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죽어가는 지자체 죽어가는 지자체 2019년 11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우리나 인구는 지난 1년 동안 무려 12만명이나 감소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인구감소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지방은 더욱 심각한 인구감소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노령인구가 많고 젊은 사람들이 떠나기 때문이다. 지자체는 어떻게 생존할 수 있을까?인구를 유지 또는 증가 시키는 방법은, 전입자는 많게 하고 전출자는 줄이는 것과 출산율을 올리는 것뿐이다.우선 전세계 사람들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살펴보자.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인도 등의 남아시아 사람들은 일자리와 살기 좋은 곳을 찾아서 유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4-29 08:31 더욱 고민이 필요한 인물축제 더욱 고민이 필요한 인물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서막을 열었다. 다음달 14일부터 사흘간 개최될 예정인 이번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열리려면 한 달가량 남았지만 3월부터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됐고 거리 곳곳에 알림판과 홍보 탑들이 세워졌기 때문이다. 축제란 본래 어떤 주제를 선정해 널리 알리는 목적의 행사이다. 그렇다보니 배우고 공부하는 것 보다는 먹고 마시며 흥겹게 즐기는 쪽에 가까워 어떤 교훈이나 역사적 사실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임에는 틀림없다. 우리 홍성은 전문가들이 하나같이 어렵다고 하는 역사인물축제를 선택했고 그간 외형적으로는 나름의 성과를 내 너나들이 | 범상스님 칼럼·독자위원 | 2021-04-29 08:30 “회전교차로에서 서행과 양보는 필수” 예산군에는 12개의 크고 작은 회전교차로가 있다. 황새공원 회전교차로, 아리랑고개 회전교차로 등 명칭도 지역과 친밀하게 이루어져 있다. 회전교차로가 제공하는 이점은 운전의 편리함과 보행자의 안전, 환경오염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교차로 중앙에 원형의 교통섬을 설치해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이 원형 교통섬을 우회하도록 하는 교차로 통행 방식 일명 라운드아웃(Roundabout)으로 국내에는 지난 2013년 국가경쟁력강화의 일환으로 도입됐다.회전교차로는 일반적으로는 삼거리나 사거리 교차로보다 상충 지점이 적어 충돌 가능성 독자기고 | 단경수 <예산경찰서 덕산지구대 경위> | 2021-04-29 08:30 2030 ‘公正세대’에 응답한 충남의 유럽식 사회주택 2030 ‘公正세대’에 응답한 충남의 유럽식 사회주택 사람 위에 사람 없다고 말하지만 담장 높은 고급빌라에 사는 사람들은 사람 위의 사람 같다. 어느 무주택자의 우스갯소리가 있다. “아, 글쎄, 서울 부자들이 사는 동네를 지나가려면 그 높은 울타리에 삐죽 내밀고 있는 개나리도 위대해 보이더군, 어디 그뿐이랴, 그 집의 개 짖는 소리도 대단해 보이더군.” 주택을 보유한 것과 없는 것의 차이로 사회적 신분을 구분한다. 부의 대물림이 있는가와 없는가의 유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장님과 종업원, 고관대작과 미관말직인가의 신분이 담장 높낮이를 결정한다.2030세대에겐 주택양극화가 공정의 기 독자기고 | 이찬선 <충남도정신문팀장> | 2021-04-29 08:30 청년이 행복한 충남! 청년이 몰리는 홍성으로! 청년이 행복한 충남! 청년이 몰리는 홍성으로! 화사한 봄꽃이 여기저기 피어나는 4월은 정말 좋은 계절이다. 예전 같으면 꽃구경 간다고 마을마다 관광버스를 대절하고 잔치준비를 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5인 이상은 식사도 같이하지 못하니 좋은 계절을 허망하게 보내고 있다. 저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전 세계적으로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나 코로나 팬데믹 현상에 세계경제는 물론 국내경제가 시름시름 앓고 있다.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고 특히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아직 종식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니 걱정이 앞선 의정칼럼 | 조승만 <충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 2021-04-28 11:02 지역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지역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4월을 맞아 생명을 움트게 하는 봄비와 함께 아름다운 봄꽃이 제멋을 뽐내며 화사하게 피어났다. 봄은 생명이 움트는 생동의 계절이자 희망의 계절이다. 이런 봄에 ‘충남도의회 제328회 임시회’가 열렸다. 이번 회기에는 충남도지사와 충남교육감 등 관련 공직자에게 도민들이 궁금해하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할 수 있는 의사일정이 포함돼 있어, 도민이 도의원을 통해 평소 지역의 현안과 민의를 집행부에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이런 회기를 통해 도민들이 생활하면서 필요한 사항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거나 독자기고 | 조승만 <충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 2021-04-22 08:35 조건 없는 사랑을 꿈꾸다 조건 없는 사랑을 꿈꾸다 사랑이란 애정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책임을 지는 행위이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사랑은 어쩌면 아이의 잠재력을 일깨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때때로 부모의 사랑은 소유와 조건적인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보게 된다.S는 홈스쿨링(Home Schooling)으로 공부하는 18세 여학생이다. 부모의 통제와 간섭, 그리고 조건적인 양육태도에 가출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로 끝났다. 건조한 일상에서는 웃을 일이 없었지만 판타지 소설과 TV드라마, 소드 아트 온라인(Sword Art Online : SAO)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04-22 08:34 우리의 만남을 위해 우리의 만남을 위해 오래전 시골 마을 교회에 부임해 간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교우 심방을 하고 마을 분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나눴다. 그러던 어느 날 오후에 노인 한 분이 술에 취하셔서 날 찾아오셨다. “왜 나를 찾아오지 않는 거요?” “교회마저도 나를 찾지 않으면 안 되는 거 아니요?”알아보니 그분은 외딴집에서 혼자 사시는 분으로 한센병을 앓으셨던 어르신이셨다. 이 어르신이 외롭게 고립돼 사시다가 새로 부임한 전도사 소식을 들으신 것이었다. 동네 인사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전도사의 방문을 기다리셨던 것이다. 그냥 잊고 지내다가 그분이 돌아 동행 | 송경섭 칼럼·독자위원 | 2021-04-22 08:33 왜 40조 원을 써도 출산율은 하락하는가? 왜 40조 원을 써도 출산율은 하락하는가? 우리나라의 저출산 예산은 지난 2006년 2.1조 원으로 시작해 매년 큰 폭으로 증액됐다. 2020년에는 40.2조 원이 지출됐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돈이 쓰일 것이다. 이렇게 많은 돈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쓰였음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계속 하락했다. 출생아 한 명당 1억 4천만 원 이상의 돈을 쓰는데 왜 출산율은 오히려 하락하는가? 언론에서는 저출산 대책이라고 할 수 없는 예산이 많이 포함돼 있어서 출산율 제고에 효과가 없다고 한다. 즉, 아직도 저출산 예산이 부족해 출산율이 오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저출산 예산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4-22 08:32 한옥의 고장 홍성을 브랜드화 한다면… 한옥의 고장 홍성을 브랜드화 한다면… 인테리어를 업으로 살고 있으면서도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옛집을 손보지 못했다. 10여 년 전 사업 실패 후 숨듯이 들어온 옛날 집이다. 가장 큰 이유는 자금이 없었기 때문이다. 비가 새고, 쥐가 활보하고, 단열은 당연히 최악이었다. 옛 석면 슬레이트 지붕 집 그 자체로 버티고 살았다. 그러던 중 2018년 홍성군 농가주택 개량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새집 짓기에 도전을 하기로 했다.그 꿈은 마침내 지난해 11월에 완성됐다. 집을 짓기 위해 우선 집의 콘셉트를 정해야 했다. 콘크리트 구조주택, 목조주택, 조립식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4-22 08:31 2019년 11월 2019년 11월 1983년에 출산율이 인구대체율 2.1명 아래로 내려가자 인구감소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2040년대에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하더니, 출산율이 더욱 하락하자 2036년부터 감소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016년에는 2029년으로 더욱 앞당겼다.이렇게 말로만 떠들 던 인구 감소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2019년 11월 출생아수는 2만 3700명인데 사망자수는 2만 5400명으로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를 웃돌았다. 그 후 지금까지 어느 달도 출생아수가 사망자수를 추월하지 못했다. 그 결과, 2020년에는 출생아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4-15 08:34 모처럼 상생행정의 모습이 ‘아름답다’ 모처럼 상생행정의 모습이 ‘아름답다’ 충남도는 지난달 8일 행정안전부의 ‘한국섬진흥원’ 전국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초단체로 보령시와 홍성군을 최종 낙점한 가운데, 심의 절차를 거쳐 이달 중 최종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국섬진흥원은 전국 3300여 섬이 가진 자원과 생태, 관광 등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정부출연기관이다. 행정안전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올해 8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직 구성은 3실 8팀으로 여기에 종사할 연구원은 5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취업유발 279명, 생산유발 407 데스크 시감 | 한기원 <홍주신문 편집기획국장> | 2021-04-15 08:33 “명심보감(明心寶鑑)대로 살 수 있다면” “명심보감(明心寶鑑)대로 살 수 있다면” 잔인한 계절 4월, 코로나19의 매서운 날개 짓에 ‘꽃피는 4월이면 진달래 향기’도 무색하게 멍든 가슴을 조이게 한다.이 격동의 시대에 고해의 거센 풍랑은 일엽편주의 인간에게 갈 길을 잃고 방황케 하는 인생항로에 나침반의 역할을 하는 책이 명심보감이 아닐까!이 명심보감이야말로 마음을 밝게 비쳐주는 보배로운 거울처럼 우리네 삶을 안내해 주는 등대와 같은 길잡이가 된다. 이 책은 고려 충렬왕 때 추적이 1305년에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과 명언을 모아서 저작한 것으로 한국인의 삶과 함께 호흡하는 고전이다.간결한 문장 안에 담긴 선 공감시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1-04-15 08:32 충남도청 신도시에 대형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 충남도청 신도시에 대형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 최근 백신 개발과 보급이 인류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지만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 사회를 비롯한 지구촌 곳곳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세계 각국의 상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에 재정이 안정된 건강보험제도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건강보험이 없었다면 1인당 1000여만 원의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한 환자들로 인해 감염이 크게 확산됐을 것이며, 특히 공공의료기관의 부족으로 입원병실이 없어 미국이나 유럽처럼 환자들이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했을 것이다.필자는 충남도청 신도시에 거주하게 된 지 10년이 다 돼간다 우암 단상 | 이성복 칼럼·독자위원 | 2021-04-15 08:31 세금이 범인이다 세금이 범인이다 우리나라는 자유시장경제 국가인가? 아니면 사회주의 국가인가? 요즘 시대에는 100% 사회주의 국가도 없고, 100% 자유시장경제 국가도 없다. 전세계 모든 국가는 그 중간 어디쯤에 있다. 사회주의에 더 가까운 국가와 자유시장경제에 더 가까운 국가가 있을 뿐이다. 가장 사회주의에 가까운 국가는 모든 자산과 생산수단을 국가가 가지고 있는 쿠바와 북조선이며, 가장 자유시장경제에 가까운 국가는 미국일 것이다.우리나라는 어느 정도 사회주의화 된 국가일까? 사회주의란 분배하는 것을 지향하기 때문에 어떤 국가가 어느 정도 사회주의화 됐는지는 G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4-08 08:34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 설치 시급하다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 설치 시급하다 코로나19가 아직도 종식되지 않고 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전 국민이 매우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충청남도 경제를 담당하는 부서 소관 상임위원위 위원으로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과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현장을 누비며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자영업과 소상공업에 종사하는 이들의 공통된 애로사항은, 현재 홍성과 예산지역에서 사업을 경영하며 저금리 정책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신용보증서를 지원받으려면 왕복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아산, 서산, 보령지점으로 방문해야 독자기고 | 조승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2021-04-08 08:32 친일청산과 정의로운 나라 친일청산과 정의로운 나라 “3월 하늘 가만히 우러러보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합니다~” 이 노래만 들려도 가슴이 찡하며 눈물이 고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 유관순 누나가 지난 2019년 삼일절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아서 1962년에 받은 ‘건국훈장 독립장’에 이어 훈장을 두 번이나 받았다. 서훈자가 30명에 불과하던 최고 중의 최고 영예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받으신 선열이 31명으로 늘어난 것을, 나는 축하하고 싶지 않다.1946년 미군정청 문교부 편수사로 초등학교 국어교과서를 제작했던 박창해가 이화학당 학생들의 3·1만세운동 자료를 보고 교과서에 세상보기 | 이상권 칼럼·독자위원 | 2021-04-08 08:31 알아두면 도움되는 국민중심 책임수사 알아두면 도움되는 국민중심 책임수사 올해부터 경찰의 수사구조가 바뀌었다. ‘국가수사본부’가 새롭게 설립되면서 조직 내 수사경찰을 따로 구분하고, 일차적 수사종결권을 갖게 됐다. 이러한 개혁 체제에 따라 국가수사본부를 신설하게 되고, 경찰 수사 패러다임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해 권한과 균형을 재분배하기 위해 한발씩 나아가고 있다. 올해 형사소송법 개정으로 지난 1월 1일자로 경찰은 모든 범죄를 책임지고 수사하게 되고, 검찰은 직접 수사할 수 있는 대상 범죄가 아닌 경우 경찰로 이송한다. 따라서 고소·고발·진정 등은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해 상담·접수하면 편리하다. 범죄피해 독자기고 | 이한옥 <예산경찰서 수사과 경사> | 2021-04-02 08:31 세 마리 참새 세 마리 참새 지난 2월 2일 ‘홍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기자회견이 있은 후 많은 지인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그동안 나의 삶의 많은 부분에서 함께한 다양한 계층의 응원은 다시 한 번 힘을 내는 계기가 됐고 목표의 구체화에 결정적 영향을 받았다. 더불어 나를 아끼는 많은 분들의 염려와 우려 섞인 말을 듣기도 했다. 그 의견들을 종합해 한마디로 표현하면 “잘할 수 있는 것은 확실한데 할 기회를 얻기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세부적인 조언으로 조직을 구성해야 하는데 될 수 있으면 많은 조직원이 만들어져야 하고 읍면 단 독자기고 | 이용록 <홍성군 전 부군수> | 2021-04-02 08:30 결혼은 계약이다 결혼은 계약이다 부동산 거래는 계약이다. 사고파는 사람이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면 매매 계약을 한다. 부동산 임대도 마찬가지이다. 임대인과 임차인이 서로의 이익에 맞으면 임대 계약을 한다.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나 헬스 강습 등의 서비스를 받는 것도 계약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러한 계약은 서로에게 이익이 되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좋은 것이다.결혼은 계약일까?과거에는 계약이라고 보기 어렵다. 결혼 당사자가 배우자를 선택하거나 혼인을 결정할 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다. 부모가 혼인을 결정했으므로 부모의 계약이라고 볼 수 있다.요 저출산·고령화시대, 삶의 창·희망보고서 | 김민식 칼럼·독자위원 | 2021-04-01 08:3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