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어업회의소 설립 ‘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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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어업회의소 설립 ‘다 왔다’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1.1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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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총회 오는 25일 개최 앞둬
초대 회장으로 김선태 단장 유력

홍성군농어업회의소(이하 회의소)가 오랜 준비를 끝마치고 창립을 위한 마지막 단계가 남았다.

회의소는 지난 670여 명의 회원으로 오는 25일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회의소의 창립 선포와 함께 초대 회장을 정하고 사무국을 구성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설립추진단장으로 고생해왔던 김선태 단장이 회장으로 유력하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2년간 회의소 창립을 위해 노력했던 김 단장이 회장이 되면 앞으로 3년간 회의소를 이끌게 된다.

또한 창립총회에는 박영범 농림식품부 차관이 전국 농어업회의소 회장들과 함께 방문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회의소는 출범 이후 △농어업 현안 문제 △회원 농어업인 대상 각종 서비스 제공 △농정참여지원 등의 일을 하게 된다. 특히 공적기구인 회의소는 대표성을 가지고 기존 농어업단체의 한계를 넘어서 지자체의 공식파트너로서 협력해 농어업 정책에 우선 협상 반영할 수 있다.

한편 회의소는 지난해 2월 홍성군농어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을 발족한 이래 지속적으로 설립을 추진해 왔지만 갑작스런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회원 모집에 난항을 겪어왔다. 오랜 준비와 기다림 속에 지난 9월 30일 회의소 설립추진단 위원회를 개최해 오는 25일 회의소 창립 총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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