날씬하고 자상한 엄마가 있다. 아쉽게도 형이나 누나는 없다. 우리 가족은 집도 있다. 독도 서도 북동쪽의 큰가제바위와 작은가제바위가 우리 집이다. 옛날에는 집에서 4만이 넘는 많은 친척들이 함께 살았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일본 사람들이 단지 기름과 가죽을 얻으려고 무차별적 오피니언 | 박종하<홍성고 2학년·학생기자> | 2015-12-03 11:02 사람이 소망이고 희망이고 사랑이다! 사람으로 인해 가슴 벅찬 기쁨을 느끼는 이는 곧 그가 희망입니다.홍성군에는 등록 장애인이 약 6700명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장애범주에 들어가지 만 장애등록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있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장애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취업의 기회가 오거나 기타 범죄피해 등으로 긴급히 장애등록을 해야 할 경우 생각보다 비싼 경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있습니다. 특히 지적장애인, 발달장애 차상위 계층이나 저소득층가정은 절차도 복잡하고 병원행정업무에 대한 어려움으로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최근에 이러한 일이 발생하여 발만 동동 구르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의 도울 방법을 찾다가 아는 분에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추석 전이고 모두가 어려운 시기여서 쉽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도움 홍주로 | 장미화<장애인종합복지관·주민기자> | 2015-12-03 10:59 군청은 홍주성 안에 있어야 한다 군청은 홍주성 안에 있어야 한다 19세기 미학자로 미술사를 ‘예술의지’를 가진 ‘정신사’로 바라봐 유명한 오스트리아 빈대학 교수였던 알로이스 리글(Alois Riegl, 1858~1905)은 현대 유적 또는 기념물들의 가치를 세 가지로 분류했다. ‘오래된 가치’ ‘역사적 가치’와 ‘현재적 가치’가 그것이다. 건축구조물을 철거, 수선 또는 이전 등을 하려면 그것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적어도 이 세 가지 측면에서 고려해야 한다는 뜻이다.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홍성군이 홍주성 안에 있는 홍성군청 이전여부와 이전할 경우 이전후보지 선정조건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한다. 홍성군이 청사 이전여부 논의를 공식화하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가장 큰 이유가 ‘낡고 비좁아’ 옮긴다면 주민들과 정말로 많은 논의와 협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군 여하정 산책 | 손규성<언론인·칼럼위원> | 2015-12-03 10:57 우리나라 최고의 원림 소쇄원 우리나라 최고의 원림 소쇄원 가을이 깊어가기 시작 하면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꿈꾸게 되는 데 어디로 여행을 할지에 대해서 고민을 할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자여행의 일번지인 담양으로 가면 많은 고민이 해소될 수 있다. 여행 선물세트처럼 볼거리가 많이 있어 담양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담양에 가기 전에 여행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은 워낙 돌아볼 곳이 많기 때문이다. 담양의 식영정이나 송강정, 그리고 면앙정이 있고 다리를 건너 광주광역시 소속의 취가정과 환벽당 등이 있어 과히 정자여행의 메카라는 말이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정자가 있다면 대나무가 많아 죽녹원이나 대나무 박물관 등이 있어 담양을 대나무의 고장으로 불리게 하는데 이런 대나무가 있고 정자가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여행 | 이병헌<여행전문기자> | 2015-12-03 10:52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랑의 집수리 대전지방 검찰청 홍성지청(지청장 김훈)과 홍성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이사장 최현숙)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한 자조회원 및 검찰 간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홍성군 금마면 장 모(48세, 여)씨 가옥은 20여 평의 오래된 목조건물로 건축이후 한 번도 집수리를 하지 못해 전기선 등에 먼지가 수북이 쌓여 항상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장 씨 가옥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홍성센터에서 26번째로 실시한 집수리 환경개선 사업은 대전지검 홍성지청과 홍성군 등 범죄피해자 센터와 연계해 지붕개량 및 전기시설 등 5일에 걸쳐 마무리했다.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5-12-03 10:50 경찰의 날 맞아 모범경찰 표창 경찰의 날 맞아 모범경찰 표창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지난 19일 업무유공 경찰관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국민중심의 지역경찰 성과평가 우수에 기여한 오관지구대 정웅진 경위와 회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홍동장곡파출소 이중희 경사가 지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기소중지자 검거우수에 기여한 수사과 김통회, 서충일 경사와 을지연습 업무유공으로 경비교통과 유지요 경장,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생활안전과 장현석 경위 외 2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지난 21일 열린 제70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는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경찰발전위원 및 보안협력위원 등 지역주민 16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과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맡은 바 최선을 다 해준 경찰관, 전의경 등 31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수사과 안정은 경 사회일반 | 백준현 기자 | 2015-12-03 10:47 은하초, 교육장배 스포츠리그 배구대회 우승 은하초등학교(교장 신양희)가 지난 19일 열린 홍성교육장배 하반기 초등 스포츠리그 배구대회에서 상반기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은하초은 전교생 38명에 불과한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수가 수십배 차이나는 읍지역 학교들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관계자는 “올해 연이은 배구대회 우승 성과로 은하초가 홍성군 초등 배구의 명문학교로 발돋움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2-03 10:46 갈산고 충남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교 선정 갈산고등학교(교장 전종현)가 충남도교육청이 선정하는 2015 충남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심사에서 고등학교 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갈산고는 이번 최우수교 선정으로 교육부가 추최하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심사에 올랐다.갈산고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비전 아래 미래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진로(Career)-배움(Learning)-공부(Studying)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창의·인성교육 중심의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특색사업으로 ‘문·무(文·武)나라사랑 갈산 호국 아카데미’를 주제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백야 김좌진 장군과 만해 한용운 선사의 호국정신을 반영해 학교정원을 가꾸고 호국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종현 교장은 “최우수교 선정은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2-03 10:45 광천역사 둘러싼 주민 간 첨예한 대립 수년째 갈등을 빚어온 장항선개량2단계사업 광천 구간 노선 선정 문제가 해결의 조짐은 보이지 않은 채 주민간 갈등만 깊어지는 형국이다.홍성군은 지난달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관계공무원, 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선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 광천(신성~주포) 구간 사업추진 간담회’를 비공개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선과 역사 이전 위치를 놓고 벌어지는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빠르면 이달 중 개최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철도시설공단측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지만 실시설계노선에 대한 변경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토론회 개최 계획이 알려지자 기본설계노선(이하 1안)과 실시설계노선(이하 2안)을 지지하는 주민들 자치행정 | 서용덕·장윤수 기자 | 2015-12-03 10:41 어느새 연말, 성탄 준비와 새해맞이! 어느새 연말, 성탄 준비와 새해맞이! 홍성에 살다 | 장윤수 기자 | 2015-12-03 10:31 20대 총선 주자 누가 뛰나 20대 총선 주자 누가 뛰나 내년 4월 13일에 치러지는 20대 총선에 출마를 준비 중인 홍성·예산지역 예비후보들이 앞으로 10여일 후에는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일(12월 15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는 새누리당은 후보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 반면 다른 정당은 단일 후보 또는 후보조차 내지 못하는 등 인물난을 겪고 있는 형국이다. 새누리당은 홍문표 의원 외에도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과 지난 1일 공식적으로 출마선언을 한 김용필 충남도의원 까지 합세해 정당 후보로 선택되기에 넘을 벽이 험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천티켓을 잡기위한 이들의 물밑 기싸움은 경선이든 합의든 잡음 없이 잘 매듭지어지면서 선거판을 지배할 수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5-12-03 10:20 [특별기고]홍주초등학교 존폐론에 대한 의견 [특별기고]홍주초등학교 존폐론에 대한 의견 50여 년 전 입학식 날의 홍주 초등학교는 내 삶을 통틀어 내가 느낀 가장 큰 집이었고 운동장은 가장 넓은 땅 이었다. 어머니의 손을 잡고 들어선 운동장에는 가장 훌륭한 사람으로 기억되는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이 계셨고, 우리를 후배로 맞아준 선배 형, 누나들은 지금까지도 홍성에서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인연으로 맺어졌다. 학교 뒷마당인 군청의 후원은 초등학교 동문들이 마음껏 놀던 추억을 담은 자랑거리가 되었고, 월계천의 개울은 지금의 어떤 수영장 보다 좋아서 인근 초등학교의 부러움의 대상 이었다. 홍주 초등학교도 어느덧 고희의 역사를 지니게 되면서 많은 동문들이 홍성과 전국 각지에서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동문들의 끈끈한 모교 사랑은 지역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러나 작금의 홍주초등학교 현실 앞 오피니언 | 양희권<홍주초등학교 총동문회장> | 2015-11-30 18:00 준비된 자유학기제를 기대하며 준비된 자유학기제를 기대하며 휴일 가까운 지인을 만나러 서부면에 갔다가 지인의 딸이 근처 승마장에 있다는 이야기에 나들이 겸 들렀다. 올해 중학교 2학년인 지인의 딸의 꿈은 마필관리사이다. 하여 주말이면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승마장에서 마분제거나 건초교체 등 실제 마필관리사가 하는 일들을 미리 배우고 있다. 지인의 말로만 들어도 기특했는데, 실제 승마장에서 이리저리 심부름을 하면서도 밝은 얼굴의 아이를 보니 더 기특한 마음이 들었다. ‘힘들지 않냐?’라는 나의 물음에 되레 재미있다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말까지 소개한다. 참으로 즐거운 아이의 모습을 보며 나까지 즐거웠다. 아이 스스로 적성을 찾아 원하는 장래직업을 미리 체험하니 빡빡한 세상을 사는 어른으로서 부럽고 다행스러웠다. 지인의 아이처럼 미리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탐색해볼 수 홍주로 | 정수연<미디어활동가·주민기자> | 2015-11-30 17:55 결성면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 신축 갈등 결성면 교항리 자은동마을 일대에 조성 예정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시설(이하 자원화시설)에 대해 인근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서 사업허가가 지연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결성면 교항리 871번지 외 4필지 대지 4984㎡에 국비와 지방비 21억 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2203㎡의 자원화시설 1개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축되는 자원화시설은 일일 80톤의 축산분뇨를 처리해 퇴비 53톤과 액비 24톤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자원화시설 사업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농가원이다. 자원화시설 신축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자 인근 마을주민들은 현수막 등을 내걸고 사업에 반대하고 나섰다. 교항리 자은동마을 김정국 이장은 “기존에 있는 자원화시설로 인한 악취 때문에 마을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새로 자원화시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5-11-27 17:00 내포신도시 열공급 대란 현실화 되나 내포신도시 내년 동절기 열공급 차질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집단에너지시설 중 열전용보일러만 우선 착공한다고 해도 준공까지 12~15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환경영향평가 협의조차 마무리되지 않아 언제 착공할 수 있을지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다. 충남도는 이동식임시보일러를 추가 운영하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사업자측에서는 부정적인 의사를 내비쳐 내포신도시 주민들은 내년도 겨울나기에 우려를 보이고 있다.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민자사업자인 ㈜내포그린에너지는 현재 이동식임시보일러 8기를 가동해 최대 32Gcal/h의 열에너지를 생산해 신도시내 공동주택과 상업·공공시설에 열공급을 하고 있다. 문제는 집단에너지시설 착공이 지연되며 이동식임시보일러를 통한 열공급이 한계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내포그린에너지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5-11-27 16:58 공동생활홈으로 행복한 마을 만드는 내남마을 공동생활홈으로 행복한 마을 만드는 내남마을 10여년 동안 마을 공동급식 운영해 온 결성면 작은 농촌마을주민들 노령화로 빈집 늘고 귀농귀촌인 등 전입 없어 어려움 공동생활홈 조성으로 공동급식·독거노인 생활환경 개선 추진결성면 성남리 내남마을은 결성읍성의 남쪽에 있는 곳이라고 해서 성남리라 불리었다. 내남마을은 집들이 오밀조밀하게 붙어있는 형태로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는 큰 마을이었다고 한다.그러나 지금은 32가구 54명으로 홍성의 자연부락 중에서도 작은 마을에 속한다. 마을에서 가장 젊은 주민이 50대 중반이고, 주민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74%로 고령화율이 매우 높은 마을이다. 독거노인 가구도 10여 가구에 달한다.마을 주민들이 점차 늙다보니 내남마을에는 최근 몇 년 마을신문 | 글=서용덕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5-11-27 16:52 “종이신문 안정화, 디지털 사업은 신성장 동력” 김택환 박사 발제를 중심으로미디어 환경이 디지털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고 디지털 독자는 쉽게 지갑을 열지 않는다. 경제불황으로 광고시장이 얼어붙었고 특히 기존광고주들은 영상광고로 옮겨 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유럽의 신문시장이 똑같이 경험하고 있는 현실이다.생존을 위해 미국의 지역신문은 체인화 되고 있다. 편집국의 공동운영 등을 통해 경영을 합리화하고, 지역신문이 개별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기에는 현실의 벽이 높다고 봤기 때문일 것이다. 유럽의 신문사들은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종이신문 비즈니스를 안정화시키고 디지털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사업모델(다각경영)을 개발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다양한 디지털신문 플랫폼과 유료화, 인수합 지역신문의 콘텐츠와 매체다각화 | 홍주일보 | 2015-11-27 16: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711572157315741575157615771578157915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