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경리 마애석불과 용봉사를 지키고 있는 마을 ‘개천말’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8〉 - 홍북읍 신경리 신리마을 신경리 마애석불과 용봉사를 지키고 있는 마을 ‘개천말’ 홍주일보사는 충남미디어포럼과 2022년도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연합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역사와 문화,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를 통해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톺아본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터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공동체 마을의 스토리를 홍주신문에 10회에 걸쳐 소개하고 영상으로도 담는다. 홍북 신경리 신리마을은 백제 때는 마시사군에 속했으며,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했다. 조선 초엽에는 홍주군에 속했다가 조선 말엽에는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10-02 08:33 대관령 품은 평창, 월정사·대관령 명품 국가소나무숲길 국가숲길에서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를 묻다 〈15〉 대관령 품은 평창, 월정사·대관령 명품 국가소나무숲길 월정사 전나무, 고려 말 처음 심었던 나무가 번식해 숲을 이룬 것월정사,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된 절대관령길 ‘아흔아홉굽이’ 율곡 이이의 과거 보러가는 일화서 유래대관령 옛길을 포함한 숲길·금강소나무 둘레길 등 7개 노선 숲길 대관령을 품은 강원도 평창, 차령산맥이 백두대간에서 곁가지를 뻗은 오대산(해발 1563m)은 ‘천년 사찰’ 월정사와 상원사를 함께 품고 있다. 넉넉한 산자락과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사시사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지역은 월정사 지역과 소금강 지역으로 구분되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10-02 08:30 4대째 113년 역사와 전통 잇는 떡갈비 본가 ‘담양 신식당’ 전통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다, 100년 가업을 잇는 사람들 〈9〉 4대째 113년 역사와 전통 잇는 떡갈비 본가 ‘담양 신식당’ 떡갈비, 갈비 모양이 마치 떡처럼 보인다고 해서 불리게 되면서 유래전남 담양 신식당, 1909년부터 113년 전통의 맛 이어온 ‘떡갈비 본가’창업자 고 남광주 할머니, 고을 수령 부탁으로 음식 만들어 손맛 소문2대 신금례 할머니 성을 따 ‘신식당’ 3대 이화자·4대 한미희 며느리로 우리가 흔히 말하기를 전라도를 맛의 고장이라고 한다. 맛의 고장 전라도에서도 대를 이어 오는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는 맛집은 그리 흔치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전라도 중에서 전남 담양은 대나무의 고장으로도 알려졌고 떡갈비의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10-01 08:37 덕산 시량리의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도중도’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16〉 예산 덕산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도중도’ 덕산 시량리의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도중도’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인물동학길에서 만나는 예산 덕산 시량리의 ‘윤봉길의사기념관’ 일원은 윤봉길 의사의 영정을 모신 사당(충의사)과 생가인 광현당, 농촌부흥운동을 했던 부흥원, 성장한 집인 저한당, 그리고 유물을 전시하고 교육·체험시설을 갖춘 윤봉길의사기념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념관 내부 또한 관련 사진과 다수의 유물, 포토존, 체험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나라사랑정신 함양장소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이곳 시량리에는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영정을 모신 사당인 ‘충의사’가 자리하고 있다. ‘섬 속의 섬’이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10-01 08:30 폐공간 복합예술공간 변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11〉 폐공간 복합예술공간 변신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생활쓰레기소각장, ‘폐산업단지 재생 사업’ 선정…복합문화예술공간 조성버려지는 생활쓰레기로 만드는 예술…문화예술계에 신선한 ‘친환경 바람’ 국내 최초 업사이클링 복합예술공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탄생 화제버려진 폐광산, 유명 관광지 ‘광명동굴’로 재탄생…관광객 발길 이어져 우리는 지금까지 ‘옛것과 헌 것, 허물어지는 것’은 가능하면 ‘부수고 새로 짓는’ 것이 오랫동안 익숙해진 우리 건축사를 상징하는 표현이었다. 낡고 버려진 건물이 있으면 깨끗이 밀어버린 후에 최신식의 건물을 새로 올리는 것이 당연시됐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네의 삶과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9-25 08:36 백두대간트레일 홍천구간, 사람이 숨어 살기 좋은 숲길 국가숲길에서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를 묻다 〈14〉 백두대간트레일② 강원 홍천구간 백두대간트레일 홍천구간, 사람이 숨어 살기 좋은 숲길 백두대간트레일 홍천구간, 5개 구간으로 탐방객의 취향 따라 선택산촌의 농로, 마을 길, 숲길을 걸으며 산과 계곡 느낄 수 있는 곳한적한 마을 길 양옆 능선엔 자작나무·소나무가 빽빽하게 군락 이뤄원당동(院堂洞)이란 이름은 조선시대 원(院)집이 있었다고 해서 유래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행정구역은 6개 도, 12개 시, 20개 군이며, 총 면적은 약 2만 8000㎢로서 전체 국토면적의 27%를 초과한다. 이를 연결하는 도보여행길은 가히 한반도의 역사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걷기 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공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9-25 08:34 화성 폐교, 생태꽃 피고 문화예술꽃 피는 ‘문화예술성지’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13〉 화성 폐교, 생태꽃 피고 문화예술꽃 피는 ‘문화예술성지’ 폐교, 교육·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지역 주민들 위한 공간으로 활용화성 창문초등학교 폐교,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 ‘창문아트센터’ 탈바꿈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공간,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지역 사랑방 역할우음분교 폐교, 시화호 최초 생태학교와 여류화가 공간이어 끝내 폐허 어느 지역 할 것 없이 아이들 숫자가 줄고 있다. 그 반대로 재학생 정원을 채울 수 없는 학교는 날로 늘어나 전국 곳곳에 폐교하는 학교 숫자도 늘어난다. 아이들이 사라진 마을에 폐교가 생겼고, 그 폐교를 활용하는 방법이 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문을 닫았던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9-25 08:33 99암자가 있었다는 용봉산, 쥐산이 명당인 하산마을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7〉 - 홍북읍 상하리 하산마을 99암자가 있었다는 용봉산, 쥐산이 명당인 하산마을 홍주일보사는 충남미디어포럼과 2022년도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연합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역사와 문화,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를 통해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톺아본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터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공동체 마을의 스토리를 홍주신문에 10회에 걸쳐 소개하고 영상으로도 담는다. 홍북 상하리 하산마을은 백제 때는 금물현(今勿縣)이었고, 신라 때는 해풍현에 속했다가 고려 때는 홍주 고을에 속한 지역이었다. 조선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24 08:39 영덕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유산이 즐비하네 사라지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어떻게 보존·관리할까 〈10〉 영덕 옛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유산이 즐비하네 옛 영해장터거리, 100년 전 근대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어2020~24년 450억 원 투입 국내 최대 근대역사문화관광지 조성옛 영해금융조합, 영해양조장 등 근대도시 경관·주거건축·생활사지역 언론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인 ‘영해언론인협회 지국’ 눈길 근현대 문화유산은 현대의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속에서 멸실되거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다. 1970년대 들어 근대화 과정에서 긍정적인 시각과 사고, 인식의 전환이 일어나면서 근대건축물 등을 문화재로 지정하기 시작했다. 문화재에 대한 인식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1990년대 이후에는 언론과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9-24 08:33 ‘쌀 한 톨이라도 더 생산하겠다’는 의지의 상징 ‘다랑이논’ 생태경관 농업유산, 다랑이논을 보존하자 〈8〉 ‘쌀 한 톨이라도 더 생산하겠다’는 의지의 상징 ‘다랑이논’ ‘삼백(三白; 쌀, 곶감, 누에고치)’의 고장 ‘상주’ 농업 도시로 명성 상주를 지나는 여러 하천에 물과 모래가 많아 농경문화가 발달해‘다락논’ 낙동면 용포·비룡·수정·신오리마을 갑장산 자락에 펼쳐져‘용포 다락논’ 밭과 논이 산자락을 따라 빼곡히 조성돼 절경 이뤄 경북 상주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농업 도시다. 농가 수는 국내에서 네 번째, 농업인구는 일곱 번째로 많다. 농지면적도 여섯 번째로 넓다고 한다. 낙동강이 감싸 안고 평야와 산간지대가 고르게 분포해 농업 하기에 좋은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상주 농업의 역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9-24 08:32 충청도 53개 군현서 한 칸씩 건립 비용 분담한 ‘추사고택’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15〉 예산 신암 ‘추사 김정희 고택’ 충청도 53개 군현서 한 칸씩 건립 비용 분담한 ‘추사고택’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과 역사인물·동학길 코스인 예산 신암면 용궁리(추사고택로 261)에는 ‘추사 김정희 고택(秋史 金正喜 古宅)’이 있다. 이곳에는 추사를 비롯한 일가의 무덤이 몰려 있고 추사기념관도 자리하고 있다. 고택 뒷산인 오석산(烏石山) 서남쪽 자락에는 추사 김정희(金正喜, 1786~1856)의 체취가 물씬 풍기는 ‘화암사(華巖寺)’도 위치하고 있다. 오석산은 97m에 불과 하지만 주변 지역도 야트막한 구릉지대로 형성돼 있다. 추사 고택과 화암사는 산길로도 이어지지만 자동차를 이용해 돌아가면 같은 산자락인지조차도 알아차리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24 08:31 담양 폐건물,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관광객 발길 끈다” 폐건물·폐산업시설, 문화재생 가치를 담다 〈10〉 담양 폐건물, 문화예술공간 탈바꿈 “관광객 발길 끈다” 옛 양곡창고를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 담빛예술창고‘해동문화예술촌’ 옛 주조장 건물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담양군, 문화 수준이 지역의 경쟁력 시각예술 특화 관광산업 집중옛 정미소 단장 ‘정미다방’ 주민밀착형 마을공동체 문화사업 주목 오래된 도시에는 오래된 건축물이 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원래의 기능을 다해 사용하지 않게 된 ‘낡은 건축물’이다. 건축물의 기능이 멈추는 이유는 다양한데, 그중 하나는 산업의 변화이다. 도심지에 있던 공장들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라 폐업하거나 산업단지 등으로 옮기면서 기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9-18 08:31 경북지역 폐교, 추억의 박물관·예술촌·교육공간 탈바꿈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12〉 경북지역 폐교, 추억의 박물관·예술촌·교육공간 탈바꿈 경북도교육청, 경북도내의 초·중·고 절반가량이 통폐합 위기에 놓였다군위 옛 산성중, ‘추억의 박물관-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대표 관광지영주 옛 부석북부초, 문화학교로 조성 후 소백산예술촌으로 승화 주목경북교육청 폐교 242교, 교육적 가치를 살린 교육체험관 등 공간 활용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북도 내의 초·중·고 절반가량이 통폐합 위기에 놓였다는 설명이다. 대부분 농어촌이나 산골지역의 소규모 학교로 인구감소와 취학아동 감소, 도시지역 인구이동 비율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교육부의 적정규모 학교육성 권고기준은 초등학교는 면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9-18 08:30 서천 판교마을,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시간이 멈춘 마을’ 사라지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어떻게 보존·관리할까 〈9〉 서천 판교마을,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한 ‘시간이 멈춘 마을’ 살아있는 근현대사박물관 충남 서천 판교마을의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문화재청의 국가 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됐다. 서천군은 지난해 충남도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 현지 조사, 문화재위 검토 후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된 판교면 현암리 일원(2만 2768㎡)이 30일간의 예고 기간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10월 13일 최종 등록됐다. 서천 판교면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 철도 개통과 함께 근대기 서천지역 활성화 중심지였다.양곡을 비롯한 물자 수송과 정미, 양조산업, 장터가 형성돼 우리나라 산업화 시대까지 번성기를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9-17 08:36 옛날에 큰 연못이 있었던 ‘지동마을’ 일부 신도시 편입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6〉 - 홍북읍 봉신리 지동마을 옛날에 큰 연못이 있었던 ‘지동마을’ 일부 신도시 편입 홍주일보사는 충남미디어포럼과 2022년도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연합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역사와 문화,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를 통해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톺아본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터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공동체 마을의 스토리를 홍주신문에 10회에 걸쳐 소개하고 영상으로도 담는다. 홍북읍 봉신리(鳳新里)는 홍성읍과 경계를 이루는 지역이다. 용봉산 남동쪽 자락 방향의 해발 50~60m의 구릉지 하단부에 위치한 마을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17 08:35 백제 부흥운동 최후의 격전지 ‘임존성’ 백제정신 지켰다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14〉 예산 대흥·홍성 금마 사이 봉수산 ‘임존성’ 백제 부흥운동 최후의 격전지 ‘임존성’ 백제정신 지켰다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에는 백제시대 성터 둘레의 흔적이 남아 있는 봉수산이 펼쳐져 있어 역사의 숨결이 오롯하다. 백제부흥군길에서는 물안개가 피어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예당호반이 한눈에 들어오며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는 백제의 혼이 담겨있는, 백제 부흥운동군의 최후 격전지였던 임존성(任存城, 사적 제90호)이 펼쳐져 있는 봉수산(鳳首山, 일명 대흥산·484m)이 있다. 1300여 년 전 백제인들이 밟았던 성벽 돌이 아직도 옛 아픈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채 남아있다. 옛 성벽 돌의 자리를 제대로 찾아주기 위해 새로 보수한 2.5㎞에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17 08:31 ‘예산’지명 탄생지·왕건 대민교서 반포현장 ‘무한산성’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문화유산 〈13〉 예산 예산 ‘무한산성(예산산성)’ ‘예산’지명 탄생지·왕건 대민교서 반포현장 ‘무한산성’ 내포문화숲길 백제부흥군길 5코스인 무한천을 따라 추사고택으로 가는 길이다. 무한천을 따라가다 보면 예산읍 산성리의 무한천변 들판 한가운데 아트막한 산이 보이는데 그 산에 ‘무한산성(無限山城)’이라 불리는 ‘예산산성(禮山山城)’이 위치해 있다. 이 산성은 신라 김유신의 둘째 아들 원술랑이 쌓았다고도 하며, 김유신 장군이 이끄는 신라 군대가 임존성을 함락하기 위해 주둔했던 곳이라고도 전해진다. 이 산을 주민들은 ‘산성산(山城山)’이라 하고, 안내판엔 ‘무한산(無限山)’이라 적혀있다. 이곳은 행정지명이 예산읍 ‘산성리’라는 점에서부터 여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11 08:34 백두대간트레일 인제구간 ‘아침가리계곡’ 원시림 울창 국가숲길에서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를 묻다 〈13〉 백두대간트레일① 강원 인제구간 백두대간트레일 인제구간 ‘아침가리계곡’ 원시림 울창 백두대간트레일 인제구간, 은둔의 땅 국유림 명품숲 아침가리계곡아침가리 ‘아침 조(朝)’에 ‘밭 갈 경(耕)’자를 써서 ‘조경동(朝耕洞)’과거 인제 조경동(아침가리)에는 수백 명의 화전민이 살고 있었다백두대간트레일 아침가리 구간 숲길 사전예약 탐방제로만 운영돼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설악산을 거쳐 지리산에 이르는 한반도의 중심산줄기를 가리킨다. 거친 능선을 따라 이어지던 백두대간 길 위에 걷기 좋은 백두대간트레일이 생겨 지난 2020년까지 총 길이 2165㎞의 5대 트레일이 조성됐다. 트레일(Trail)이란 산자락에 길 기획특집 | 취재=한기원·백벼리 기자 | 2022-09-11 08:31 홍북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한 옛 면소재지마을 희망마을공동체 스토리 〈5〉 - 홍북읍 대동리 동방송마을 홍북판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한 옛 면소재지마을 홍주일보사는 충남미디어포럼과 2022년도 충청남도지역언론지원사업(연합사업)의 지원을 받아 마을공동체의 의미와 가치, 역사와 문화,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삶, 함께 만드는 희망이야기를 통해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톺아본다. 이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터전,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공동체 마을의 스토리를 홍주신문에 10회에 걸쳐 소개하고 영상으로도 담는다. 홍북 대동리(大東里)는 홍북읍(洪北邑)의 소재지다. 대동리(大東里)는 ‘대지동(大池洞)마을’과 ‘동방송(東方松)마을’로 구성됐는데, 기획특집 | 취재|글·사진=한관우·한기원 기자 | 2022-09-11 08:30 제주지역 폐교, 갤러리·카페 문화예술공간 “명소됐다” 농촌지역 폐교의 재발견, 문화예술이 꽃피다 〈11〉 제주지역 폐교, 갤러리·카페 문화예술공간 “명소됐다” 교육부가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춘다고 발표해 한때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출산율 저조로 학령인구가 감소하면서 전국 초·중·고교 통폐합이 농어촌은 물론 대도시에서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생아 수가 2010년 대비 절반을 웃도는 25만 명 안팎으로 전망되는 등 감소 추세가 가팔라지고 있어 앞으로 학교 통폐합 추이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010년 47만 171명, 2015년 43만 8420명, 2020년 27만 2337명, 2021년 26만 500명으로 크게 줄었다. 올해는 25 기획특집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2-09-10 08: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