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9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원추리 원추리 요즘 산과 들판에 긴 꽃대를 올리며 노랗게 피는 야생화가 있다. 봄에는 맛있는 나물이며 한여름에는 시원스런 야생화를 보여주며 가을에는 요긴한 약초로 그 쓰임새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원추리가 그것이다. 백합과의 다년생초로 종류도 다양해서 각시원추리, 노랑원추리, 섬원추리, 왕원추리, 골잎원추리, 애기원추리 등이 있는데 꽃색이나 모양에 따라서 불리워진다. 요즘은 도입종이나 개량종이 많아서 처음보는 신비한 색들의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다. 하루만에 지는 꽃이 야속하겠지만 계속 올라오는 꽃송이들이 그나마 위안이 되어준다. 화단에서 한두 포기 재배해보는것도 재미있는데 문제는 진딧물이 꼭 따라 붙는다는것이다. 한두번의 살충제가 필요하다. 봄에는 햇빛이 좋고 여름에는 반그늘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그 특성을 이용해 야생화 이야기 | 홍주일보 | 2014-07-07 16:38 수타면으로 맺어진 의형제의 끈끈한 인연 수타면으로 맺어진 의형제의 끈끈한 인연 수타면을 뽑기 위해 밀가루 반죽을 내려치는 순간, 수박만한 박이 산산조각 났다. ‘파워수타’로 잘 알려진 문명화(54)씨의 방송 모습이다. 수타로 박 하나를 깨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박 2개까지 너끈히 깨는 모습에 탄성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방송출연 이후 여기저기서 섭외 전화가 밀려왔다. ‘생활의 달인’부터 ‘생방송 투데이’, ‘TV특종’까지, 유명 프로그램에서 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갔다. 그러나 정작 문 씨는 자신이 출연한 방송을 잘 보지 않는다. 힘들었던 지난 시절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TV에서 제 어린 시절을 재현한 적이 있는데, 힘들었던 지난 시절이 떠올라서 못 보겠더라구요.” 문 씨는 13살의 나이에 강원도 산골에서 가출을 감행했다. 배가 고파서였다. 강원도에서 포항까지 내려와 가지고 있는 돈 홍성에 살다 | 김현선 기자 | 2014-07-07 16:23 “우리 할머니가 제일 멋있어요” “우리 할머니가 제일 멋있어요” 광천읍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용은)는 지난달 28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제2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축하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강자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지역민과 가족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민, 수강생 가족 등 700여명이 광천문예회관을 가득 채웠다. 이번 발표회는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배운 솜씨를 공유함으로서 학습자들의 동기부여 및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수강생들은 댄스스포츠, 고전무용 등 10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공연이 끝날 때마다 가족 및 이웃들이 꽃다발을 들고 수강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또 가족들이 수강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손 팻말을 만들어 응원하는 등 온 가족의 축제의 장이됐다. 한편 1층 로비에서는 수강생들의 서예 전 홍성에 살다 | 김현선 기자 | 2014-07-03 17:52 “읍민 하나로 결속하는 화합의 장” “읍민 하나로 결속하는 화합의 장” 제6회 홍성읍민 경로·문화·체육행사가 지난달 28일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읍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성읍체육회가 주관하고 홍성읍체육진흥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48개 행정리를 8개팀으로 나눠 팀별 입장 퍼레이드를 진행하는 등 군민 체육대회 못지않은 위용을 자랑했다. 읍민들은 이날 혼합계주, 족구, 힘자랑, 패널티킥 등을 비롯해 단체줄넘기, 공굴리기, OX퀴즈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를 통해 흥겹게 즐기며 읍민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자리를 만들었다. 장광수 홍성읍장은 “읍민 모두가 하나로 결속되어 즐겁고 흥겨운 가운데 어른을 공경하며 승부보다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게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7-03 17:37 “텃밭의 쌈채소 맘껏 뜯어가세요” “텃밭의 쌈채소 맘껏 뜯어가세요” 광천읍 원촌마을 어귀에 재밌는 팻말 하나가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끈다. 어떤 내용인가 하니 텃밭에 상추, 아욱, 쑥갓, 고추가 맛있게 열렸으니 따다 잡수시라는 것. 친절하게도 사람들이 따 가기 편하라고 비닐봉지까지 팻말 옆에 함께 준비해둬 그의 넉넉한 인심을 짐작케 한다. 팻말을 써 붙인 주인공은 제일레미콘에서 근무하는 이기석(52)씨다. 그는 광천안식일교회 장로와 삼육봉사회 회장 등을 맡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씨에게 아침 출근 전과 퇴근 후 저녁시간은 텃밭을 가꾸는 소중한 시간이다. 재미로 가꾸는 텃밭인 탓에 바쁠 때는 전혀 돌보지 못하기도 하지만 마당 한 귀퉁이를 차지했다. 텃밭이 이제는 마당을 꽉 채울 정도로 늘었다. 야채나 쌈채소 등은 심어놓고 제 홍성에 살다 | 김현선 기자 | 2014-07-03 17:04 잘 놀았던 아이, 자다 경기할 때 열부터 살펴라 여름에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그만큼 사고도 잇따른다. 야외에서 부상을 당했을 때 유용한 응급조치 요령을 알아본다. △물놀이 중 발목을 다쳤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발목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일이다. 끈 같은 것이 있으면 고정대를 놓고 부은 부위에 붕대처럼 감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부은 발목을 고정해 최대한 움직임을 적게 만든다. 이때 끈이 없으면 기다란 천으로 부은 부위를 감아도 좋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발목이 계속 붓는다면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해야 한다. △하루 종일 잘 놀던 아이가 자다가 경기를 할 때 밤에 자다가 경기를 하면 가장 먼저 열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살펴야 한다. 만약 열이 있다면 옷을 벗기거나 냉찜질을 하고 해열제 등을 먹여 열을 떨어뜨리는 것이 우선이다. 열이 내리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7-03 16:57 덥고 축축한 여름… “피부는 괴로워” 덥고 축축한 여름… “피부는 괴로워”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엔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로 인한 피부질환이 기승을 부리기 쉽다. 모기에 물리거나 아토피로 인한 피부 상처를 통해 세균이 감염되기도 하고, 땀이 많이 차서 축축한 부위에는 곰팡이질환이 우리 몸을 괴롭힌다. 여름이면 유난히 극성을 부리는 피부 질환에서 탈출할 방법은 없을까? △아이들이 잘 걸리는 ‘농가진’ 피부가 약해 벌레를 잘 타는 아이가 있다. 모기에 잘 물리고 한번 물리면 금방 낫지 않고 오래 붓거나 진물이 나는 등 피부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다. 벌레가 물린 환부에 노란 고름이 차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농가진’인 경우가 많다. 농가진은 벌레에 물렸거나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가 환부를 긁어 생긴 상처에 포도상구균이나 연쇄상구균이 침투해 생긴다. 물집 농가진의 경우 신생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7-03 16:30 노루오줌 <야생화이야기> 노루오줌 노루오줌은 여름 산 계곡을 찾아들면 분홍색의 탐스런 꽃송이들이 반기고 우리나라 전역서 자라나는 야생화다. 산속 물이 흐르는 계곡쪽에 자라는 탓에 보통 키가 큰편으로 1m까지 볼 수가 있다. 요즘 이 노루오줌풀이 인기가 있어서 도입종, 개량종들이 앞다퉈 선보이기도 하는데 어린순은 식용하기도 하고 전초는 약용으로 유익하게 쓰인다. 매발톱꽃색처럼 변이가 심해서 이 꽃도 여러색깔의 변종들이 나오기도 한다. 뿌리에서 노루오줌 냄새가 난다고 하여 불리기도 하고 노루가 물을 마시러 오는 길목에 핀다고 하여 그렇게 불리어 진다고 하는데 어떻든 이름만큼 정감이 가는 식물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인다. ‘기약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이 좀 맘에 걸리기는 하지만 약효로는 항염작용과 마취작용으로 쓰인다고 한다. 요즘엔 화사한 다양한 꽃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 <내포야생화 대표> | 2014-06-30 09:35 입맛 사로잡은 싱싱한 해산물 … 가격도 굿 입맛 사로잡은 싱싱한 해산물 … 가격도 굿 횟집이라고 하면 다소 비싸고 밥을 먹기 위해 가기 보다는 단체 모임이나 술자리 때나 가는 곳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홍성읍 오관리 낙협 인근에 위치한 서울수산횟집은 다르다. 서울수산횟집은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물국밥, 회덮밥, 알탕, 초밥 등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점심메뉴를 준비해 부담을 낮췄다. 서울수산의 인기 메뉴인 해물국밥+α는 만원에 게와 피조개, 바지락 등 각종 해산물을 푸짐하게 넣고 무를 넣어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해물국밥과 함께 제철 회와 구이, 연어 아가미 찜 등 각종 해산물과 반찬이 풍성하게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물국밥은 해물이 풍성하게 들어있어 해물특유의 시원한 맛으로 술에 지친 속을 시원하게 달래 해장에도 그만이다. 특선메뉴인 랍스타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6-30 09:24 교단 벗어나 무대로… 교사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교단 벗어나 무대로… 교사들의 아름다운 하모니 2011년 구성… 48명 단원 활동 낮에는 교편 잡고 밤에는 연습 제자·학부모 초청 정기공연도 음악으로 소통하고 배려 배워“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목요일 저녁, 홍성여중 음악실에서 익숙한 노래가 하모니를 이루며 흘러나온다. 노래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교사합창단(단장 심숙희 홍성여중 교장) 선생님들이다. 낮에는 학교에서 교편을 잡던 선생님들의 손에는 밤이 되면 악보가 쥐어진다. 합창이라고 외국어 가득한 클래식만 부를 것 같은 편견은 이곳에서 깨진다. ‘빈대떡 신사’부터 중학교 때 한번쯤은 들어봤을 ‘남촌’, ‘바람은 남풍’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부른다. 우리나라 가곡뿐만 아니라 쉐난도(shenandoah)나 에레스투(Eres Tu)같은 외국곡도 연습한다. 연습곡을 선정하는 기준은 기관·단체 | 김현선 기자 | 2014-06-27 14:30 천남성 <야생화이야기>천남성 숲이 우거진 계곡을 찾아들면 이파리가 꽤나 크고 넓으며 꽃 생김새가 마치 코브라가 혀를 낼름거리는 듯한 모양의 식물을 만나게 된다. 어떤 이는 그 모습이 신기하게 생겼다하여 이뻐하기도 하지만 비위 약한 아낙네들은 요상한 모습이 망측하다하여 기겁하기도 한다. 사실 잎만 있을 때는 시원스럽고 매끈하여 봐줄만한데 말이다. 토질이 비옥하고 물 빠짐이 좋고 반그늘이 진 곳을 좋아하는 이 식물은 바로 천남성이란 유독성 식물로, 다년생 초본인 알뿌리 식물이다. 천남성은 그 종류가 꽤 많은 편인데 두루미천남성은 키가 무려 50cm가 넘는다. 꽃은 녹색바탕에 흰선이 있고 깔대기 모양으로 가운데에 꽃차례 중의 하나인 곤봉과 같은 것이 달려 있으며 꽃잎 끝은 활처럼 말린다. 초가을쯤이면 열매가 빨갛게 익는데 약초산행 중에는 멀 야생화 이야기 | 주노철<내포야생화 대표> | 2014-06-23 11:57 무더운 여름 문턱…오리고기로 기운충전 무더운 여름 문턱…오리고기로 기운충전 고기요리 중에서도 오리고기는 건강에 좋은 웰빙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리고기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고혈압이나 빈혈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오리고기는 그 요리방법에 따라 오리구이부터 오리탕, 오리불고기 오리훈제바베큐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홍성읍 고암리에 위치한 ‘신토불이’에서는 한 자리에서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신토불이의 특징은 바로 다양한 오리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 산해진미정식(3인용), 금상첨화정식(4인용) 등의 코스요리와 로스, 주물럭, 백숙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곳에서 쓰는 오리는 약용식물인 삼백초를 먹여 키운 삼백초 오리로 잡내가 나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맛집멋집 | 서용덕 기자 | 2014-06-23 11:55 출혈 멈추지 않을 때 상처부위 심장보다 높게 올려야 건강과 멋진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할 경우 근육이나 뼈에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신체 상태에 따라 알맞은 운동량과 운동 강도를 선택하는 한편 운동 시 응급대처 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적절히 대비하는 것이 좋다. △다리에 쥐가 났을 때 다리에 나는 쥐는 일종의 근육 경련으로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쓰지 않던 근육을 갑자기 쓸 때 일어날 수 있다. 다리에 쥐가 났을 때에는 수축된 근육을 펴주면 빠르게 풀리는데 종아리에 쥐가 날 경우 발끝을 잡고 발을 발등 쪽으로 민다. 종아리근육에 힘을 줬을 때 근육이 갈라지는 곳을 눌러줘도 좋다. 적당한 압력으로 3~4번 정도 눌러주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면서 쥐가 멈춘다. △발목을 삐었을 때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6-20 11:32 무리한 다이어트도 ‘암’ 돼요 다이어트 인한 담즙 분비 불규칙… 담석 생성 큰 영향 복부 통증·소화 불량·피로·체중 감소·가려움 등 유발 대부분 증상 없어 발견 하면 늦어 … 정기 검진 중요담낭암은 우리가 흔히 쓸개라고 부르는 담낭에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가 생기는 것을 말한다. 2013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1년에 담낭암 환자 발생은 2191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0%를 차지했다. 그 가운데 남자 962건, 여자 1229건으로 여성에거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78년의 경우 담낭암 환자의 생존율은 5%로 극히 낮은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초음파 검진 등을 통한 조기 발견으로 담낭암 제거 후 생존율은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 부르는 장기로 길이 6.8㎝, 너비 3.8㎝의 가지 모양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6-20 11:30 발기부전과 조루증 <중년의 성> 발기부전과 조루증 외래에서 진료를 하다 보면, 사람들이 의외로 발기부전과 조루를 구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발기부전은 아예 성관계를 못 할 정도로 남성의 음경에 혈액이 모이지 않아 제대로 굵어지지 않거나 단단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고, 조루는 남성의 음경이 정상적으로 잘 발기 되지만 금방 사정해서 짧은 시간에 성관계를 끝내기 때문에 성 파트너나 자신이 이것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질환이다. 또 배우자들이 의외로 잘 모르는 것 중에 하나는 남성이 사정하고 나서는 발기된 음경이 다시 크기가 감소할 수밖에 없는데, 계속 서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발기부전과 조루는 따로 따로 발병할 수도 있지만 같이 발병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때 ‘과연 발기부전치료제와 조루치료제를 같이 먹으 홍성에 살다 | 오범석<홍성의료원 비뇨기과 과장> | 2014-06-19 15:17 <기획>충남 ‘ㅊ’자+뛰는 모습 상징 충청인 화합·도약 표현 군은 지난 4월 28일 ‘2014년도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및 제23회 충청남도생활체육대회’ 상징물 디자인 개발 용역 보고회를 열고 대회마크와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등 기본 상징물을 확정했다. 도민생활체전의 대회 목표는 ‘화합체전’, ‘건강체전’, ‘관광체전’, ‘도약체전’으로 대회마크는 충남의 ‘ㅊ’자를 사람의 뛰는 모습으로 형상화 해 충청인들의 새로운 화합과 도약을 표현했다. 또 마스코트는 머리띠를 두른 캐릭터를 통해 생활체육의 활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대회슬로건은 ‘희망의 땅 홍성에서 하나 되는 행복충남’으로 정했고 포스터는 역동적인 체육인의 모습을 표현했다. 도장애인체전 상징물은 지난해 홍성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하고 새로운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홍성에 살다 | 김현선 기자 | 2014-06-13 10:36 장애인체전-생활체전 준비 상황 <창간특집> 장애인체전-생활체전 준비 상황 홍성서 충남도민 하나 … 화합축제 준비 착착충남도청소재지 홍성에서 도내 최대 체육행사가 오는 9월과 10월 연이어 치러진다. 210만 충남도민의 화합의 장이 될 ‘제23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홍주종합경기장 외 28개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2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1만5000여명이 참가해 해당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에 앞서 ‘도전하는 홍성의 힘 하나 되는 충남의 꿈’을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9과 20일 홍주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리는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는 19개 종목에 걸쳐 1만5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민생활체전·장애인체전이 한 지역에서 동 홍성에 살다 | 김현선 기자 | 2014-06-13 10:33 발작 등 갑작스러운 쇼크… 담요 등으로 체온 유지를 ‘급성 이상반응’이라고도 불리는 쇼크 증상은 원인뿐 아니라 증상도 다양하다. 쇼크란 심한 외상, 수술, 출혈 등 물리적 손상과 정신적 손상 또는 알레르기 등으로 인해 신체의 혈관, 신경조절기능이 저하되고 탈진한 상태를 말한다. 쇼크가 발생하면 조직 세포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 및 영양소들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혈관 수축, 빈맥과 빠른 호흡, 식은 땀, 무기력, 의식 저하,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쇼크를 일으키면 힘이 없어져 걷거나 서 있을 때 갑자기 주저앉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게 되고 말하는 것조차 힘에 겨운 등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의식저하도 쇼크의 또 다른 증상이다. 착란상태 혹은 경련·발작 증상을 보이는 것도 이에 속한다. 창백하고 차가운 피부도 쇼크 증상의 일종이다. 식은땀이 맺혀 피부가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6-09 11:03 [의학칼럼] 극한의 통증, 복합부위통증 증후군 [의학칼럼] 극한의 통증, 복합부위통증 증후군 한 젊은 남학생이 왼쪽 팔꿈치를 오른손으로 부여잡고 외래를 방문한 적이 있다. 본원에 방문하기 대략 6주 전에 현장에서 작업을 하다가 철판에 의해서 왼쪽 상완부에 근육 손상이 동반된 넓은 열상을 입어 근육봉합 및 피부봉합 수술을 하였다. 수술 후 한참이 지났어도 손을 잘 움직일 수 없고 손과 상완의 피부색이 진해지면서 부어올랐다. 손톱의 모양이 변형되기 시작하고 털이 빠지기 시작하며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옷이 스치기만 해도 소스라치게 놀란다고 하면서 외래에 찾아온 것이다. 임상적인 진단기준에 맞추어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으로 진단내리고 경구약물 투여, 물리치료, 경추 경막외 신경차단술, 성상신경차단술, 말초신경차단술 등을 3개월 시행하고 그 이후 경구약물을 3개월 간 더 투여한 뒤에 나타났던 모든 증상이 잘 홍성에 살다 | 정일만<정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 | 2014-06-09 11:00 몸 자주 붓는다면 질병 ‘빨간불’ 세포·체내 수분 축적돼 발생 … 특히 여성들에 많아 부종 장기간 지속땐 콩팥·심부전·갑상선 질환 의심 과일 많이 먹어도 악화… 저염식·물 적당히 마셔야자고 일어났는데 얼굴이 많이 붓거나 또 발이 부어서 신발이 맞지 않는 경우를 종종 겪는다. 이렇게 몸이 부으면 손발이 뻑뻑한 느낌을 받거나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느낀다. 몸이 붓는 것을 부종이라고 하는데 세포와 조직 내에 수분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다. 원인은 다양하다.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여성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발생한다. 생활 습관이 원인이라면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사라지지만 부종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특이한 신체적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몸이 붓는 상태만 제대로 점검해도 질 홍성에 살다 | 서용덕 기자 | 2014-06-09 10: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929394959697989910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