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7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귀농 꿈꾼다면 홍성서 2박 3일 귀농체험 신청하세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 22일 귀농을 희망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농가숙박형 귀농체험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귀농체험은 일회성 집합교육이나 투어성 행사와 달리 귀농을 꿈꾸고 준비 중인 이들에게 실질적인 생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말을 이용해 귀농농가에서 2박 3일 동안 생활하며, 귀농 선배들로부터 농촌 생활 전반에 대해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참여자 대상별, 유형별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모듈화 해 실제 귀농하는데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의 경우 49명이 참가해 실질적으로 17명이 정착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참가비는 숙식포함 성인 5만원, 부부 8만원, 4인 가족 12만원으로 연중 수시로 신청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5-04 09:57 로컬푸드 매장 통해 고소득 올리는 귀향농업인 로컬푸드 매장 통해 고소득 올리는 귀향농업인 일반적으로 홍성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서울 농수산물시장에 집결됐다 다시 홍성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흩어져 소비된다. 그러나 은하면 금리마을서 딸기농사를 짓는 박효병(47) 씨는 자신이 기른 딸기의 절반이상을 홍성에서 판매하며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박 씨는 연세가 드셔 농사를 짓기 힘들어진 부모님을 모시기 위해 20여년의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지난 2014년말 고향인 금리마을로 돌아온 귀향 농업인이다. 그는 “제가 초등학교 입학하던 무렵부터 딸기를 지으셨는데 참 맛있게 딸기를 길러오셨습니다. 이제는 부모님이 연세가 드셔서 농사 짓기 어려워졌지만 딸기 맛을 제 손으로 이어가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박 씨가 딸기농사를 짓는 규모는 500여평으로, 지난해 10월 말일부터 지난달까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5-04 09:54 사고 없는 도로 환경 조성 홍성군은 사고없는 도로환경 조성에 나선다.군은 교통사고 잦은 곳과 차도에 주민통행이 많은 곳 중 마을보호구역(서부면 중리, 갈산면 행산리)과 시가지 생활권 이면도로(홍성읍 옥암리)를 지정해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그동안 주택 밀집 및 농촌지역의 주요 도로변에 차량의 과속을 예방할 수 있는 교통안전시설이 취약해 주민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군은 마을보호구역과 생활권 이면도로에 노면 표시와 각종 표지판을 정비하고 차량의 속도 제한을 유도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군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 및 안전한 도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2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여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고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 하겠다”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5-04 09:50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점검 홍성군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각종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비산먼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비산먼지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관내 107곳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진벽 또는 방진막 설치여부, 분체상물질 야적 장소의 방진덮개 설치 여부, 도로 토사유출을 비롯한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등을 확인한다. 운반차량에 대해서도 세륜 및 측면살수 운행여부, 적재함 덮개설치 적정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 등 계도를 통해 즉시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세륜·살수·방진벽을 비롯한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갖추지 않은 고의적인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봄철의 비산먼지는 황사, 미세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5-04 09:50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집중 운영 홍성군이 지방세와 더불어 군의 중요한 자주 재원인 세외 수입 체납액징수를 위해 나선다.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반기 중 이월체납액 42억의 15%, 현년도 과태료 60% 이상의 징수목표를 달성․지방세수 확충 및 세외수입 전 분야 평가 도내 1~2위 최상위권 달성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에는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세외수입 체납정리단을 구성해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지역 내 납세 분위기 편승을 위한 자발적 납부 운영기간을 운영하는 한편 체납자의 재산조회 및 압류를 실시․조기 채권을 확보하여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홍성군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까지 재무과와 건설과로 구성된 합동 영치반이 과태료 체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6-05-04 09:49 100년의 감사, 100년의 행복 나눈다 100년의 감사, 100년의 행복 나눈다 운암 이건엽 선생의 백수연이 갈산중학교 대운동장에서 오는 7일 정오에 열린다.이건엽 선생은 1917년에 태어나 갈산중학교 설립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며 가곡초, 광성초, 안면도 신야초, 갈산고등학교, 혜전대학, 청운대학교 등 지역 내 학교설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김좌진 생가 복원 및 사당 준공, 갈산 와룡천 제방공사 완공, 전기발전 사업, 홍주 이씨 종친 사업 등을 펼쳤다.이건엽 선생의 장남인 이영태 씨는 “백수연에서 국수를 드시면 장수한다고 합니다. 색소폰 연주, 국악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점심식사 사람들 | 장나현 기자 | 2016-05-04 00:39 동문·면민 모두 하나된 큰잔치 동문·면민 모두 하나된 큰잔치 결성중학교 제20차 기별체육대회(대회장 송동수) 및 효 잔치가 지난 23일 결성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결성중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결성중 제19회 동문회가 주관한 이번 기별체육대회는 동문간 단합과 친목을 넘어서 결성면민과 함께 하는 한 마당 잔치로 꾸며졌다.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제8회 박용길(인천계양고등학교장) 동문과 제9회 최교수(개인사업) 동문, 제16회 한재도(충남대학교 겸임교수)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인상이 수여됐다. 개회식에 이어진 기별체육 대회에서는 각 기수별 운동경기가 진행됐고, 면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과 함께 기수별 노래자랑과 더불어 효부상 시상식, 효 음악회(모듬북) 및 불꽃쇼 등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송동수 대회장은 “농촌에서 어르신들이 문화 생활을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7:31 홍동의 빛 올해도‘ 밝았습니다’ 홍동의 빛 올해도‘ 밝았습니다’ “밝았습니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정다운 인사말이 들려오는 곳은 바로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이하 풀무학교) 강당. 풀무학교(교장 오홍섭)는 지난 23일 학교 강당에서 제58주년 개교기념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제58주년 개교기념예배와 더불어 개교기념 공동학습 발표, 점심식사, 풍물동아리 ‘한마당’의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총수업생회 총회 및 나눔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예배에서 오홍성 교장과 박완 이사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풀무학교의 정신을 이어가는 모든 수업생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진 개교기념 공동학습 발표는 큰 주제인 ‘마을’을 중심으로 △홍동 구석구석 살펴보기 △홍동의 역사, 그 안에서의 풀무 △마을의 중요성과 가능성 △풀무학교의 기독교정신과 마을 △다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7:28 아름다운 자연에서 즐기는 음악 아름다운 자연에서 즐기는 음악 홍주문화예술인공동체 너나들이(대표 범상 스님)는 홍북면 도청대로에 위치한 봉소정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봉소음악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너나들이가 주최하고 청렴코리아가 주관하며 홍성군,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홍북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촌블루스’ 정태국 씨와 ‘사랑과 평화’ 이근수 씨 등이 출연해 봄밤의 정취를 더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음악회와 더불어 홍북면부녀회, 남녀새마을지도자회에서 음식을 제공하고 기부금을 모아 다가오는 초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지역민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봉소정에서 아름다운 음악까지 들으니 즐겁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7:26 청소년의 진로 위한 학부모 모임 청소년의 진로 위한 학부모 모임 홍성교육지원청 진로코칭 학부모동아리 ‘꿈사다리’(회장 전미연)는 지난 16일 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학부모동아리 꿈사다리는 지난해 진행된 특성화 학부모 교실을 수료한 이들을 주축으로 구성돼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모임을 가지며 지속적인 진로학습연구를 통해 진로코칭 희망자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는 1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전미연 회장은 “학부모들이 내 자녀를 비롯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진로 지도의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하며 발표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역량이 갖춰지면 학생을 지도하는 재능기부 동아리로 활성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7:23 우리 몸엔 역시 ‘우리 농산물’ 우리 몸엔 역시 ‘우리 농산물’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 여성농업인센터와 홍성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전복배)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6일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입구에서 김석환 군수, 이범구 농협홍성 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음회를 개최했다.정해명 조합장은 “우리 과일이 수입 과일에 밀려나는 것이 안타까워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시음회를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도 시기별로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시음회를 연 6회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시음회에서는 홍성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회원이 매장에 출하하는 딸기를 이용해 농가주부모임 회원 들이 직접 갈아 만든 딸기주스를 제공하고, 직접 구운 딸기머핀 시식회도 함께 열었다. 이날 제공된 주스와 머핀은 평가를 통해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7:21 씨름 꿈나무들 기세 ‘위풍당당’ 씨름 꿈나무들 기세 ‘위풍당당’ 홍성초등학교(교장 전병세) 씨름부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소속 학생 3명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씨름대회에서 홍성초 6학년 성민수 군은 7개의 체급 중 청장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4학년 송수빈 군은 경장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 또 6학년 조민준 군이 용장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세 명의 학생은 모두 3년 이상 씨름을 해 온 선수들로 이번 전국대회 수상을 통해 향후 홍성을 대표하는 씨름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2위를 차지한 송수빈 군의 경우 4학년임에도 키 차이가 큰 6학년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체급 내 43명 가운데 2위를 차지해 씨름계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7:19 태권도로 발전하는 홍성 만든다 태권도로 발전하는 홍성 만든다 홍성경희대태권도 사범인 송이섭 관장은 지난달 국기원 고단자 승단시험에 합격해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승단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이섭 관장은 지난달 열린 승단시험 중 충남 심사대회에서 응심자 1600여 명과 학부모, 임원 등 25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충남태권도협회 김영근 전무로부터 8단증을 수여 받았다. 직접 도복을 입고 수련생의 심신 수련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송 관장 은 “이번 승단을 계기로 홍성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송 관장은 현재 충남태권도협회 이사와 경기위원장, 승품단 심사위원으로 재임 중이며, 홍성군태권도협회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송 관장이 소속된 홍성군태권도협회에서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 까지 ‘제46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7:16 숲과 농촌 체험으로 생각 ‘쑥쑥’ 자라는 곳 숲과 농촌 체험으로 생각 ‘쑥쑥’ 자라는 곳 톨스토이 소설 ‘바보이반’ 유래 ‘농부이반의 교육농장’ 농촌교육농장의 생명력은 재미·감동 모두 잡는데 있어 ‘잡초의 재발견’ 프로그램 아이들 무한한 가능성 발견 “저희 ‘농부이반의 교육농장’ 이름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바보이반(Ivan the Fool)에서 따왔습니다. 바보라 불릴 만큼 우직한 주인공 이반의 직업이 바로 농부입니다. 거짓이나 부정과 담을 쌓아 악마조차 어찌하지 못하는 이반의 힘은 오로지 정직과 이타심, 농부 특유의 은근과 끈기에서 비롯됩니다. 러시아판 흥부와 놀부로 부를 수 있는 이 책에서 이반은 말년의 놀부처럼 곤경에 처한 형들을 구하고 공주와 결혼할뿐더러 왕이 돼 나라를 잘 다스립니다.”농부이반의 교육농장 이환의 대표의 말이다. 자유학기제, 농촌학교와 마을을 잇는다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7:07 아름다운 자연 지켜가는 참붕어낚시와 연꽃마을 아름다운 자연 지켜가는 참붕어낚시와 연꽃마을 태봉산과 천태저수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 갖춘 마을참붕어 낚시꾼 발길 이어지고 연꽃으로 풍광 조성해김삿갓 모친과 외조부모 묘소 등 문화유산 남아있어아름다운 자연 지켜나가는 것이 마을에 주어진 숙제 ◇참붕어 낚시·연꽃 특색 있는 행정1리마을 장곡면 행정1리는 태봉산과 천태저수지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특징인 마을이다. 특히 행정1리 마을의 대표적 자랑인 천태저수지는 지난 2006년 완공됐다. 천태저수지를 막고 있는 둑이 천태리에 해당해 저수지의 이름을 ‘천태저수지’라고 명명하게 됐으나 엄연히 저수지가 보유하고 있는 물은 행정리에 속한다. 1997년에 공사를 시작해 정확히 10년이 걸려 완공된 저수지는 행정1리 마을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나쳐야 하는 마을신문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41 충남교육 선도하는 홍성교육 만든다 충남교육 선도하는 홍성교육 만든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만이 가난해서 벗어나는 길이자 부모님께 효도하는 길이라는 생각으로 학업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수십년이 흐른 지금, 다시 고향인 홍성에 돌아왔네요.”홍성교육지원청 주도연 교육과장의 말이다. 금마면이 고향인 주 교육과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했다. 늦둥이에 막내로 태어나다보니 연로하신 부모님의 약을 사기 위해 초 등학생일 때부터 4~5km가 되는 거리를 약을 사러 오가기도 했다.특히 홍성읍의 중·고등학교로 진학한 뒤에는 8km가 넘는 거리를 매일 걸어 등하교를 하기도 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한 주 교육과장은 홍성고등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 대학교 대학원에 파견돼 2년간의 대학원 공부를 마친 뒤 일본 유학을 다녀왔다. 사람들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33 또또 아빠의 남다른 조류 사랑 ‘눈길’ 또또 아빠의 남다른 조류 사랑 ‘눈길’ “온라인 상에서는 일명 ‘갈뫼골 홍성’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닭부터 오골계, 오리, 비둘기 등 각종 가금류에 대해 연구하고 경험한 지식을 바탕으로 남당농장펜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남당농장펜션 이석희(67) 대표의 말이다. 이 대표는 갈산면과 서부면에서 11년간 현역 군복무를 하고 중대장으로 25년간 활동하고 은퇴한 군인이다. 이 대표는 서울에 있던 아파트를 팔고 서부면 남당리 인근에 현재의 펜션농장을 짓게 됐다. “2008년부터 가금경영학 공부를 했죠. 조류의 질병부터 시작해 쌍알이 부화될 수 있느냐 없느냐 등의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연구해 개인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조류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이들이 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됐고, 그 기쁨에 지금도 위탁부화를 해 주기 사람들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24 지역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 지역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 홍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해명)은 지난 27일 홍성농협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16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홍성농협은 경기침체에 따른 농작물 가격 하락으로 농촌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매년 조합원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학금 지급을 실시하고 있다.매년 장학금을 지급한 결과 현재까지 총 3억17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올해는 27명에게 100만원씩 총 2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한 2명의 혜전대 학생을 제외한 나머지 2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정해명 조합장은 “장학금을 통해 훌륭한 인재들이 우리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농촌과 농업을 살리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홍성농협이 앞으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19 부처님의 자비 함께 느껴요 부처님의 자비 함께 느껴요 홍주천년 대평화 기원 연등문화축제 법요식 및 제등행렬이 지난 22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홍성주지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무료 점심식사 와 함께 문화체험, 문화공연(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행사 점심식사는 함께 나누는 사람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가 제공했으며 문화체험으로는 △지혜 연꽃 만들어요 △행운의 종 만들어요 △경찰아저씨와 놀아요 △ 소방관 아저씨와 함께 해요 △네일아트 △소중한 추억을 그려 드려요 △룰렛 복불복 돌리기 △만발공양(파니니 샌드위치, 커피, 팝콘, 음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어진 문화공연에는 하이런 외 3명의 가수 공연과 더불어 군민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저녁 6시 30분부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16 광천철도노선 주민 토론회 개최 광천철도노선을 둘러싼 주민 간 첨예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선 결정을 위한 주민 토론회 가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광천석면피해철도대책위원회 (이하 철도대책위)에 따르면, ‘광천 철도노선 결정을 위한 주민 대 토론회(가칭)’가 다음달 17일 열릴 예정이다. 철도대책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광천 구간 노선 확정을 둘러싸고 갈등이 이어져 온 가운데 결정의 매듭을 짓기 위한 것으로, 광천읍사무소 문예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상훈 철도대책위원은 “석면은 1급 발암물질인데 노선이 석면 광산을 뚫고 지나간다는 것은 누가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라며 “지역문제를 떠나 국민 건강이라는 최소한의 기본 원칙만 생각해도 철도노선은 기본설계노선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1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81148214831484148514861487148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