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고구마순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고구마순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고구마순고구마순은 고구마보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슘은 우유보다 더 많이 함유돼있다. 특히 풍부한 식이섬유로 변비해소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순은 무르지 않고 통통한 것이 좋다.고구마순 볶음1. 고구마순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데쳐낸다.2. 찬물에 잠시 담궈 뒀다가 껍질을 벗겨내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3. 달군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고구마순을 볶은 뒤 국간장을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잠시 뚜껑을 덮고 불을 줄인다.4. 다진 마늘과 송송 썬 파를 넣고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한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8-09 09:08 [리빙정보] 부엌에서 버려야 할 것들 [리빙정보] 부엌에서 버려야 할 것들 ◇ 성에 낀 냉동식품이 있다면 당장 버려야 한다. 허옇게 서리가 내려 ‘이게 도대체 뭐였지?’할 정도가 됐다면 과감하게 버리자.◇ 특별한 요리를 만들겠다며 야심차게 사서 고작 한두 번 쓰고 방치한 소스들이 냉장고에 남아있다면 유통기한을 살펴보자. 특히 기름과 내용물이 분리됐다면 버려야 한다.◇ 오래 된 도마는 재료가 나무든 플라스틱이든 흠집이 많이 났다면 버려야 한다. 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밀방망이, 나무주걱 등도 마찬가지다.◇ 흠집 난 코팅 팬은 음식이 눌어붙을 뿐 아니라 위험하다. 조리 때 가열하는 과정에서 손상된 테플론 코팅에서 유독 가스가 발생하니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설거지용 스펀지를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끓는 물에 삶으면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8-08 09:22 월 8일 일해도 국민연금 가입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지사장 김인철)는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일용근로자의 사업장 가입기준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건설일용근로자의 가입기준을 월 8일 이상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시행령’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8월 1일부터 건설일용근로자가 한 달에 8일 이상 근로할 경우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로 적용될 예정이다. 그 동안 건설일용근로자는 월 20일 이상 근로를 해야 사업장 가입대상이 될 수 있어서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있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건설일용근로자의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 ‘월 20일 이상’인 건설일용근로자의 사업장 가입기준을 ‘월 8일 이상’으로 개선한 것이다.한편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던 건강보험의 경우 생활상식 | 허성수 기자 | 2018-08-07 09:01 [할머니기자단] 할머니기자단을 소개합니다~ [할머니기자단] 할머니기자단을 소개합니다~ 할머니라는 이름만으로 따뜻하고, 애잔하고, 쓸쓸하지만, 때로는 경쾌하고, 온화하며, 포근합니다. 그런 할머니들이 모였습니다.은하면 대천리 대천마을회관은 덥거나 춥거나 날을 가리지 않고 늘 할머니들로 북적댑니다. 그중 다섯 분이 할머니기자단에 손을 번쩍 드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일이라 조금은 어색하고 낯섭니다. 글을 읽는 사람도 낯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기사라기보다는 생활 글에 가까우니까 말이죠.시작이 반이듯 이제 첫 발을 뗀 할머니기자들의 유쾌하고 재미있는 기사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마을과 이웃의 소소한 일상을 전하는 할머니기자단 | 할머니기자단 | 2018-08-06 11:00 원동시장 살리면 광천 원도심 활성화 가능하죠 원동시장 살리면 광천 원도심 활성화 가능하죠 4일과 9일은 광천장이 서는 날이다. 광천읍의 현저한 인구감소와 함께 상권 쇠락으로 5일장 분위기가 옛날 같지 않지만 그나마 장꾼들로 다소 붐비는 곳이 광천버스터미널 부근 신동시장이다. 그러나 신동시장보다 앞서 형성된 원동시장은 장날에도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다.■ 광천장이 시작된 동네원동은 광천읍의 중심에 위치한 광천리의 한 가운데에 위치한 마을로 지금 광천오거리에서 광천역과 연결된 도로를 따라 신동시장 윗부분까지 경계를 이루고 있다. 굳이 원동과 신동으로 나눌 필요 없이 원래 하나의 마을로서 ‘시내마을’로 불리기도 했다. 예부터 광천시장이 원동마을을 중심으로 형성됐으나 해방 후 인구가 점점 늘면서 1961년 2개의 마을로 나뉘어졌고, 아래쪽 신동에도 시장이 생겼다.원동마을에 광천시장이 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8-06 09:13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고춧잎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고춧잎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고춧잎무말랭이와의 환상궁합인 고춧잎은 삶아 무쳐도 먹고, 말려서 나물로 해먹기도 한다. 비타민 함량이 풋고추의 70배나 된다. 선명한 적색을 띄며 시들지 않는 것을 고르며, 삶아 말려서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고춧잎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부를 곱게 하고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또한 다른 채소류와 비교해 단백질 함유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다. (100g 500원)고춧잎나물1. 고춧잎을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낸다.2. 물기를 꼭 짠 뒤 고추장, 다진 마늘, 매실액, 간장,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낸다.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8-05 09:03 홍성의 명품 숲을 가꾸다! 홍성의 명품 숲을 가꾸다! 서부면 판교리에는 정충사가 있다. 정충사는 조선시대의 사당으로 2009년 충청남도의 문화재자료 제401호로 지정됐다. 정충사에 배향된 임득의 장군은 조선 중기 무신으로 임진왜란 중 이몽학의 난이 발발하자 홍주에 살던 임득의 장군이 민병 800여 명과 가솔을 이끌고 포위망을 뚫고 홍주성으로 들어와 반란군을 폐퇴시켰다. 이후 일가족 18명이 공신 녹훈되며 호서지역의 대명문가를 이루게 된다.임득의 장군의 14대 후손인 임순환(65)씨는 3년 전에 귀향해 조상의 역사와 문화재를 보호하고 알리며 주변 산인 청룡산을 가꾸고 있다. 임 씨는 GS건설에서 33년, 효성에서 3년, 도합 36년을 일하고 망설임 없이 귀향했다. “주변에서는 은퇴하고 여행이나 다니면서 좀 쉬라고 하지만 산을 가꾸는 공익적 가치 활동이라는 이웃이야기 | 김옥선 기자 | 2018-08-03 09:31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맛있는 음식의 행복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맛있는 음식의 행복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이만저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집에서 음식을 하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고, 치솟는 야채 가격에 주부들의 시름이 깊어간다. 여기에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해 외식비도 껑충 뛰었다. 이래저래 지갑 채울 일이 없는 서민에게는 점점 먹고 사는 일조차 어려워진다. 그런 서민들에게 반가운 음식점이 지난 4월 홍성읍 월산리에 문을 열었다.방정일, 강보비 부부가 운영하는 행복한 외출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몇 안 되는 음식점이다. 이응노 마을에 사는 부부는 시어머니가 지은 작물에, 방정일 씨가 직접 심고 거둔 벼로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든다.“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의미로 상호를 행복한 외출이라고 지었다. 경기도 어려운데 서민들이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을 맛있 신설상가 | 김옥선 기자 | 2018-07-30 09:09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국민연금은 왜 강제적으로 가입해야 하나요? 모든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노후 준비를 하기는 어려워 사회 전체적인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국가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먼저,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을 때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했다가 나이가 들어 노후에 소득이 없을 때 국가에서 매월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국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입니다. 또한 장애를 입거나 사망했을 경우 일정요건 충족 시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국민연금을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모든 분들이 노후 준비를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유가 있는 분들은 노후에도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출산율이 떨어지고 노인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8-07-29 09:16 직원도 고객으로 잘 모셔야 회사 성장 직원도 고객으로 잘 모셔야 회사 성장 미국계 물류회사 15년간 근무하다 2001년 설립2007년 덴마크 여왕 내한 당시 한국대표로 참석내년 홍동향우회 창립 50주년 기념 어깨 무거워2001년 국제물류 전문기업으로 (주)프라임카고를 설립한 심재훈 대표이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지금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거래처를 확보함으로써 이 분야에 선두주자로 질주하고 있다. 심재훈 대표는 금당초(20회), 홍동중(4회), 홍성고(34회)를 졸업한 출향인으로서 몹시 바쁜 가운데서도 현재 재경홍동향우회장도 맡는 등 고향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지난 6일 본지는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의 한 주택가에 자리잡은 프라임카고를 찾아 심재훈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덴마크 본사 있는 세계적 네트워크-프라임카고는 어떤 회사인가?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28 09:12 [리빙정보] 분리수거 방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리빙정보] 분리수거 방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2> ◇컵라면 용기컵라면 용기에 내용물을 먹고 나서 용기에 색이 물들었다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이물질이 남아있는 스티로폼 용기가 재활용할 수 없듯 색이 물든 컵라면 용기는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택배 비닐봉지에 붙어서 온 주문서운송장은 대다수 종이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가위로 잘라 제거 후 비닐과 따로 분리해야 한다.◇비닐류일회용 비닐봉지는 물론 과자 봉지, 커피 봉지 등 재활용 마크가 쓰여 있는 비닐류는 재활용이 가능하다. 비닐에 이물질이 남아있거나 젖어 있다면 일반 쓰레기에, 깨끗하고 마른 상태라면 투명봉투에 담아 버린다.◇부탄가스부탄가스에 구멍을 뚫고 밟아서 납작하게 한 후에 버린다.◇그 외 재활용 대상이 아닌 쓰레기들아이스팩은 재활용품이 아니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7-28 09:09 담배농사 퇴조하고 축산과 절임배추로 농가소득 올려 담배농사 퇴조하고 축산과 절임배추로 농가소득 올려 광천읍 월림리 공수마을은 매머리 모양을 한 매봉재를 중심으로 날개를 펼친 매 형상을 가졌다고 한다. 조선시대 홍주목사가 다스리던 시절 공수마을과 바로 이웃한 홍동면 원천리 세천마을에 역말이 있었다. 세천마을에는 아전이나 관노들이 주로 살았는데 그들이 농사를 짓던 공수전(公須田)이 바로 인접한 마을에 있었다. 그곳은 바로 지금의 공수마을이다. 공수전이 있는 마을이라 해서 공수동, 혹은 공수골로 불리게 된 유래다.■ 한양의 관리들 낙향했던 마을공수마을에는 한양에서 벼슬을 그만둔 관리들이 낙향해 많이 살았다고 한다. 한양의 고위관리들이 지방으로 가는 길에 역말에서 묵게 되면 낙향한 관리를 찾아서 인사를 드리거나 초대를 받아 한양의 소식을 전해주기도 했다. 그래서 공수마을은 예부터 선비들이 많이 살았다고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27 09:10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깻잎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깻잎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깻잎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깻잎은 향긋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워준다. 깻잎은 철분 함량이 매우 높은 채소로 빈혈을 예방하고 성장기 아동의 발육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금치보다 2배 이상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깻잎 3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 양이 모두 충족된다. 깻잎은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붉은색, 검은색의 반점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깻잎김치1. 깻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2. 간장, 고춧가루, 매실청, 들기름, 통깨, 다진 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3. 양념장에 채 썬 당근과 송송 썬 파를 넣는다.4. 깻잎을 넓은 사각용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7-26 09:25 [리빙정보] 분리수거 방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리빙정보] 분리수거 방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1> 아파트 단지 내에는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고 있지만 단독주택에서는 분리수거가 잘 되지 않고 있다. 분리수거를 정확하게 하고 있다고 해도 정작 분리수거 중 그 절반 정도만 제대로 재활용되고 실정이다. 이에 제대로 분리수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페트병에 붙어있는 비닐 라벨은 꼭 분리해서 비닐에, 페트병은 플라스틱으로 분리해야 한다. 페트병 속은 깨끗이 씻어서 분리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플라스틱과 비닐이 혼합된 쓰레기는 플라스틱 부분은 따로 제거해서 분리해야 한다. 재질이 다르면 재활용이 되지 않고 폐기된다고 하니 귀찮아도 뚜껑은 따로 분리한다.◇ 택배로 온 스티로폼은 박스테이프와 이물질을 제거한 흰색 스티로폼만 재활용할 수 있다. 과일을 감싼 그물 스티로폼 중 흰색은 재활용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7-22 09:01 남당항에서 여객선으로 10분 이젠 외롭지 않은 섬마을 남당항에서 여객선으로 10분 이젠 외롭지 않은 섬마을 홍성군은 아름다운 서해 바다가 있다. 뿐만 아니라 섬도 있다. 서부면 남당항에서 3.7km 떨어진 바다 가운데 있는 죽도다. 바다를 가진 홍성군에서 유일한 섬이다. 예부터 대나무가 많아 죽도로 불리어졌다고 하는데 지금도 선착장 부근 동바지조망대에 올라가는 탐방로에는 대나무 숲이 무성하다. 주변에 크고 작은 섬이 모두 12개이며 본섬에만 사람이 살 뿐 나머지는 모두 무인도다. 죽도는 원래 서산군 안면면이었으나 1989년 1월 1일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홍성군 서부면으로 편입됐다.■ 섬 둘레길 1시간 30분 코스죽도는 그렇게 큰 섬이 아니다. 현재 23가구 70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외지 관광객을 위해 섬 둘레길이 1시간 30분 정도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개발돼 있다. 가운데가 잘록한 섬으로 마을 마을신문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20 09:08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옥수수 [식탁정보] 이번주 동향과 제철먹거리 옥수수 ■ 이번주 동향 ■ 제철먹거리 옥수수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효과적이다. 옥수수는 껍질이 선명한 녹색이고 알맹이가 촘촘하며 수염이 갈색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옥수수는 껍질을 벗긴 후 삶고 한번 먹을 양만큼 팩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해두면 훨씬 찰진 옥수수를 먹을 수 있다. 껍질은 조리 직전에 벗기는 것이 좋고 배아 부분에 영양이 집중돼 있으므로 알맹이를 뺄 때는 칼로 하지 말고, 손으로 빼면 손실이 적다. (홍성농협하나로마트 7월 17일자 기준 / 1개 500원)옥수수 10분 안에 삶는 방법1. 옥수수는 맨 마지막 잎만 놔두고 모두 제거한다.2. 옥수수 수염은 모아두었다가 말려 차로 끓여마시면 좋다.3 홍성에 살다 | 홍주일보 | 2018-07-19 09:28 [리빙정보] 여름철 꿉꿉한 행주 냄새 [리빙정보] 여름철 꿉꿉한 행주 냄새 해마다 여름이 되면 골치를 앓는 일 중 하나가 꿉꿉한 빨래 냄새다. 특히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에는 이런저런 방법을 사용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부엌에서 매일 사용하는 행주도 냄새가 나기는 마찬가지다.이럴 때 식초를 활용해보자. 식초에는 살균성분이 뛰어나 각종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먼저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를 넣고 행주와 수세미를 담가둔다. 깨끗한 물에 헹군 뒤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한 두 방울 넣으면 꿉꿉한 냄새가 싹 사라진다.세탁을 할 때도 마지막 헹굼에 식초를 활용하면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옷에서 식초 냄새가 나지는 않으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생활상식 | 김옥선 기자 | 2018-07-18 09:03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국민연금에서 대부는 받을 수 없나요?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대부(국민연금실버론)를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에게 의료비, 배우자 장제비, 전·월세자금, 재해복구비 등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일정한도 내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해 드림으로써 노후 생활 안정지원과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사회조사 결과에 의하면, 60세 이상 고령자 ⅔ 이상은 갑자기 긴급한 자금을 빌릴 일이 생길 때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고, 비록 소수가 금융기관에서 긴급자금을 빌리더라도 낮은 신용도로 인해 고금리의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국민연금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선 국민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실버론을 실시하고 있습니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8-07-17 09:00 남녀노소 모두 먹는 맛있는 음식 남녀노소 모두 먹는 맛있는 음식 쟈스민차는 중국의 차 종류 중 하나다. 차 잎에 쟈스민 꽃향기를 흡착시킨 차로,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향기나는 차 중 하나다. 강한 꽃향기가 나지만 차 맛을 방해하지 않는다. 그래서 진정한 차라 할 수 있다. 과하지 않은 기름과 양념으로 우리나라 사람 입에 잘 맞는 중국음식점이 지난 10월 문을 열었다. 홍성읍내 한복판이 아닌 홍북읍 작은 시골마을 고즈넉한 곳에 문을 연 쟈스민은 그 이름처럼 강한 향기가 음식의 맛을 방해하지 않는 곳이다.쟈스민 순 정 대표는 이름만 들으면 모두가 여자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건장한 남자다. 순 대표는 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를 졸업했다. 뼛속까지 홍성 사람인 순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도시로 올라갔다. 밑바닥 설거지부터 시작해 온갖 고생을 다 하다 맛집멋집 | 김옥선 기자 | 2018-07-16 09:15 갈산에서 보낸 12년 학창시절 인생 영양분 갈산에서 보낸 12년 학창시절 인생 영양분 대처 나갈 형편 못돼 갈산초·갈산중·갈산고 진학오두리에서 면소재지까지 십리 산길 12년간 걸어서 통학부모님 농사 돕느라 공부는 뒷전… 고2때 열공모드로장교로 임관, 제대후 농협 입사 광천에서 첫 직장생활NH농협 김영훈(51) 성환지점장은 갈산면에서 12년간 학창시절 추억이 있다. 다시 말하면 갈산초교(60회), 갈산중(30회), 갈산고(8회)를 차례로 다니면서 12년을 보낸 것이다. 면단위 농촌에 불과한 고향에 초·중·고가 다 있었으니 객지에 일찍 나가 고생할 필요도 없고 유학비도 아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면소재지에서 초·중·고 해결그러나 시골사람들은 그런 장점에 매력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잘해야 중학교까지는 보내더라도 고교교육은 비교적 가까운 군청 소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8-07-14 09: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656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