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2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거노인 생활실태 ‘전수조사’ 충남도가 도내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7만 4495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530명이 각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실시되며 조사 내용은 실제 독거 여부와 주거 상태, 사람 관계, 생활여건, 건강 상태, 사회복지 서비스 이용 등 생활 실태 전반이다.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1만 4000여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독거노인 종합 데이터베이스를 마련, 사회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주 1회 이상 방문하고, 주 2회 이상 전화상담 및 생활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6-30 10:29 “지역 밀착·소외된 이웃의 소리 담아야” 본지는 지난 2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를 열고 2016년 6월 발행 신문에 대한 지면평가를 실시했다. ◇6월 2일자지역신문의 특성을 살려 더욱 지역밀착형 기사들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기획취재를 통해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지만 현안 기사에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6월 9일자마을신문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읍면 중심의 기사들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소개해 지역신문의 제 역할을 감당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6월 16일자창간특집으로 ‘홍주지명 되찾기’에 나선 것은 참신했으나 보다 다양한 계층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다. 광고가 많아 상대적으로 기사 내용이 적은 부분은 아쉬웠다.◇6월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6-06-30 10:28 중국 방문 안희정 지사, 화장품·영양쌀 가공 2개 업체 유치 중국 방문 안희정 지사, 화장품·영양쌀 가공 2개 업체 유치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6-30 10:26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회 ‘2016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9일 공주 충남인력개발원에서 개회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우수 기능을 가진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장애인의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359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종목은 모두 27개 직종으로, CNC선반 등 19개 정규 직종과 자전거 조립 등 시범직종 6개, 레저·생활기술 직종 1개, e-스포츠 직종 1개로 나눠 진행된다.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경남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6-30 10:25 충남도, 하반기 인사 단행 충남도는 28일자로 2016년도 하반기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발령은 공로연수와 명예퇴직으로 인한 결원 충원과 청양군 부단체장 교체 등에 따른 것으로 4급으로의 승진 6명, 부단체장 1명, 공로연수 파견 4명 등 총 19명 규모이다.도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직무 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용장 교부 이전에 전·후임자가 함께 참석해 직책(직무) 편람을 통해 주요업무에 대한 소회와 후임자에 대한 당부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의 5급 이하 인사는 직원의 희망보직 신청과 실국장 인사제청 등을 반영해 오는 7월 21일경에 실시 할 계획이다.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청양부군수 강준배(안전정책과장, 전출) △환경관리과장 이향원(환경부 파견복귀) △사회복지과장 박남신(도의회 정치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6-30 10:24 민간인희생자 넋 기린다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3차(홍성·광천) 유해발굴 사진전이 지난 28일부터 용봉산 추모비 인근 진입로에서 열리고 있다.한국전쟁피해자 전국 유족회와 국민보도연맹 홍성 유족회, 평화와 인권을 위해 모인 사람들, 홍성 평화나비소녀상 건립 추진회, 홍성민족연구소 외 시민사회단체,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단 및 홍성문화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유해발굴 과정을 모아 개최하게 됐다. 김용일 추진위원장은 “한국전쟁시기 아픈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며 다시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용봉산 추모공원에는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목숨을 잃고 광천읍의 한 폐광산에 버려졌던 민간인희생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6-30 10:22 청소년 가슴이 멍들고 있다 늦은 저녁 중학생 형제가 할머니 손에 이끌려 청로회 쉼터를 방문했다. 할머니는 가출을 일삼고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을 더 이상 돌볼 수 없으니 쉼터에서 맡아달라고 애원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여고생에게 술을 먹인 후 성폭행한 고교생 8명이 2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관내 한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이 친구들에게 1년간 왕따를 당하고 현금을 갈취 당했지만 누구에게도 고통을 호소할 수 없었다. 엄마와 단둘이 사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은 가정학대로 인해 수시로 가출을 해 쉼터에 맡겨졌다. 이처럼 매년 수많은 청소년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지만 이들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대책은 미흡한 실정이다.현재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위기 청소년을 위한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6-30 10:21 홍성 축제 ‘변화’ 필요하다 홍성 축제 ‘변화’ 필요하다 홍성군에서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홍성역사인물축제와 광천새우젓·광천김 대축제 등 축제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홍성군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2016 역사인물축제 개최를 추진 중이다. 역사인물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축제추진위)는 콘텐츠분과와 홍보분과 등으로 나눠 보다 발전적인 축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군과 축제추진위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회 한국축제박람회(K-Festival)에 참가해 최우수 전시운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부채로 제작된 축제 리플렛과 포스터, 홍보배너 등의 홍보물 설치와 역사인물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석고 방향제, 핀 버튼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6-30 10:19 효자종목 태권도, 도민체전 3년 연속 우승 쾌거 지난 10일부터 3일간 예산군에서 열린 제68회 충남도민체전에서 홍성군태권도선수단이 금10·은7·동4을 획득하며 도민체전 3년 연속 우승해 홍성군이 종합 8위를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홍성군태권도협회(회장 조종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중·고 선수들이 열심히 합동 훈련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홍성군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는 초·중·고 연계교육의 중요성과 일부 보완되어야 할 현안들에 대해 관련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홍성군태권도협회 송이섭 전무이사는 “현재 군내 초·중·고 태권도팀이 운영되고 있지만 선수선발의 한계와 홍성군 지역출신의 우수한 선수들이 특기자 정원 제한으로 홍성군을 떠나 타지에 있는 학교로 진학할 수 밖에 없다”며 “심지어 타 지역의 실력 홍성군 | 한기원 기자 | 2016-06-28 16:16 홍주일보·홍주신문에 바란다 홍주신문 창간 9주년을 맞아 애독자들이 보내온 창간 축하메시지와 홍주신문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지면에 싣는다.지역현안 올바른 방향으로 유도홍주고등학교 정위성 교사정보화로 빠르게 변모해 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대중매체의 기능과 역할은 사회 발전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홍주신문은 지역신문으로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 소식을 지역민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창간 후 9년 동안 부단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충남도청의 내포 이전과 함께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홍성에서도 ‘천년 홍주’의 영광을 되찾으려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시대의 변화에 부응해 지역 언론은 지역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6-06-27 14:49 홍성의 산과 바다로! 홍성에 오면 눈과 입이 즐겁다 홍성의 산과 바다로! 홍성에 오면 눈과 입이 즐겁다 홍성에는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산과 더불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바다까지 홍성군의 아름답고 풍부한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소개한다. ◇홍주성과 여하정서해의 관문이자 홍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은 홍주성은 1772m에 달하였으나 현재는 남쪽의 810m 성벽만 남아있다. 홍주목의 36동에 이르렀던 관아 건물은 일제에 의해 훼손돼 현재는 조양문, 홍주아문, 안회당, 여하정만 남아 있다.충청도 4목 가운데 하나인 홍주목의 동헌인 안회당은 1896년 홍주목사 이승우가 건립했다고 전해지며 홍주목사들이 정사를 구상하며 휴식을 취하였던 곳으로 정각은 6각형의 수상정인 여하정이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06-27 14:28 홍주지명변경 시점, 홍주천년 vs 홍주시승격 현재 지역현안 중 최대 화두는 ‘홍주지명 되찾기’와 ‘홍주시 승격’을 위한 기반 조성이다. 때문에 2018년 홍주천년의 해가 다가오면서 차츰 홍주지명을 되찾아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다만 지명변경시점이 언제가 되어야 하느냐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다. 이에 본지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명변경시점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들어봤다. “한시라도 빨리 되찾아야” 복익채 홍주향토문화연구회홍주지명이 천년을 맞이하는 2018년 이전에 지명 되찾기 운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루라도 빨리 추진하지 않으면 2018년에 가서도 지명 되찾기는 또 다시 늦어질 수밖에 없다. 2018년도 2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 기간 동안 필사적으로 매달린다 하더라도 지명 되찾기는 쉽지 기획특집 | 홍주일보 | 2016-06-27 14:23 칭찬 릴레이-구항 오봉리 박명순 씨 칭찬 릴레이-구항 오봉리 박명순 씨 구항면 공리 김기섭 이장은 칭찬할 사람으로 박명순 오봉리 봉지마을 주민을 꼽았다. 박 씨는 봉지마을이장, 체육진흥회장, 주민자치위원장, 구항농협 이사를 지냈으며 구항면 일이면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한다. 열성적이고 책임감 있는 성격으로 정도 많아 주민들과 화합을 도모한다. 현재는 후배들을 양성하며 구항 일을 돕고 있다. 김 이장은 벼농사를 짓고 축사를 돌보고 있는 박 씨가 구항초등학교 총동창회를 만든 전력이 있을 정도로 추진력이 있고 앞장서서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면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다고 한다.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6-24 20:19 건강한 먹을거리, 건강한 아이 키운다 건강한 먹을거리, 건강한 아이 키운다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주자는 친환경급식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어떤 아이로 자랄 것인지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 지금, 아이들 아토피 증가도 먹을거리와 연관이 있는 만큼 친환경 급식 설명회에 엄마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지난 17일 친환경급식 설명회가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행복중심 풀무생협이 주축이 돼 친환경 급식 어린이집 18군데 원장과 관계자, 친황경 급식에 관심 많은 어머니 총 100명이 참여했다. 조성미 행복중심 풀무생협 이사장은 “세계보건기구는 난임, 불임, 자폐증, 비만, 종양, 치매 증가 원인을 먹을거리와 관련되었다고 경고했다”며 “한 끼 식사가 성장기 영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무척 크다. 건강한 먹을거리가 농업일반 | 장나현 기자 | 2016-06-24 20:17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는 지난 20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홍성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김석환 군수, 이상근 군의장, 최선경 의원을 비롯한 6개월 미만의 모유수유아 30명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청운대학교 진영란 교수의 진행된 대회는 김규원 소아과전문의, 문혜경 청운대 아동간호학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신체측정, 발달상태, 건강상태, 가산점을 종합해 건강한 유아를 선발했다. 홍성군 최고의 건강한 모유수유아에게 주는 으뜸상은 이서진, 버금상 이도권, 튼튼상 유성준, 3명의 아기가 상을 받았다. 뽑힌 3명의 아기들은 내달 7일날 열리는 도대회인 1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으뜸상을 탄 이서진 유아의 어머니는 “첫째인 아기에게 특별한 추 복지 | 장나현 기자 | 2016-06-24 20:14 초아의 봉사정신 실천해 나가자 초아의 봉사정신 실천해 나가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 홍성홍주로타리클럽 2016-2017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리첸시아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 단체장 및 홍성홍주로타리클럽 회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2대 서용욱 회장이 이임하고 23대 유승훈 회장이 취임했다. 식순은 개회와 서용욱 이임회장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강력 낭독 및 네 가지 표준 제창,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연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서용욱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간 차상위계층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지급사업과 필리핀 파블라시온 해외자매클럽과 함께한 의약품지원 및 돋보기안경 나누어주기사업 등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유승훈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초아의 봉사, 참 봉사를 실천하면서 홍성홍주 로타리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6-24 20:13 “지역발전에 동행하는 기업될 것” “지역발전에 동행하는 기업될 것” SFC(대표 박원기)는 지난 21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구항면 70세 이상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지역 효잔치를 벌였다. 이날 행사는 김석환 군수, 오배근 도의원, 김덕배 군의원, 최정석 면장, 황규진 이장협의회장, 김기섭 농촌지도자 회장, 김동렬 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SFC 직원 총 300명이 참여했다. 구항면 공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SFC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을 구항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각설이 양재기팀과 색소퐁 동호회의 연주로 흥을 더해다. 어르신들 선물로는 의료용 허리벨트가 주어졌다. SFC가 지역민들을 위해 효 잔치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 전부터 본사와 홍성읍 월산리, 홍북면 석택리에서도 효잔치를 해왔다. SFC는 1988년 설립된 태양광 발전 기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6-24 20:11 [동영상] 얼쑤~ 좋다! 한여름 밤의 국악잔치 홍주국악관현악단(단장 복기동)의 정기연주회가 지난 17일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 1층 공연장에서 열려 군민 300명의 호응을 받으며 흥겹고 정겨운 우리가락을 선보였다. 홍성문화원이 주최하고 홍성군과 홍성군의회가 후원한 이날 공연은 올해로 4년차 펼쳐진 정기공연이다. 홍주국악관현악단은 전통음악을 복원 및 재창조하고 전통과 현대문화예술의 융합을 목표로 2006년 창단된 순수민간예술단체로 복기동 단장을 중심으로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정악합주를 시작으로 거문고 가야금 2중주, 피리연주, 판소리, 가요연주, 소리, 민요합주를 연주하는 가운데 객석에서는 손과 발로 장단을 맞췄으며 이해인 씨의 소리가 나올 때는 ‘얼쑤, 좋다’ 추임새가 절로 나왔다. 공연이 끝나고 객석에서 쏟아진 앵콜 요청으로 포토뉴스 | 장나현 기자 | 2016-06-24 20:07 쉼터에서 전통차 한잔 어떠세요 쉼터에서 전통차 한잔 어떠세요 ‘모든 좋은 일이 온다’는 뜻인 다온 전통찻집은 군산아구찜과 스포렉스 사이에 위치해있다. 다온에 들어서면 따뜻한 한지의 느낌과 아기고무신으로 꾸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홍정순 대표(57)는 예전부터 전통찻집에 뜻을 둬 전라도 일대를 다니면서 2년간 차 만드는 법을 배웠다. 한집 걸러 한집이 커피숍일 정도로 커피전문점이 즐비한 지금, 다온에 가면 진한 전통차 향을 맡을 수 있다. “건강이 중요한 시대, 전통 차문화보다 커피와 술문화가 익숙한 군민들에게 건강한 차를 대접해 드리고 싶습니다. 내 놀이터라고 생각하시고 친구들과 쉬어 갈 수 있는 쉼터를 만들고자 했지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오며가며 부담 없이 들리는 편안한 다온에서 쌍화탕 한잔 어떠세요?”다온의 대표메뉴는 쌍화탕이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6-24 20:06 젊은 세대, 지속가능한 농사 지을 수 있게 해야 젊은 세대, 지속가능한 농사 지을 수 있게 해야 FTA 확산에 따른 쌀 시장 완전개방과 식량자급률 위기로 인해 농촌에서 현실을 직시하고 농정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위해 홍성군은 제2회 홍성농정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농업인, 관련 기관단체, 공무원 50명이 참여해 사례발표와 토론시간을 가졌다.나영삼 전주시청 전주푸드 담당자는 고장난 먹을거리체계로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위기로 꼽고 원인을 농업의 세계화로 봤다. 또한 한중FTA로 닥쳐올 위기를 설명하며 수출용 대량생산단지와 양돈 우위지역의 수출전진기지 확대 사례를 보여줬다. 대기업이 유통을 장악한 지금 나 담당자는 한국농정이 성과주의와 직거래 프레임에 갇혔다고 지적했다. 또한 완주군의 사례를 들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중간지원 조직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업일반 | 장나현 기자 | 2016-06-24 20:0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611462146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