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읍성은 동, 서, 남, 북의 사대문까지 갖춘 교통·국방거점 읍성당진시 2007년부터 사업비 292억원 투입 면천읍성 복원사업 추진당진지역 대표적 초가 재현해 전통숙박시설, 체험장 등 활용 예정돌로 쌓은 석축성, 각자성돌은 공사·책임소재 명확히 하려는 목적당진의 면천읍성은 조선시대 서해안권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정치, 군사 요충지로 자리매김했던 600여년 역사를 간직한 읍성(邑城)이다. 면천은 일제시대까지만 해도 당진에 맞먹는 중요한 지방행정의 중심지였다. 예당(예산과 당진)평야의 중심에 있어 당진, 신창, 덕산, 예산을 잇는 교통의 중심 요충지였다. 당진은 서산, 태안 등과 더불어 옛부터 중국으로 통하는 중요한 바닷길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국과의 통상에 중요한 통로이기도 했
천년 역사문화유산 홍주성의 부활 | 취재·글=한관우/사진·자료=김경미 기자 | 2019-07-16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