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1,8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상의 주인공은 나와 우리” “세상의 주인공은 나와 우리” 홍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 태양우주청소년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목적홀에서 ‘진로특강 멘토와의 데이트’를 개최했다. 이번 진로특강에 초청된 멘토는 홍성교육지원청 조인복 교육장으로, ‘이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와 우리’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을 펼친 조인복 홍성교육장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내가 만족하기 위해서는 내가 나의 주인이 되어야하고,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친구들과 함께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멘토와의 데이트에 참여한 김응민(14·홍주중) 청소년은 “교육장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면서 “앞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기 위해 나 자신을 잘 알고 세상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 해야겠다”는 소감을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0-06 17:22 홍성 행복공감 학부모대학 개강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지난 8일 ‘제1회 행복공감 학부모대학 개강식’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제1회 홍성 행복공감 학부모대학은 학부모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부모의 교육참여 및 교육기회 확대,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건전한 교육관 정립을 통한 가정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련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개강식은 식전행사로 성악가 하가람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공연을 비롯해 강사 문은식 포웨이 행복연구소 소장의 ‘아이를 꽃피게 하는 행복코칭과 부모력’이라는 주제로 자녀와 소통하는 효과적인 대화법, 기본자세, 칭찬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모의 역할을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10-06 17:20 내포 신리초등학교, 교명 ‘한울초’ 선정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2016년 9월 개교예정인 가칭 홍성신리초등학교(내포신도시 LH 스타힐스 부근·RH-7)의 교명을 ‘한울초등학교’로 선정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교명확정을 위해 지난 7월 8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5일 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명을 공모했다. 공모결과 총 47개의 교명이 접수됐으며, 지난 3일 교명선정심의위원회 선정결과 한울초등학교가 선정됐다.이번 교명 선정 사유는 신설초등학교가 위치한 마을의 이름이 한울마을이며, 내포신도시가 홍성과 예산 두 개 군으로 형성된 가운데 한울이라는 우리말의 뜻이 ‘큰 울타리’, ‘터전’으로 지역 간 화합과 협력, 상생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큰 나’, ‘온 세상’이라는 뜻도 담겨 있어 학생들이 큰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10-06 17:16 홍성역 주변관리계획 타당성 확보 홍성역 주변관리계획 타당성 확보 내포신도시 개발과 서해선복선전철 등과 관련해 추진 중인 ‘홍성역 주변관리계획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됐다. 군은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이용자 및 관광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홍성역 주변의 개발을 위해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역 주변관리계획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날 용역사는 홍성역 사면 및 경사진 진입도로를 절토해 사업대상 지역을 평면화 상업, 주거, 업무 기능을 결합한 복합용도개발을 추진 시 충분한 사업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사업대상 구역은 홍성역 인근 15만~16만4000여㎡로 사업방식에 따라 사업비는 400~600여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군은 오는 2020년까지 홍성역 일원 사업대상 지역에 대해 상업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10-06 17:03 청소년오카리나오케스트라 창단 멤버 모집 홍성문화원(원장 유환동)은 ‘홍성 청소년 오카리나 오케스트라’ 창단 멤버를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오카리나오케스트라는 충남도와 홍성군, 한국오카리나총연합이 후원해 홍성문화원이 주관해 운영한다. 오카리나 제2의 종주도시로 불리는 홍성의 대표적인 문화 컨텐츠인 오카리나를 통해 지역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진취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서부터 중학교 3학년으로(홈스쿨 청소년 포함)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문의는 010-5431-5457로 하면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0-06 16:59 가을철 대하하면 남당항! 가을철 대하하면 남당항! 가을이 제철인 대하 맛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제20회 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19일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하는 성장발육, 피부미용에 좋으며 고단백 저지방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남당항은 홍성읍 서측에 위치한 제1종 어항으로 서해안에서 이름난 아름다운 항구로 9월 초순에서 10월 중순에는 대하의 담백한 맛과 구수한 향을 잊지 못하는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국내 최대의 대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남당항대하축제가 열리는 1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는 새우 잡이철로 이 기간동안 신선한 대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다.이번 대하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싱싱한 생새우를 비롯해 소금구이, 대하찜, 튀김요리, 대하장 등 맛깔나게 요리된 다양한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대하잡기 대회를 비롯해 조개껍데기 리폼,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5-10-06 16:55 천년 홍주 역사문화 한곳에 담는다 상설전시관 리모델링으로 지난 5월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홍주성역사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9일 재개관 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홍주성역사관에서 상설전시되는 유물의 개수는 모두 430여 점으로 70여 점만을 전시할 수 있던 예전 상설전시관 구조에 비해 전시 공간을 대폭 확보했다. 또한 홍성의 역사 사료 및 연구 결과물 등의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사료관도 함께 개관했다. 리모델링된 상설전시관에는 홍성 지역의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 출토유물을 비롯해 근현대유물까지 홍성의 역사를 한 자리에 담았다. 석천한유도 등 담양전씨 문중 기탁유물, 남당 한원진 영정 등 남당 한원진 관련 유물, 전통춤을 집대성한 한성준 선생의 활동 기록이 담긴 레코드 판 등 홍성을 대표하는 역사인물들의 유물을 비롯해 천주교, 동학, 항일의 문화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10-06 16:53 역사인물축제 내일 '팡파르' ‘2015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된 제11회 홍성역사인물축제가 내일(11일)부터 홍주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홍주천년! 역사인물 열전!’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최영 장군과 성삼문 선생, 한용운 선사, 김좌진 장군, 이응노 화백 등 역사인물 6인에 대한 역사적 사건 및 일화를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재현하는 다양한 공연과 역사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축제의 묘미는 단연, 홍성이 낳은 당대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과 한국 전통춤을 집대성한 큰 스승이자 명고명무(名鼓名舞)로 불린 한성준 선생의 후손인 안산시립국악단 임상규 상임지휘자, 두 거장의 만남이다. 흔치 않을 기회가 될 이번 공연은 개막식 오후 7시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농촌체험마을 여행, 생생한 역사현장 홍성군 | 이은주 기자 | 2015-10-06 16:48 홍성군, 상수도 요금 인상한다 홍성군 상수도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군은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상수도 사용요금 부과 및 경영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군과 내포신도시의 상수도 요금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보다 내포신도시의 상수도 요금이 가정용 1단계 기준으로 34% 높아 요금이 단일화되면 관내 상수도 요금이 대폭 인상된다. 군은 10일 류순구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군과 내포신도시의 상수도 요금 단일화를 심의한다. 수도사업소는 현재 홍성군의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1단계 기준으로 ㎥당 470원, 내포신도시는 630원으로 34% 높아 요금부과의 형평성을 맞춰야 한다는 설명이다. 군과 내포신도시의 상수도 요금이 이원화 된 것은 지난 2012년 예산군 협의한 ‘내포신도시 상하수도 행정관리 실무협의회’에 따른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5-10-06 16:43 홍성고이전부지 활용방안 없나? 군의회, 홍성고부지활용방안 토론회 개최 홍성고등학교 기존 부지 활용방안이 표류하고 있어 지역사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홍성고등학교의 내포신도시 이전이 2016년 3월로 예정된 가운데 지역사회의 바램과 달리 충남도교육청은 기존 학교의 재배치는 불가하다는 견해를 고수하며 별다른 해법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 홍성군의회는 지난 9일 홍성고등학교 부지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충남도교육청,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홍성군의회 이상근 군의장과 군의원, 충남발전협의회홍성군지회 류철호 회장, 홍성여자고등학교총동문회 전예숙 회장, 참교육학부모회충남지부 조성미 지부장, 홍성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장인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홍성군의회 이상근 군의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15-10-06 16:36 꼴찌반 아이들은~컨닝 안 해요 꼴찌반 아이들은~컨닝 안 해요 <60> 좀 특이한 것은 성도착증 환자가 사내일 경우 여자의 팬티나 브래지어 같은 물건을 주로 훔치는데 같은 여자이면서 다른 여자의 속옷을 주로 훔쳐다 쌓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어쨌든.이날 체육시간에 맞추어 수연은 진짜로 생리가 시작되었다. 대개의 여학생들처럼 수연이 역시 생리 시작 하루 전 쯤부터 끝난 하루 후 쯤까지 기분이 좋지 않았다. 공연히 우울하여 신경이 곤두섰다. 누군가 곁에 와서 냄새를 맡아보려는 것 같았고, 자신이 생리대차고 있는 것을 모두 알고 있을 것 같아 자존심 상하고 기분까지 나빠지는 것이다.초기에는 불결하다는 생각으로 가득찼었다. 자신이 완전한 여성이 되었다는 흐뭇함이나 어떤 만족보다는 불결하게만 느껴졌다. 아기가 기저귀차듯 거기다 뭘 붙이고 있어야 한다는 게 몹시 싫었다. 특히 화장실 돌입 교육 | 한지윤 | 2015-10-06 16:11 축제 제대로 치르고 제대로 평가돼야 오는 11일부터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열린다.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지역문화축제가 활성화돼 최근에는 한해에 1000여개가 넘는 축제가 국내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특징적인 문화환경의 변화가 지역축제의 폭발적인 성장이다. 그러나 지역축제가 급증하다 보니 이에 따른 여러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축제의 주제나 프로그램의 차별성과 독창성이 미흡, 고유한 축제의 정체성을 확보한 축제가 드물다는 지적이다. 축제의 문화적 가치보다는 경제적 가치를 중시하는 상품화의 논리가 팽배함에 따라 축제와 지역문화와의 연계성이 떨어지고 있다, 또 예산과 인력 투입에 비해 지역이 기대하는 경제적, 사회문화적 효과가 미치지 못하는 축제들이 양산되고 있다는 통계다. 이러한 사설 | 홍주일보 | 2015-10-06 16:02 추석(秋夕)의 추억(追憶) 추석(秋夕)의 추억(追憶) 어느덧 그토록 무덥던 더위도 물러가고 염려했던 태풍 고니도 조용히 사라지고 일촉즉발의 전쟁에 대한 공포도 잠든 채 세월의 나침반은 9월의 문턱을 가리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가까이 다가오는 황금연휴의 추석이 우리를 오라고 손짓하는 유난히도 밝은 초가을 달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에 오기까지 적어도 70번의 추석을 맞이했던 것이 아닌가!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추석을 생각하며 옛 추억을 더듬어보고자 한다.물론 1950년대의 사회상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가난이며 대가족제도로 좁은 방에 식구는 많고 먹을 것 오피니언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15-10-06 15:57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존심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존심 민주주의는 시민의 자존심을 존중하고, 최대한 보장해 주고자 노력하는 사회이다. 왜냐하면 민주주의의 주인이 바로 시민이고, 주인 된 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의식이 자존심(自尊心)이기 때문이다.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기 몸이나 품위를 스스로 높이는 마음이 없다면, 종래의 노비나 시종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정치나 신분으로부터 억압당하지 아니하고, 인간으로서 인간답게 대접받을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완전히 무르익었을 때, 우리는 성숙한 민주주의의 시민이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정치 사회적 분위로 볼 때마다 요원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가 분단된 상황이니까. 사회적 분위기가 좋지 못한 상황이니까’ 하는 것들은 사소한 핑계거리에 불과할 뿐이다. 20세기 후반에는 ‘빨갱이’ 세상읽기 | 권기복 <시인·홍주중 교사> | 2015-10-06 15:49 지장골 복숭아 부부의 사랑이야기 지장골 복숭아 부부의 사랑이야기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에서 만날 수 있는 과일은 아마도 복숭아일 것이다. 새색시의 볼처럼 연지곤지 찍고 수줍은 미소로 나를 보아달라며 노랑 봉지 속에서 분홍 띤 얼굴들을 살포시 내밀고 있다. 복숭아처럼 서로를 가슴에 품고 첫사랑을 키워온 지장골 복숭아 부부의 사랑이야기가 궁금해진다. 1998년 귀농해 18년째 복숭아와 사랑에 빠진 부부를 소개한다.초등학교 동창으로 서로 알고 지내다 첫사랑으로 가슴속에 고이 간직해오던 농장주 강태환 씨는 이매숙 양에게 풋풋한 대학생이 되자마자 무뚝뚝한 고백을 했다. "다른 남자 만날 생각 말고 나한테 시집오라구.” 요즘처럼 멋진 이벤트나 오글오글하고 달달한 사랑고백은 아니었지만 진심어린 고백에 사랑을 키워갔다. 이들은 대기업에 취업하고 결혼도 해 도시남, 도시녀로 살면서 홍주로 | 장미화 <장애인종합복지관·주민기자> | 2015-10-06 15:43 아일란 쿠르디 사진과 오리엔탈리즘 아일란 쿠르디 사진과 오리엔탈리즘 터키 휴양지 보드룸 해변에서 붉은 색 티셔츠와 남색 반바지를 입은 채, 엎드려 잠자는 듯 발견된 시리아의 세살바기 아일란 쿠르디 시신이 지구촌을 울렸다. 아일란은 부모를 따라 내전이 5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를 떠나 에게해(Aegean Sea)를 거쳐 유럽으로 가려다 참변을 당한 것이다. 아일란 가족처럼 시리아인이 전쟁과 가난을 피해 조국을 줄줄이 떠나고 있지만 아직 시리아의 내전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그리고 이슬람국가(IS)까지 합세하고 있는 이 나라의 미래는 갈수록 어둡기만 하다. 더구나 김상구 교수의 논단 | 김상구 칼럼·독자위원 | 2015-10-06 15:40 한번 듣고 싶은 말 한번 듣고 싶은 말 필자는 원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어느 누구에게도 듣지 못한, 그러나 정말로 듣고 싶은 말이 있다. 그것은 “자상하다.”라는 말이다. 한편으로는 듣기 쉬운 말일 수도 있지만 필자에게는 굉장히 듣기 힘들고 어려운 말이다. “왜 나는 그런 말을 어느 누구에게도 듣지 못할까? 무슨 이유가 있을까?”, “아니 어떻게 해야 들을 수 있을까?” 답답하기도 하고 내게 무슨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남은 알고 있는데, 내가 모르는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했다.답을 찾던 중에 한 꼬마와 그 아이의 어머니가 대화를 하는 것을 아실세배권 | 변승기 칼럼·독자위원 | 2015-10-06 15:37 진정한 권위 진정한 권위 시집살이 호되게 당한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도 시집살이 호되게 시킨다던가? 선배들은 1년을 단단히 벼르고 별러 왔던 모양이다. “빨리 빨리, 동작 봐라” 마치 어느 군대의 훈련 못지않게 우리에게 기합을 주고 있었다. 잔뜩 으름장을 놓는 선배들이 두려워 우리들은 어깨동무를 하고 “동기사랑 선배공경” 구호를 연신 외치며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했다. 앞으로 누웠다 뒤로 엎어지기를 반복하기도 하고, 어깨를 잡고 오리걸음으로 걸어가게 시켰다. 그리고 나자빠진 어떤 동기는 선배의 발길질에 걷어차이기도 했다. 실신할 정도로 괴로움이 극에 달했을 때 한 선배가 “선배는 하늘이다. 알겠나? 뭐라고?” 하고 되묻자 아이들은 “네”하고 외마디 소리로 목청을 한껏 높였다. “너희들 앞으로 선배들을 깍듯이 대하고 동기를 사랑해라. 독자기고 | 이미나 <홍성도서관문예아카데미 회원> | 2015-10-06 15:16 서부면,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 서부면,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 서부면(면장 한선희)이 이달 남당항에서 개최 예정인 대하축제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정비에 나섰다. 면은 남당항과 속동전망대 등 관내 7개소 공중화장실에 대해 공공근로 참여자를 전담 배치해 1일 1회 이상 화장실 내·외부 청소를 실시토록 해 상시 청결상태를 유지토록 했다. 또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출입문, 변기, 손 건조기 등의 시설물 보존상태 및 화장실 내·외부의 환경상태 등 전반전적인 관리 상태를 일제점검 정비했으며, 상시인력 배치를 통해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화장지, 방향제 등 각종 편의용품을 비치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수시로 방역소독을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5-10-06 15:01 ‘청춘경로당’사업간담회 홍성군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사업의 통합적이고 유기적 운영을 위한 내·외부 보건자원의 협력체계 구축 및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텃밭 청춘경로당’ 사업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건강텃밭 청춘경로당’ TF팀으로 구성된 홍성군생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홍성군자원봉사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내실화 및 주민 참여도 향상 방안과 지역사회 보건자원 활용 및 체계화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유도 및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주제로 토론의 장을 가졌다. ‘건강텃밭 청춘경로당’사업의 중간평가 및 모니터링을 통해 돌출된 문제점 해소방안과 보완대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였으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습관 변화와 상호간의 이해와 배려로 프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5-10-06 14: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9115921593159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