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끝난 게 아니라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다 끝난 게 아니라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 했다 마거릿 애트우드의 (1985)와 (2019)을 꽤 인상 깊게 읽었기 때문에 (1969)를 읽을 때도 내심 기대했다.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된 것은 와 이 먼저지만 출간 순으로 보면 가 훨씬 앞선다. 는 여주인공 메리언과 그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친구 클래라에 따르면 그녀는 “거의 비정상에 가까울 정도로 정상”적이다. 겉보기에 그녀는 완벽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인다. 안정적인 직장과 재미있는 친구들과 잘생기고 장래가 촉망되 매혹적인 영화인문학 | 윤정용 칼럼·독자위원 | 2021-04-01 08:34 교통약자, 노인교통사고 실태와 예방대책 교통약자, 노인교통사고 실태와 예방대책 지난 20일 기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사망자 수는 1693명에 달하고 있다. 쉽게 종식될 것만 같았던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피로감이나 우울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지난해 1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3079명으로 코로나19 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가 아닐까?최근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2019년 한해 국내 총 교통사고 사망자 3349명 중 65세 이상의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45.5% (1523명)이고, 보행사망자 1302명 중 65세 이상의 독자기고 | 김종현 <예산경찰서 신례원신암파출소 경위> | 2021-03-26 08:35 “우리도 마스크 쓰게 해주세요” “우리도 마스크 쓰게 해주세요” 요즘은 밖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이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지난해 이맘때쯤 우리는 마스크 대란을 겪었었다. 미리 준비도, 예상도 하지 못한 채 긴 줄을 서서 어렵게 마스크를 구입했던 마스크 대란도 이제는 추억(?)이 돼버렸다.하지만 아직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부류들이 있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마스크’가 아니고 ‘입마개’라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반려동물 1448만 가구… 국민 4명중 1명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을 정도니 반려동물의 필요성은 굳이 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음식, 가구, 호텔, 보험에 장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3-25 08:36 LH발 국토농단, 부동산 불법투기한 고위공직자·중앙권력자 발본색원하라! LH발 국토농단, 부동산 불법투기한 고위공직자·중앙권력자 발본색원하라! 참여연대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폭로한 신도시 예정지내 땅투기 의혹, 일명 ‘LH발 국토농단’에 전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 그동안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불공정·반칙에 대한 누적된 불만이 한데 모여 터진 것이다.대통령은 임기 초부터 ‘부동산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국민에게 ‘사는 집이 아니면 팔라’고 말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의 딸은 해외에 거주하며 2년 만에 부동산 매매로 1억 4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벌었다. 그의 처남이 구입한 그린벨트 내 논밭은 지난 2010년 LH에 수용되며 47억 원의 차익을 챙겼다고 한다. 의정칼럼 |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 2021-03-25 08:35 별풍선에 담긴 의미 별풍선에 담긴 의미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가정, 학교, 직장 등 수많은 집단 안에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그들로부터 자신의 존재감과 중요성을 확인한다. 타인으로부터 충분한 관심과 인정을 받을 때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지만, 무시당하면 좌절감을 느낀다. G양은 온라인 방송인 아프리카 TV를 열심히 시청하는 여대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면서 자취방에서 혼자 지내다보니 심심하다 못해 외로움이 밀려왔다. 그 감정을 잠시라도 잊기 위해 사이버 세상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하던 중 아프리카 TV(A freeca TV)에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3-25 08:34 존 마크 램지어 미쓰비시 교수 망언에 대해 존 마크 램지어 미쓰비시 교수 망언에 대해 용서는 사건을 저지른 당사자가 아니라 피해자의 몫이다. 그래서 근원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같은 잘못을 반복하게하며 스스로를 합리화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면에서 매우 신중해야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죄를 물어 무거운 벌을 내린다면 이것 역시 또 다른 문제가 따른다. 이러한 연유로 불교에서 용서는 다음과 같이 해설되는 참회(懺悔)를 바탕으로 설해진다. ‘참’은 반드시 받들어 지켜야 할 법이며, ‘회’는 반드시 뉘우치고 버려야 법이다. 좀 더 확대하면 ‘과거를 고쳐서 미래를 바르게 한다’는 실천적 의미에서 ‘참’은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1-03-25 08:33 여성 지향 저출산 정책 여성 지향 저출산 정책 ■ 여성에게 초점을 두는 정책과거에는 시부모와 남편이 출산을 결정했다. 시어머니를 비롯한 시댁 가족들이 아들을 낳으라고 하면 아들을 낳을 때까지 아이를 낳아야 했다. 아들을 못 낳으면 쫓겨나거나 남편이 새여자를 들여도 아무 말 못하고 참고 살아야 했다. 하지만 요즘은 여성의 결정권이 가장 크다. 저출산 정책을 보면 대부분 아이 양육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 아이가 아니라 아이를 낳는 여성에게 초점을 둬야 한다. 아이를 낳은 여성에게 이익이 가도록 해야 한다.가장 먼저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은 자녀가 있는 여성에게 소득세를 공제해주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3-25 08:30 인생, 뜨거운 삶 인생, 뜨거운 삶 궁핍에 시달리다 보면 불현듯 자기성찰의 기회가 온다. 비유가 절절한가 싶지만 ‘라면 소녀’ 임춘애, ‘4전 5기’ 홍수환 등이 떠오른다. 끝을 염두에 둔다는 것은 절대로 비관적인 태도가 아니다. 한정된 시간을 산다는 강한 자의식이 인간을 훨씬 성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마음 둘 곳 없어서 괴로웠던 시기의 터널을 통과하고 나자 황량하고 격정적인 세계가 또 있더라도 말이다. 지금을 소중하게 가꾸다보면 내가 불가능의 늪에 두고 겁을 내던 일이 그다지 버겁지 않게 다가온다. 삶에서 불행마저도 행복으로 역전시키는 데 삶의 극적인 묘미가 있지 뷰파인더 | 한학수 칼럼·독자위원 | 2021-03-18 08:40 자녀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자녀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학생들은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 성인이 되면 많은 돈을 벌거나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그런데, 우리가 아이를 낳아야 하는 이유는? 특별히 없다. 아이가 재미도 주고 행복도 준다지만 그 정도는 강아지도 한다.농경시대에는 자녀가 커서 부모를 부양했지만 지금은 부모를 부양하는 자녀는 없다. 아이를 낳아 키웠을 때 기대되는 이익이 없는 것이다. 결혼을 했으면 아이는 하나 있어야 할 것 같아 낳는 데, 키우는 수고가 상당해 더 이상 낳지 않는다. 이와 같이 아이를 낳을 필요가 없으며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3-18 08:30 “백합이 썩으면 잡초보다 악취가 더 심해” “백합이 썩으면 잡초보다 악취가 더 심해” 우리나라는 1960~70년대 산업화 시대와 1980~90년대 민주화 시대를 거치며,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루고 민주화 제도를 체계적으로 정착시켰다. 그 후 2000년대에 들어 정보화 시대, 최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면서 사회는 시스템적으로 많이 투명화 됐다. 그럼에도 최근 모기관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 백신 접종 순서 가로채기 등 시스템만으로는 방지할 수 없는 부정부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부정부패의 근절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투명한 시스템과 함께 청렴 문화의 정착과 각 구성원들의 세밀하고 높은 청렴의식이 독자기고 | 김경환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장> | 2021-03-11 08:36 “올해는 꼭 금연 해야지” “올해는 꼭 금연 해야지” 새해를 시작하면서 흡연자들은 결심을 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 문을 똑똑 두드려 보지만 6개월 금연 성공률은 2020년 등록자 중 32% 정도에 불과하다. 힘찬 다짐과는 다르게 개인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하는 경우는 5% 이하로 성공률은 굉장히 낮다고 한다.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중이용시설, 안방은 뿌연 담배연기로 가득하고, 곰방대 물고 담배 피우시는 할아버지가 멋져 보였던 시절도 있었다. 근데 지금은 어떤가? 사회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흡연족은 담배를 피울 자리가 없어지고 흡연자들을 바라보는 눈초리 또한 싸늘하다.그 독자기고 | 이종천 <홍성군보건소장> | 2021-03-11 08:35 한 번쯤 생각해 볼 도로 포장 공법 한 번쯤 생각해 볼 도로 포장 공법 홍성읍내에는 돌로 된 도로가 있다. 광천통 조양주유소에서 조양문까지의 구간이 페이빙스톤 기법으로 조성된 도로이다. 지난 2005년 이 도로가 처음 시공될 때는 옛스러움과 독특함 그리고 과속 방지라는 기능적 역할을 기대하기도 했다. 삭막하기만 했던 시가지에 페이빙스톤 포장은 신선한 충격이기도 했다. 역사문화의 거리에 걸 맞는 디자인과 빗물이 땅에 스며들고 여름철 열섬현상 방지효과가 뛰어난 페이빙스톤 포장 공법으로 가치 있게 건설됐다. 그렇게 만들어진 이 도로의 나이도 벌써 15년여의 세월이 지났는데, 지금은 도로의 기능적, 실용적 존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3-11 08:34 홍성천을 다시보자 홍성천을 다시보자 일상생활 속에 문화활동이 스며들게 되는 것을 ‘생활문화’라고 한다. 얼마 전 충남도에서 실시한 ‘충남 2030 문화비전 슬로건 및 의견수렴’에 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는데, 문화예술분야의 정책 중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생활문화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응답자들은 또한 문화예술의 참여와 관심유도, 문화기반시설의 확충과 이용 활성화, 문화격차 해소가 시급하다고 답했다. 종합해보면 생활문화에 대한 욕구나 문화향응의 기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매우 높다는 결론이 나온다.현장에서 듣는 목소 조양로 | 조남민 칼럼·독자위원 | 2021-03-11 08:32 아하! 아하! “시작” 그 설렘! 입학을 축하합니다. 어느 초등학교에 붙어 있는 현수막 문구다. 1학년 신입생들은 설렘으로 잠을 설치고 입학식에 왔을 것 같다. 가족들도 자녀가 처음으로 낯선 곳에서 낯선 친구들을 만나는 날이라 기대감이 충만할 것 같다.사람의 삶은 학업, 결혼, 직업, 유학, 군대, 종교, 탄생 등 다양한 이유로 새로운 환경에 놓인다. 환경 중 필연적인 요소는 만남이다. 설렘과 기쁨, 즐거움과 행복도 있지만 불편함과 어려움이 공존한다.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모르고, 의사소통 방법의 다른 점으로 난처해지기도 한다. 나와 다른 삶의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21-03-11 08:30 유교문화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유교문화가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 전세계 224개 국가 중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싱가포르, 마카오, 대만, 홍콩, 한국 등이다. 왜 이들 나라의 출산율은 낮은가? 이들 국가는 유교문화권 국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럼, 유교문화가 출산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살펴보자.유교에서는 인간의 노력을 중시한다. 그래서 유교문화권의 사람들은 근면성실하다. 유교에서는 효와 같은 부자지간의 도와 형제간의 우애를 중시한다. 또한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여기고 법질서에 순종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이러한 유교의 덕택으로 가정은 튼튼하고 범죄는 적으며 사회는 안정적이다. 유교는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3-11 08:30 홍성의 현수막을 다스리자! 홍성의 현수막을 다스리자! 홍성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거리의 여기저기에서 현수막 공해를 경험해봤을 것이다. 산 속, 건물, 다리, 나무… 심지어 주말에만 게릴라식으로 설치하는 형태까지 그 모양새는 다양하다. 홍성군에서 지속적으로 단속해 감사하게도 많은 불법 현수막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간혹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들을 목격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육교들에 걸려있는 대형 현수막, 교통량이 많은 곳이면 어김없이 걸려있는 얌체 현수막, 도보의 시선을 가리는 시가지 현수막,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정치인(면죄부 현수막) 홍보현수막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3-04 08:35 왜, 이렇게 되었을까? 왜, 이렇게 되었을까? 왜, 이렇게 되었을까?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이웃과 자연이 더불어 상생해야 할 시대, 이타적인 것보다는 이기적인 모습이 짙은 오늘, 이 시대의 삶을 어둡게 하는 그늘이다. 지난해부터 우리들은 전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시대상황 속에 살고 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따로따로’를 외치고 한 발짝 ‘멀리’를 요구받는 시대, 하지만 힘들어도 ‘함께’ 또는 ‘같이’ 살아가야 하는 오늘이라는 숙명의 시대를 살고 있다. 너무 힘들어 쓰러질 때 누군가의 조그마한 희생이 누군가에는 다시 일어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것이 ‘서로’ 공감시선 | 김경미 기자 | 2021-03-04 08:34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교통사고 예방활동 ‘동불저춘(冬不抵春, 겨울은 봄을 이기지 못한다)’이라는 말이 있듯이 따스한 햇살과 함께 봄은 시작됐다. 한 해의 시작으로 씨앗을 뿌리고 농작물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어르신들의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고 있다. 교통 여건이 도시에 비해 좋지 않은 농촌 지역에서 이륜차는 없어서는 안 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 안전모 착용하는 운전자는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예산군의 지난해 교통사망사고는 13명으로 2019년 17명 대비해 교통사망사고가 크게 감소했다. 지난해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가 10명으로 독자기고 | 손인성 <예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 경위> | 2021-03-04 08:33 인구절벽과 지역대학 인구절벽과 지역대학 ‘春來不似春’, 이 말은 요즘 지역대학에 해당하는 말일 것이다. 대학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지역대학들이 정원을 다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입학정원보다 고등학교 졸업자 수가 적다보니 대학총장을 비롯한 교수들이 홍보에 나서는가 하면, 학생들에게 노트북, 아이팟과 같은 선물을 제공하겠다는 선심성 제안을 내놓았다. 수시 지원자가 등록할 경우 10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고육지책을 펼쳤지만 미달사태를 면하지 못했다. 저 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으로 이러한 정원미달 현상은 점점 확대 지속될 것이고, 2021년 출생자는 27만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1-03-04 08:31 교육비가 비싸서 아이를 못 낳는가? 교육비가 비싸서 아이를 못 낳는가? 두 개의 사과가 있다. 하나는 500원, 다른 하나는 1000원이다. 500원짜리 사과는 한쪽이 썩어 있다. 1000원짜리 사과는 크고 색깔도 곱고 싱싱하다. 이 경우 사람들은 더 비쌈에도 불구하고 1000원짜리 사과를 산다. 두 채의 집이 있다. 하나는 1억원, 다른 하나는 10억원이다. 1억짜리 집은 교통이 나쁘고 주변 환경도 나쁘다. 집도 허름하다. 반면에 10억짜리 집은 강남에 있는 새아파트다. 이 경우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서라도 강남의 10억짜리 아파트를 구입한다. 이와 같이 어떤 상품을 구입하는 데 있어서 가격보다는 가격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3-04 08: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