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밖으로 나온 은둔형(蘟遁型) 외톨이의 용기 밖으로 나온 은둔형(蘟遁型) 외톨이의 용기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혼자 살 수 없는 존재이다. 어떤 형태로든 상호작용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현대사회는 가족과의 접촉도 피하면서 자신의 테두리에 갇혀서 혼자 살아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A씨는 40대 초반의 무직자이다.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은둔형 외톨이로 지낸 지 8년 정도 됐다. 이를 오랫동안 지켜보던 70세 어머니가 H기관 담당자에게 힘겨움을 호소했고, 우리 기관으로 상담이 의뢰됐다. 본 기관에서는 전문상담사를 가정으로 방문케 해 상담을 진행하도록 했다. A씨의 동의로 가정방문상담이 이뤄졌지만 A씨는 상담사가 마음산책 | 최명옥 칼럼·독자위원 | 2021-11-11 08:31 요소수 대란 해소에 충남이 앞장서자! 요소수 대란 해소에 충남이 앞장서자! 요소수 대란의 소리가 여기저기서 늘려오고 있다. 요소수는 디젤엔진의 배출가스를 저감시키는 촉매 역할에 필요한 것으로 석탄에서 추출한 암모니아를 원료로 만든다. 우리나라에서 경유차는 2015년부터 배출가스 저감장치(SCR, Selective Catalyst Reduction) 부착이 의무화됐으며 대기환경보전법에 요소수를 작동하지 않고 운행할 경우 처벌받게 돼 있다.요소수를 제때 보충하지 않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출력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 현재 우리나라에 운행되는 디젤 화물차 330만대 중 60%인 200만대 가량은 SC 의정칼럼 | 조승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2021-11-09 15:54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반드시 이뤄야”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반드시 이뤄야” 내포신도시는 지난 2012년 충남도청을 비롯한 주요 행정기관 이전과 지난해 22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으로 충남혁신도시 지정을 이뤄내며 서해안 지역의 새로운 변화의 중심도시로 도약했다. 특히 내포신도시는 환황해권시대 거점지역으로서 경부축을 중심으로 기능이 집적된 불균형적 지역구조에서 벗어나 충남 내륙, 북부, 서해안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형성했다.문재인 정부는 출범과 함께 지방의 상생발전과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지역공약 143개를 발표했다. 그중 ‘내포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은 문재인 의정칼럼 | 이종화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 | 2021-11-07 08:30 金昌龍 名唱(김창룡 명창) 金昌龍 名唱(김창룡 명창) 箕裘世業達磨心唱調成形賴三金 天具衆美遵家法 早入藝苑斫桂林 雖曰偏古未諧俗莫恨峨洋少知音소리를 가업으로 삼았으니도 전하려는 달마의 마음이었나.창조(唱調)가 모양을 갖추기까지세 부자에 힘입은 게 많았다네.천구(天具)의 여러 장점 지녔고가법(家法)을 충실히 따르신 분.예원(藝苑)에 일찍 들어가도끼로 계수나무를 찍었다네.비록 고조(古調)에 치우쳐세속에 안 맞는다고들 하지만아양곡 알아줄 이 적다고 한탄하지는 마시오들.[해설]근대 오명창 가운데 한 사람인 김창룡의 본관은 김해, 충청남도 서천 출신이다. 경기⋅충청 지역에 전승돼온 고제(古制) 판소리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11-06 08:31 소시오패스형(形) 권력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것은… 소시오패스형(形) 권력자에게 박수를 보낸다는 것은… 온 나라를 공포의 도가니에 휩싸이게 했다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권력자를 역사 속에서 찾아내기란 어렵지 않다. 네로, 히틀러, 연산군, 리처드 Ⅲ와 같은 인물들이 여기에 속할 것이다. 이들의 정신세계는 많은 사람을 굴복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매료시키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마음 상태가 온전하지 못했음이 차츰 드러났다. 특히 영국의 리처드 III는 셰익스피어가 《리처드 Ⅲ》에서 악인으로 묘사해 420여 년 동안 수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렸다. 연극배우 황정민의 곱추 연기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영국 플랜태저넷 왕가의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21-11-05 08:31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성과와 과제 소득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성과와 과제 국민건강보험은 지난 2000년 7월부터 단일보험자로 조직을 통합 운영해 왔으나, 균등한 보험혜택에도 불구하고 직장은 소득만 부과하고, 지역은 소득 파악률이 낮아 소득 이외의 재산, 자동차까지 보험료를 부과하는 이원화된 기준을 유지해 왔다. 이에 따라 ‘송파 세 모녀’ 사례와 같이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부담은 과중하고, 고소득 피부양자는 무임승차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보험료 부과체계에 대한 국민수용성이 낮아 보험료 불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이원화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소득단일 보험료 우암 단상 | 이성복 칼럼·독자위원 | 2021-11-04 08:37 홍성의 유교 잡지 ‘인도’와 한국 근대문학 홍성의 유교 잡지 ‘인도’와 한국 근대문학 이 발표는 충남 홍성에서 나온 유교 전문 잡지 ‘인도’를 대상으로 그것의 실재를 널리 바르게 밝히고, 그 안에 담긴 근대문학의 특성을 구명하는 목표로 이뤄진다. 첫째, 인도는 홍성 유림을 대표하는 유교부식회 기관 잡지로서 1929년 6월 창간호부터 1931년 3월까지 8권이 나왔다. 월간을 겨냥했으나 검열로 말미암아 합호와 결호를 거듭했다. 호당 3000부에서 5000부까지 낸 것으로 보이는 인도의 유통 범위는 홍성을 중심으로 충남북 일대와 영호남에 걸쳤고 멀리 만주까지 미쳤다. 둘째, ‘인도’의 글쓴이는 거의 유교부식회 회원이거나 독자기고 | 박태일 <시인·경남대학교 명예교수> | 2021-11-04 08:36 “광천농협, 목포새우젓 판매 문제될 게 없다” “광천농협, 목포새우젓 판매 문제될 게 없다” 지난 10월 홍성의 지역신문에 “광천농협 새우젓 판매 논란”이라는 기사를 보고 내로남불하고 지나쳐버리려 했다. 타관도 아니고 고향의 일이기에 논란의 분쟁에 뛰어들어 시급히 중단시켜야 한다는 마음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천시장과 토굴새우젓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면서 광천농협이나 광천시장 상인들이 역지사지해 조용한 처방을 드리고자 한다.광천시장은 1960년대 전후 강경시장, 벌교시장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시장의 하나로 명성을 떨쳤던 상업도시였다. 3대 시장은 모두 항·포구를 가지고 있어 상거래가 많고 인구가 집중돼 활기차고 번성 독자기고 | 이상선 <홍주사람 홍암> | 2021-11-04 08:35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신청 서두르세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신청 서두르세요” 지난해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5일까지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특별조치법)’의 시행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이번 4차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불일치한 부동산에 대해 한시적으로 용이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이전 등기를 가능하게 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된 토지와 건축물대장에 등재돼 있는 건물로 우리군은 모든 토지와 건축이 적용 대상에 해당된다.적용 범위로는 1995년 독자기고 | 최재은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장> | 2021-11-04 08:33 李東伯 名唱(이동백 명창) 李東伯 名唱(이동백 명창) 偉軀美髥豪傑姿早出頭角意不衰歌調古樸雅詞好春臺一唱榮名馳우람한 몸집 아름다운 수염호걸의 자태 분명하네.일찍부터 두각 드러냈고의지가 시들지 않았네.고박(古樸)한 가락 우아한 사설소춘대에서 공연한 뒤로영광스런 명예 널리 알려졌네.各鳥打令萬人知布穀杜宇聲特奇一代風雲入冥漠於瓛戲尋痕者其誰만인에게 알려진 새타령뻐꾹새 소쩍새 소리 신기하고도 특별하였네.일대의 풍운(風雲)이 아득한 데 들었으니아아, 없어진 흔적 찾을 사람 그 누구뇨![해설]근대 오명창의 한 사람인 국창 이동백(李東伯: 1866∼1949)을 기린 시다. 이 명창은 충청남도 서천(舒川) 출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10-31 08:38 서부면 바닷가 캠핑장 활성화를 생각하며 서부면 바닷가 캠핑장 활성화를 생각하며 전국 각지에서 많은 캠핑족들이 바닷가 석양이 아름다운 서부면를 찾아온다고 하는데 모처럼 주말에 대하가 제철인 서부면 남당리·어사리·속동·하리 등을 둘러봤다. 대하와 전어는 손님을 기다리며 수족관에서 힘차게 헤엄치고 있다.바닷가 캠핑장 주변에는 구수하고 감칠맛 나는 대하를 즐기려고 가족들과 친구들이 찾아와 전어와 함께 구우며 야영을 즐기고 있었다. 필자는 충남도의회 회의 중에 본회의장에서 의정활동이 전국에 유튜브로 중계되므로 홍성을 문화예술의 고장이라고 늘 강조하며 지역특산물 특히 전국 최고의 먹거리 대하를 소개하는 홍보맨이기도 하다 의정칼럼 | 조승만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 2021-10-29 08:33 백전 불굴의 사나이 복성규! 백전 불굴의 사나이 복성규! 지난 24일 오전 11시, 오서산 정상 부근에서 뜻깊고 유의미한 작은 자축연이 벌어졌다. 그것은 복성규(59·홍성읍 남장리) 씨가 지난 2015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6년 7개월 동안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완성한 ‘평화통일기원탑(平和統一祈願塔, 높이 5m 직경 2.5m의 원형 돌탑)’ 준공식을 갖고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떡, 과일, 막걸리 1잔씩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말이 준공식이지 무슨 격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관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없이 친구들 몇 명이 참석한 조촐한 자축연이었으나 그 의미는 사뭇 남다르고 여느 행사나 축제 직언직설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1-10-28 08:32 마음의 눈 마음의 눈 얼마 전에 아내의 한쪽 눈이 갑자기 보이지 않았다. 홍성 안과 의원에서는 큰 병원으로 빨리 가라고 했다. 서울 전문안과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혈압이 높아서 안구 뒤편 핏줄이 터졌단다.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정말 무서운 치료를 받아야 했다. 아내는 안구가 터질까봐 너무 두려워서 떨었다. 주사를 맞기도 전에 혈압이 180을 넘었다. 간호사가 겨우 진정시켰다. 두렵고 무서웠지만 실명을 피하기 위해서 안구에 주사를 맞았다. 감사하게도 시력을 점차 회복했다. 볼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답답하고 무서운 일인가?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시 동행 | 송경섭 칼럼·독자위원 | 2021-10-28 08:30 테러예방! 시민의 관심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테러예방! 시민의 관심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한국에서는 수년간 불특정 다수인을 목표로 하는 테러 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테러 청정국’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나 테러는 누구든지 자행될 수 있어 시민을 상대로 한 테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다.이에 경찰은 테러 발생에 따른 상황 대응보다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국가 중요시설이나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테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주기적 점검을 하고 있으며, 각종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매월 실시하며 테러 예방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더불어 국민의 관심과 노력도 필요하다.테러 등 이상징후가 발생했을 경 독자기고 | 김승훈 <예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장> | 2021-10-27 09:07 70년 지기 이완구 前 총리 영전에 드립니다 70년 지기 이완구 前 총리 영전에 드립니다 故이완구 前국무총리의 영전에 엄숙한 마음으로 조의(弔意)를 표하며 삼가 조사를 드린다.우선 故이완구 총리 장례식에 참여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홍성군민 모든 분들께 유가족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1950년생의 이 총리와 저는 광천에서 유년 시절과 초·중학교를 함께한 오랜 죽마고우로서 70년의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며 오랜 인연에 대해 회상해본다.어려서부터 총명한 두뇌와 올곧은 정신과 청렴한 친구였다는 것은 그의 가까운 친구나 지인이라면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이곳 홍성에서 다니고 나는 홍 독자기고 | 최건환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전 경주월드 대표이사> | 2021-10-26 15:15 가을철 농촌 일손 부족 심각하다 가을철 농촌 일손 부족 심각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지역에 가을 영농철을 맞아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지역구를 돌아보니 농가에서 같은 동네는 물론 가까운 인근 마을에서 조차 일손을 구하기도 힘들고 외국인 노동자들도 코로나19로 농촌인력을 공급하던 외국인노동자 고용이 어렵고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마저 출국하면서 지금 농촌에는 더욱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고 호소한다.실제로 지난해 가을 고구마 수확과 요즘에 가을 영농철을 맞아 인삼을 수확하는 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젊은 외국인 노동자들이고 일도 잘한다고 한다. 우리 충남과 홍성지역 농가에서도 의정칼럼 | 조승만 <충남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문학박사> | 2021-10-25 09:05 沈正淳 名唱(심정순 명창) 沈正淳 名唱(심정순 명창) 沈門歌法有來歷恬淡雍容古意深一臠可知全鼎味嗚呼世負鳳凰音내력 있는 심씨 가문의 소릿제수수하고 화평하니예스런 정취 깊었네 고깃살 한 점으로 온 솥의 맛 알 수 있건만어찌타 세상에서는봉황음을 저버렸을까[해설]내포(內浦) 판소리를 대표하는 심정순(沈正淳: 1873∼1937) 명창은 충청남도 서산 출신이다. 피리와 퉁소의 명인 심팔록(沈八綠: ?∼1883)의 차남이다. 이동백·김창룡과 함께 20세기 중고제 판소리를 대표하는 거봉이다. 근자에 들어 조명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는 이십대 중반에 판소리에 입문한 뒤, 1910년 무렵부터 1926년 중 독자기고 | 최영성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 | 2021-10-21 08:35 義犬 ‘백구’ 이어 光클 ‘꿈비채’도 해외 유명 방송 탔다 義犬 ‘백구’ 이어 光클 ‘꿈비채’도 해외 유명 방송 탔다 ■ 중국CCTV, 일본 TBS 방영충남도가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한 ‘꿈비채’가 세계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 충남 꿈비채는 지난달 20일 중국 국영방송사인 CCTV 등 여러 매체에서 보도하면서 조회수 2억 5000만 회라는 ‘光클’(빛의 속도로 클릭)을 기록했다. 9월 9일에는 일본 대표 민영방송 TBS가 충남 꿈비채를 비중 있게 다뤄 주목받았다. 충남의 집중 조명은 같은 달 미국 CNN에 보도된 반려견 백구 직후다. CNN은 홍성에서 40시간 치매 할머니 곁을 지킨 반려견 백구를 조명했다. ■ 예비 신혼부부의 선망 ‘꿈 독자기고 | 이찬선 <충남도정신문팀장> | 2021-10-21 08:34 독립운동가 유감 독립운동가 유감 ‘독립운동’은 일제로부터 빼앗긴 우리나라의 독립을 주창하고 쟁취하려는 정치적 운동을 말한다. 역사적으로는 19세기 말경부터 1945년 8월 15일 해방에 이르기까지 여러 강대국과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우리나라의 자주성과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서 일어났던 민족운동을 의미한다. 그 민족운동에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라 안과 밖에서 자신의 목숨을 던져 독립을 위해 애쓴 분들을 ‘독립운동가’라고 한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충남의 독립유공자는 1567명으로 경북의 2325명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이중 충남의 독립유공자 독자기고 | 한건택 칼럼·독자위원 | 2021-10-21 08:33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안전순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안전순찰’ 올해는 경찰 역사상 처음으로 자치경찰제가 시행됐다. 지역 내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보호 등 민생치안과 밀접한 업무를 자치경찰 사무로 규정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위주의 경찰활동을 주로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우리 동네를 더 안전하게!’, ‘안전한 오늘, 행복한 내일’과 같은 자치경찰위원회 슬로건에 따르면 자치경찰은 특히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안전에 대한 국민 의식과 요구 수준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이러한 국민의 안전의식에 부합하는 순찰 활동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지난 3월 지역안 독자기고 | 조선호 <예산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장> | 2021-10-20 09: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