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0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군정홍보, 예산대비 효율성 떨어져” “군정홍보, 예산대비 효율성 떨어져” 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 가운데, 총무위원회(위원장 방은희)가 지난 13일 기획감사실을 대상으로 1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는 박만·방은희·이상근·최선경 의원과 이종욱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해 감사를 진행했다.이날 이종욱 기획감사실장은 선서를 시작으로 각 의원들이 사전에 요구한 답변자료를 공개했으며, 각 의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먼저 최선경 의원은 △군정홍보 현황에서 “수상한 지원내역이 보인다며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새누리비전’에 총 1320만원을 지급했는데, 일방홍보매체가 아닌 특정정당기관지에 홍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홍성 전체적 홍보가 이루어지는 방향이 아 자치행정 | 이국환 기자 | 2017-06-15 14:03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본격 채비 천년 역사의 고도 홍성군이 충청유교문화권 발굴 보존을 위한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의 본격 채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청운대학교 연구진이 모인 가운데 홍주천년 양반마을 기본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주천년 양반마을 기본계획은 홍주읍성 역사문화자원 활용방안과 홍주읍성 문화유적 자원 대중화를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유교문화 가치 재조명에 목적이 있다.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군은 홍주천년 양반마을 사업 구상과 추진방향을 철저히 돌출한다는 방침이다. 방문 예상 관광객과 이를 토대로 시설공급 규모 및 관광 트랜드, 사업기본 방향등을 고려해 타당한 도입시설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홍주천년 양반마을 사업의 비용(투자비, 관리비), 편익(관광객 지출액) 등을 고려한 예산투입의 타 자치행정 | 이국환 기자 | 2017-06-15 13:51 내년 지방선거 1년 앞으로… 군수후보 누가 뛰나? 내년 지방선거 1년 앞으로… 군수후보 누가 뛰나?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첫 전국단위 선거인 내년 6월 13일에 실시될 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방권력교체를,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수성을 다짐하는 형국이다. 여기에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권의 행보도 관심을 끌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는 문재인정부 출범이후 첫 전국단위 선거로, 중간평가의 성격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만큼 ‘크고, 중요한 이벤트’다. 우리 동네를 위해 뛰는 믿음직하고 참신한 지역일꾼을 뽑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동네 곳곳을 누비며 민심을 듣고 어려운 점을 살피는 등 벌써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사는 행정에 반영되기 때문에 ‘지방선거가 지방지자치의 꽃’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다.충청(忠 정치일반 | 한기원 기자 | 2017-06-15 12:32 “홍주인의 변함없는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홍주인의 변함없는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올해로 홍주일보사 홍주신문이 창간 열 돌을 맞이합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홍주일보 홍주신문이 열 개의 나이테를 또렷하게 두른 튼실한 나무로 깊은 뿌리를 내렸습니다. ‘새 충남도청시대 희망언론 행복신문, 독립신문’을 표방하며 쉼 없이 달려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신문으로 오롯이 성장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애독자여러분과 지역주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으로 힘이 돼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제 모진 풍파와 비바람을 견디며 곧고 반듯하게 자란 홍주일보 홍주신문이란 튼실한 나무가 변함없이 홍주인의 버팀목·자존심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라면서, 진심으로 감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지난 2009년 6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홍주신문은 2007년에 창간한 지역신문사를 홍주일보 | 한관우 발행인 | 2017-06-15 12:09 홍주신문 창간 10년 “강산이 변했다” 홍주신문 창간 10년 “강산이 변했다” 지난 2009년 6월 16일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및 도청청사 기공식 날,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홍주신문은 2007년에 창간한 지역신문사를 인수하면서 올해로 창간 열 돌을 맞이하게 됐다.지난 2006년 2월 12일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 일대인 용봉산과 수암산 동쪽으로 펼쳐진 곳 300만평을 충남도청이전 예정지로 최종 확정됐다. 이후 2009년 6월 16일 ‘충남도청이전신도시 및 청사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한 이래 2012년 청사가 완공돼 ‘도청이전을 위한 이사’를 끝내고 2013년 새 청사에서 시무식을 하면서 ‘충남도청 홍성·예산시대’를 열었다.충남도청내포신도시는 오는 2020년 인구 10만 명이 살아가는 복합기능의 자족도시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충남도 홍주일보 | 한기원 기자 | 2017-06-15 12:07 홍성과 청운대학교, 상생·발전의 길 홍성과 청운대학교, 상생·발전의 길 지역사회와 대학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머리를 맞대고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내 놓아야 할 시대적 소명(召命) 앞에 서 있다. 우리는 소위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아래 아무도 경험해 보지 않은 길을 가야하고, 그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다양함을 감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1,2,3차 산업혁명을 지나면서 과학·기술의 발전은 가속도가 붙었을 뿐만 아니라 광폭횡보를 하고 있다. 바둑에 있어서 인간은 인공지능을 이기지 못하며, 인공지능 의사 왓슨은 나날이 발전하여 의사들을 돕는 협력자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무인자동차를 비롯한 일상생활에 있어서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편리하게 해줄 것임이 자명해 보인다.서구사회는 1차 산업혁명이후 환경오염과 같은 부작용이 만만치 않았지만,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위원 | 2017-06-14 08:31 달걀은 하루에 두 개 이상 먹어도 좋다 달걀은 하루에 두 개 이상 먹어도 좋다 어느 동물에 있어서나 알은 다음 세대를 위한, 영양소가 최선의 방법에 의해 비축 된 가장 좋은 세포다. 사람의 몸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지만, 오직 우리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난자밖에 없다. 약 30일마다 난소로부터 나오는 난자는 직경이 1mm의 5분의 1 정도로서 사람의 몸에서는 가장 큰 세포다.달걀은 그것이 하나의 세포지만 내용물이 약 40~45g이나 되는 큰 세포다. 달걀은 다음 세대의 생명 발육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으므로, 외부로부터 아무런 물자의 보급 없이도 단지 일정한 온도로 데워 주기만 하면, 알이 깨고 병아리가 생겨난다.달걀의 영양가를 분석해 보면 부족한 것은 비타민 C뿐이고, 칼로리는 같은 양의 밥의 2배 반, 단백질은 쇠고기보다 6할이나 많 생활건강상식365 | 한혜원 전문기자 | 2017-06-14 08:28 할머니와의 약속 지키기 할머니와의 약속 지키기 우리 청로회 1년 봉사활동 계획서를 보면 매 년 8월 5일에 ‘할머님제사’라는 봉사가 기록돼있다. 처음 청로회를 들어와서 ‘무슨 봉사단체가 제사지내는 것까지 관여해서 봉사를 하나’하고 궁금했는데, 내가 2학년이 되고 청로회 총무일을 담당하면서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청로회 선배님들이 돌봐주신 무의탁노인 고(故)김임섭 할머니가 계셨는데 돌아가시면서 삼촌에게 10년 만 제사를 지내달라고 말씀하셨다고 한다.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오늘이 바로 그 제삿날이다. 우리 청로회 임원은 삼촌과 쉼터에 모여 국화꽃다발과 할머님이 생전에 좋아하신 소주 한 병과 안주를 챙겨 금마면 화장터로 향했다. 태어나서 처음 와 본 화장터였다. 기분이 이상했지만 할머님을 생각하여 차분한 마음으로 삼촌을 따라 할머님을 찾아뵀다. 할머님이 철이삼촌의 쉼터이야기 | 이철이 청로회 대표 | 2017-06-14 08:16 600년 만에 회화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600년 만에 회화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결성 형방청 회화나무(古槐木)가 꽃은 해마다 잘 피면서도 오래돼 노세한 탓인지 주민들은 열매가 열린 것은 한 번도 보지 못해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예부터 해마다 군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신목제를 성심을 다해 지내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기록상으로는 600여년 만에 희귀하게도 올해 처음으로 회화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화제다. 올해에는 회화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주민들로서는 처음 보는 열매로 결성지방의 큰 길조(吉兆) 현상으로 기대하면서 주민들은 환영하고 있다. 홍성군 | 황성창 주민기자 | 2017-06-14 08:13 석당회, 고향 어르신 경로잔치 벌여 결성면 읍내리에서 태어나 고향을 두고 있는 청년들의 모임인 석당회(회장 황규형)에서는 지난달 2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 정신을 몸소 실천해 주위의 찬사를 받고 있다.이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그동안 잘 키워주신 부모님들의 은혜에 다소라도 보답한다는 뜻”으로 경로잔치를 열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성면 읍내리 좌우촌경로당(회장 이구용)회원 30여명과 할머니경로당(회장 하혜자)회원 40여명을 각각 결성 명성식당과 사또갈비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하고 떡과 과일 등을 준비해 푸짐한 잔치를 벌여 화제다.결성면 읍내리 좌우촌경로당 이구용 회장은 “청년회원들이 경로효친정신으로 이처럼 호의를 베풀어 주니 대단히 고마우면서도 또한 미안하게 생각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할머니경 홍성군 | 황성창 주민기자 | 2017-06-14 08:12 목화유치원 황새마을 탐방 목화유치원 황새마을 탐방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7-06-13 08:52 홍성군, 도시청년 초보농부학교 운영 홍성군, 도시청년 초보농부학교 운영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7-06-13 08:52 자율방범연합대 사랑의 물품 전달 자율방범연합대 사랑의 물품 전달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7-06-13 08:50 무허가 축사 적법화 현장 점검 무허가 축사 적법화 현장 점검 홍주人홍주in | 홍주일보 | 2017-06-13 08:49 결성 형방청 신목(槐木)대제 거행 결성 형방청 신목(槐木)대제 거행 지난달 30일(단오절) 결성 형방청에서 거행된 ‘신목(槐木)대제’에는 홍성군의회 박만 부의장과 이선균 의원, 이종화 도의원, 이범화 군노인회장, 안기억 결성면장 등 각급 기관단장과 정구령 현감의 후예인 동래정씨대종중회장단과 각시도 회장단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이날 신목대제의 초헌관에는 안기억 결성면장, 아헌관에 정배홍 동래정씨대종중 부회장, 종헌관에 이환중 협의회장이 맡았다. 결성 형방청 ‘신목(槐木)대제’는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제로 침략해 신민(臣民)화 정책에 혈안이 된 왜경에게 징벌을 내린 정구령 현감과 결성인의 안녕을 지켜온 신목의 위업을 기리고 후진들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는데 큰 뜻과 의미가 있다. 형방청 ‘신목’은 정구령 현감이 심었다고 전해지며, 6 홍성군 | 황성창 주민기자 | 2017-06-13 08:09 갈산중 예술동아리, 재능기부 음악회 갈산중학교(교장 김재봉)는 실천 중심의 다양한 친구사랑 프로그램을 전개,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갈산중학교 학생회와 예술동아리 현악반이 ‘재능기부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해 아름다운 연주를 가졌다. 30여명의 갈산중학교 학생들이 홍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작은 음악회를 연 것이다. 학생회장 유동민(3학년)과 현악반 악장인 박수한(3학년)의 진행으로 계절 중의 계절 5월과 관련된 ‘고향의 봄’과 곧 다가올 푸른 계절 ‘Summer’등 두곡으로 첫 무대를 열었다.특히 이 자리에는 학교장을 비롯해 센터의 지도교사들과 아이들이 자리에 앉아 경청하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방문한 센 교육일반 | 김지수(갈산고·2)/정선진(갈산고·2)학생기 | 2017-06-13 08:06 [독자 詩] 민들레 홀씨 [독자 詩] 민들레 홀씨 연화문양의 대좌석에 앉아 보니그 아래가다 떠나려는 수행자들이다가는 곳은 다르지만 깨달음의 끝은 분명 하나여기가 떠나는 발원지다옛 승려들이 그랬듯이성주사지를 에둘러 핀 송화 가루적막 속에 분분하다일부는 떠나고 또 일부는 채비중이다4월에 핀하얀 민들레 하나 꺾어 두 손으로 공손히 날려 보낸다이곳에 와서야 너를 보낸다박미연 독자 시 | 박미연 | 2017-06-12 20:28 오늘 오늘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다. 하느님, 부처님, 공자님 맹자님께 여쭤보았다. 하느님께서는 여전히 왼쪽 뺨을 내놓고, 부처님은 마음을 비우라고 하시니, 공자님 맹자님께는 가다 말았다. 하느님 말씀을 실천하니 왼쪽 뺨이 아프다. 부처님 말씀대로 비우니 배가 너무 고파 찬 냉수를 한 사발 마셨다. 공자님 맹자님께 가보아도 너 하기 나름 이니라 하시며 별다른 방편이 없으실 것이 아닌가? 결론은 ‘공자님 맹자님 다 알겠어요. 모두 이 소녀 탓입니다.’ 일 것 같다.오늘도 참 지루한 날이었다. 그래도 문밖에서 무례하게 기웃거리지 않고 내가 기다릴 때쯤 찾아와 주는 안개 와 꽃구름도 다녀갔다. 5월의 백화요란(百花擾亂)에 어울리는 아름다움이다. 멀리서 골바람이 조심조심 노크해주는 저녁이 왔다. 지금 책상 홍주문단 | 이윤자 수필가 | 2017-06-12 20:01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63> 한참 달빛을 바라보며 사념에 젖어 있다가 소영은 자리에 가 다시 누웠다. 그리고 한 동안 다시 뒤척이다가 잠이 들어 버렸다.소영이가 잠에서 깨어났을 때 아침 해는 벌써 장짓문 가득 비치고 있었다. 밝은 빛을 가리기 위해 이불을 머리까지 뒤집어쓰고 잠이 든 소영은 늦잠에 빠지고 말았다.소영이 눈을 뜨자마자 옆 자리를 보니 옆의 두 이부자리는 모두 비어 있었다. 이부자리가 가지런히 개켜져 있는 것을 보자 어제 저녁에 생각했던 것도, 귀신도 꿈도 모두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자 소영은 서둘러서 머리를 가지런히 빗고는 옷을 갈아입고 주인아주머니를 찾았다.“어제 손님은?”소영의 목소리는 그녀답지 않게 허둥대고 있었다.“조금 전에 출발했습니다만 혹시 뭐가 없어졌습니까?”주인아주머니는 소영이가 뭔 교육 | 한지윤 | 2017-06-12 19:56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2 신명환의 홍주만평 ‘손바닥 세상’ - 2 만평 | 홍주일보 | 2017-06-12 18:5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011302130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