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가축 질병 예방 등을 위해 미등록 축산차량 단속에 나선다. 홍성군은 지난 27일부터 축산차량등록제 조기정착 및 효율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축거래시장 및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등록대상 차량 중 미등록 차량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산차량등록제는 가축 질병 역학 조사 및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는 차량을 전산망에 등록, 차량무선인식장치(GPS단말기)를 장착해 차량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제도로써, 지난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다. 등록대상은 가축, 원유, 동물약품, 사료, 가축분뇨, 왕겨, 퇴비를 운반하거나 진료, 인공수정, 컨설팅, 시료채취, 방역, 기계 수리를 위해 축산관계시설에 주기적으로 출입하는 차량의 소유자와 그 밖의 등록차량이다. 미등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6-05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