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에서 젖소 20여 마리가 구제역으로 확진되자 충남에서도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충남도는 29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젖소농가의 구제역이 O형으로 확진됐다”며 “이에 따라 도내 역학농장 16개소에 대한 긴급전화 예찰을 했지만 구제역 특이증상은 없다”고 말했다.충남도는 위기경보를 ‘주의’단계로 격상시키고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른 방역조치와 함께 전파 차단을 위해 우제류 거점 소독시설 11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AI와 병행해 천안 2, 공주 1, 보령 1, 아산 2, 논산 1, 당진 1, 청양 1, 홍성 1, 예산 1곳이 거점 소독시설로 운영된다. 또 유입방지 차단강화대책으로 예방접종, 차단방역, 도축장 등 축산관련시설에 대한 소독활동을 강화한다.
충남도 | 한기원 기자 | 2019-02-01 09:03
2018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지난 6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접수한 4,5,6개월의 모유수유아 29명과 부모뿐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과 함께 했다.심사기준은 신체계측, 성장발달사항, 적기예방접종, 모아애착 등을 기준표에 의거 심사해 건강한 모유수유아 3명을 선발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금반지, 육아용품상품권, 내복, 양말, 기념사진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이날 대회 으뜸상은 김기태, 버금상 이예준, 튼튼상 이정연, 3명의 아기가 상을 받았다. 으뜸, 버금, 튼튼상을 받은 세 명의 아기들은 충청남도에서 개최하는 제1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자치행정 | 김옥선 기자 | 2018-09-16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