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92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性)은 성(聖)스럽게 성(性)은 성(聖)스럽게 가곡인 "바다로 가자"에 "물결 춤춘다 바다 위에서, 백구 춤춘다 바다 위에서, 흰 돛단배도 바다 위에서 바다 그 바다 끝이 없다…"라는 가사가 있다. 8월은 젊은이의 특권인 노출의 계절이며 푸른 바다가 우리를 부르기에 많은 사람들이 바다로 피서를 떠난다.바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옷을 벗어야 하고 다른 동물들에게 없는 옷이 어찌 인간에게만 있게 되었을까? 과연 옷은 누구를 위하여 입는가? 옷은 본인의 보호를 위해서 50% 그리고 타인을 의식한 것이 50%가 된다고 하며 인품의 표현이기도 하다. 요즈음 우리 시대는 폭력이 날로 급증하 홍주로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13-08-13 09:36 야채음료 사랑 야채음료 사랑 아버지는 1985년 여름 8월5일에 돌아가셨다. 요즈음 지구 온난화로 여름이 점점 더워지는데 그해 여름도 유난히 더웠다. 장례식장이 없던 시절이라 시골집에서 3일장을 치뤘다. 좁은 마루에 임시로 가설된 마루에서 선풍기 하나로 5형제가 나란히 서서 곡을 하면서 조문객을 맞이했다. 안방에 모신 아버지 시신은 염을 마친 베옷이 흥건히 젖을 정도로 부패하기 시작했다. 손님들은 차일 밑에서 연신 땀을 흘리면서 커다란 함지박과 통에 얼음과 함께 넣어둔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식사를 했고 음식를 만드는 동네 분들과 친지들은 땀으로 목욕을 할 정도였다. 2008년 가을에 돌아가신 어머니 초상은 장례식장에서 편안히 모셨다. 우리 형제들도 베옷 대신 검정 양복을 입었고 어머니 시신은 냉동실에 모셔 살아가신 듯 했다. 조문객 돋보기 | 서정식<칼럼위원·전 대평초 교장> | 2013-08-13 09:34 8·15광복 전후 우리 고장의 실상 8·15광복 전후 우리 고장의 실상 일제 강점기 35년간의 민족적 시련을 극복하고 마침내 해방의 기쁨을 누린지 65년이 지났다. 일제 강점기를 겪지 않은 세대들에게 당시 9살 초등학교 2학년생이 겪었던 홍성지역에서 일제의 수탈상을 전한다. '식량의 강제 공출(供出)' 일제는 본국의 식량부족과 군량미(軍糧米) 확보를 위해 매년 가을 농민들이 생산한 벼를 시가보다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공출했다. 일제가 공출량을 각 마을별로 할당하면 자진해 목표량을 달성해야만 했다. 만일 목표량에 미달한 마을에는 공출 독려반이 각 농가를 수색해 아무런 보상도 없이 쌀을 공출해갔다. 당시 우리 집은 대농가로 우선 대상자가 되므로 미리 벼 몇 섬씩을 감췄다. 부엌(5평 규모)이 커서 나무를 쌓아두는 나뭇간 밑에 1.5평 정도의 넓이로 흙을 파내고 그 안에 볏섬이나 큰 독자기고 | 전하수(홍주향토문화연구회 고문) | 2013-08-13 09:33 생명에도 귀천이 있나? 홍성지역에서 금년 들어 지금까지 벌써 10명의 살인사건!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홍성 군내가 떠들썩할 것이다. 아니다. 대한민국이 떠들썩할 것이다. 도대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경찰서는 무엇 하는 곳이고 경찰관은 그 지경까지 오도록 도대체 무엇을 하였느냐고 질책하기 일쑤일 것이고 또한 그것이 사실이라면 질책 받아도 마땅하다. 또 정부차원에서 원인이 무엇이고 대책을 세우느라 장관이 오고 총리가 와도 아마도 몇 번을 왔을 것이다. 홍성 경찰서장은 경질이 되어도 분명히 여러 번 경질되었을 것이다. 세계적인 톱뉴스가 되어 연일 외신에서도 해외 토픽으로 다루는 등 야단법석일 것이 뻔하다. 그러나 홍성지역에서 금년 들어 10명의 아까운 목숨을 잃은 것은 사실이다. 다만 살인사건이 아니고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일뿐이다 독자기고 | 김익중<홍성경찰서장> | 2013-08-13 09:31 소리가 하늘입니다 소리가 하늘입니다 ― 결성농요농사박물관에서이곳 결성에 와서는소리가 하나의 움직임입니다.하늘 아래 큰 빛을 받아저울산에서, 왕자산에서,청룡산에서, 석당산에서,제 각각 뻗어 내린 물줄기로제 각각 차지한한 옹큼씩의 땅덩어리를 적시면서깊은 속 보이지 않는 어디쯤에서하이얀 뿌리하이얀 속살로 빚어소리하는 움직임을 보아라쑥쑥 자라나는벼포기들끼리 몸부비는 걸 보아라부비던 몸 그대로 세우고참다운 소리로, 푹, 취한 채로열어가는 가슴들을 보아라이곳 결성에 와서는소리가 하나의 하늘입니다하늘과 어깨하며뜨겁게 살아가는 사람들푸짐하게 누리는 삶이고스란히 간직되어 있습니다 홍성군 결성지역은 일찍이 내포지역 천수만의 시로 찾는 '너른 고을 홍성' | 구재기 시인 | 2013-08-12 16:26 솜방망이 처벌 불법 현수막 판쳐 솜방망이 처벌 불법 현수막 판쳐 홍성군내 시가지 및 도로변에 불법 현수막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운전자의 시야를 분산시키는 등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지역 주민과 홍성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합법적으로 현수막을 걸 수 있는 공식 홍보물 게시대가 39곳 설치되어 있으나 업체들은 도로변이나 시가지 등에 불법 현수막을 내걸고 있다. 실제로 시가지 중심 도로변에는 유흥업소나 오피스텔 분양 등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마구잡이로 내걸려 있으며 월산 등 주택가 주변에도 식당 등 업소들이 내걸은 불법 현수막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불법 현수막 상당수는 노골적인 문구를 사용하는데다 눈에 잘 보이도록 현란한 색채를 사용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단속이 잦아드는 금요일 오후에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법 현수막이 난무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12 16:18 충남 유망 중소기업 유치 호조 국내 복귀 기업(U턴기업)인 ㈜케이에프엠이 예산에 공장을 신설하는 것을 비롯 국내 6개 유망 중소기업이 충남 4개 시군에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한다. 6개 기업의 투자규모는 2017년까지 모두 635억원으로 신규 511명 등 총 853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준원 공주시장, 이철환 당진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최승우 예산군수, 홍중기 ㈜케이에프엠 대표 등 6개 기업 대표와 투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에프엠과 ㈜삼중, ㈜덕산 등 3개 기업은 2016년까지 247억원을 투자, 예산군 삽교읍 예산일반산업단지와 고덕면 예당일반산업단지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PET이형필름과 보호테이프 생산 업체인 ㈜케이에프엠은 예산일반산단 내 9917㎡의 부지에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8-12 15:51 수능 모의평가 답안지 관리 강화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수능 모의평가 답안지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특정학교에서 일부 교사가 몇몇 학생들의 수능 모의평가 성적 부풀리기를 주도한 사건과 관련해 답안지 관리 지침을 대폭 강화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답안지 관리의 보안 강화를 위해 답안지 관리 전담제를 운영한다. 교감 또는 3학년 부장을 답안지 관리 전담자로 임명하고 시험시작부터 종료시까지 답안지 수거 및 보안 관리의 책임을 부여하며 시험감독 업무를 배제해 업무 공백을 막는다. 담임교사들이 해당 학급의 답안지에 자유롭게 접근하는 것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교시별 시험 감독교사가 종료 후 답안지를 담임교사가 아닌 답안지 관리 전담자에게 직접 제출토록하고 답안지 관리전담자는 인수즉시 별도 보관함에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12 15:50 "유망식품산업 농업발전 견인" "유망식품산업 농업발전 견인" 28개국 250여개 기업 참가 경제유발 효과 2146억 기대 풀뿌리민주언론연합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세종매일 회장)은 미래식품산업의 비전을 펼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조직위원장인 성무용 천안시장을 만나 식품산업과 농업발전의 견인차 역할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식품산업의 성공개최를 위한 노력을 들어봤다. -천안국제엑스포를 유치 개최했는데 본 식품 엑스포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식품산업의 가치가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의 식생활 해결에서 농업의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미래유망 식품산업과 농업발전의 견인차 역할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나아가 한식과 전통식품의 세계화로 국가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한 몫 할 필요성이 높아가고 있다. 이 같은 식품산업의 자치행정 | 충남지역신문협회 공동기사 | 2013-08-12 15:49 "어머니 생각하며 어르신 대해" 마을발전 위해 매사 열심히 편히 찾는 경로당 위해 노력 홍성읍 남장2구 박문길(47) 이장은 보기 드믄 40대의 젊은 이장이다. 박 이장은 올해로 3년차지만 젊은 패기와 노력으로 마을 경로당을 신축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열심히 활동하는 이장이다. 박 이장은 이장이 되고 첫해에 마을 경로당 신축 사업을 시작했다. 박 이장은 "기존 마을 경로당이 택지개발 사업에 헐려 어르신들이 쉴 곳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경로당 신축 사업에 노력을 기울인 배경을 설명했다. 택지개발 사업 수용에 따른 건물 및 토지 보상비와 마을 주민들과 청년회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경로당 부지를 구입하고 경로당 신축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닌 결과 2011년말 지금의 경로당을 지을 수 있었다. 박 이장은 마을 우리마을 이장 | 서용덕 기자 | 2013-08-12 15:47 "희망이 있어 오늘도 웃습니다" "희망이 있어 오늘도 웃습니다" 장애우들과 희망카페 운영 재활사업 지원 등 봉사도 점심시간이 되자 충남도청 본관로비 희망카페 주방은 일사분란하다. 휠체어에 올라탄 작은 체구의 이은희 점장도 주문과 주문지시로 카운터 너머의 세상은 보이지도 않는다. 결성면 읍내리에 예쁜 딸아이와 1살배기 골든리트리버 윈디와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이은희 씨는 도청 희망카페의 점장이다. 그녀는 22세 때 불의의 사고로 휠체어에 앉게 되었지만, 서예를 전공하던 예술학도였다. 큰 사고가 있은 후 10년 동안 사회생활을 꿈꾸지 못했지만, 그 후 1급사회복지사로 활동하다 올해 초 장애인으로 구성된 바리스타를 영입해 희망카페를 꾸리게 됐다. "저희는 지적장애인과 지체장애인들이 희망카페에서 커피를 직접 내리고 음료를 만들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청 지하에 구두수선 이웃이야기 | 이수현 기자 | 2013-08-12 15:44 음악으로 따뜻한 나눔 실현 음악으로 따뜻한 나눔 실현 주민위한 작은음악회 호응 사회복지시설 음악치료도 사단법인 한국생활음악협회 홍성군 지부는 2009년 11월 사단법인으로 등록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음악을 생활화하고 홍성주민들과 생활음악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공연을 펼치는 봉사단이다. 이영희 회장이 주축이 되어 홍성주민들과 회원들이 함께 음악을 생활화하고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봉사단은 전문법인 예술단체로서 회원들이 아코디언과 통기타,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연주와 예술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최근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지정된 구항마을 화산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장마와 무더위로 후덥지근한 여름밤을 신나는 음악들로 채워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31일 충남도청 로비에서 브런치 콘서트로 여는 행복음악회에 생활음 나눔현장 | 이수현 기자 | 2013-08-12 15:41 "노래하고 놀면서 즐겁게 한자 배워요" "노래하고 놀면서 즐겁게 한자 배워요" 1000만부 베스트셀러 뮤지컬로 어렵던 천자문 마법처럼 쏙쏙 1000만부 베스트셀러 도서 '마법천자문'이 뮤지컬로 변신, 홍성을 찾아온다. '마법천자문'은 이미 1000만부 이상 판매돼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출판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방송된데 이어 뮤지컬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등 에듀테인먼트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뮤지컬 마법천자문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주인공인 손오공을 대상으로 마법천자문을 두고 대마왕과 모험을 펼치는 내용으로 어려웠던 한자를 쉽고 빠르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뮤지컬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손오공은 화과산의 두목으로 지내며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중 어느 날 한자마법의 고수인 보리도사와 만나게 된다. 더욱 강해지기 위해 보리도사의 제자가 되 문화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12 15:39 항염 뛰어난 봉침으로 통증 치료 항염 뛰어난 봉침으로 통증 치료 홍성읍 대교리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홍성한의원은 통증치료와 비염치료, 소아치료 등을 전문으로 한다. 홍성한의원의 김주성(35) 원장은 원광대 한의예과를 졸업하고 수원시의 한의원에서 3년간 부원장으로 근무했다. 홍성은 노인인구가 많은데다 전통시장 인근에 위치한 홍성한의원의 특성상 장날이면 근골격계 통증 환자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통증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진료환경도 통증치료에 맞춰서 구성했다. 물리치료 기기와 간섭파 치료기(ICT) 등을 갖추고 있어 근골격계 질환 및 신경계 질환 환자들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통증치료를 위해서 봉침을 사용한다. 봉침은 벌의 독을 이용해 해당 부위에 인체의 면역반응을 집중시켜 치유력을 높이는 치료법으로 항염효과가 뛰어나 신경염, 인대 염증을 제거하는데 효과를 보인 의료·보건 | 서용덕 기자 | 2013-08-12 15:37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고즈넉한 들녘·갯벌… 가로림만 품은 팔봉산 태안반도 아름다운 풍광'한 눈에'개펄에선 쫄깃한 세발낙지 잡혀'소금공장'허가 주민들 거센 반발 고즈넉한 들녘·갯벌… 가로림만 품은 팔봉산 태안반도 아름다운 풍광'한 눈에' 개펄에선 쫄깃한 세발낙지 잡혀 '소금공장'허가 주민들 거센 반발 고즈넉한 들녘·갯벌… 가로림만 품은 팔봉산 태안반도 아름다운 풍광'한 눈에' 개펄에선 쫄깃한 세발낙지 잡혀 '소금공장'허가 주민들 거센 반발 고즈넉한 들녘·갯벌… 가로림만 품은 팔봉산 태안반도 아름다운 풍광'한 눈에' 개펄에선 쫄깃한 세발낙지 잡혀 '소금공장'허가 주민들 거센 반발 금북정맥 끝자락인 팔봉산(361.5m)은 서산시 팔봉면 어송리와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 유태헌·한관우 | 2013-08-12 15:25 "군민 건강 증진 위해 매진" "군민 건강 증진 위해 매진" - 수상소감은 "이번 수상은 혼자만의 공로라기보다는 보건소 전 직원이 다 같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 우수 평가항목은 "일단 여타 지자체에도 의·약·정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지만 홍성군의·약·정협의회가 운영이 잘되고 있어 모범사례로 꼽힌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의·약·정협의회는 의약분업 초기에 전국적으로 결성됐는데 지역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보건기관, 약사협회 등의 회장과 총무들로 구성된 협의회로 지역 의료계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최우수 보건기관으로 선정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 각광받는 특성화 사업이 있다면 "홍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08-12 15:24 홍성의료원 김진호 원장 재임용 서비스 제고로 만족도 높여간호인력 확보 전방위 노력 - 재임용된 소감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들을 잘 매듭지으라는 의미에서 다시 임용됐다고 생각한다. 의료원장이라는 자리가 지역민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한편 의료원을 발전시켜야 하는 역할이기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경영 개선을 위한 계획은 "공공의료원은 민간병원과 달리 공공성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수익성만을 쫓을 수는 없다. 적자가 나더라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지역민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그렇기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과목을 배제하기 보다는 뛰어나고 친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의 만족감을 높여 자주 찾는 의료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지역민에게 신뢰 받고 사랑 받아야 자주 찾는 의료원이 되고 경영 새의자 | 서용덕 기자 | 2013-08-09 12:13 은하면 의소대, 소화기 50대 기증 은하면 의소대, 소화기 50대 기증 은하면 남·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은하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화재 취약가구의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화기 50대를 기증했다. 홍성군 | 홍주일보 | 2013-08-08 19:08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운영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운영 홍성소방서는 지난 6일 매년 급증하는 벌집제거 출동 등 생활안전서비스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설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홍북면, 결성면, 청양군 청양읍·정산면 등 4개의 남성의소대에 벌집제거 전담반을 조직해 운영한다. 한편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965건의 벌집제거 출동이 있었으며, 7월 257건 8월 451건 등 날이 더워지는 7월부터 9월까지 벌떼가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정호 서장은“의용소방대 벌집제거 전담반 운영을 통해 신속한 벌집제거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08 19:06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누리봄 쇼 개최 홍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27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상반기 결산 발표회 ‘누리봄 쇼!’를 개최했다. 이날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과 가족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발표회는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이 올해 상반기 동안 체험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연주 실력과 그간 만들었던 미술 작품을 전시했다. 이날 공연을 준비한 한상희(홍성초·6) 학생은 “관객들의 응원과 호응이 너무 좋아서 공연에 열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공부도 운동도 정말 무엇이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에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와 체험학습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연중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문의는 홍성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08-08 19: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4119421943194419451946194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