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석면 노출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관계부처(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부, 노동부, 국토해양부, 관세청, 산림청, 식품의약품안전청) 합동으로 '석면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10일 발표했다. 이번 확정된 '석면관리 종합대책'은 최근 제기된 석면광산 주민 건강피해, 석면함유 탈크와 같은 새로운 석면문제에 대한 대책과 기존 석면관리대책의 미비점을 대폭 보완한 것으로 석면의 원천적 차단, 건축물 전 생애 석면 안전관리, 석면광산․자연발생석면 관리, 건강피해 관리 및 구제, 위해도 소통의 5개 분야에 걸쳐 18개 중 과제 및 55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정부는 대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총 15
교육일반 | 이종순 기자 | 2009-07-16 12:10
한겨레신문이 보건복지가족부와 통계청의 2005~2007년 3년간 지자체별 자살통계를 연령별․성별 편차를 기준으로 연령표준화 자살사망률로 비교분석한 결과 충남도가 전국 2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마련 시급하다. 시․도별 자살사망률을 비교해 보면 지난 3년간 10만 명당 자살사망률(평균 24.6명)이 강원 30.7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30.5명), 충북(28.6명), 경남(26.1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지자체별 자살사망률을 비교하면 충북 괴산이 45.6명으로 가장 높으며, 강원 철원(43.1명), 정선(42.8명), 충남 청양(40.5명), 공주(38.9명), 태안(38.1명)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고령인구가 많은 군 지역으로 가족해체와 경제적인 요인이 강하게 작용, 65세 이
교육일반 | 이종순 기자 | 2009-07-0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