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6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통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장 결성면 윤주선 면장은 “민족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사가 탄생한 고향이자 대통령상에 빛나는 결성농요와 용대기놀이기 전해오는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고장”이라고 설명했다.현재의 결성면은 홍성군에 속한 한 개 면이지만 100여 년 전만 하더라도 결성군으로 홍주군에 못지않은 세를 떨치던 지역이었다. 결성면은 일제치하인 1914년 홍주군과 통합되면서 홍성군의 면으로 격하되었다.결성면은 특히 과거의 유산이 잘 보전돼 있다. 결성현감이 집무를 봤던 동헌이 면사무소 뒤쪽 석당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조금 아래에는 형방청이 위치하고 있다. 또한 선현을 모시는 제례기관이자 교육 기관의 역할을 담당한 결성향교가 남아 있다. 제례 기능만 남은 대부분의 향교와 달리 결성향교는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6-06-02 08:49 마을만들기 지원 위한 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출범 지역 내 마을만들기 및 사회적경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단법인 홍성지역협력네트가 공식 출범했다.(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는 지난 12일 홍성읍 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김석환 군수, 오배근 도의원, 최선경 군의원 등 관계자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는 희망마을협의회, 권역발전협의회, 협동사회경제너트워크 등 지역 내 각 분야의 민간단체들이 힘을 모아 구성한 단체다. 앞으로 지역 내 마을과 민간단체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협동사회경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는 염창선 전 홍성부군수가 이사장 맡고 있으며,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도농교류, 재능풀 등 4개 영역에서 20명의 대의원으로 구성됐다.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6-02 08:46 홍성군체육회 출범 첫 이사회 개최 홍성군체육회(회장 김석환 군수)는 통합 체육회 출범 후 첫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홍성군체육회는 지난 17일 군청 대강당에서 체육회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에 대한 위촉패 전달 및 체육회 규정 안,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위임전결규정 안, 임원회비 및 회원단체회비 등에 관한 규정 안, 체육대회 입상자 포상 등에 관한 규정 안, 운영위원회 규정 안, 고문위촉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안, 복무규정 안, 보수규정 안, 여비규정 안,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안 등 총 9개의 심의 사항을 의결 했다.이사회는 인원회비 및 회원단체회비 등에 관한 규정 안 중 수석부회장의 임원회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6-02 08:44 태양과 바람으로 에너지 자립한 죽도 서부면 죽도가 섬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태양광과 풍력으로 충당하는 ‘에너지 자립섬’으로 재탄생 했다. 에너지 자립섬은 충남에서는 죽도가 최초다.충남도와 홍성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8일 서부면 죽도에서 김석환 군수, 윤동인 충남도 행정부지사, 한화S&C 금용욱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자립섬 준공식을 가졌다.죽도를 에너지 자립 섬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국비 8억4500만원, 도비 2억5000만원, 민자(한화) 15억9100만원 등 총 26억8600만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죽도 주민들은 화석 에너지에 의존하지 않고 친환경 에너지로만 전력을 생산·사용하게 된다.에너지 자립섬 사업에 따라 죽도에는 210㎾h급 태양광 발전과 10㎾h급 풍력발전 시설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6-02 08:42 필립톰슨의 피아노 연주회 지난 26일 홍성문화원에서 열린 필립톰슨의 피아노 연주회.촬영 및 편집 : 장나현 기자 동영상 | 홍주일보 | 2016-05-31 17:26 [동영상] 평균연령 70대, 공동홈으로 하나되는 마을 어르신 [동영상] 평균연령 70대, 공동홈으로 하나되는 마을 어르신 희망마을 선정, 15일 급식비 만원마을어르신들 하나되는 공동 급식리더십 넘치는 조병혜 여성 이장 ▶공동 급식갈산면 신곡마을은 희망마을에 선정된지 올해로 3년차다. 신곡마을은 갈산 끝자락쪽에 위치한 오지마을로 2014년 희망마을에 처음 선정됐다. 마을 전체 45가구에 75명이 살고 있으며 45가중 12가구가 독거노인이 살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2011년부터 이장직을 맡아온 조병혜 이장은 희망마을 선정 당시 고민이 깊었다. 마을에 특용작물이 있지도 않고 마을사람들 평균 연령대가 80대에 가까워 수익사업을 제대로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조 이장은 마을환경에 맞게 어르신들 공동홈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해 이 점을 가지고 2014년 사례발표를 하고 군에서 우수상을 마을신문 | 장나현 기자 | 2016-05-31 01:00 보건소, 산후우울증지킴이 위촉·교육 실시 보건소, 산후우울증지킴이 위촉·교육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산후우울증 지킴이를 위촉하고 산후우울증의 증상 및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군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산후조리서비스사업을 확대 운영해 산후조리비용을 전액 지원해 왔다. 특히 2016년 4월부터는 쌍둥이 및 삼둥이 이상 출산 가정은 타 지역의 경우 3~4주 지원인 것을 홍성군 출산가정에게는 12주간의 산후 조리를 지원해준다는 획기적인 지원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홍성의료원부설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서비스제공기관 해피케어와 미소맘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산후우울증 지킴이는 출산가정에 출장하여 산모와 신생아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출산 후 찾아오는 산후우울증 예방과 산후우울증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느껴지면 군보건소에 연락해 상담과 진료 의뢰 등 전문적인 관리를 받도 복지 | 장나현 기자 | 2016-05-31 00:09 일자리박람회 일자리가 없다 일자리박람회 일자리가 없다 홍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 박람회가 올해로 3년차를 맞고 있지만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반응이다. 군은 '2016 홍성군 일자리박람회'를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청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일진전기 외 10개 업체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외 취업유관기관 4곳, 구직자 약 400명이 참가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 개최로 47명이 채용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정작 일자리와 근로자를 구하기 위해 박람회를 찾은 구인·구직자들은 아쉽다는 반응이다.구직자들 대부분이 젊은 층이었던 데 반해 정작 기업 측에서는 인근 대학생들이 많이 오지 않아 아쉽다는 엇갈린 반응이었다. 이는 젊은 층일수록 산업분야가 아닌 사무직·디자인·서비스직종을 원했기 때문으로 구직을 신청하지 않은 채 발길을 돌렸기 때문이다. 자치행정 | 장나현 기자 | 2016-05-30 23:57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 문 연다 충남도가 발달장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7월 ‘충남발달장애인 지원센터’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시작한다.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도 내 발달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가족을 비롯한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 통합 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전문 거점기관이다. 내포신도시에 설치 예정인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센터장과 팀 및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7명으로 구성된다.운영은 공공기관 중 발달장애인 분야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기관을 다음 달 공모로 선정해 맡길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복지 지원 정보 제공 및 연계, 가족 및 관련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교육 지원 등이다. 또 서비스 제공 기관에 대한 정보 축적 및 관리, 발달장애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발달 복지 | 장나현 기자 | 2016-05-30 23:52 수원화성 복원사업 현장 견학 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홍주읍성 복원 사업 추진 방향 모색을 위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25일 군의회는 군이 역점 추진중인 홍주성 복원사업 추진과 관련해 수원 화성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홍성군 실정에 맞는 사업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의원들은 수원시 화성사업소를 찾아 수원 화성 일반현황 및 복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청취했다. 또한, 수원화성 행궁을 찾아 문루 등 중요시설 복원현장과 성벽 등 보수현장, 주변 순환도로를 비롯해 화성주변 환경과 화성의 조화를 살펴보며 홍성읍 도심과 홍주성의 미래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수원 화성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와 장안구에 걸쳐 있는 길이 5.4킬로미터의 성곽으로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고, 한국 성의 구성 요소인 옹성,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5-27 13:23 DRT 운행, 수요자 중심으로 홍성군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DRT(수요응 답형 소형버스)운행이 수요자 중심 체계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지적이다.홍성군의회(의장 이상근)는 24일 의원간담회에서 김동표 건설교통과장으로부터 당면 업무를 보고 받고 효율적인 교통시스템 구축 등 전반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군 의회는 교통약자를 위해 추진하는 마을택시의 경우 1일 평균 2.2회에 3.8명이 이용하는 저조한 운영 상황을 지적하고 DRT(수요응답형 소형버 스)가 원활하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교통량분석 및 주민의견수렴을 요구했다.특히 마을 택시가 운영되면 지역버스에 대한 지원은 감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늘어남을 지적하고 면 단위 지역 이용객 감소에 맞춰 버스의 소형화 추진을 선행하라고 주문했다.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5-27 13:21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18>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6-05-26 18:25 정신병동서 맞는 중학교 3학년 정신병동서 맞는 중학교 3학년 2002년 어느날, 광천읍 사회복지사님한테서 전화가 왔다. 광천읍에서 살고 있는 가정형편이 열악한 중학생 남자아이가 있는데 보호시설에서 돌봐주지 않는다면 이 아이는 생활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전화통화를 마치고 급히 자원봉사자 어머님께 전화해서 사정을 이야기하고 도움을 요청하니 흔쾌히 받아주신다. 나는 감사한 마음을 갖고 같이 광천읍으로 가서 연락해주신 사회복지사님을 찾아갔다. 나와 자원봉사 어머님은 사회복지사를 따라 ○○이가 살고 있는 집으로 갔다.○○이의 집은 광천 읍에서도 외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아주 허름한 초가집이었다. 방문을 열어보니 아무도 없는 집에 ○○이 혼자만이 앉아있었다. 나는 사회복지사로부터 ○○이네 가정형편과 가족사정을 자세히 듣고는 “○○아 삼촌 따라가자”라고 했다. ○○이는 철이삼촌의 쉼터이야기 | 이철이 <사회복지법인 청로회 대표> | 2016-05-26 13:25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11> 그는 어린 시절부터 입신양명의 야망을 품고 자신을 바보로 여긴다든가 호의를 가져 주지 않는 모든 인간들, 이웃들, 학교의 동급생, 담임선생에 이르기까지 단단히 복수를 해줘야겠다고 결심을 하곤 했었다. 사실 그는 학교 성적도 그다지 좋지 않았고 담임 선생을 비롯해 동급생 친구들조차 그에게 호의는 커녕 인정조차 해주지 않았다. 또한 성격이 삐뚤어져 있어서 대인관계의 교제가 좋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간섭 같은 것을 받게 될 때에는 증오와 경멸 이외의 다른 감정의 교류를 모르는 사람이기도 했다.그러나 뒷날 성인이 되어 세상의 사리에 대해 분별을 알게 되자 나교수는 오히려 명랑하고 사교성이 좋은 인간으로 변했다. 농담도 하게 되었고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사람이 된 것이다. 나교수는 세상에 우스개소리를 말하는 교육 | 한지윤 | 2016-05-26 13:23 홍성읍 법원통 노상주차장 설치 ‘환영’ 홍성군은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하여 통행에 불편을 주거나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교통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홍성읍 법원통 도로 주변 양방향에 노상주차장을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군은 유료주차장 조성과 관련 교통지도팀 직원이 상가를 방문하여 설문서 배부 및 직접 회수하는 방식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다는 설명이다.설문조사 실시 결과 전체 응답인원 125명 중 유료주차장 설치 후 강력한 주차 단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78명(62.4%), 유료주차장 설치하지 말고 단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47명(37.6%) 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군은 설계 및 행정예고 등 절차를 거쳐 계획된 일정에 따라 노상주차장을 조성, 관리하며 대각주차, 2중주차 등 고질적이고 상습 위반 차량에 대한 사설 | 홍주일보 | 2016-05-26 13:21 아이와 생각하며 볼 수 있는 영화 ‘4등’ 아이와 생각하며 볼 수 있는 영화 ‘4등’ 수영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대회만 나가면 매달 권에 들지 못하는 한 친구 ‘준호’가 있다. 하지만 1등에 집착하는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새로운 수영코치를 만나게 된다.새로운 수영코치는 1등은 물론 대학까지 골라 가게 해주겠다고 약속하며 대신 연습기간 동안 엄마의 수영장 출입을 금한다. 대회가 코 앞 인데도 늘 PC방이거나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코치, 허나 알고 보면 16년 전 아시아신기록까지 세운 사람이었다.코치의 의심스런 연습이 지나가고 시작된 대회.준호의 성적은 1등과 불과 0.02초 차이였다. 준호의 매달 소식에 정말 오랜만에 집에 웃음꽃이 피는 그 때, 신이 난 준호의 동생 기호가 해맑게 질문을 던진다. “정말 맞고 하니깐 잘 한 거야? 예전에는 안 맞아서 4등만 했던 거야?” 질문 오피니언 | 정수연 <미디어활동가·주민기자> | 2016-05-26 13:20 길고 긴 여름나기 길고 긴 여름나기 시인 노천명은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였다. 대자연의 만물이 융성하고, 활기 가득함을 자랑하는 푸른 오월이다. 4월의 신록보다, 10월의 단풍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5월의 풍성한 생명력에 있다.이제 상춘(常春)의 지절인 5월 중순인데, 한여름의 날씨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뜨겁게 대지를 달구고 있다. 지구 한 쪽에서는 섭씨 52도까지 치솟아서 수 백 명의 사람들이 생명을 잃기도 하였다는 외신을 보았다. 우리나라도 예년에 비해 올해에는 여름이 한층 더 맹렬하고, 한 달이나 더 길게 갈 것이라 한다.이런 현상을 그저 자연의 순리로 보기에는 너무나 갑작스런 변화에 의구심이 가득 들게 한다. 학계에서는 지구의 빙하주기가 10억 년인데, 우리는 현재 간빙기의 정점에 다가왔다고 한다. 또한 석탄, 세상읽기 | 권기복 <시인·홍주중 교사·칼럼위원> | 2016-05-26 13:19 생(生), 혼(婚), 로(老), 병(病), 사(死) 생(生), 혼(婚), 로(老), 병(病), 사(死) 계절의 여왕은 5월의 신부를 입장시키는 결혼을 연상하기도 한다. 우리네 인생을 지칭하는 말에 ‘생로병사’가 있는데 이 말을 생각해 보면 사람이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음으로 4분의 3은 달갑지 않은 말들이다. 그래서 혹자는 그 중간에 ‘혼(婚)’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이제는 100세 시대를 살고 있기에 일생을 5단계로 구분해서 20대까지는 ‘생(生)’의 준비과정이고 30-40-50대는 결혼(婚)으로 원숙해지며 60대부터 신체적인 노(老)화가 시작 되고 80대쯤에서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병(病)마를 견디며 100세 고지에서 홍주로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16-05-26 13:17 1명 VS 여러 명 1명 VS 여러 명 1993년 홍성교육청에 원어민 교사가 처음 부임했다. 20대 미국출신 여성 교사였고, 군내 영어교사 연수 및 학생 영어교육을 주로 맡았다. 초, 중, 고 영어교사들은 일주일에 하루를 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연수를 받았다. 처음의 어색함도 사라지고 자주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친분이 쌓였다.하루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도중에 그 원어민 교사가 고개를 갸우뚱하는 모습을 보였다. “만약 여학생이 임신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라는 질문에, 필자는 “대부분이 학교를 그만 둡니다.” 그러자 “그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없나요?” “네 없습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16-05-26 13:15 이웃과 함께하는 홍성청년회의소 이웃과 함께하는 홍성청년회의소 문화일반 | 홍주일보 | 2016-05-26 13: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711472147314741475147614771478147914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