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증가 피해 우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온이 높아지고 비가 자주 내리면서 봄철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발생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늘재배 농가에 철저한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은 토양으로 전염되는 병으로 방제가 매우 까다롭다. 이 병은 마늘의 구가 흑색으로 변해 썩는 증상을 보이는데, 초기에는 잎이 아랫잎부터 갈색으로 변하며 윗잎으로 진전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은 난지형 마늘은 4월 중순부터, 한지형 마늘은 4월 하순부터 발병하기 시작해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발병률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이는 등 매년 평균 12% 내외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4월 중순 현재 서산 및 태안 지역의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의 발병률을 조사한 결과 한지형 마늘은 0.5%, 난지형 마늘은 1.2% 정도 발생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28 14:45 "쌀쌀한 봄 파종일자 늦추세요"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4월 중순 홍성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권까지 내려가는 등 이상기온이 나타남에 따라 못자리 파종일자를 늦춰 줄 것을 당부했다. 홍성군의 경우 평균온도가 15℃이상이 되는 4월 20일 이후가 파종 적기이며 이앙시기는 5월 25일부터 6월 10까지가 적당하다고 농업기술센터는 권고했다. 파종시기를 너무 앞당기면 씨앗 담그기를 할 때 발아속도가 늦어져 파종 후 육묘가 고르지 못하고 뿌리발달이 저하되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종자는 가능하면 정부 보급종을 사용하도록 하고 충실한 종자를 선별하기 위해 일반벼는 1.13(물20ℓ+소금4.24kg), 찰벼는 1.04(물20ℓ+소금1.36kg)의 소금물 비중에서 종자 고르기를 하면 된다. 자가 채종한 종자는 반드시 적용약제에 따른 희석비율과 온도, 소독시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9 18:38 지역농업 발전 위해 손잡아 지역농업 발전 위해 손잡아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와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동청)은 지난 12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우수한 농식품 가공기술을 연마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농산물 가공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실습교육체제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연구 및 기술개발에서 유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한 활발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2년간 추진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운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전문 농업기술 교육에 발전적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9 17:09 농기계임대사업 전면 실시 농기계임대사업 전면 실시 앞으로는 겨울철 논에 사료작물 및 동계작물을 심을 경우 밭 직불금이 지급되고, 값비싼 농기계를 농민이 직접구매하지 않고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여 사용하게 됨으로써 농민의 소득이 증대되어질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홍문표 국회의원(새누리당, 홍성·예산·사진)이 대표 발의한 과 이 지난 16일 국회 상임위에 상정됐다. 우선, 은 국제곡물가격 급등으로 곡물수입액이 증가하고 축산농가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부존자원인 겨울철 유휴 논에 사료작물 등의 재배를 장려하여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4일 대표 농업일반 | 서울/한지윤 기자 | 2013-04-19 16:59 젖소 결핵병 청정농장 인증 추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올해부터 젖소 결핵병 청정농장 인증제가 도입된다.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올해부터 젖소 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결핵병 청정농장 인증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젖소 결핵병 청정농장 인증제는 최근 3년간 결핵병이 발생되지 않은 농장을 대상으로 2회 연속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을 경우 청정농장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청정농장에 대해서는 향후 2년간 결핵검사를 면제시켜 결핵병 검사에 대한 낙농 농가들의 부담을 줄이고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이게 된다. 하지만 청정농장으로 인증된 농장에서 인증 받지 않은 일반 농가로부터 소를 입식할 경우 청정농장 인증이 취소된다. 가축위생연구소는 오는 2020년 결핵병 청정화를 목표로 올해 청정농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9 16:56 홍성장, 지역문화 중심지 탈바꿈 홍성장, 지역문화 중심지 탈바꿈 4월 15일로 홍성전통시장이 현재의 자리에 장을 세운 지 70년이 됐다. 본래 홍주성 안에 자리하고 있었던 홍성장은 지난 1943년 4월 15일 현재의 자리(홍성읍 대교리 400-1 일원)에 장을 열었다.홍성장은 홍주목의 치소가 있던 곳이자 바다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예로부터 내륙의 산물과 바다에서 나는 해산물이 집결되는 곳이었다. 대형마트도, 변변한 매장도 없던 시절, 오일장은 온갖 물품과 사람이 모여 만들어 내는 지역의 큰 이벤트였다. 지금도 홍성장에는 홍주·광천·보령·청양·대흥·결성 등 인근의 6개 군에 걸쳐 활동하던 보부상단체인 '원홍주육군상무사'가 조직을 유지하면서 과거의 영광을 증명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전통시장들이 대부분 그렇듯 도시화가 진전되고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홍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9 15:40 농촌 들녘엔 봄…밭가는 아낙네들 농촌 들녘엔 봄…밭가는 아낙네들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9 15:15 꽃가루은행 농가 무료 개방 꽃가루은행 농가 무료 개방 홍성군은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아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조제 및 공급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사업장 2층에서 꽃가루은행을 운영 중이다. 꽃가루은행을 이용하려는 농가는 수분수에서 꽃을 채취한 뒤 기술센터 내에 비치된 인공수분에 필요한 장비를 이용해 화분의 채취, 정선 등을 할 수 있다. 또 화분의 발아율 검정, 인공수분기 대여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꽃가루은행에서는 수분수의 꽃에서 채취한 화분을 올해 과수의 인공수분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화분을 냉동 보관해 내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도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가루 인공수분을 원하는 농가는 개화 1일 전부터 개화 직후 꽃밥이 터지지 않은 시기, 즉 과수 꽃봉오리가 약간 벌어져 꽃이 풍선모양으로 부풀어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8 17:56 농업인 경영회생지원사업 '호응'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진광재)가 추진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 사업이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자연재해 등으로 위기에 놓인 농업인 50명에게 모두 155억원을 지원해 경영회생을 도운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3월말까지 5농가에 26억원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이루도록 도와 위기의 농업경영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영회생지원 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일시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 등을 농지은행이 매입해 부채를 갚은 후 자신의 농지를 다시 임차 영농하면서 7년(최장10년)이내에 경영여건이 회복되면 환매권을 보장해 경영의 지속성을 도모한다. 경영회생 신청대상자는 부채비율이 40%이상인 농업인으로서 금 농업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4-18 17:35 축산물 가격 낮춰 농가 돕기 최근 가격폭락으로 가중되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홍성군이 지역 내 축산물 가격 할인판매를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수입축산물의 증가 등으로 축산물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을 중심으로 한우 및 돼지고기 할인 판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홍성축협 하나로마트,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구항농협 정육점 등 관내 4대 농·축협 판매장은 이에 따라 축산물을 지난달 말보다 약 10~25%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우 등심(1등급)은 100g당 평균 5075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 불고기·국거리는 평균 1900원, 돼지고기 삼겹살 1050원, 전지 577원, 후지 450원 등에 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업의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8 17:33 쓰레기도 모으면 소중한 자원 쓰레기도 모으면 소중한 자원 홍성군과 홍성군새마을회(회장 김종만)가 주관하고 새마을홍성군협의회(회장 류기환), 홍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선), 한국환경공단, 구성자원이 후원하는 숨은자원모으기 행사가 지난 11일까지 관내 11개 읍면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11개 읍ㆍ면에서 마을별 새마을 지도자를 중심으로 수집한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재활용품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고 폐지, 고철 등 기타 재활용품은 구성자원에 전량 매각해 판매대금을 마을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집된 물량은 총 650톤으로 군은 수집량에 따라 장려금과 포상금을 지급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별 재활용품 판매대금은 전액 마을 운영기금으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숨은 자원행사를 통해 영농폐기물을 적극적으로 수집해 자원을 절약하고 쾌적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8 16:39 꽃가루은행 농가 무료개방 꽃가루은행 농가 무료개방 홍성군은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아 과수 인공수분용 꽃가루조제 및 공급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사업장 2층에서 꽃가루은행을 운영 중이다. 꽃가루은행을 이용하려는 농가는 수분수에서 꽃을 채취한 뒤 기술센터 내에 비치된 인공수분에 필요한 장비를 이용해 화분의 채취, 정선 등을 할 수 있다. 또 화분의 발아율 검정, 인공수분기 대여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꽃가루은행에서는 수분수의 꽃에서 채취한 화분을 올해 과수의 인공수분용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화분을 냉동 보관해 내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수도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가루 인공수분을 원하는 농가는 개화 1일 전부터 개화 직후 꽃밥이 터지지 않은 시기, 즉 과수 꽃봉오리가 약간 벌어져 꽃이 풍선모양으로 부풀어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8 15:33 기업맞춤 교육생 모집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는 홍성군이 지원하는 취업을 위한 ‘기업맞춤교육’에 참가할 교육생을 17일까지 모집한다. 전기설비과정인 이번 교육은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하루 6시간씩 주간 350시간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지원자격은 충남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와 교재비가 전액 지원되며 교육수료 후에는 현대제철 협력사 등에 취업을 알선한다. 원서는 17일까지 홍성캠퍼스 산학협력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4-18 15:32 4월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납부의 달 홍성군은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을 둔 2012년 12월말 결산법인 중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은 오는 30일까지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세분 지방소득세는 당해 사업년도 종료일부터 4월 이내(12월말 법인의 경우 4월 30일까지)에 사업년도 종료일 현재 각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에 2012년 귀속 법인세액의 10%를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신고 및 납부방법은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신고서와 법인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우편이나 팩스(630-1665)로 송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군청 재무과로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납부세액의 20%가 가산세로 추가되고 납부 세액의 0.03%씩 매일 가산세가 추 농업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4-18 15:30 축산물 가격 낮춰 농가 돕기 나서 최근 가격폭락으로 가중되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홍성군이 지역 내 축산물 가격 할인판매를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수입축산물의 증가 등으로 축산물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을 중심으로 한우 및 돼지고기 할인 판매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홍성축협 하나로마트,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서부농협 축산물판매장, 구항농협 정육점 등 관내 4대 농·축협 판매장은 이에 따라 축산물을 지난달 말보다 약 10~25%가량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우 등심(1등급)은 100g당 평균 5075원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 불고기·국거리는 평균 1900원, 돼지고기 삼겹살 1050원, 전지 577원, 후지 450원 등에 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산업의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8 15:30 농업인 경영회생지원사업 ‘호응’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진광재)가 추진하고 있는 경영회생지원 사업이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자연재해 등으로 위기에 놓인 농업인 50명에게 모두 155억원을 지원해 경영회생을 도운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3월말까지 5농가에 26억원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이루도록 도와 위기의 농업경영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영회생지원 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일시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 등을 농지은행이 매입해 부채를 갚은 후 자신의 농지를 다시 임차 영농하면서 7년(최장10년)이내에 경영여건이 회복되면 환매권을 보장해 경영의 지속성을 도모한다. 경영회생 신청대상자는 부채비율이 40%이상인 농업인으로서 금 농업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4-18 15:29 홍성 농촌체험 프로그램 홍성군이 지난해부터 코레일,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추진한 '자연에 로그인할 때-레일그린'프로그램이 코레일과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2012 레일그린 우수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코레일과 농촌진흥청은 상품성, 매력성, 가격경쟁력, 편리성, 지자체 협력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홍성군의 '자연에 로그인할 때-레일그린'과 강원도 철원군의 '청정보고 DMZ체험'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홍성군은 이번 평가에 따라 코레일과 농촌진흥청이 부여하는 공동 인증마크를 받고 향후 홍보 포스터 및 전국의 철도시설을 활용한 광고도 지원받는다.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6 14:30 항암약초 '개똥쑥' 재배 '고소득' 항암약초 '개똥쑥' 재배 '고소득' 개똥쑥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약초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국화과 쑥속에 속하는 한 해살이 풀인 '개똥쑥'은 항암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존 항암제 보다 1200배 높은 약용식물로 알려져 있다. 개똥쑥은 물에 씻어 샐러드로 만들거나 고기와 함께 쌈채소로 먹어도 좋으며 믹서에 갈아 생즙을 내거나 햇빛에 잘 말려 차로 마시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하다. 홍성에 개똥쑥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서울에서 과일 도매상을 운영하다 10년 전 귀농해 홍성군 홍북면 산수리에서 '산수가족농장'을 운영 중인 정사웅(61) 씨의 공이 크다. 정 씨는 사라져가는 우리 약초의 소중함을 일찍이 간파하고 개똥쑥과 토종 민들레인 흰민들레를 재배·판매하기 시작했고 최근 조금씩 인지도가 높아지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6 10:57 홍성축산물공판장 5월 초 착공 홍성축산물공판장 5월 초 착공 (주)홍주미트 내 축산물공판장이 다음 달 초 착공돼 올해 안으로 완공될 전망이다. 홍성군에 따르면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성축산물공판장 건립 사업이 최근 시행사 선정을 마치고 5월초 착공될 예정이다. 홍주미트 내에 건립되는 축산물 공판장은 국비 22억5000만원과 도비 2억7000만원, 군비 6억3000만원, 축산유통업자인 (주)관성(대표 박성호) 부담 13억5000만원 등 총 45억원이 투입돼 올해 완공될 계획이다. 군은 지난 4일 (주)대경공영(대표 이성칠)을 사업 시행사로 선정했다. 축산물공판장은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며 홍성군은 지난 2011년 11월 정부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축산물공판장은 지난해 말 완공해 올해 초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도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4-16 10:19 농가에 분양되는 신품종 딸기'설향' 농가에 분양되는 신품종 딸기'설향' 홍성군은 군내 딸기 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외래품종 대체에 따른 로얄티 부담 해소를 위해 국내산 인기 품종인 '설향' 품종의 딸기 모주의 증식·보급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5만주의 딸기 모주를 보급할 예정으로 지난 27일 1차분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1만9000주를 딸기농가에 보급했다. 군은 바이러스가 없는 조직배양으로 '설향' 딸기모주를 확보해 농업기술센터 내 육묘장에서 체계적인 생산관리에 따라 자체 생산했다. 국내산 딸기품종인 '설향'은 지난 2005년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07년부터 '설향'을 본격 보급하면서 이전까지 일본품종인 '육보', '장희' 등 외국 품종을 주로 재배해 왔던 지역의 딸기재배 판도를 바꿔 왔다. 농업일반 | 김혜동 편집국장 | 2013-04-01 09: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77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