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 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는 산전관리가 취약한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 산모의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의료비 지원전용카드인 '맘편한카드' 제도를 도입, 청소년 산모의 임신·출산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맘편한카드'를 통한 의료비 지원은 소득·재산 기준 없이 신청일 기준 만18세 이하의 관내 청소년 산모로 임신 1회당 120만원 범위 내에서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임신·출신 관련 진료를 받은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을 받으려는 청소년 산모는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우리카드 홈페이지(card.wooribanl.com)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증빙서류를 우리은행으로 우편 송부하면 '맘 편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카드사용 의료비는 군 보건소에서 지원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 복지 | 최선경 기자 | 2013-06-05 23:58 "지역 어르신 힐링 명소될 것" "지역 어르신 힐링 명소될 것" - 시니어헬스센터에 대해 소개한다면 "노인의 우울예방, 자살예방, 인지기능 증진 및 삶의 질 확보를 위해 상시 운영하는 공간이다. 지역의 인재를 육성해 의료·복지·간호가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90평 규모의 시니어헬스센터는 온돌을 깔아 체조와 요통교실도 운영된다." -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여가활동, 복지문화로 나누어 헬스교실, 체조댄스 등 시니어 건강과 생활강좌가 준비됐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시니어헬스센터에 오시면 다양한 여가와 문화 활동을 즐기고 노년 생활에 편리한 시설들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 앞으로 계획은 "청운대 시니어헬스센터는 홍성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명소가 될 것이다. 올 하반기에는 100명 정원의 노인대학도 개강할 계획이다. 간호학과를 비롯해 다른 학과와 교육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6-05 23:56 청운대 시니어헬스센터 개관 청운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권영은)는 문화예술축제 기간 중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어르신 건강 한마당' 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청운대학교 홍익관 1층 시니어헬스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 건강 한마당'은 홍성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과 지역주민들 120여명이 참여했다. 시니어헬스센터는 노인들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청운대가 이번에 개관한 시설이다. 홍성군 주민복지과, 군보건소, 노인종합복지관, 청운대학교 학생지원처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검진은 물론 간호학과 전공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 율동체조, 치매예방 손발체조,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권영은 간호학과장은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과 소통하는 대학을 만 교육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6-05 23:56 등잔 밑 복지 사각지대 등잔 밑 복지 사각지대 '등잔 밑이 더 어둡다'는 어린이들도 알만한 속담이다. 그런데 최근 잇따른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죽음을 보며 이 속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맞춤형 복지를 통한 사각지대 해소'를 강조해 역대 최고의 복지정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등잔 밑 복지 사각지대'는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 아무리 좋은 복지정책도 전달체계가 무너지면 헛수고일 뿐인데 말이다. 지난주 취재현장에서 본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사들의 실상은 참담했다. 폭행에 가까운 폭언, 수치심이 들 정도의 성추행, 본인이나 가족 목숨을 담보로 한 협박에 시달리면서도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한테 당하는 일이라 말도 못하고 냉가슴만 앓고 있었다. 이들은 공공부조와 장애연금, 기초노령연금 등 바우처 사업을 기자의 눈 | 최선경 기자 | 2013-06-05 23:48 주민 체감형 정책 적극 발굴 홍성군이 국정방향에 부합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발굴을 위해 정부의 지방 국정과제에 대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29일 오전 9시 군청회의실에서 염창선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국정과제 대응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박근혜 정부의 140개 국정과제 및 부처별 업무보고 내용에 대한 각 실·과별 대응방안을 검토했다. 보고회는 새 정부가 지향하는 비전과 정부방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정방향에 부합하면서 지역실정과 연계되는 맞춤형 군정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군은 사전에 전 실·과와 직속기관에서 해당 분야별로 군정자문단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진의 자문을 받아 추진과제를 발굴해 군민행복지수 개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소상공인 협동조합 협업사업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6-05 23:48 "가족 소중함 알았어요" 충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홍성·예산군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가족사랑, 가족행복' 축제를 개최했다. 내포시대를 맞아 시·군 자체적으로 열어오던 가정의 달 행사를 도 단위로 확대해 개최한 이번 축제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열린 기념식에서는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우리는 모두가족'이란 주제의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평등하고 민주적인 모범부부와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기념식 말미에는 도지사와 함께 도민 합창단의 '아리랑'이 문예회관에 울려 퍼져 장관을 연출했다. 도민 합창단은 충남도의 화합을 상징하기 위해 각 시·군에서 모인 도민 2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6-05 23:47 2012회계 결산검사위원 위촉 홍성군의회(의장 조태원)는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3명을 선임하고 지난 28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이상근 의원(대표위원)과 전직 공무원인 이철학 씨, 이병선 씨 등 3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편성·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한 결산검사활동을 벌인다. 조태원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르게 집행됐는지 점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발전과 관련된 역점 추진사업과 군민생활에 직결된 예산집행 분야 등에 특히 중점을 두고 결산검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일간의 결산검사가 끝난 후 다음달 개최되는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6-05 23:41 '살인진드기' 피해 예방 팔 걷어 홍성군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일명 살인진드기 피해) 예방을 위해 예비비를 투입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22일 군내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피해확산을 방지하고자 예비비 8400만원을 확보해 예방활동에 나선다. 군 보건소는 이번에 확보한 예비비로 진드기 기피제 및 토시를 구입하여 관내 모든 농가와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 기타 기피제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마을회관마다 예방수칙 알림 현수막을 제작하는 등 예방수칙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시기인 5월에서 8월까지는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6-05 23:40 수억원 들인 가로수 수백그루 고사 수억원 들인 가로수 수백그루 고사 홍성군이 수억원의 예산을 들여 심은 특정 수종의 가로수 수백그루가 고사한 채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일각에서는 추위에 약한 수종을 선택하는 등 가로수로 적합하지 않은 수종을 심어 수종 선택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주민에 따르면 홍성군이 수억원을 투입해 광천읍과 금마면 일부에 심은 배롱나무 가로수 수백여 그루가 대부분 고사한 채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는 것. 광천읍 현대예식장 앞에서 소암리 방향으로 자전거도로 주변에 심은 배롱나무 가로수 200여그루가 대부분 고사한 상태다. 홍성군은 지난 2009년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면서 광천천 산책로 인근에 배롱나무 200여그루를 식재했다. 심어진 배롱나무 가로수는 고작 몇그루 만이 잎을 피웠을 뿐 대다수는 빨갛게 말라죽은 채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6-03 13:19 "아동 성범죄 인식전환 급선무" "아동 성범죄 인식전환 급선무" 아이들 눈높이 맞춰 큰 성과 올바른 대처 부모교육 중요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 성범죄 사건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하는 이들이 있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인형극으로 성범죄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예방교육을 하고 있는 홍경희(48) 씨가 바로 주인공이다. 홍 씨는 어린 시절 겪은 나쁜 기억 때문에 어린이성폭력에 관심을 갖게 됐다. "같은 동네에 살던 장애인 친구에게 동네 어른들이 자꾸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봤어요. 뭔가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린 마음에 무서워 모른 척 했어요. 늘 가슴에 그 친구에 대한 미안하고 짠한 마음이 남아 있었던 것 같아요" 홍성성폭력상담소에 소속돼 인형극을 꾸려가고 있는 봉사자들은 10여명이다. 40대 주부부터 예순이 넘은 어르신까지 참여한 성폭력예방인형극단 ' 이웃이야기 | 최선경 기자 | 2013-06-03 13:05 나눔·사랑 퍼주는 민중 지팡이 나눔·사랑 퍼주는 민중 지팡이 홍성경찰서 청렴동아리 '나누미'(회장 이상창)는 주민들을 위한 본연의 경찰 업무만큼이나 봉사활동에 마음을 쏟는다. 원래 청렴동아리는 지난 2005년 중앙에서 청렴물결 운동 확산을 위한 선도그룹을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으나 2008년 동아리 명칭을 '나누미'로 바꾸고 각 부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났다. '나누미'는 동사 '나누다'의 순우리말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25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나누미' 봉사단은 자체 회비를 걷어 지역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창 경사는 "경찰 본연의 업무만으로는 경찰의 변화하는 이미지를 주민에게 다 보여 줄 수 없기 때문에 봉사단체를 운영하게 됐다"며 "소외된 계층에게 경찰이 먼저 다가가 조금이나 나눔현장 | 최선경 기자 | 2013-06-03 12:57 폐기물도 자원이다 - 4 폐기물도 자원이다 - 4 1. 소각장 이미지 벗고 시민들 품으로 … 아산환경과학공원2. 쓰레기 대란, 지자체간 상생을 논하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3. 쓰레기 소각장 '한국형 모델'로 자리잡다…이천시 광역자원회수시설4. 친환경 쓰레기 소각로 대안될까…청송군 폐기물종합처리장 5. 쓰레기 문제 어떻게 해야 하나…홍성·예산·내포신도시6. 새로운 대체에너지 탄생· 에너지 자립 꿈꾸다 매립장 일대 자원순환 집적시설 조성 연간 수백억 수익발생량 70% 에너지 재활용 매립장 사용연한 10년 늘려 부산시 강서구 생곡동 자원순환단지에서 생활쓰레기는 돈이다. 첨단 처리과정을 거쳐 전기·경유·고체 연료 폐기물도 자원이다 | 최선경 기자 | 2013-06-03 12:35 사랑육아원에 생필품 전달 사랑육아원에 생필품 전달 NH농협홍성군봉사단(지부장 최기용)은 지난달 28일 광천에 있는 사랑육아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육아원(원장 김광수)은 홍성군에 하나밖에 없는 보육시설로 현재 간난아이를 포함 24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농협관계자는 “홍성 관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농협봉사단을 결성해 농촌일손돕기 및 이웃돕기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인 위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홍성군봉사단은 해마다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모금 및 참여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생필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홍주人홍주in | 최선경 기자 | 2013-06-02 18:26 세계인의 날 기념 우정과 화합의 장 세계인의 날 기념 우정과 화합의 장 제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체육행사가 열렸다. 이주민센터(대표 유요열)는 지난달 26일 구항초등학교에서 이주노동자와 국제결혼 가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민 운동회를 개최했다. 홍성이주민센터가 주관하고 홍성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간단한 개막식에 이어 각 나라 남녀노소가 청군백군으로 나눠 10가지 경기를 진행해 종합우승을 가렸다. 이날 특히 베트남 민속놀이 나이샵과 중국 민속놀이 티아오피찐얼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유요열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족들이 복된 생활을 영위했으면 한다”며 “제2의 고향인 한국 사회에서 한국인들과 우정과 화합을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 홍주人홍주in | 최선경 기자 | 2013-06-02 18:24 정다운 고장 만들기 ‘구슬땀’ 정다운 고장 만들기 ‘구슬땀’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이한경) 사랑나눔회 동호회는 지난달 29일 홍주일보(대표 한관우), 사회복지법인 청로회(대표이사 이철이) 직원과 함께 홍성읍 금마면에 소재하고 있는 정모(93) 씨 집을 찾아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첫 번째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정화조를 묻고 노후한 보일러를 교체해 주었으며 방의 외벽 보강작업과 마당 주변 환경정리 등도 실시했다. 정 씨는 “늙어 나눠줄 것도 없는 자신에게 정성을 다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어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밝혔다. 이번 노후주택 수리에는 500만원 정도가 소요됐으며 (재)다솜둥지 복지재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이한경 천수만사업단장은 “재능 나눔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 나눔현장 | 최선경 기자 | 2013-06-02 18:20 “자원봉사자 역할 빛났다” “자원봉사자 역할 빛났다” 홍성군은 지난 26일 내포신도시에서 충남도청 이전 및 이봉주 보스톤 제패기념 제13회 홍성마라톤대회를 7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홍성군내의 자원봉사자 160여명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봉사한 결과로써 대회 진행의 윤활유 역할을 한 봉사자들의 숨은 노력으로 이뤄질 수 있었다. 대회 시작 전 이른 아침부터 코스별 음수대 및 각 부스에 배치되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대회가 마무리되는 오후 내내 뒷정리를 도맡아 했다. 군 주민복지과 조승만 과장은 “앞으로 다가올 제65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경기장 안내 및 급수, 청소봉사 등 경기 진행을 도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주人홍주in | 최선경 기자 | 2013-06-02 18:06 “새로운 시민사회 만들어 가자” “새로운 시민사회 만들어 가자” 홍성YMCA(이사장 유요열) 후원의 밤 및 사무총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4일 홍성읍 오관리 ‘오! 해피데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YMCA전국연맹 남부원 사무총장과 YMCA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홍성YMCA의 발전과 신임 사무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10년간 홍성YMCA에 몸담았던 김오열 사무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나온 10년을 돌아보기 보단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YMCA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YMCA를 통해 훈련받고 경험한 모든 것을 바탕으로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 나라 운동을 현장에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신임 사무총장은 “홍성YMCA 역사가 벌써 45년이 됐다. 보조금을 위한 사회단체가 되지 않고 새로운 시민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겠다”며 “회원과 부지런 홍주人홍주in | 최선경 기자 | 2013-06-02 16:58 신도시 아파트 4300여세대 공급 내포신도시 일대에 올해 말까지 공동주택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에 올해 말까지 4300여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내포신도시 RH-7블록에 2127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키로 하고 다음달 중순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RH-7블록은 대지면적 10만8765㎡단지에 분양과 임대아파트가 같이 들어선다. 540세대의 공공분양과 1587세대의 보금자리 임대로 구성돼 있다. LH의 아파트 공급은 단일 아파트라고는 하지만 세대수 면에서는 내포신도시에 분양한 민영아파트 3개 단지 전체 공급량의 78%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금까지 내포신도시 지역에 공급된 아파트의 최고 층수가 26층인데 반해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30층까지 건설된다는 점도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5-31 11:29 장항선 노선 수정안 내기로 장항선 철도 관련 대책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돼 향후 광천역사 이전 투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광천읍 주민 20여명은 지난 27일 회의를 갖고 지난 주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광천역사가 당초 기본계획안대로 홍주미트 앞에 입지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공단 측에 강력히 요구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주민들은 광천읍번영회 황현동 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군과 정치권을 압박하는 것으로 투쟁 방향을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황 회장은 대책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군수를 비롯해 군이 주민투표에 대한 불신감을 드러내며 인정하지 않는 듯한 태도는 잘못됐다"며 "군이 적극 나서서 주민들 의견을 철도시설공단에 전해야 하는 게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신촌마을 주민을 주축으로 광천읍 주민 일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자치행정 | 최선경 기자 | 2013-05-31 11:28 '방사능' 마을상수도 불안 전국의 마을 상수도 5곳 중 1곳이 우라늄과 라돈 함유량이 미국의 먹는물 기준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검사결과가 발표되면서 지역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우라늄이나 라돈은 인체에 여러 피해를 유발할 수 있지만 제대로 된 관리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92개 시군의 마을 상수도 495곳을 조사한 결과 81곳(17.6%)에서 방사성물질이 초과 검출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라돈은 59곳(12.8%)에서 미국의 먹는 물 권고치인 L당 4000pCi(피코큐리·라돈 측정단위)를 초과했다. 우라늄은 6곳(1.3%)에서 미국의 먹는 물 기준인 L당 30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을 넘었으며 라돈과 우라늄이 모두 초과 검출된 경우도 16곳(3.5%)이나 사회일반 | 최선경 기자 | 2013-05-31 11: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