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4> 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곳!홍성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팀장 조현정)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관한 법률이 지난 5월 29일 개정됨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지자체의 예산을 배정받아 운영 중인 곳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현재 꿈드림에서는 학업 및 직업 준비 상담에서부터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교육프로그램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꿈드림은 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또는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학업중단 숙려대상 등 잠재적 학교 밖 청소년 포함)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신청연령은 9세부터 24세까 기관·단체 | 장윤수·한기원 기자 | 2015-09-15 10:43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5> 당당한 사회구성원 장애인을 응원합니다! 당당한 사회구성원 장애인을 응원합니다!“저희 홍성장애인부모회는 장애인과 그 부모 및 가족의 ‘인간답게 살 권리’를 확보하고 사회전반에 걸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보편적 권리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홍성지회(이하 장애인부모회) 진유순 회장의 말이다. 충남 지역의 발달장애인 가족들은 충남장애인부모회를 설립해 지난 10여 년간 부모운동을 했고, 홍성장애인부모회는 지난 2005년 3월 25일에 창립해, 충남의 다른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그 뜻을 같이해 왔다. 발달장애란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뇌병변장애 등을 가지고 있 기관·단체 | 장윤수·한기원 기자 | 2015-09-12 16:46 항상 웃음꽃이 소리로 피어나는 소리마을 항상 웃음꽃이 소리로 피어나는 소리마을 서부면 광리는 조선말 고종 32년(1895)부터 결성면 상서면에 속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후 서부면에 편입됐으며, 중광마을과 소리마을 두 개의 자연마을이 형성돼 있다. 이중 소리마을은 소가 들어오는 형국인 우심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에는 작두머리, 작두마을이라 불리기도 했다. 소먹이를 대어주는 형이라는 소리마을은 마을주민 모두가 부지런해 옛날부터 춘궁을 모르고 먹을 것이 풍부한 부촌으로 알려졌다. 밀양박씨 9대 손이 처음 입향해 살았다는 소리마을은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각성바지 마을이 됐다. 현재 61가구 13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은 고령인구 비중이 39%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초고령 마을이다. 초고령마을이라 흔히 활기가 떨어지는 조용한 마을로 생각 마을신문 | 서용덕 기자 | 2015-08-28 09:24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극단 더늠 대표·뮤지컬 ‘심우’ 연출가 차지성 씨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11>극단 더늠 대표·뮤지컬 ‘심우’ 연출가 차지성 씨 “과감하게 시도하고 질릴 때까지 도전하라!”“고등학교 때부터 연극에 관심을 갖게 됐고 우연찮은 기회로 대학 동아리에서 극단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이후 군대에 다녀온 뒤 ‘홍성무대’에서 활동을 하게 됐죠.” 연출가 차지성(40) 대표의 말이다. 차 대표는 예산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고등학교를 다녔지만, 부모님과 함께 홍성으로 이사를 한 뒤로 줄곧 홍성에서 생활하며 지금까지도 홍성무대에서 활동을 계속하는 등 지역 예술계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1996년 극단 홍성무대가 창단을 했는데 저도 당시 창단멤버로 함께했습니다. 때문에 지금까지도 홍성에 많은 선후배들이 있고, 지속적으로 오갈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차 대표는 지난 1996년부터 홍성무대에서 배우로 6~7년간 적극적이고 주도적 사람이 희망이다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08-27 14:30 믿고 먹는 한우 암소 생고기 믿고 먹는 한우 암소 생고기 홍성군SNS 서포터즈이자 홍성의 맛집과 명소 등을 소개하는 블로그 ‘올어바웃홍성’을 운영하는 이승현 씨는 한우1번지를 맛집으로 추천했다. 이 씨는 “무엇보다 고기의 정량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0% 한우 암소만을 사용해 고기 맛이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조양문 인근에 위치한 한우1번지는 한우 생고기 및 특수부위 등을 전문점으로 길용섭 대표가 15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운영해온 곳이다. 한우1번지는 100% 한우 암소 고기만을 사용해 고기집은 고기가 맛있어야 한다는 기본에 충실한 곳이다. 연한 기름이 살점사이에 대리석처럼 박혀있는 질 좋은 한우암소고기를 다양한 메뉴로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반찬도 깔끔하다. 채소 중심의 깔끔한 밑반찬은 푸짐할 뿐 아니라 정성이 배어 있음을 느낄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8-27 13:23 세월을 잡는 사진의 매력에 푹 빠지다! 세월을 잡는 사진의 매력에 푹 빠지다! “서울에서 근무를 할 때부터 사진에 관심이 많았고 취미로 사진을 많이 찍었죠. 고향인 홍성에 내려와서도 꾸준히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홍성경찰서에서 경사로 근무하는 임희성(48) 씨의 말이다. 임 씨는 “주로 다큐 사진을 찍고 있으며, 서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카메라를 든다”고 말했다. “서울에 있을 땐 주로 달동네 등 낙후된 지역을 다니며 사진을 찍었죠. 홍성에서는 오일장이나 옛 건물, 서민들의 생활상을 찍고 있습니다.” 임 씨는 “전공과 전혀 무관하고 사진에 대해 따로 공부를 하지도 않았지만, 어느 날 카메라를 들어보니 세월을 잡는 사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현재 임 씨는 개인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자신이 찍은 작품과 더불어 간단한 메모를 덧붙여 많은 홍성에 살다 | 장윤수 기자 | 2015-08-27 13:07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3>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나아가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능동적 복지사업입니다.” 홍성군 드림스타트(이하 드림스타트) 김미경 팀장의 말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받고 있는 아동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아동의 꿈이 시작되는 곳이 바로 드림스타트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1960년대 미국의 존슨 대통령이 교육을 받지 못하는 빈곤층의 가난이 되물림되는 것을 보고 시작한 ‘헤드스타트’ 사업에서 이름을 따 왔으며, 당시 헤드스타트는 초창기에는 퇴색되는 면모를 보이다가 1990년대에 이르러서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이어 영국과 기관·단체 | 장윤수·한기원 기자 | 2015-08-27 11:44 알고싶어요 - 국민연금 Q&A <4> 국민연금 미납액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미납액이 많을 경우 장애 또는 유족연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분할해서라도 납부하는 게 좋습니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소득보장제도로 최소가입기간(10년)을 채웠을 경우 61~65세 이후 노령연금을, 가입 중에 발생한 질병 또는 사고로 장애나 사망한 경우 장애연금이나 유족연금을 지급해 드리고, 연금수급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반환일시금이나 사망일시금으로 지급합니다.이 때, 장애·유족연금의 경우 납부한 기간이 전체 고지기간의 2/3에 미달하는 경우 연금을 지급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단, 미납기간이 6개월 미만이면 연금으로 수령 가능) 따라서 미납액은 분할 납부를 신청해 추후에라도 납부하는 게 본인에게 생활상식 | <국민연금공단 홍성지사> | 2015-08-20 16:14 할머니 화가들 마을의 희망을 그린다 할머니 화가들 마을의 희망을 그린다 농촌의 작은 마을이 미술과 공예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홍동면 신기리 반교마을은 41가구에 불과한 작은 마을로 주민 중 65세 이상 고령이 45%를 차지하고 독거노인도 16가구나 된다. 특히 여느 마을 달리 집들이 한 곳에 모여 조성되지 않고 골자기마다 흩어져 있어 마을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도 어려운 환경이다. 그러나 2012년부터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며 마을의 분위기가 변해갔다. 특히 마을 할머니들은 그림을 배우고 할아버지들은 목공을 배우고 마을 환경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꿔가면서 마을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반교마을은 초입부터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있다. 나무로 만든 장승과 그림으로 그린 마을지도인데 모두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것이다. 할머니들은 마을의 지도를 그 마을신문 | 서용덕 기자 | 2015-08-20 15:47 건강한 홍동의 먹거리로 가득한 밥상 건강한 홍동의 먹거리로 가득한 밥상 장곡면에 거주하는 홍수민 씨는 홍동면에 위치한 행복나누기를 맛집으로 추천했다. 홍 씨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으로 지역 농민과 함께 하는 식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면단위에서 보기 힘든 밥집으로 건강한 식단을 운영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친환경 유기농의 메카로 널리 알려진 홍동면 운월리에 위치한 행복나누기는 유기농의 고장 홍동에서 생산한 쌀과 채소, 고기 등을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행복나누기는 지난해 지역 최초로 충남도 로컬푸드 식당 인증인 ‘미더유’ 예비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인증점으로 승격됐다. 특히 행복나누기는 로컬푸드 비중이 80~90%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해 미더유 심사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려하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8-20 14:28 “홍성을 알릴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홍성을 알릴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시영배 씨는 홍성을 대표하는 얼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간 6만여 명이 방문하는 국내 주요 보훈유적지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의 문화관광해설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야 생가에서 장군의 시를 읊조릴 때마다 가슴 속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온다”며 눈시울을 붉히는 그는 홍성읍 조양문 옆에서 태어나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족함을 모르고 자랐죠. 그 어렵던 시절에 유치원을 다녔다고 하면 설명이 될까요. 친구들은 나무로 만든 신발인 ‘게다’를 신고 다녔는데, 저는 구두를 신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시 씨는 과거 조양문 옆 대 가옥에서 자랐는데, 8남매 중 자신이 제일 말썽꾸러기였다고 말한다. 시 씨의 연년생인 형은 공부를 곧잘 했지만, 시 씨는 공부 홍성에 살다 | 장윤수 기자 | 2015-08-20 14:25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건강한 청소년은 건강한 미래입니다!”“저희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을 비롯한 전문체험, 각종 기관과의 연계 등을 통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권영신 프로젝트매니저의 말이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 내에 위치한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이하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05년 ‘누리봄방과후아카데미’로 시작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해오다가 올해부터는 대상을 중학교 1~2학년으로 변경하고 현재의 명칭인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로 기관·단체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08-20 12:25 보개산 자락 인성교육 메카 거북이 마을 보개산 자락 인성교육 메카 거북이 마을 구항면 내현리 내현마을은 거북이마을로 더 유명하다. 보개산(寶蓋山)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데 그 모습이 거북이형상이라 거북이마을로 불린다. 보개산은 보물이 가득 묻혀있는 산이라는 뜻이다. 마을주민들은 보개산의 정기를 받아 마을과 인근지역에 훌륭한 인물이 많이 태어난다고 말한다. 최근의 농어촌마을은 젊은이들은 도시로 떠나고 마을에는 노인들만 남는 등 새로운 세대가 태어나지 않아 미래와 단절되어가는 곳이 늘고 있다. 거북이마을은 44가구 89명이 사는 작은 농촌마을이지만 귀농귀촌 가구가 12세대에 초등학생, 미취학아동 등 어린이가 13명 등 미래의 희망이 싹트는 마을이다. 보물이 묻혀 있다는 보개산자락 거북형상 마을담양전씨 문중사당·약천초당 등 역사유산 가득보물이 묻 마을신문 | 글=서용덕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5-08-14 10:04 찾아가는 봉사활동 ‘희망릴레이’ 찾아가는 봉사활동 ‘희망릴레이’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8일 군청 안회당에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홍성지점과 인근지역에 근무하는 봉사단 30명과 김석환 군수 및 홍성지역 자원봉사자 15명,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 급식차 한 대와 세탁차 한 대를 활용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관내 소외계층 250여 명을 초대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집안에 묵혀둔 이불 빨래를 수거해 세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위로하며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으며, 더불어 금융사기 정보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등 경제금융교육도 실시했다. KB국 홍성에 살다 | 장윤수 기자 | 2015-08-14 09:31 눈과 입이 즐거운 오리전문점 눈과 입이 즐거운 오리전문점 홍성군승마장 이상동 원장은 서부면 광리에 위치한 오리고기 전문점 소리골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이 원장은 “요리를 보는 눈도 즐겁고 깔끔하고 정갈해 추천한다”고 말했다. 소리골은 서부농협하나로마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소리골은 올해 충남도 로컬푸드식당 인증인 미더유 인증을 받았다. 이곳은 로컬푸드인증을 받은 식당답게 대부분의 식재료를 지역에서 조달해 쓴다. 마을주민들과 계약해 농산물을 공급받고 오리고기는 결성면에서 공급 받는 등 지역의 농민들과 상생하는 곳이다. 오리전문점으로 오리훈제와 주물럭을 비롯해 오리고기로 만든 떡갈비와 소시지 등 다른 곳에서 맛보기 어려운 다양한 오리 요리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스페셜 메뉴가 인기다. 이외에도 양념주물럭과 훈제오리, 오리백숙, 칼국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8-13 13:49 인내와 열정으로 다듬은 돌의 아름다움 인내와 열정으로 다듬은 돌의 아름다움 “석공은 돌과 홀로 싸워야하는 힘들고도 외로운 직업입니다. 그럼에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홍성읍에 거주하는 김성연 조각작가(50)의 말이다. 김성연 작가는 지난 1997년 IMF 당시 사무직으로 근무하던 회사를 그만두게 됐다. 이후 사촌 형님이 운영 중인 지금의 석조공장에 들어가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 김 작가는 사장이자 스승이기도 한 사촌 형님 아래에서 7년 정도 일을 배웠고 지난 2007년부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선배들이 돌 작업을 하면서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보게 됐죠. 그때부터 저도 기왕에 힘든 일을 하면서 무엇인가 저만의 흔적을 남겨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됐습니다.” 이후 김 작가는 ‘이름 석 자라도 남긴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작품 이웃이야기 | 장윤수 기자 | 2015-08-13 13:46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수필가·국제펜클럽 회원 월산 윤항중 예비역 장군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10>수필가·국제펜클럽 회원 월산 윤항중 예비역 장군 “자랑스러운 홍성의 아들로 남고 싶다!”30여년을 군에 복무하다 1993년 1월 육군 소장으로 예편한 윤항중 장군(75)은 “평소 군(軍)을 주요한 ‘국민교육 도장’의 하나로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윤 장군은 모 부대의 부대장으로 재직 중에 군 간부와 군무원, 장병, 군인 가족들을 ‘가나안 농군학교’에 입소시켜 근검절약 정신을 일깨워 주는 등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 왔다. 이밖에도 윤 장군은 ‘소년소녀 가장 돕기’, ‘고등학생 기능교육’ 등 각종 대민지원사업을 통해, 군 내부의 의사소통 활성화와 적극적인 사고방식의 전파, 명랑한 영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기에 주위에서는 그를 ‘항상 새로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마음이 따뜻하고 강직한 멋진 군인’으로 평하고 있다 사람이 희망이다 | 장윤수·김경미 기자 | 2015-08-13 13:41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안전한 교통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저희 공단은 최상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미션과 ‘사람중심 글로벌 교통안전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효열 교통안전공단 홍성자동차검사소장의 말이다. 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난 1981년 7월 1일 설립됐으며, 육상, 철도, 항공 등 교통 전 분야에서 교통사고의 파수꾼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중추적 교통 안전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하위기관으 기관·단체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08-13 13:13 세련되고 깔끔한 퓨전레스토랑 세련되고 깔끔한 퓨전레스토랑 혜전대학교 최봉순 교수는 남장리 주공아파트 인근에 위치한 퓨전레스토랑 제이키친을 맛집으로 추천했다. 최 교수는 “깔끔하고 분위기가 세련된 곳으로 학교와도 가까워서 자주 찾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필라프와 목살스테이크 등이 맛있는 집”이라고 말했다. 제이키친은 파스타와 스테이크, 돈가스 등을 전문으로 하는 퓨전레스토랑이다. 깨끗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제이키친은 서울과 스파캐슬 등에서 10년간 요리해온 전성배(36) 씨가 운영한다. 파스타, 돼지고기목살스테이크, 돈가스, 필라프 등 이곳의 모든 메뉴가 오너 셰프인 전 대표의 손길을 거쳐 손님상에 오른다. 제이키친은 파스타 중심의 식당으로 알리오 올리오, 까르보나라, 리얼치즈토마토 파스타 등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5-08-07 15:52 “뷰파인더 세상에 푹 빠져 평생 걸어온 사진사의 길” “뷰파인더 세상에 푹 빠져 평생 걸어온 사진사의 길” “도민증이 주민등록증으로 바뀔 때 이곳에서 사진관을 열었죠. 갈산면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을 때니까 참 오래된 이야기네요.” 갈산면에서 태실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최기태(64) 사진사의 말이다. 최 씨는 “지금은 모두 디지털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마그네슘으로 플래시를 터치던 아날로그 방식이 생생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옛날에는 일광이라고 해서 한 줄기 빛을 가지고 거울을 이용해 사진을 인화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금처럼 신속하게 출력되는 것이 아니라서 사진을 찍은 손님에게 닷새 있다가 다음 장날에 와서 찾아가라고 하곤 했죠.” 최 씨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사진이 진짜였다”면서 당시의 기억을 회고했다. 수도도 제대로 없던 과거에는 대부분의 집이 우물을 사용했는데, 최 씨는 사진을 인화할 때 약물 처리 후 홍성에 살다 | 장윤수 기자 | 2015-08-07 15:4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