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5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애 첫 나들이 생애 첫 나들이 지난 11일 토요일에는 복지관이용자, 홍성로타리, 홍주중학교 인터랙트와 함께 서천국립생태원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10여명의 중증장애인분들은 서로 다른 장애와 다양한 사연을 가지고 모이게 되었습니다. 53년만에 생애 첫나들이를 나오신 분, 고교졸업 후 휴일도 없이 일만하다 사고로 인해 집에서만 지내다 나온 분, 부부장애인분으로 가족나들이가 처음인 가정, 주말여행은 처음이라며 어린아이처럼 너무너무 행복한 얼굴로 밤잠을 설레며 나들이 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예쁜 친구, 나들이 간다며 동생이 멀리서 새옷과 새신발을 사보낸 가족 등 예쁜 사연을 가슴에 품고 나들이는 시작되었습니다. 중증 장애인의 경우 외부기관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가족들도 나들이를 시도하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특히 복지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다보면 홍주로 | 장미화<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주민기자> | 2014-10-24 13:43 세계의 중심 홍성1 세계의 중심 홍성1 필자에게 홍성이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느냐 묻는다면 지체 없이 가능하다고 답할 것이다. 그것은 홍성의 운동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듯이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노력하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홍성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미 여러 번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그 정신을 발굴하고 회복하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다고 본다. 그 첫 번째가 석가모니의 심인(心印)을 이어오는 한국선불교의 중흥조이신 태고 보우 선사이다. 보우는 홍주 출신이며, 직지인심(直指人心) 견성성불(見性成佛)로 표현되는 수행과 선법은 불교의 진수로서 현재 세계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그리고 공민왕의 왕사로 책봉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홍주가 목으로 승격되었으며, 일제의 행정구역개편 이전까지 충청도의 중심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두 번째는 ‘주자 너나들이 | 범상<석불사 주지·칼럼위원> | 2014-10-24 13:37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 적극 막아야”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 적극 막아야” 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 성명서 발표반북단체 25일 대북전단 살포 예고충남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2일 성명서를 내고 “한반도 평화를 파괴하는 대북전단 살포를 즉각 중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은 지난 10일 경기도 연천 북쪽에서 대북전단(삐라) 풍선을 향해 14.5mm 고사총 10발을 발을 발사했으며, 우리 군 역시 K-6 기관총 40여 발을 응사했다. 우리측 민간지역에 총탄이 떨어진 것은 지난 2010년 연평도 포 사격 이후 처음이다. 6·15공동선언실천 충남운동본부를 비롯해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 민주노총 충남본부, 충남참여자치 연대회의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2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 아시안게임과 북측 고위급인사의 전격적인 방한, 2차 고위급 회담 이야기가 오가는 등 남북관계가 전환점에 사회일반 | 김현선 기자 | 2014-10-24 10:25 학교안전기금재정 악화… 학교안전 비상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운영하는 기금이 수 년 후에 말라버릴 것으로 밝혀졌다. 학교안전사고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시·도교육감이 설치해 운영하는 ‘학교안전공제 및 사고예방기금(이하 학교안전기금)’의 수지 적자폭이 지난해 크게 늘어났으며, 충남은 21억의 적자수지를 기록, 수년내 학교안전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사실은 2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은혜 의원(새정치. 경기 고양일산)이 대전·충남·세종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밝힌 학교안전기금에 대한 자료에서 드러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학교안전기금의 주요 수입원은 공제료 및 기금운용수익, 지자체보조금 등이지만 대전에서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적자수지를 기록하다가 작년과 올해 적자 폭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홍성군 | 강재규 기자 | 2014-10-24 10:21 학교안전 ‘빨간불’ 폭력유형 ‘다양화’ 학교안전 ‘빨간불’ 폭력유형 ‘다양화’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 …학교폭력 심화도교육청 학교폭력심의건수 897건으로 6배 증가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상일 의원은 지난 21일 충남도교육청에서 진행된 대전·세종·충남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를 제시했다.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률 1위. 이 의원은 이것은 통계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현실이라고 강조하며 “청소년 자살률 1위가 반증하듯, 학교폭력의 유형도 다양화되고, 폭력 신고 건수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충남 교육청에 대한 117학교폭력신고센터 접수 현황을 보면, 2012년 대전은 2144건에서 2013년도에는 3469건으로 61.8%가 증가했고, 충남은 홍성군 | 강재규 기자 | 2014-10-24 10:15 꽃은 없는데 깊은 숲에서 풍겨온 산의 향기여 : 藥師庵途中 꽃은 없는데 깊은 숲에서 풍겨온 산의 향기여 : 藥師庵途中 藥師庵途中(약사암도중) 십리도 반나절쯤 구경하며 갈만 하니구름 속 길이라니 저리도 그윽하랴산 향기 풍기는 숲속 물 끝엔 꽃이 없네.十里猶堪半日行 白雲有路何幽長십리유감반일행 백운유로하유장緣溪轉入水窮處 深樹無花山自香연계전입수궁처 심수무화산자향 시인의 시심은 주변 환경이 바뀌면 가만있지 못했던 것 같다. 길을 걷는 도중에도 잠시 쉬는 시간에도 시상이 떠오르면 주체할 수 없는 모습을 보는 듯하다.암자를 찾아가는 부푼 기대일랑 아랑곳 하지 않을지라도 덩어리로 뭉쳐 나오는 시상을 머릿속 한 구석에 가만히 담아두기에 급급했던 것 같다. 그래서 십리도 반나절쯤은 구경하며 갈만은 하다고 했다.구경이 바로 장희구 박사의 만해 한용운의 시 읽기 | 장희구<시조시인·문학평론가> | 2014-10-24 10:07 충남경찰리포트 36회 충남지방경찰청 제공 동영상 | 홍주일보 | 2014-10-24 09:44 충남도내 특색있는 공연을 한자리에서 … 충남도내 특색있는 공연을 한자리에서 … 충남도내 다양한 공연예술단체들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된다. 공연장의 상주단체들이 만드는 한바탕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2014 충남공연장상주단체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14 충남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추진위원회과 주관하는 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예술 창작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공연장상주단체에 선정된 단체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페스티벌로 단체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대중적 관심을 유도하고 단체간 교류를 통한 창작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역·장르를 넘나드는 특색있는 예술의 향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날인 24일에는 계룡시 엄사예술단의 퓨전국악극 ‘신도안’ & 타 문화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10-24 09:39 오서산 오르며 동문간 우의 다져… 오서산 오르며 동문간 우의 다져… 등반대회를 시작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제41차 광천중학교 총동창회 및 등반대회가 지난 19일 오서산 중담주차장에서 열렸다. 광천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김건태)가 추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오전 동문들은 단풍이 곱게 물들어 아름다움이 무르익어가는 오서산을 등반했다. 중담교를 출발해 중담마을 안길, 볏섬바위 등을 거쳐 정암사 주차장을 지나 대회장인 상담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동문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모처럼 만난 동문들과 대화를 나누며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행대회에 이어 열린 개회식에는 고광용(20회) 동문이 자랑스런 광중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으며, 이상일(20회), 김욱환(30회) 동문이 각각 홍주人홍주in | 서용덕 기자 | 2014-10-24 09:29 차 마시며 추억 잠긴 여고시절 차 마시며 추억 잠긴 여고시절 홍성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경옥)는 지난 17일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어울림마당 일일찻집’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여고 졸업생 뿐만 아니라 내외 귀빈 및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했다.여하정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두드림 위, 홍주한빛무용단, 홍주국악관현악단, 도레미동호회, 어쿠스틱 밴드 ‘즐겨찾기’, ‘좋은 친구들’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이후 기수별 동문 장기자랑도 펼쳐졌다. 행사장 한 쪽에서는 홍성여고 재학생들의 미술 작품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일찻집에서는 커피와 음료 등의 다과와 김밥, 어묵 등의 간단한 식사류, 마른 안주와 주류 등을 1만원에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장학기금마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테이 홍주人홍주in | 김현선 기자 | 2014-10-23 17:45 도 교육청, '건강한 점심' 만든다 도 교육청, '건강한 점심' 만든다 '2014로컬푸드 여양체험 한마당'에 김지철 교육감이 부스 체0험에 나선 모습.학교급식추진단 결성, 민·관 협력체제 구축로컬푸드 영양체험, 학생·학부모 2500여명 운집학생들의 학교급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6일 학교급식추진단을 결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도 교육청은 이번 학교급식추진단의 민·관 협력체제 구축으로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학교급식추진단은 급식관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농민단체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식생활 개선을 위한 식생활 교육 및 체험활동,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사용, 지역 친환경·우수농산물 사용 활성화 방안, 학교급식 질 향상 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해 주는 역할을 교육일반 | 김현선 기자 | 2014-10-23 17:38 사제서품 받은 한국의 첫 사제 김대건 신부 첫발 디딘 곳 사제서품 받은 한국의 첫 사제 김대건 신부 첫발 디딘 곳 올해로 110주년을 맞은 전북 익산의 나바위 성당은 한옥의 전통양식과 특이한 회랑 등으로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318호)로 지정됐다.전북 익산 나바위성지전북 익산시 망성면 나바위길 화산리 금강가에는 나바위가 있다. ‘나바위’라는 이름은 이 지역에 있는 화산(華山)과 연관되어 있다. 우암 송시열은 이 산이 너무 아름답다고 해서 ‘화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산의 줄기가 끝나는 곳에 마당처럼 너른 바위가 펼쳐지는데, 이름 하여 나바위다.오늘날 화산 위에 자리 잡고 있어 ‘화산 성당’으로 불리어 오다가 전북 완주군 화산면과 혼동을 피하고 천주교 홍주순교성지 성역화·관광자원화가 ‘답’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 2014-10-23 17:22 환갑 넘어 발견한 그림 실력 환갑 넘어 발견한 그림 실력 “디스크가 파열됐습니다” 생각지 못한 의사의 진단이 내려졌다. 평생을 공무원으로 일하다 지난 2008년 퇴임한 후 홍북면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던 유창구(63)씨는 지난 3월 디스크 수술을 받았다.일선에서 물러난지도 꽤 된 그의 허리에 무리를 준 원인은 다름아닌 ‘그림’이었다. 지난해 처음 잡아본 연필은 그를 하얀 캔버스 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작업실이 따로 있지는 않다. 텃밭이 내려다보이는 거실 창 옆이 그가 그림을 그리는 공간이다. 그는 이곳에 이젤을 두고 하루를 다 보냈다. “연필 소묘에 빠져서 하루 종일 그림만 그렸습니다. 아침 5~6시에 눈을 뜨면 그때부터 잠들기 전인 9시~10시까지 계속 이젤 앞에 앉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번 연필을 잡으면 놓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림에 푹 빠진 그 홍성에 살다 | 김현선 기자 | 2014-10-23 17:01 육질이 살아있는 생고기의 참맛 육질이 살아있는 생고기의 참맛 충청남도의회 이종화 도의원은 광천읍 신진리에 위치한 숯불이조갈비?냉면(이하 이조갈비)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이 의원은 주인이 직접 내놓는 정갈한 음식과 신선한 고기를 사용해 맛이 좋은 집으로 소개했다. 그는 “생고기와 삼겹살 등이 주 메뉴인데 나오는 반찬이 깔끔하고 그때그때 고기를 가져와 고기 맛이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조갈비는 광천오거리에서 결성 가는 방향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이 문을 연지는 8년째로 이경열?조예심 부부가 두 딸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조예심 씨는 “특별한 비결이라고 할 것은 없지만 마을 주민들이 농사지은 재료를 사용해 내 가족 먹는 음식과 같이 손님을 대접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조갈비는 한우 생등심과 암퇘지 생삼겹, 갈비 등 구이류와 소내장탕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4-10-23 16:41 건강한 웃음 넘치는 소리 경로당 건강한 웃음 넘치는 소리 경로당 하얀 상의와 갈색 바지의 생활한복을 입은 29명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평균연령 83세, 남·녀 최고령자 90세로 구성된 서부면 소리경로당 어르신들로 지난 17일 노인건강대축제에서 공연을 펼쳤다.이제는 곧게 허리를 펴고 걷는 것도 힘들 나이. 하지만 어르신들의 몸동작에는 열정이 넘치고 입가에는 넉넉한 웃음이 퍼진다. 다양한 요가 동작을 활용한 어르신들의 댄스공연은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소리경로당 어르신들의 무대는 이날이 처음은 아니다. 크고 작은 다양한 무대에서 요가댄스를 선보였으며 다음 달 희망마을 발표대회에 초청공연이 예약돼 있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어르신이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년간 매주 경로당에서 요가를 배워왔기 때문이다. 2년 연속 행복경로당으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10-23 16:29 동심에 비친 전통시장 보물은? 동심에 비친 전통시장 보물은? 초등부 대상 임조애 학생 작품. 유치부 대상 이호원 어린이 작품. 이대건 어린이 작품. 임형순 어린이 작품.어른의 눈이 아닌 아이의 눈을 빌어 보는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홍성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2014 홍성전통시장 제2회 조형예술제’가 지난 17일 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예술제는 관내 유치원생 및 어린이집 유아들과 초등학생 등 2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했으며, ‘홍성전통시장 숨어있는 보물을 찾아 그리기’를 주제로 아이들의 눈으로 본 시장의 모습을 주제로 사생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고 각자의 눈을 통해 본 전통시장의 모습을 크레파스와 물감 등으로 도화지에 담아냈다. 이번 대회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10-23 15:58 ‘잡놈’들과 ‘잡스럽게’ 놀아 보시렵니까? ‘잡놈’들과 ‘잡스럽게’ 놀아 보시렵니까? 윤봉길 의사 상행의거 82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에 참가한 문화연대.‘잡것들이 잡스럽게 놀자’고 뭉친 이들이 있다. 좋게 말하면 개성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잡것’이라고 스스로를 칭할 만큼 인적 구성도 중구난방 종잡을 수 없다. 폐기물처리업을 하는 문성기 씨, 교사인 문철기 씨, 노블오카리나에서 근무하는 최봉석 씨, 풀무생협 윤혜경 상무이사 등을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8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이들이 무슨 목적으로 왜 모인 것인지 궁금하기만 하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이들을 하나로 묶은 모임의 이름은 문화연대다. 이름은 다소 거창하지만 전문 문화예술인들이 모인 것도 아니고 대단한 사업을 하는 단체는 아니다. 말그대로 잡스럽다고 할 만큼 활동도 종잡을 수 없고 명확한 단체 성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10-23 15:50 만다 선생과 오리 농업 만다 선생과 오리 농업 밝혀진 조류 독감 원인“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서는 과학적 실증도 없으면서 들새 전파설(특히 오리 등 철새)이 멋대로 떠도는데 의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수의학자들이 진상을 밝히지 않고 적당히 얼버무리는 실태에 기가 막힐 뿐입니다. 끈기있게 정론을 주장해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나도 이따금 사회적 발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구제역에 대해서도 국제수의기관(본부 파리)의 지침이 내렸는데도 구태의연하게 각국이 대응하는 태도에 정말 의분을 금할 수 없어서 지난해에 아사히신문의 ‘나의 주장’ 난에 기고를 하였더니, 커다란 반향이 있었습니다. 일이 어떻게 꼬이던 간에 희생자는 언제나 생산하는 농민입니다. 농민들이 학자나 식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해 가면서 강하게 주장해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 조류 기획특집 | 홍순명<밝맑 도서관장> | 2014-10-23 15:37 다른 지역 공공산후조리원 들여다 보니 다른 지역 공공산후조리원 들여다 보니 서울 송파구 산모건강증진센터 산모실. 송파 산모건강증진센터 신생아실.제주 서귀포·서울 송파구,지자체서 운영이용료 감면 등 지자체 차원 조례 제정도조리원 이용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과 같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와 서울 송파구에서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제주 서귀포시에 자자체가 민간에 위탁하는 형태로 서귀포산후조리원이 개원해 현재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 송파구에서는 ‘산모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해 구비 88억원을 들여 산모건강증진센터를 지난 2월 개관했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산후조리원의 평균 비용이 300~400 기획특집 | 김현선 기자 | 2014-10-23 15:04 엄마 맘 편하게… 산후조리원 지원 해야 엄마 맘 편하게… 산후조리원 지원 해야 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 로비. 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 산모실.지방의료원 최초 개설 공공병원 산후조리원 지난해 개원 3개월 만에 휴업, 올 5월 재개원지난 5월 재개원한 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의 성공적 안착과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은 간호사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해 개원한 지 3개월 만에 휴업에 들어간 뒤 올해 다시 문을 열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산후조리원은 550여곳으로 대부분 민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에는 지방의료원 최초로 개설된 ‘홍성의료원 산후조리원’이 유일하다. 재운영에 들어간 산후조리원은 산모실 14실과 수유실, 마사지실, 찜질방, 적외선 치료기, 골반교정기, 발마사지기 등의 최신 시설 및 장비를 기획특집 | 김현선 기자 | 2014-10-23 14:4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1712171317141715171617171718171917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