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바람직한 홍성·예산 통합 방안을 찾다 -2 바람직한 홍성·예산 통합 방안을 찾다 -2 통합 논의, 첨예한 이해관계 얽힌 고리부터 풀어야 2012년 말 홍성과 예산으로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것과 맞물려 홍성군-충남도청내포신도시-예산군의 통합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이면 충남도청이 이전하는 등 홍성·예산권역에 엄청난 변화의 바람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현명한 판단과 지혜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타 시·군의 사례를 살펴보고, 막무가내로 통합을 추진할 게 아니라 장단점을 면밀하게 분석, 통합에 따른 파격적인 지원방안 등 정확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한다. [글 싣는 차례] 1. 홍성·예산 통합에 대한 주민 여론조사2. 홍성·예산…주민투표 통한 강제 통합 가능성 3. 전주·완주…통합대상지역 선정, 통합 탄력4. 청주·청원 바람직한 홍성·예산 통합 방안을 찾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6-21 10:54 충남도 제2기 균형발전사업 확정, 홍성·예산군 제외 804억원의 대규모 예산이 지원돼 내년부터 시작되는 제2기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결국 홍성·예산군이 제외됐다. 제2기 내년 균형발전사업 대상지는 공주, 보령, 논산, 금산, 부여, 서천, 청양, 태안 등 8개 시·군으로 정해졌으며 26개 사업지구에 국·도비와 시·군비 84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14일 홍성군의회(의장 김원진)는 오전에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제2기 균형발전사업 관련 집행부의 설명을 보고 받고 의원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했다. 이어 오후엔 김원진 의장과 이병국 부의장이 예산군의회와 함께 집행부에서 작성한 ‘홍성·예산 공동화 방지를 위한 건의서’를 직접 안희정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홍성군은 공동화 방지 우선지원 사업으로 홍성 역사문화도시 조성· 홍주성 복원 정비· 농어촌 상수도 신설· 역재공원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5-17 14:41 충남도의 역할,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충남도청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홍성과 예산이 정부와 충남도의 각종 사업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일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균형’있게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이유다. 정부의 행정구역 통합은 도청신도시 조성과 맞물려 주민들의 자율의사와는 무관하게 ‘강제통합’을 강요받고 있다. 더불어 충남도의 역점사업인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도 ‘제외’됐다. 반발하는 원인이다. 이와 관련 홍성군의회와 예산군의회는 지난 1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기 균형발전 대상지역에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충남도의 역할을 동시에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홍성군의회는 ‘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정부가 권고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예 사설 | 홍주신문 | 2012-05-03 09:59 예산군의회, “예산·홍성 통합 반대” 결의 예산군의회(의장 김석기)는 지난 20일 개회된 제18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정부의 예산군과 홍성군간의 일방적인 통합 정책의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이번 결의문 채택은 지난 13일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비공개 회의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지방자치가 자치 단체 간 불균형을 야기하고 고비용, 저효율의 행정낭비와 주민불편 및 갈등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국가적 필요’에 의해 주민 여론조사 없이 예산군과 홍성군을 통합하는 개편안을 확정하고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하는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예 예산군의회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4-26 11:26 “홍성-예산 동반성장·상생발전 기반 구축하자” “홍성-예산 동반성장·상생발전 기반 구축하자” 홍성군과 내포신도시 상생발전연구회(회장 오석범. 이하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전 홍성군의회 의원간담회에서 홍성·예산 행정구역 통합 방안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 결과와 향후 방향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통합의 당위성에 대한 홍보 △주민 설문조사 협의△ 연구활동 자문위원 협의 △청주·창원, 목포시, 경북 예천·안동 벤치마킹 △도·홍성·예산 공동학술 용역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에 제출한 홍성군의 통합 관련 의견서에는 내포신도시가 양 군에 걸쳐 건설됨에 따라 홍성군과 예산군 통합의 필요성은 공감하고 필수적이나,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자체 주도하에 성급하게 추진할 경우 양 군에 갈등과 반목의 우려가 있다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4-26 10:26 총·보선, 갈수록 과열·혼탁 양상 여야가 정치쇄신을 말하며 정책 선거, 클린 선거를 표방했지만 돈선거 의혹과 각종 비방전이 판치면서 과거 정치와 별반 다를 것 없다는 비판이다. 후보들의 사생활이나 과거 비리 등을 겨냥한 비방전과 폭로전도 난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득표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선거 풍토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자유선진당 소속 예산군의회 의원 1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발했으며, 당원 집회 참석을 종용하기 위해 음식물과 교통 편의를 제공한 관련자 주민 1명도 홍성지청에 고발해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예산군의원과 주민은 지난달 7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선진당 당원집회에 다수의 주민들을 참석시킬 목적으로 모 풍물단 회원 12명에게 차량을 동원하고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4-05 11:26 예산군 지역사회 원로, 서상목 후보 지지 선언 예산군 지역사회 원로, 서상목 후보 지지 선언 지난 28일 오전 11시 서상목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권오창, 박종순 전 예산군수, 이한식, 한도원, 배현영 전 충남도의원, 김영현, 박상문, 이회운 전 예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전 예산군의원 11명과 이종호, 박광진 전 예산농전 교수 등 예산군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해 온 예산지역 원로 20명이 이번 4·11총선에서 자유선진당 서상목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원로들은 반드시 자유선진당 서상목 후보를 당선시켜 충청도와 예산의 발전, 예산의 이익을 자신들의 손으로 지켜낼 것을 다짐했다. 예산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3-29 17:39 “어차피 같이 갈 길이라면 일찍 가는 게 좋다” 홍성·예산 함께한 토론회, 일단은 ‘고무적’ 소진광 경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토론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여러 방안들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고남종 충청남도의회 의원은 “내포신도시가 없다면 굳이 통합 논의조차 필요 없을 것이나 정부에서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통합을 고려할 수 있다. 양군에 걸쳐 있어 불편하다고 하지만 만약 절충할 일이 있다면 협의체를 구성하거나 위탁업체를 두어 관리하면 될 것이다. 다만 정부정책과 맞물려 경제에 대한 담보가 확실하다면 주민을 설득할 것”이라고 말해 통합 논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엿볼 수 있었다. 오석범 홍성군의회 의원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자. 또한 내포신도시 주변 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충남개발공사의 개발이익금 50%를 홍성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08 13:37 홍성·예산 통합 당위성 인정, 주민 공감대 형성 관건 홍성·예산 통합 당위성 인정, 주민 공감대 형성 관건 대전일보사와 충남발전협의회가 주최한 ‘내포신도시 효율적 행정관리방안 심포지엄’이 지난 6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남상현 대전일보 사장, 김석환 홍성군수, 최승우 예산군수, 김원진 홍성군의회 의장, 김석기 예산군의회 의장, 정운영 충남발전협의회 수석 부회장과 홍성·예산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의 조기 정착과 홍성·예산 양 군의 효율적 행정관리 등 통합 필요성, 주변지역 상생 발전 방향,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장단점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 견해 발표와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남상현 사장은 개회사에서 “홍성·예산은 어느 지역보다 역동적인 곳으로 충남도청이전으로 인해 큰 전환을 맞이하게 됐다”며 “내포신도시 심포지엄을 통해 양 군이 내포시 안착과 충청의 발전 홍성군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2-08 10:19 이회창, 내년 4·11 ‘총선 불출마’ 자유선진당 이회창 전 대표가 지난 21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자 자유선진당이 주축인 예산·홍성 정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미 FTA와 관련해 선(先) 대책이 안 된 데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내년 제19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이 전 대표의 지역구인 예산·홍성 정가는 갑작스러운 발표에 따른 입장 표명에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충남도의회 고남종(예산1·선진당)의원은 “뉴스를 보고 소식을 들었다. 솔직히 우리 정치일반 | 디트뉴스 / 류재민 기자 | 2011-11-24 10:38 홍성·예산 도청이전 앞두고 통합 필요성 제기…정부도 권고 홍성·예산 도청이전 앞두고 통합 필요성 제기…정부도 권고 행정구역 개편 관련 예산군 발전전략 주민공청회가 지난 4일 오후 2시 예산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는 예산뿐만 아니라 홍성군의 공무원, 군의원과 기관장들도 많이 참석해 행정구역 개편안에 대한 홍성군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2009년 통합논의에 반대의사를 표명해 무산됐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 예산군은 통합 논의에 신중을 기하며, 조만간 이전할 충남도청 부지가 홍성과 예산의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어 통합 필요성과 통합 가능성의 문을 열어 놓는 분위기였다. 특히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가 최근 시·군·구 통합기준을 제시하면서 홍성과 예산의 통합을 권고하고 나선 탓에 통합 논의도 탄력을 받았다. 찬·반보다는 신중한 태도 드러내 최승우 예산군수는 인사말에서 “2009년 홍성군 정치권의 일 자치행정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06 09:47 온라인 소통 안되는 '먹통' 의회에 군민 '분통' 온라인 소통 안되는 '먹통' 의회에 군민 '분통' 지난 7월, 군민들의 기대를 한껏 받으며 제6대 홍성군의회가 출범한지 5개월이 지났지만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주민 김 모(남장리)씨는 "현재 군의회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단순한 안내글 게재에 그쳐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군정현안에 대한 사안에 대해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 전혀 알 수 없다"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의회 중요 일정과 의정활동에 대한 부분을 상세하게 고시하지 않는 이유는 그야말로 비밀의회요, 닫힌 의회요, 군민들의 의견은 필요 없다는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또 다른 주민 임 모(옥암리)씨는 "직접 뽑은 의원이 의정활동을 잘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 의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의정활동에 별다른 내용 없이 2009년 신년인사만 버젓이 게재돼 있었다"며 군민과 소통하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0-12-17 13:20 홍성ㆍ예산군 자율통합, 수면위로 부상하나 전국이 행정구역 통합 논의로 들끓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내 각 시 · 군들도 이와 관련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예전부터 천안 · 아산시, 금산 · 계룡시가 대전편입 등의 논의가 진행돼 왔고, 최근에는 공주 · 부여에 이어 홍성 · 예산의 자율통합이 지역의 핫 이슈로 부상하는 등 행정구역 자율통합 문제가 언제든지 수면 위로 급부상할 소지를 안고 있다.행정구역개편 논의가 이명박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계기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당정협의를 거쳐 자율적으로 통합하는 시ㆍ군ㆍ구에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지원계획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이 대통령이 지역주의 극복을 위한 근원적 처방의 일환으로 선거제도와 함께 행정구역 개편 필요성을 역설한 지 불과 10여 일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기자 | 2009-09-10 10:01 “통합은 지역발전 100년 대계 세우는 일” “통합은 지역발전 100년 대계 세우는 일” 홍성군의회가 홍성군과 예산군의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지난 3일에는 의원들이 간담회를 통해 홍성-예산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었다. 통합과 관련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홍성군과 예산군의 통합이 절실히 필요하는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하고 있는 오석범 부의장을 만나 홍성군과 예산군의 행정구역 통합에 관한 의견을 들어봤다. 홍성군과 예산군의 통합 필요성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홍성군과 예산군의 통합은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 도청이 이전되면 홍성․예산군은 충남발전의 중추적인 역학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홍성과 예산은 잠재적인 발전가능성이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공동화 현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청이전이라는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통합을 이뤄 홍성․예산이 함께 발전할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09-03 14:18 홍성-예산 통합 논의 본격화 홍성-예산 통합 논의 본격화 지방자치단체 통합과 관련한 기사(본지 8월 21일자)가 나간 뒤 홍성군과 예산군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홍성군의회 오석범 부의장은 지난 24일 의원간담회 직후 "행정구역개편은 시대적 요청"이라며 홍성군과 예산군의 통합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부의장은 "홍북면과 삽교읍 일원에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홍성과 예산은 이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고 있다. 국회의원의 지역구가 같고, 인구와 면적도 비슷하다. 또한 홍성과 예산은 농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고, 생활권이 겹치는 곳이 많다"며 "홍성과 예산의 통합이 이뤄지면 천안, 아산 다음으로 인구도 많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김원진 의원과 김헌수 의원도 홍성군과 예산군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자치행정 | 윤종혁 기자 | 2009-08-26 18:13 도청신도시 건설 ‘맑음’일까 ‘흐림’일까 도청신도시 건설 ‘맑음’일까 ‘흐림’일까 충남도청신도시 건설 사업이 1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사업에 돌입한다. 올해 말에는 신도시의 산업단지, 주거단지, 상업용지 등에 대한 분양에도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도청신도시는 단순한 충남도의 행정기능의 이전에 그치지 않고 충남의 새 성장 거점이 구축되는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이며, 이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충남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신도시 기반공사 및 청사 신축공사 기공식 이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충남도청 신도시는 행정구역상으로는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건설된다. 하지만 홍성, 예산군에 건설된다고 해서 홍성과 예산군민들만의 도청이 아니라는 점이다. 충남도민 전체를 위한 도청이며, 충남도민의 것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06-22 07:18 도청신도시 건설 ‘맑음’일까 ‘흐림’일까 도청신도시 건설 ‘맑음’일까 ‘흐림’일까 충남도청신도시 건설 사업이 1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사업에 돌입한다. 올해 말에는 신도시의 산업단지, 주거단지, 상업용지 등에 대한 분양에도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도청신도시는 단순한 충남도의 행정기능의 이전에 그치지 않고 충남의 새 성장 거점이 구축되는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이며, 이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충남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신도시 기반공사 및 청사 신축공사 기공식 이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충남도청 신도시는 행정구역상으로는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건설된다. 하지만 홍성, 예산군에 건설된다고 해서 홍성과 예산군민들만의 도청이 아니라는 점이다. 충남도민 전체를 위한 도청이며, 충남도민의 것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자치행정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06-18 14:13 홍성,심포지엄 개최, 예산군 과민반응 홍성,심포지엄 개최, 예산군 과민반응 홍성군과 예산군 간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다. 오는 9일 개최 예정인 홍성군의회 주최, 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충남도청이전에 따른 홍성의 공동화방지를 위한 제1차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 개최와 관련, 예산군이 발끈하고 나섰다.공동으로 충남도청 유치에 성공했는데 이제 와서 독자적으로 충남도청 청사 이중호적 반대와 충남도청 소재지의 별도 행정구역 설치 반대, 홍주시의 복원 등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는 것은 예산군을 무시하는 행위라는 것.이와 같은 의사표명으로 ‘제1차 심포지엄에 따른 예산군 의견 및 협조사항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홍성군에 발송하면서 예산군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예산군은 공문을 통해 심포지엄의 발제 및 토론안건 중 제2발제자인 김경수(청운대) 교수의 ‘홍주역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8-09-03 11:46 홍성ㆍ예산 교육특구계획안 공청회 개최 홍성ㆍ예산 교육특구계획안 공청회 개최 지난 8월 22일 홍성 용봉산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홍성ㆍ 예산 교육특구 지정에 따른 특구계획안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홍성군과 예산군의 교육전문가, 초ㆍ중ㆍ고 학교장, 학부모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으며, 홍성과 예산 지역에 국제문화 교육특구 건설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건 홍성군수는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와 더불어 교육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과 예산의 교육특구 지정은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명문사학 유치 및 세계적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교육특구 지정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시했다. 공청회에서 홍성군의회 오석범 부의장과 예산군의회 신영균 부의장이 주민대표로 토론자로 참석해 교육특구 사업 문화일반 | 전용식 기자 | 2008-08-27 12:01 예산군, 낙상리에 이응노 화백 생가지 안내판 설치 예산군, 낙상리에 이응노 화백 생가지 안내판 설치 홍성군과 예산군의 이응노 화백 출생지 공방이 매듭짓지 않은 상황에서 예산군이 이응노 화백의 생가지 이정표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외나리 사거리에 설치된 이정표에는 ‘고암 이응노 화백 생가, 덕산면 낙상리 24번지 3.5km’, 군도에 설치된 이정표는 ‘고암 이응노 화백 생가, 덕산면 낙상리 24번지, 500m’라고 표기하고 있다.예산군과 고암출생지키기대책위(위원장 고남종)의 입장은 단호하다. △홍성군에 생가복원사업 이전에 학술용역을 통해 출생지를 분명히 하자고 제안했으나 이를 묵인하고 사업을 강행하고 있는 점 △검증 안 된 출생지의 생가 복원은 예산낭비 △홍성군의 고암생가 복원 사업의 타당성 감사를 요청한 것 등 변함이 없다.이와 관련 예산군의회 이모 의원은 “중요한 것은 제적부상 기록되어져 교육일반 | 전용식 기자 | 2008-08-13 15: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