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03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신보다 서로의 발전 기대” “자신보다 서로의 발전 기대” 홍성홍주로타리클럽(취임회장 이순준·위임회장 유승훈)이 2017-2018년도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리첸시아웨딩홀에서 진행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각 내빈과 임원·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감사패 수여 △이임사 △메달과 클럽기 인수인계 △취임사 △공로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 순으로 이어졌으며 폐회선언 후에는 사진촬영도 이어졌다.이순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외 귀빈 여러분들과 1년 동안 우리 클럽을 위해 초아의 봉사를 하고 이임하시는 유승훈 회장님, 그리고 집행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재에 만족하는 클럽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찬 클럽, 자신보다 회원과 로타리의 발전을 먼저 생각하는 홍주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 사람들 | 이국환 기자 | 2017-06-20 10:42 “심기일전해 새롭게 발전하자” “심기일전해 새롭게 발전하자” 지난 10일 광천 현대예식장에서 광천라이온스클럽(취임회장 복흥영, 이임회장 박정배) 창립 제39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이 날 행사는 △신입회원 입회선서 △취임선서 △추대패 전달 △의사봉 및 클럽기 전달 △재직기념패 및 금지환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광천라이온스클럽은 1978년 2월에 창립회원 31명으로 예산라이온스클럽의 스폰서를 받아 창립되었으며, 지난 2013년 5월 30일에는 라이온스 벚꽃 길 표지석을 건립했다.이날 취임한 복흥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동안 광천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오신 박정배 이임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사람들 | 한기원 기자 | 2017-06-20 10:40 ‘참다운 존중과 배려’ 실천 다짐 ‘참다운 존중과 배려’ 실천 다짐 지난 7일 홍성읍 오페라웨딩홀에서 홍성라이온스클럽(취임회장 강성현, 이임회장 윤병구)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홍문표 국회위원, 김석환 홍성군수, 이승현 한밭라이온스클럽회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선언 및 타종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연혁 및 경과 보고 △시상 △ 회장 이취임식 △공로패 증정 순으로 이뤄졌으며 정해국 총무와 임성환 신임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강성현 취임회장은 “선배 라이온과 여러 회원님의 존귀한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클럽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이루기 위해 ‘참다운 존중과 배려’라는 슬로건으로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람들 | 송신용 기자 | 2017-06-20 10:39 “로타리의 새로운 변화 만들자” “로타리의 새로운 변화 만들자” 지난 7일 홍성읍 내포로타리클럽사무실에서 내포로타리클럽(취임회장 한정자, 이임회장 이경숙) 회장·임원 이취임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1·2·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로타리강령과 네 가지 표준 낭독, 이임사, 그리고 한정자 취임회장에게 클럽기 인수인계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한정자 취임회장의 취임선서와 취임사, 공로패 증정과 임원소개가 진행됐다. 사회는 1부는 김영애 총무, 2부는 김조희 총무가 맡았다.한편 한정자 취임회장은 “이성엽 총재님, 김노성 지역대표님, 홍성로타리클럽 남상문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과 내외 귀빈 여러분들, 각 클럽 로타리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17명의 작은 클럽이지만 지난 클럽임원과 상견례시 50 사람들 | 송신용 기자 | 2017-06-20 10:37 “갈산중 활성화, 총동문의 목표” “갈산중 활성화, 총동문의 목표” 지난 11일 갈산중학교 대운동장에서 갈산중총동문회(회장 김영동)가 주최하고 제31회 동창회가 주관한 2017년 갈산중학교총동문회 및 제23차 총동문한마음대축제가 열렸다.축제는 △공로·감사패 수여 △학교발전기금 전달 △대회사 △격려사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추첨권 등을 통해 특별대상으로 송아지를 지급하기도 했다.김종기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축제가 여러 선·후배 동문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 우리 모교가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믿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동 총동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교 교정의 향나무와 소나무는 기세 좋게 성장하고 있지만, 현재 모교의 총 학생수는 60명도 홍성군 | 송신용 기자 | 2017-06-20 10:35 천수만 어린대하 3038만 마리 방류 천수만 어린대하 3038만 마리 방류 홍성군은 지난 12일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청정해역이자 수산물의 보고인 천수만에 지역 특성에 적합한 전장 1.2cm크기의 우량 대하 종묘 3038만 마리를 자원보호 의식을 고취하고자 어업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방류를 실시했다.이 날 방류에는 홍성군 7개 어촌계장과 어업인, 충남도청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함께 했다. 군은 가급적 대하를 포식할 수 있는 어종의 부화 전에 조기 방류를 실시함으로써 대하종묘의 생존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재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가을철 별미인 대하는 고단백 저칼로리로 무기질 함량이 높은 고급식품으로 날로 소비가 늘고 있으며, 특히 가을철이 되면 남당항을 비롯한 홍성의 여러 포구 자치행정 | 이국환 기자 | 2017-06-20 10:28 고품질 딸기, 관부냉난방시스템 활용 고품질 딸기, 관부냉난방시스템 활용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지난해부터 고설딸기 국부난방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해 적용한 결과 최근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설딸기 국부난방시스템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시험·연구된 시스템으로 저온기에 관부를 가온하자 전체 생산량이 10% 증가된 연구결과를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써 2016년도 전국 4개 시·군에서 추진한 사업이다.실질적으로 현장에서는 적화, 적과를 하므로 연구결과만큼의 증수효과는 없었지만 특과비중 증가, 수정불량 감소, 잿빛곰팡이병 발생 감소, 주피로현상 감소(딸기 세력이 약해지는 현상)의 결과가 나타나 딸기의 생산량 증가를 보였다.특히 홍성군은 변온관리를 적용해 난방비용을 절감했으며, 관부난방시스템에 지하수를 연결해 고온기(4~6월)일 때 농업일반 | 송신용 기자 | 2017-06-20 10:22 [보호수를 잘 보호하자] 광천읍 소암리 421-3 '495년 느티나무' [보호수를 잘 보호하자] 광천읍 소암리 421-3 '495년 느티나무' 광천읍 소암리 421-3 '느티나무'(8-12-234, 1982년, 소암리자연보호회)이 느티나무는 495년의 수령을 자랑하고 있으며, 광천 옹암포에 불이 꺼질 줄 모르던 상권부흥의 시절 바닷물이 바다와 11㎞ 떨어진 이곳까지 들어와 배를 매어 놓았던 나무라 해서 왕배나무라 전해진다. 이 나무에는 총각으로 둔갑한 용이 용순이란 처녀와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사연이 있고, 용이 도망하면 남긴 자리가 있어 마을에서 신성시 해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신목(神木)이다. 공동체 캠페인 | 한기원 기자 | 2017-06-20 10:16 생태·귀농귀촌·농촌유학마을 꿈꾸는 백동마을 생태·귀농귀촌·농촌유학마을 꿈꾸는 백동마을 ■백동마을 가는 길홍주신문사(대전지방검찰청홍성지청)앞 출발-월산로 50번길 80m직진-월계2길 우회전 후1.3km이동-아문길7.7km이동-금당교차로 580m이동-충절로 344번길 우회전 후616m이동- 충절로 344번길 좌측도로 399m이동-금당리 백동마을 입구가 보인다. ■역사 속의 백동마을금당리는 현재 성당, 상하금, 백동 3개의 마을로 구성돼 있다. 백동마을은 등골마을이라고 불렸는데, 범바위 동남쪽에 있는 마을을 부르던 지명이다. 자라미 마을의 남동쪽에 위치한 바위로, 호랑이가 이 바위 밑에서 새끼를 낳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마을 뒤편의 초롱산은 영험한 산으로 알려져 있고, 백동마을이 위치한 지형자체가 명당자리로 알려 마을신문 | 글=박현조 전문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7-06-20 09:46 홍주일보사 창립 10년, 홍주신문 창간 통산 10년 홍주일보사 창립 10년, 홍주신문 창간 통산 10년 홍주일보 홍주신문이 16일로 창간 열 돌을 맞이했다. 10년 세월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홍주일보 홍주신문이 열 개의 나이테를 또렷하게 두른 튼실한 나무로 깊은 뿌리를 내렸다. ‘새 충남도청시대 희망언론 행복신문, 독립신문’을 표방하며 쉼 없이 달려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신문으로 오롯이 성장해 온 것이다. 홍주일보사가 걸어 온 10년의 세월을 되돌아 봤다. ■ 2017년도 ·06. 15 홍주일보사 창립 10주년, 홍주신문 창간 8주년(통산 10주년) 기념특집호 발행·04. ~11. 2017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창의주도형사업 선정(홍주 옛 향토사진·사료 공모전)·04. ~11 홍주일보사-홍주고·홍성여고·갈산고·홍주중·갈산중 NIE교육기부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7-06-19 09:37 내포신도시, 10人이 말한 “꼭 이것은” 내포신도시, 10人이 말한 “꼭 이것은” 홍주일보 홍주신문이 16일로 창간 열 돌을 맞이했다. 아무도 시간의 흐름을 잡아두지 못하기 때문은 아닐까. 10년의 세월 동안 우리네 삶도 많이도 변했다. 홍주일보 홍주신문의 출발점과 궤를 같이하는 충남도청이전신도시 건설사업도 2012년 말 충남도청 등 행정기관이 홍성과 예산 땅으로 옮겨 오면서 내포신도시가 활기를 찾아가고 있다. 도청신도시 입주 5년차를 맞이해 주민들의 희망과 소망을 들어봤다. “아이들 위한 시설·환경 필요”잭아저씨 족발&보쌈 임미숙(41) 대표내포신도시는 비교적 거리와 교통, 주거지역의 직관성이 뛰어난 편이지만 아직 교통시설이 불편하다는 문제가 있죠. 또 병원이 다양하게 없는 점이 늘 아쉬운 점으로 남습니다. 요새 피부로 느끼는 것은 아이들 데리고 뛰어놀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7-06-19 09:23 38년 세월의 무게를 금빛으로 들어 올리다 38년 세월의 무게를 금빛으로 들어 올리다 ‘가슴 뛰는 감동체전! 함께 뛰는 행복체전!’ 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펼쳐진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10일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선수 및 임원 4000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배드민턴, 좌식배구 등 17개 종목에서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체전에 홍성군선수단으로 출전한 선수 가운데 역도의 이장주(38) 선수가 금메달 3개를 따는 영예를 차지해 화제다. 이번 장애인체전 역도경기는 예산 덕산면의 덕산고등학교 역도경기장에 지난 9~10일 이틀간 열렸다.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의 주인공인 이장주 선수는 훤칠한 키에 쾌활하고 밝은 성격이다. 이 선수가 이웃이야기 | 글·사진=박현조 전문기자 | 2017-06-19 09:14 “홍주신문 애독자 10人을 만나다” “홍주신문 애독자 10人을 만나다” 홍주일보 홍주신문이 16일로 창간 열 돌을 맞이했다.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이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 한 듯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돼 가는 맛을 느낄만 하면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창간 열 돌을 맞이해 10년 세월 동안 변함없이 홍주신문과 동행한 창간애독자들의 소회를 들어봤다. 군민과 늘 함께 ‘칭찬릴레이’홍주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지역신문으로서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해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과거 ‘칭찬릴레이’ 기사가 기억납니다. 그때의 기사처럼 기관장 위주의 기사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준 일반군민들 위주로 기사를 내주었으면 싶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7-06-19 08:51 창간 10주년 기념 축사 창간 10주년 기념 축사 “충남의 비전에 든든한 밑돌 되길”‘새 충남도청 시대, 홍성의 희망언론 행복신문’을 표방하는 홍주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홍주신문은 당초 내건 이러한 목표를 실천하며 발전해왔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달해 왔으며 지역의 여러 모습을 찾아내고 전해주었습니다.그런가하면 지역의 여론을 한데 모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해 주기도 했습니다. 창간 10주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신뢰받고 사랑받는 정론지로 거듭날 수 있었던 데에는 이러한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는 앞으로도 홍주신문의 이러한 역할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다시피 이곳 홍성지역은 우리 충남의 도청소재지가 위치한 고장입니다. 충남도청이전 이래 그동안 우리는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7-06-19 08:40 아침밥을 먹지 않아도 몸무게는 줄지 않는다 아침밥을 먹지 않아도 몸무게는 줄지 않는다 우리 주위에는 비만증에 걸리지 않으려고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흔히 있다.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싶은 아가씨들은 물론, 한창 활동시기에 있는 중년 남자들도 살이 찌고 아랫배가 나오는 것이 두려워 아침 식사를 들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확실히 아침 식사는 대부분의 샐러리맨들에게는 즐거운 식사 시간이기보다는 오히려 괴로운 시간이 되고 쉽고, 짧은 시간 내에 억지로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아침에는 식욕이 좋지 않고 정신적 긴장이 해소되지 못하여 큰 고통 없이 조반을 거르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아침 식사를 거르다 보면 오히려 점심이나 저녁에 집중 과식을 하게 되어, 모처럼 소원인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는커녕 더 뚱뚱해지고 체중 조절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수가 있다.아침식사를 거르면 생활건강상식365 | 한혜원 전문기자 | 2017-06-19 07:28 [독자 詩] 낡은 가방 언제쯤 나에게로 왔을까기억조차 아득한 너아직도 짐승냄새가 난다 처음 색조차 모르겠다늙은 살처럼 쪼그라지도록비바람 햇빛도 가려주었지 누가 널 그만 버리라 해도가끔은 명품 같다는 헤픈 말로나의 값어치가 오르기도 했어 몸서리치는 아픔버림받은 영혼이 숨 쉬고 있을껍데기 안을 사람들은 알 수 있을까 항상 내 곁에 가끔은내팽겨져 머리를 눕히기도 하지만오래된 연인처럼 기대어가는 네가 좋다 독자 시 | 백서이<홍성도서관 문예아카데미 회원> | 2017-06-18 22:33 이순이 되다 드디어 나도 이순이 되었다. 귀가 순해졌다는 공자님의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 역시 그 나이가 되어보니 희로애락을 잘하면 넘어설 수 도 있겠다 싶어 스스로 놀라버린다. 사랑도 미움도 넘어설 수 있고, 기쁨도 슬픔도 저 멀리 두고, 원망도 분노도 녹여버리는 것이 과연 평범한 보통 사람들도 가능한 것인지 내 자신이 궁금하다. 이 나이에 더 올라가야할 산과 넘어야 할 강, 넘어져야할 돌 뿌리와 떨어질 절벽이 또 있을까 싶기도 하다. 올라가야할 천당도, 떨어질 지옥도, 건너가야 할 피안도 없어져 버리는 마음상태. 이것이 나이 60세에 공자님이 도달하고자 했던 이순의 상태일까.그럼에도 지나온 오월의 나뭇잎처럼 푸르러만 가던 시절, 우연히 마주쳤던 어떤 종류의 슬픔은 잘 잊히지 않는다. 어떤 홍주문단 | 오세홍 수필가 | 2017-06-18 22:31 물 위에 알주머니를 만들어 산란하는 물땡땡이 물 위에 알주머니를 만들어 산란하는 물땡땡이 물방개와 물땡땡이는 대표적인 수서곤충으로 성충이 될 때 번데기 방을 만들고 성충이 되는 대표적인 지표종이다. 물방개는 수초의 줄기 속에 알을 낳지만 물땡땡이(Hydrochara acuminatus Motschulsky)는 물 위에 떠있는 식물의 잎 가장자리에 알주머니를 만들어 그 속에 30~50여 개의 알을 낳고, 알이 알집 속에서 부화해 애벌레가 되어 알집 밖으로 나오는 곤충이다.필자가 어린 시절에는 물방개를 쌀방개로 물땡땡이는 보리방개로 부르기도 했다. 먹을 것이 없었던 어린 시절에는 물방개와 물땡때이가 아주 흔해서 물웅덩이에서 채집한 물방개와 물땡땡이를 잡아서 불에 구워 먹기도 한 경험이 있는데 최근엔 물방개와 물땡땡이를 발견하기조차 매우 힘든 실정이다.물땡땡이와 같은 수서곤충들이 잘 살 곤충이야기 | 박승규 전문기자 | 2017-06-18 22:03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64> 그렇게 말하는 소영도 스스로 과연 여자가 어떤 존재인지 알지 못하고 이었던 것이다. 아니, 아직은 젊음이라는 고독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었다.그러나 오늘날의 여자들에게는 극도로 발달한 문명처럼 자동안전장치가 몸 구석구석에 붙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한쪽 엔진이 멎으면 비상 엔진을 걸고 그래도 안 될 때는 좌석 채 비행기 밖으로 탈출시키는 장치가 되어 있는 제트비행기처럼, 아무리 열렬한 사랑을 하고 있는 동안이라도 남자의 무리한 약점을 언제나 무의식 적으로 계산을 해가면서, 여자는 비상시의 태세를 갖추고 현대라는 괴물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소영이 여드름 녀석과 ‘검은 목걸이’로 지방 공연을 떠난 것은 그로부터 2주일 후의 이었다. 교육 | 한지윤 | 2017-06-18 21:59 홍북면, 다문화가정 무료촬영 행사 홍북면, 다문화가정 무료촬영 행사 【홍북】 홍북면은 지난 11일 홍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홍성사진동호회(회장 한현정)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홍북파출소 직원들의 촬영 협조로 홍북면 관내 다문화 19 가정에게 행복을 담은 사진을 선물했다.행사에 참여한 홍북면 박 모 씨는 “그동안 가족사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행사를 통해 좋은 선물을 받게 됐다. 오늘 찍은 사진을 보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홍성사진동호회’는 사진을 사랑하는 회원 20명으로 이루어진 동호회로 지난 3년간 홍성군 관내 ‘다문화가정 사진찍어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홍성군 | 송신용 기자 | 2017-06-18 21: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01130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