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벌 조심 하세요”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벌과 뱀 등에 물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5일 갈산면에서 벌초를 하던 이모(31) 씨는 갑작스런 벌의 공격으로 온 몸 여러 군데 벌침을 쏘였다. 다행히 이 씨는 벌침에 쏘이자마자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응급처치를 받아 위험을 넘겼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벌초를 하던 송기선 씨도 아찔한 경험을 했다. 잡목이 우거진 곳을 정리하다가 뱀과 마주쳐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피해 화를 입지 않았다. 송 씨는 “다행히도 뱀에 물리지 않았지만 벌초를 하기 위해 함께 간 아이들이 뱀에 물리기라도 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말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올 해 9월 현재까지 벌로 인한 민원은 263건이며, 이로 인한 응급이송 환자도 21명에 달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09 19:30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 홍성군주민생활지원협의회(회장 이동춘)는 지난 9일 갈산초등학교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ㆍ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복지와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홍성경찰서를 비롯한 15개 기관ㆍ단체에서 참여해 기본적인 보건 의료서비스와 손전등과 경보기 지급, 이ㆍ미용 봉사, 장수사진 찍어주기, 농기계수리, 한방진료, 돋보기 지급, 장기요양보험 접수 및 상담, 무료 가훈 써주기, 노인취업 알선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구항면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열린다. 교육일반 | 박수환 기자 | 2009-09-09 19:18 홍성도서관 서예반, 2009예술대제전 수상쾌거 홍성도서관(관장 정명옥) 서예반 회원들이 한국예술문화협회가 주최한 제27회 2009예술대제전에서 다수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서예반 회원 김옥형, 이정순, 강영진 씨 등 3명이 특선에 올랐으며 석영례, 신정희, 정남인 씨 등 3명은 입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서예반의 박창진 지도강사가 초대작가로 추대되었고 입상작은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과천시민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특선 수상자 이정순 씨는 "그동안 항상 격려해 주신 박창진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노력해 준 서예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홍성도서관의 서각교실 회원들도 지난 6월 전국 서각전에 출품, 특선 입상 등 각종 전시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9 18:41 안전한 귀가지도 책임지겠습니다. 안전한 귀가지도 책임지겠습니다. 충남 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과 전국모범운전자충남도지부(회장 유종상)는 7일 홍성교육청에서 김종성 교육감과 유종상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전국모범운전자충남도지부는 학생들의 방과 후 귀가 차량을 지원하고 학생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주변 취약지역 순찰 등 학생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는 차량운행에 필요한 교통비 등 필요지원을 함으로 방과 후 학교 교육활동의 걸림돌이었던 안전한 귀가지도가 해결되게 되었다.김종성 교육감은 "공교육강화와 사교육비절감을 위한 노력은 교육청이나 학교의 역량만으로는 부족함이 많다"며 "이번 체결을 계기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사교육 없는 교육환경 조성과 학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9 18:40 추석명절 앞두고 벌초 시 벌 쏘임 비상 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는 매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상의 묘를 벌초하다 벌에 쏘이거나 예초기에 다치는 등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올해 9월 현재까지 벌로 인한 민원건수는 총 263건이며 이로 인한 응급이송 환자도 21명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예초기로 인한 안전사고도 매년 빈번히 발생해 이로 인한 응급이송 환자도 한해 평균 5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지난달 19일과 26일 정모 씨(남 72세)와 이모씨(남 49세)가 예초기로 벌초를 하던 중 벌초를 하던 중 벌떼들의 공격으로 인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처럼 벌떼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벌 쏘임 예방수칙 홍보물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9 18:32 시민주권 시대의 새로운 미래 ‘시민주권시대’를 선언하며 홍성민주시민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홍성민주시민연대는 지난 7일 향군회관에서 내․외빈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식을 가졌다. 창립식에는 민주당 서중철 도의원, 자유선진당 이두원 군의원, 민주당충남도당, 민주노동당충남도당, 창조한국당대전시당 등 여러 정당 관계자가 함께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넸고, 충남시국연대 관계자들은 홍성민주시민연대와 함께 하겠다는 연대의 뜻을 밝혔다. 홍성민주시민연대 고광성 상임대표는 “홍성시민연대는 서민들에게 신뢰받는 조직이 되어 정치적 대안세력으로 인정받는 날까지 한없이 걸어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혜와 의지를 한데모아 홍성 지역사회가 나아갈 길을 밝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충남시국연대 이상선 대표는 “시민의 자각 없이는, 지방의 민주화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09 10:09 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 여성을 위한 '엄마의료캠프' 실시 홍성사회복지관(관장 김정순)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농촌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여성을 위한 '제2회 엄마의료캠프'를 실시했다.'엄마의료캠프'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정착하여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이번 의료캠프에서는 다문화가족 여성 25명이 참가해 한만봉산부인과와 김내과에서 초음파, 암 검진, 심전도, 혈액검사 등의 산부인과, 내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9 09:56 봉사란 주고 받는 모두가 행복해야 가출한 아이를 전화 한통화로 5분만에 찾아내는 이가 있다. 이미 홍성에서 '철이삼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청로회 이철이(51‧사진)회장을 만나 그가 말하는 진정한 봉사의 참의미에 대해 들어보았다."한 시각장애인이 살고계신 곳을 방문하니 그분이 울고 계셨습니다. 이유인 즉 30여명의 중학교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왔다 간 후 숟가락, 빗자루 등 자신이 평소에 놓아둔 자리에 없는 물건들을 찾느라 너무 힘들어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이들이 봉사수혜자를 배려하는 마음 없이 형식적인 봉사를 하고 갔기 때문입니다."그는 청로회 쉼터의 아이들에게 민화투를 가르친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청로회 아이들이 봉사활동을 하는 수혜자 중 다수의 독거노인들을 위함이다."갈산에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9 09:40 축협, 홍북 홍동 갈산 구항농협 1월 20일 선거 축협, 홍북 홍동 갈산 구항농협 1월 20일 선거 홍성축협을 비롯해 홍북․홍동․갈산․구항농협의 조합장 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내년에 치러지는 협동조합 선거를 1월 20일에 치르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금마농협과 결성농협은 2월 24일에 치러진다. 선거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조합원 5000명을 육박하는 홍성축협의 경우 유창균 현 조합장과 전임 조합장을 역임한 이대영 씨가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홍북․홍동․갈산․구항농협의 경우도 조합장에 출마 하겠다는 사람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1월 20일에 치러지는 선거의 경우 현재 선거개시 180일전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전선거운동을 할 경우 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홍성군선관위 관계자는 “조합 선거는 정관에 정해진 선거운동 방식에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06 09:13 축협, 홍북 홍동 갈산 구항농협 1월 20일 선거 홍성축협을 비롯해 홍북․홍동․갈산․구항농협의 조합장 선거 일정이 확정됐다.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내년에 치러지는 협동조합 선거를 1월 20일에 치르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금마농협과 결성농협은 2월 24일에 치러진다. 선거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출마를 희망하는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조합원 5000명을 육박하는 홍성축협의 경우 유창균 현 조합장과 전임 조합장을 역임한 이대영 씨가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홍북․홍동․갈산․구항농협의 경우도 조합장에 출마 하겠다는 사람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1월 20일에 치러지는 선거의 경우 현재 선거개시 180일전에 해당되기 때문에 사전선거운동을 할 경우 법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홍성군선관위 관계자는 “조합 선거는 정관에 정해진 선거운동 방식에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03 13:37 헌혈 통한 이웃사랑 실천 JCI 홍성청년회의소(회장 박성완)이 지난 1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갖고 헌혈을 통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ㆍ충남혈액원의 지원 속에 홍성읍 복개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JC회원 뿐만 아니라 학생과 주민 50여명이 이웃사랑에 동참했다.헌혈에 참여한 조한익(주부)씨는 "지나가다 아주 뜻깊은 일을 하고 있는 청년회의소의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져 헌혈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혈액원 관계자 최명달 씨는 "헌혈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요즘엔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헌혈을 한다.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의 실천과 자신의 기본적인 건강체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JCI 홍성청년회의소는 그동안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으로 백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과 혈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3 11:14 농어촌 이야기 수기공모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의 다양하고 진솔한 생활상과 농어촌을 여행하면서 겪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이야기를 공모한다. ‘나의 농어촌이야기’ 수기 공모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농어촌을 여행하면서 겪은 사례나 경험을 형식에 제한 없이 200자 원고지 15~20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체험부문과 생활부문으로 나뉘어 공모하고 있다. 체험부문은 농어촌을 여행하면서 겪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담을 소재로 하며 전국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생활부문은 농어촌에서 살면서 겪은 진솔한 생활상을 소재로 외국인·이민자·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각 부문별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공모하며, 부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3 10:59 119구급서비스 안심하고 이용 하세요 홍성소방서(서장 최경식)는 신종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도내에서도 121명의 환자가 보고됨에 따라 상시 불특정 다수의 환자들과 접촉하는 119구급 대원들과 구급차량의 바이러스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한 감염방지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했다.이를 위해 홍성소방서에서는 구급대원 28명 전원에 대한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1급 방진마스크 등의 특수 개인 보호장구의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주 1회 실시하던 구급차량 및 장비에 대한 오존 살균 소독을 주 2회로 강화하여 실시하고 신종인플루엔자 환자 발생 시 대응 메뉴얼을 수립하여 구급대원 전원에게 배부하였다. 또한, 감염자 이송 시 사용한 비강케뉼라 및 호흡마스크는 전량 폐기하도록 조치하였다.소방서 방호구조과장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3 10:00 도움 손길 필요한 조손가정 연락주세요 홍성군은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9월 11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1995년도 이후 경기불황과 실업난 여파로 가정이 해체되고 조손가정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현황을 파악, 이에 알맞은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8월 2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주간 집중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2009년 1월 13일 기준 홍성군 조손가정은 32세대 49명(아동복지법상 27세대 39명, 한부모가족지원법상 1세대 1명,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4세대 9명)으로 조손가정의 증가 추이와 대조할 때 정확한 파악이 요구된다.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조손가정을 알고 있거나, 자세한 문의는 군청 주민복지과(630-1948) 및 각 읍ㆍ면사무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3 08:42 “골고루 먹고, 금연하고, 운동해라” 가천의과대학 윤방부 교수가 지난 2일 제9회군민자치대학 강사로 나서 현대인의 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윤교수는 일반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건강지식을 바로잡고 실생활에서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실천해야 할 것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골고루 먹고, 간식은 하지 않고, 절주, 금연, 운동, 숙면, 의사에게 일 년에 한번 이상 진찰을 받으라고 권유했다. 또한, 한국인들의 특이한 건강법, 특히 건강식에 대한 믿음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활동적이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의 건강법을 온 몸으로 보여주었던 윤 교수의 강연은 많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서 마무리 됐다. 군민자치대학은 오는 16일 2009년 마지막 강좌를 한다. 교육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9-02 20:24 빈 창고 불법게임장으로 개조…6명 검거 홍성경찰서는 지난달 31일 농촌 빈 창고를 불법게임장으로 개조해 운영한 업주와 이를 알고도 임대해준 창고 주인 등 6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법게임장 업주인 A(40) 씨와 B(38) 씨는 지난 4월 말 홍성지역의 빈 창고 두 곳을 개조한 후 사행성 게임기인 바다 이야기 80대를 설치하고, 단골손님만 입장시키는 수법으로 5월말까지 5000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구속됐다. 또 경찰은 이를 알고도 창고를 임대해준 C 씨와 손님들을 게임장까지 태워다준 개인택시 기사 E 씨 등 4명을 불법게임장 운영 방조혐의로 입건했다.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02 19:39 하나로 힘 모은 민주개혁세력 홍성지역 민주개혁세력이 오랜만에 하나로 뭉쳤다. 홍성민주시민연대는 지난달 28일 홍성YMCA 사무실에서 대표자 회의를 갖고 단체 운영방안을 위한 규약을 확정짓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를 끝마쳤다. 대표자회의 참석자들은 현재 지역 내 산적한 부패와 반민주적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오는 7일 오후 7시 향군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상임대표로는 홍성YMCA 이사장을 역임한 고광성(61) 씨가 선출됐다. 홍성민주시민연대는 정당, 시민사회단체, 노동조합, 시민이 연대해 민주, 민생, 평화,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시키기 위해 공동의 운동과제를 발굴하고 실천함으로써 정의롭고 살맛나는 홍성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참여 의사를 밝힌 단체는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02 19:23 “우리는 하나의 가족입니다” “우리는 하나의 가족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홍성고등학교 동문들로 인해 성주산 계곡이 들썩였다. 재경홍성고산악회(회장 복봉규)는 지난달 30일 보령시 성주산을 올랐다. 서울과 경기, 인천, 홍성, 보령 등 곳곳에서 모인 400여 동문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성주산을 오르며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 복봉규(27회) 회장은 “산악회를 통해 서울에 살고 있는 홍성고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것이 뿌듯하다. 앞으로 동문들이 자주 모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산행을 마친 동문들은 성주산 계곡에서 점심을 함께 먹으며 노래자랑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산행에는 홍성고보령시동문회를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협찬을 아끼지 않았고, 내년도 산악회는 유성순(28회) 동문이 이끌어나가기로 다짐했다. 특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02 16:42 “청년의 힘으로 지역을 새롭게” “청년의 힘으로 지역을 새롭게” 지난 1일 홍성읍 복개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가 열렸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였지만 행사를 준비한 홍성JC 회원들은 누구 한 사람 불평 없이 헌혈에 동참한 사람들을 친절하게 맞이했다. 청년의 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홍성 JC 회원들. 그 중심에는 박성완(39) 회장이 있다. 지난해 36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JC에 대해 “청년의 기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하는 봉사단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는 청소년 문화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성완 회장은 특히 ‘청소년문화사업’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올 해 처음으로 지난 5월 청소년 가요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내포축제와 연계한 만해 백일장 사생 휘호대회도 매년 주최 교육일반 | 윤종혁 기자 | 2009-09-02 16:42 '제2의 학교' 학원, 신종플루 예방대책 절실 개학과 함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 신종 플루 사각 지대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교육청(교육장 이동의)은 지난달 28일 학원연합회 및 교습소연합회 5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홍성고 한빛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수강생의 개인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학원 내 개수대 청결유지 및 손 소독제 또는 세정제를 비치토록 하고, 고막체온계를 조속히 구비하여 수강생 전원에 대해 매일 발열체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캠프, 수련회, 현장체험, 봉사활동 등 집단행사를 자제할 것과 수강생과 학원 종사자, 가족 등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해 감염자와 밀접·접촉한 사실을 확인할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 및 교육청 담당부서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이용암 학무과장은 "감염자의 71. 교육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02 09: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212222232242252262272282292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