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토굴새우젓과 재래맛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제18회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 대축제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광천읍 옹암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광천전통시장에서 열려왔던 기존 축제방식에서 탈피해 광천토굴새우젓전시관과 새우젓토굴이 위치한 옹암리 일원에서 새롭게 펼쳐진다. 주제프로그램으로는 토굴젓갈김치담그기, 재래맛김 주먹밥 만들기, 김발 뜨기, 옹암포 올레길 체험, 토굴체험, 새우캐릭터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옹암포 떡메치기 등이 마련돼 기존의 특산물 판매 위주에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대변신을 꾀하고 있다. 또 개막축하공연, 충남노래교실가요제(광천라이온스클럽), 군민노래자랑(광천로타리클럽), 산업근로자노래자랑(광천산업단지연합회), 단체관
홍성군 | 김혜동 기자 | 2013-10-04 09:58
경영환경 악화로 폐업이나 도산이 이어지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충남도가 팔을 걷고 나섰다.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13년도 소상공인 육성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사업은 컨설팅 지원, 마케팅 지원, 우수 소상공인 육성지원 등 3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마인드 증진 및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창업분석, 창업실무, 세무·회계, 마케팅, 점포관리, 고객관리, 경영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비즈콜센터의 전문위원과 연계, 1대 1 현장방문을 통해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3일간 실시한다. 마케팅 지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3-09-13 15:13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을 알리는 제59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 구드래 둔치에서 개최된다.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20주년을 맞아 '백제금동대향로의 세계'라는 부제가 걸린 백제문화제에서는 백제문화를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주제관에는 부여의 명승지 및 옛 모습 사진을 볼 수 있으며 백제금동대향로를 활용한 3D 영상과 게임존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백제금동대향로 테마관에서는 실제크기의 향로 복각품에 향불을 피워 전시하고 향로에 등장하는 용, 봉황, 오악사, 사람, 동물, 새 등 각종 형상물에 대한 설명과 향로를 활용한 퍼즐, 게임, 향로 조립, 기념품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는 판매도 병행한다. 또한 개·폐막식, 제불전, 역사문화이벤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3-09-1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