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 청소년 84% 스마트폰 사용 충남지역 청소년 10명 중 8명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사용시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여학생은 SNS, 남학생은 게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충남청소년진흥원이 도내 15개 시·군의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업중단 청소년 등 22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역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실태 및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조사'에서 밝혀졌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내 청소년의 83.9%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으며 여학생 소지 비율이 86.9%로, 남학생 80.8%로 보다 높았다. 집단별 소지 비율은 학업중단 청소년 그룹이 95.2%로 가장 높았으며 전문계 고등학교 93.7%, 인문계 고등학교 92.8%, 중학교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2-17 09:08 아이 생명 구한 용감한 시민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5일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유기견으로 부터 어린이를 구한 김민수(35·예산군 예산읍)씨에게 충남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시경 홍성군 홍성읍 인근에서 유기견에게 쫓기는 김모(11) 군을 구출했다. 당시 김 군은 유기견으로 떠돌던 진돗개에게 쫓기는 등 위급한 상황이어서 김 씨의 용기 있는 행동이 아니었더라면 자칫 목숨까지 잃을 수도 있었다. 김 씨는 김 군을 구하면서 진돗개에게 상의를 찢기고 왼팔을 수차례 물려 홍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정문호 소방본부장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급한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이 빛났다"며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김 씨의 행동은 현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2-16 10:40 체육회사무국장 직위보전 가처분 기각 홍성군체육회 사무국장 해임이 체육회 이사회나 총회의 동의절차 없이 체육회장(군수) 직권으로 이뤄진 것은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전 체육회 사무국장이 패소했다. 대전지방법원홍성지원 민사합의부는 지난 10일 박모 전 체육회 사무국장이 군체육회장 직권으로 이뤄진 사무국장 해임 건에 대해 직위보전을 해달라며 홍성군체육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이사회 추천이나 체육회장의 위촉을 통한 선출직이 아닌 체육회 사무국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체육회장이 임용한 당연직이기에 선출직이 아닌 이상 해임 과정에서 이사회의 동의를 구할 필요가 없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또 "여타 판례와 홍성군체육회 전례에서도 군체육회 사무국장 임명과 해임은 체육회장을 통해 이뤄졌고 청구인이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13 11:28 화목보일러 방심하단 '펑' 저렴한 난방비로 인기가 높은 화목보일러가 안전장치 미흡 등으로 화재가 빈발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홍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고유가 시대를 맞아 난방비를 줄이기 위해 기름이나 전기 대신 나무장작 등을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 설치가 늘고 있다. 화목보일러는 제품 생산 단계에서 제조검사를 받아 인증을 받게 되어 있는 가스나 석유 보일러와는 달리 시설 안전기준이 없어 사고에 취약한 실정이다. 실제로 시판중인 화목보일러 대부분이 자동 온도조절 장치가 부착되지 않아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고 연료의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려 인근 인화물질에 불이 붙기 쉬운 상태다. 이 때문에 불을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 들어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빈발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성소방서 관내에서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2-13 11:28 도청 조경공사 비리 무더기 구속 내포신도시 조경공사와 관련해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충남개발공사 관계자와 수십억원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비자금을 조성한 조경업자 등 10명이 검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지난 9일 도청 신청사 조경공사 과정에서 조경업자와 공모해 4억5000만원 상당의 충남개발공사 소유의 소나무를 훔치고 조경업자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충남개발공사 A(43) 과장을 뇌물수수 및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같은 공사 시행 과정에서 허위로 하도급 계약을 맺고 90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주고받는 수법으로 40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한 뒤 본인과 아내의 빚을 갚고 개인사업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 조경업체 실소유주 B(50) 씨와 같은 업체 C(52) 이사 등 4명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2-12 14:11 홍성군, 무보험·불법 구조변경 차량 합동단속 홍성군은 각종 세금체납, 무보험 운행, 검사 미필 등 자동차 법규위반 차량의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홍성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2개반 15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차량운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이 기간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불법구조변경 차량은 원상복구와 1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무보험운행 차량에 대해서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2-10 10:33 사업용 차량 불법 밤샘주차 스톱… 군, 집중단속 홍성군은 사업용 차량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행위에 대해 연말까지 계도를 진행한 후 내년부터 집중 단속에 나선다. 군은 남장리 주공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시내 아파트 주변과 주택가 도로변, 공원 주변 등지에 영업용 여객(화물) 및 건설기계를 무단으로 주차해 차량 통행과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에 대해 근절 시까지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이달부터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뒤 2014년 1월부터 불법 밤샘주차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불법 밤샘주차 단속에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10만~2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09 10:52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충남도민 13만 5000명 참여 무사고나 무위반 운전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충남도민들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자발적 교통법규 준수 문화 조성을 위해 시행에 들어간 '착한운전 마일리지제'에 11월 현재 충남도민 13만5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충남지역 운전면허 소지자 118만2909명 중 11.5%에 이르는 것이어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서약서를 작성한 날로부터 1년간 무사고·무위반을 하면 마일리지 점수 10점을 받게 되며 이 마일리지는 벌점 등으로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때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정지일수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2-09 10:51 시약용 에탄올로 '환' 제조 식품에 쓸 수 없는 시약용 에탄올을 사용해 환 제품을 제조한 뒤 관절염이나 신경통, 당뇨 등에 특효약인 것처럼 속여 판 업자들이 검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지난 3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시약용 에탄올을 넣어 9종류의 환 제품을 만들어 판 혐의로 홍성군 은하면에 위치한 '홍주농업양잠조합' 대표 최모(49) 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유통전문판매업체 대표 변모(58) 씨 등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식약처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홍주농업양잠조합에서 환 제품을 만들면서 시약용 에탄올을 중량의 1~2%씩 사용해 제조·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판매업체들은 제조된 환 제품을 관절염이나 신경통, 당뇨 등에 특효약인 것처럼 속여 시중에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2-09 10:51 겨울만 되면… 축산농가 火들짝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축사 난방기 가동이 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홍성지역에 축사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축산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홍성지역에서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최근 3년간 80건의 축사화재가 발생, 25억59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화재발생 건수의 11.5%, 재산피해 규모의 43.4%를 차지하는 것이다. 올들어서도 11월 한 달간 발생한 14건의 화재 중 3건이 축사화재였다. 지난달 24일 오전 7시경 은하면 목현리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8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달 26일 새벽 1시경에도 홍북면 홍천리에 위치한 한 돈사에서 전열기 과부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710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2-06 11:30 폐교 방치 청소년 탈선장소 전락 소규모학교 통폐합 등으로 인해 농촌지역에 폐교가 갈수록 늘고 있지만 대부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어 지역 공동화를 부채질하고 있다. 장기간 방치된 폐교들은 청소년들의 탈선 현장으로 전락하는 등 우범지대화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홍성군 관내 폐교는 11월 현재 서부면의 천수초등학교·상황초등학교, 갈산면의 가곡초등학교, 홍북면 산수초등학교, 광천읍 광신초등학교, 결성면 용호초등학교, 홍성읍 학계초등학교 등 모두 7곳에 이르고 있다. 이중 천수초, 상황초, 가곡초 등 세 학교는 지난 2007년 홍성군에 매각됐고 나머지는 충남교육청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폐교 중 천수초등학교 부지는 지난해 일반에 매각됐고 산수초등학교 자리에는 충남유아교육진흥원이 문을 열었을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06 10:52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홍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음달 13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시설 주변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및 보육시설을 제외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등 총 관내 사회복지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홍성군과 홍성소방서가 합동으로 소방, 건축, 전기, 시설거주자의 건강관리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점검 중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완·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개선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2-02 17:02 홍성군,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홍성군이 겨울철 눈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도로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본격적인 강설기간에 앞서 고개지역 13개소 4.8㎞, 그늘지역 8개소 1.8㎞, 교량 8개소 등을 설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 모래주머니 등 재설자재를 배치했으며 강설 시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군은 모래적사함 315개소, 소금 519t, 염화칼숨 78t, 예비모래 1200㎥ 등 제설자재를 확보하는 한편 덤프트럭, 모래살포기, 제설기 등의 제설장비 점검·정비를 완료했다. 군은 기상상태에 따라 1단계 강설확률 60% 이상 시 제설작업 실시 및 상황보고체계를 가동하고 2단계 대설주의보 발령 시에는 비상근무, 취약구간 장비·인력 배치,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3단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2-02 17:01 아이들 못지키는 '위험한 스쿨존' 홍성군의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율이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도단속 강화 등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원이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이후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충남도내 스쿨존 교통사고는 총 135건에 달하고 있으며 이중 6명이 사망하고 20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1년에 72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하고 116명이 부상을 당한데 이어 2012년에는 39건이 발생해 1명 사망, 54명이 부상을 당했다. 올해는 9월 현재 24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1명이 부상당했다. 지역별로는 천안시가 2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홍성군이 14건으로 뒤를 잇고 있다. 부여군과 보령시는 각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1-29 10:24 청운대 '살아남기' 본격 시동 교육부가 2015년부터 강제 정원감축을 골자로 한 대학구조개혁안을 발표한 가운데 홍성의 유일한 4년제 대학인 청운대학교가 '살아남기' 위한 강도 높은 구조개혁에 나선다.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청운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방안에 대비해 생존전략 차원에서 중장기 발전계획 및 구조 개혁안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청운대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수립한 이 계획안에 의거 대학 등급 목표를 5개 등급 중 우수등급으로 설정하고 이에 맞는 구조개혁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11월 8일 교육부가 제시한 대학구조개혁방안은 전국 대학을 5개 등급으로 나누고 최우수 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등급은 강제적으로 정원을 감축시킨다. 나머지 4개 등급 중 '우수' 등급은 자율적으로 정원을 감축하고 '보통과 미흡'은 강제 정원 감축을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1-28 14:39 지방선거 위장 전입 금지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년 5월 20일까지 특정선거구 위장 전입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선관위는 이 기간 동안 투표를 목적으로 주택이 없는 나대지에 전입신고를 하거나 특정 주택에 다수인이 전입하는 경우, 친인척 등의 집에 일시 전입하는 등 주민등록을 허위 신고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위장 전입 등 금지 행위를 하다 적발된 사람에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며 "위반사례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1-26 10:40 기침 오래하면 결핵 의심해야 겨울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될 경우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최근 기온이 급감하면서 도내 겨울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감기와 결핵을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 자주 발생하고 있다. 감기는 보통 2~5일 만에 합병증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다만 독감에 걸릴 경우 노인이나 면역결핍자 또는 억제자, 만성 질환자 등은 합병증을 유발하거나 사망의 위험이 있으므로 감염 전 예방주사를 맞도록 권장하고 있다. 반면 결핵은 세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부위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경로는 전염성 결핵환자의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1-25 16:13 "홍보방조제-새조개 폐사 연관 없다" 홍보방조제 건설로 인해 천수만 새조개어장이 황폐해졌다며 남당어촌계가 한국농어촌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항소심에서 법원이 이번에도 한국농어촌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대전고법 제1행정부는 지난해 8월 홍성군 서부면 남당어촌계가 한국농어촌공사 등을 상대로 낸 손실보상 재정신청 기각재결 취소 등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기각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새조개는 부유 모래 농도가 50㎎/ℓ 이상이 되면 생리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홍보방조제 인근 천수만의 부유물질 농도는 방조제 건설기간 내내 5~20㎎/ℓ였던 만큼 홍보방조제 건설시기에 새조개 생육에 영향을 미칠 만한 수준의 부유 모래 확산이 있었던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또 "1982~1987년 서산방조제 건설 뒤 홍보방조제 건설 이전에 이미 천수만 일대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1-22 15:02 홍성의료원 친절도 대폭 향상됐다 홍성의료원의 고객 친절도가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10월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실시됐던 '충남 4개 의료원 2차 친절도 조사' 결과 지난 8월 1차 조사(60.6점)보다 30.3점이 오른 평균 90.9점을 받아 충남 4개 의료원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이번 친절도 조사는 전국주부교실 충남지회 등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모니터요원들이 진료환자와 보호자로 의료원을 불시에 방문해 현장의 친절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홍성의료원은 3개 진료과(내과, 정형외과, 일반외과)를 선정해 평가한 이번 조사에서 모두 90점을 넘는 점수를 받아 충남 4개 의료원 중 서산의료원(91.8)에 이어 두 번째로 친절한 의료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친절도가 높아진 것은 지난 5월 의료원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1-21 15:46 화물차·건설기계 특별 단속 충남도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불법 화물 자동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법령위반 화물차량 및 건설기계 92건을 적발했다. 위반 차량은 화물자동차 67건, 건설기계 25건 등이다. 위반 내용은 격벽 제거 등 불법구조변경 10건, 불법등화, 후부안전판, 후부반사지 미부착 등 안전 기준 위반 61건, 기타 15건, 번호판 훼손 등 6건이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토록 관할 관청에 통보했다. 도 관계자는 "화물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법령 위반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 혔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1-19 10: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