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상남 서부면위원장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충남도는 지난 19일 경상북도 안동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서 충남도 회원 16명이 정부포상 및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수상내역으로 △서천군협의회 박영조 회장이 바르게살기 조직 활성화 및 국민 화합운동 전개 등의 공적으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충남협의회 김형철 부회장이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전개 및 효 실천운동 앞장 등의 공적으로 대통령표창을 △부여군협의회 전순애 사무국장과 △김광제 청양읍위원장이 도덕성회복운동 전개 및 화목한 가정만들기 등의 공적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이밖에 효 실천운동 앞장 및 기초질서 지키기 등의 공적으로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는 수상자는 △홍승훈(천안시 병천면위원장) △김종훈(공주시 의당면위원장) △명찬식(아산시 온양2동위원장) △김명환(서산시 사람들 | 이규명 기자 | 2010-10-22 16:41 현병훈 프로복싱 국제심판 프랑스 출국 현병훈 프로복싱 국제심판 프랑스 출국 세계복싱협회(WBA) 국제심판으로 활동 중인 홍성출신의 현병훈(신성복싱체육관장, 한빛요양원 이사장ㆍ홍성고 32회)심판이 오는 28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현 국제심판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복싱협회(WBA) 라이트급 세계챔피언 타이틀전의 심판을 맡았다. 현 관장은 5년 전부터 프로복싱 국제심판으로 활동 중인데, 20여년전부터 체육관을 운영하며 후진을 양성해 오고 있으며, 현재도 20명의 아마와 프로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복싱의 인기가 시들해졌지만 올해에는 고려인 3세 2명을 스카웃해 양성하고 있어 세계챔피언을 탄생시키겠다는 각오다. 현병훈 심판은 "한때 한국 스포츠 시대를 열었던 프로 복싱이 침체 속에 인기를 잃어가고 있다. 권투는 우리 국민에게 오랫동안 알려지고 사랑받아 온 국 사람들 | 디트뉴스 한지윤 기자 | 2010-10-22 16:26 행복과 감동을 주는 음악 전도사가 되겠다 행복과 감동을 주는 음악 전도사가 되겠다 오는 23일 홍주문회회관에서 열리는 러시아 타타르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주관한 (사)한국음악협회 홍성군지부 최호식 지부장을 만나 그들이 말하는 음악에 대한 정의와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사)한국음악협회 홍성군지부가 첫발을 내디딘 것은 2009년 11월. 활동을 시작한지는 1년도 채 안됐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만큼은 용광로처럼 뜨겁다. '음악이 사람에게 주는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라 말하는 최 지부장은 "홍성군민 모두가 음악으로 감동을 느끼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중학교 음악교사인 최 지부장은 한국음악협회 충남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오던 중 홍성에 음악협회가 없다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뜻을 같이하는 지역 내 음악을 사랑하는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홍성군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10-15 14:30 한살배기 동문회, 뜨거운 열정과 의리로 뭉쳐 한살배기 동문회, 뜨거운 열정과 의리로 뭉쳐 반계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이상필)는 권영국 은사님을 비롯해 1~35회 졸업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창립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반계초 총동문회는 그동안 반초산악회라는 카페와 총동문산악회 등에서 선․후배들간 만남의 자리를 가져오던 중 24회, 25회 동문이 주체가 되어 2009년 12월부터 모임을 가져오면서 지난 9월 이상필 회장이 취임하면서 총동문회가 발족됐다. 개교 61년만에 첫 동문회를 개최하는 기쁨에 한껏 들뜬 동문들은 뜨거운 열정과 의리로 똘똘 뭉쳐 족구, 단체 줄넘기, 승부차기, 풍선밟기, 계주 등 나이와 시간을 잊은 채 함께 뒹굴며 뛰어놀던 옛 추억을 되살렸다. 이상필 총동문회장은 "시작은 늦었지만 앞으로 반계초 총동문회가 해를 거듭할 수록 보람있는 모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10-15 14:28 갈산초, 선배들의 각별한 사랑에 밝은 미래 갈산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용식)는 지난 13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갈산초등학교(교장 김승호)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총동창회는 매년 총동창회 체육대회에 1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09년에 1000만원, 2010학년도 1학기에 500만원, 2010년 봄에는 영산홍 3000본, 벚꽃나무(20년생) 200본을 기증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교, 찾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환경을 가꾸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용식 회장은 "날로 쇠퇴해 가고 있는 농촌 지역의 작은 학교에서 글로벌 리더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선배들의 마음"이라며 "학생들을 위해 늦게까지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영어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10-15 14:28 찾아가는 명동상가 거리공연 '정말 신나!' 지난 8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명동상가 골목이 색다른 모습으로 탈바꿈 했다. 밝은 네온사인만 반짝이고 바쁘게 사람들이 오가던 명동골목에 색소폰을 부는 아저씨, 오카리나 부는 학생, 거리의 화가들이 나타났다. 더불어 명동거리 골목 곳곳에는 예쁜 시화와 아름다운 그림들이 전시 되어져 기존 명동거리 분위기와 사뭇 달라진 모습이었다. 오가던 주민들은 처음엔 어리둥절 하면서도 금세 활력있고 참신한 분위기에 익숙해져 그림과 시화를 관람하는 여유를 보이며 자리에 멈춰 얘기 꽃을 피운다. 명동거리 내 시장경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불균형 완화를 위해 한국예총 홍성군지회(회장 오정자)가 주관한 '군민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명동상가 거리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한국연예인 협회, 색소폰 동호회, 홍성 미술협회 등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10-15 14:27 따뜻한 동문간의 정, 명문 덕명초 파이팅! 따뜻한 동문간의 정, 명문 덕명초 파이팅! 9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광천 덕명초등학교(교장 이혁주)에서는 지난 10일, 제17차 총동문회 및 기별체육대회를 열고 동문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56회 동문회(회장 백영문) 주관으로 열린 이날 총동문회(회장 이농복)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대회 및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동문 1000여명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 백영문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일년중 가장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에 지역 어르신들과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 한다"며 "아울러 오늘의 이 소중한 자리를 통해 모교에 대한 애정과 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화 56회 동창회장이 덕명초 태권도부에 장학금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10-15 14:18 후배사랑, 동문사랑 광신인의 축제! 후배사랑, 동문사랑 광신인의 축제! 광천읍 소재의 광신초등학교가 지난 10일, 제12차 총동창회(회장 김광웅) 및 기별체육대회를 갖고 총 동문들의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제12회 홍광호 기수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제12회 서진석 대회장의 모교발전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선배와 후배들이 함께한 배구경기와, 여자동문들의 훌라후프 경기, 승부차기, 기수별 노래자랑 등의 일정을 통해 200여명의 참석 동문들은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서진석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린시절 마음껏 뛰어놀며 소중한 꿈을 키우던 추억의 교정에 다시 모였다"며 "행사의 부족함이 있더라도 오늘하루 근심걱정 다 털어버리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광신인의 축제가 되자"고 말했다.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10-15 14:17 황금 들녘 너머 오서산 처럼 우뚝서자! 대평초! 황금 들녘 너머 오서산 처럼 우뚝서자! 대평초!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행복한 학교, 광천읍 소재의 대평초등학교가 지난 10일, 제22차 총동창회(회장 양재억) 및 기별체육대회를 통해 손에 손을 잡고 함께하는 화합의 마당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의 주관기수인 제29회 정현수 부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고 최성국 전 동창회장의 송덕비 제막식이 이어졌다. 제막식이 끝난 후 정년퇴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궂은일 마다하지 않고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김주호 선생님과 28회 최한석 동문, 김만희 동문, 신방현 동문의 공로패 전달이 이뤄졌다.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 사업단 이재필 단장의 학교발전기금 전달식과 함께 1부 개회식 진행을 마쳤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황순상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사회 각처에서 고달팠던 시간들을, 그 옛날 이 운동장에서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10-15 14:16 동심으로돌아간 먹거리풍성한체육대회 동심으로돌아간 먹거리풍성한체육대회 홍주초등학교(교장엄기정)총동문회(회장이병욱) 및 제17차기별체육대회(대회장주정흔)가 모교 운동장에서 지난10일 열렸다 30회 주관으로 올해로 17번째 맞이하는 기별체육대회 에서는 엄익석 총동창회장이 이임하고 이병욱 회장 취임식을 가졌으며 5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정흔 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서린 홍주성 안자락에 추억어린 교정에서 비록 몸은 떠나있어도 추억이남아있는 이교정에서 선배 후배님들의 모습을보니 어린시절 동심으로 돌아간느낌이며 동문간 끈끈한 정을 나누며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시간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각 기수들의 천막에선 홍성의 특산물인 대하 꽃게등으로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옛이야기들을 말하며 웃음꽃이 그치질 않았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배구,4 사람들 | 성찬모 기자 | 2010-10-15 14:15 "세상만사 다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 "세상만사 다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 '은하봉'의 푸른 정기를 받아, 74회가 졸업하면서 5,500여명의 인재를 배출한 은하초등학교 총 동창회 및 제 7차기별체육대회가 34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병옥 대회장은 "오늘 하루 세상만사 다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 뛰어놀며 선후배간 소주한잔으로 회포를 풀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돼고 은하인 긍지를 가슴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정상 학업을 마치지 못한 동문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최광식 총동창회장의 취임식, 모교 발전기금 전달, 총동창회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모교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찻집이 열려 졸업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긴팔이 무색할 정도로 화창했던 날, 동문들은 배구, 계주경기 사람들 | 임은옥 기자 | 2010-10-15 14:14 10년차 기수들 한팀으로 동문 단합 10년차 기수들 한팀으로 동문 단합 올해로 19번째 기별체육대회를 맞이하는 홍남초등학교(교장권영춘) 총동창회(회장유정호)에서는 18회(대회장차경래)주관으로 지난10일 모교운동장에서 500여명의 동창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차경래 대회장은 대회사를통해 "언제보아도 반가운 선.후배님 기별체육대회를 통해 활기를 되찾고 용기와 자신감을키우고 삶의 활력소가 되길바라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건강한 홍남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홍남초체육대회는 18회 주관기수에서 40여명의 진행요원이 분주히 움직이며 넓은 본부식당에선 구경나온 동네주민들에게 일일이 점심을 제공하기도했다. 특히 선.후배간의 친목을 위해 같은 졸업횟수끼리 두 기수가 한 팀이되어 경기를 치렀으며 선후배가 한천막 안에서 같은 팀으로 경기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친목과 우 사람들 | 성찬모 기자 | 2010-10-15 14:13 빛바랜 농기구에 새생명을 불어넣는다 빛바랜 농기구에 새생명을 불어넣는다 농사에 꼭 필요한 도구였지만, 이제는 쓸모가 없어져 한낱 고물취급을 받는 농기구들에 새생명을 불어넣는 사람이 있다. 여러 사람이 흙을 파서 던지는 데 쓰는 가래. 물을 길을 때 사용했던 펌프, 방아 찧을 때 쓰였던 발동기. 소가 끌었던 우마차 등 농사가 삶의 전부였던 시절 들녘에서 없어서는 안 될 귀한 농기구들이 가득한 홍북면 봉신리 김종만(56) 씨의 창고를 찾아가 봤다. 각종 농기구, 재봉틀, 놋그릇, 민구(예로부터 민중이 일상생활에서 써온 도구나 기구) 등 천 여점에 달하는 수집품들로 그의 창고에는 없는 것이 없는 그야말로 농촌의 옛 향수가 가득 차 있다. 홍북면 노은리 출신인 김종만 씨가 농기구를 수집하게 된 것은 지금부터 10년 전. 우연히 마을 길을 걷다 농기구를 발견하면서 잊혀져가는 옛 향수를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10-15 14:07 "친구야, 정말 오랜만이다!" "친구야, 정말 오랜만이다!" "동문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모교와 고향 발전에 큰 힘이 되겠습니다"홍성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장래홍) 및 제3차 기별 체육대회가 지난 25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석환 군수와 오석범 의원, 장재석 의원 및 강은규 결성면장등이 참석해 체육대회를 한층 빛냈다. 총동문체육대회 김기형 대회장은 "바쁘게 준비한다고 했는데 부족함이 느껴지고 아쉬움이 남는다"며 "아무쪼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맘껏 즐겨주시고 다음에는 보다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총동창회 장래홍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시대적인 어려움으로 건너 뛰었던 총동문회와 기별 체육대회를 다시금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너무 반갑다"며 "우리 동창회가 발전하고, 동문간 서로 우의를 더욱 돈독히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10-08 13:41 홍성중학교 양현석 라이트헤비급 값진 1위 홍성중학교 양현석 라이트헤비급 값진 1위 '기억속에 사라지는 복싱, 강력한 훅으로 금메달을 낚아채다'지난달 공주에서 열린 제62회 도민체전에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복싱부문에서 황금빛 금메달이 나왔다. 복싱선수로 출전한 홍성중학교 1학년 양현석 군이 바로 그 금메달을 목에건 주인공. 중등부 라이트헤비급에 출전한 양현석 군은 쟁쟁한 선수들과 맞서 투혼 끝에 노력의 결과인 금메달을 차지했다. 현재 홍성군에서 복싱은 가라앉는 배, 점점 잊혀져 관심받지 못하는 수준이다. 운동 환경도 어렵다 보니 선수 수급문제도 심각한 것. 그런 와중 전임 홍성군 체육회 장영진 사무국장이 "발차기 무릎, 팔꿈치만 안쓰면 된다"며 "참가하자는데 의미를 갖자"고 청무체육관 무에타이․킥복싱 권영국 관장에게 권유해 2007년 처음 복싱종목에 출전하게 됐다. 권영국 관장은 "당시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10-08 13:40 톡~탁! 톡~탁! 2.7g 공의 매력속으로 톡~탁! 톡~탁! 2.7g 공의 매력속으로 '핑퐁' 이란 이름을 가진 탁구. 1973년 사라예보에서 열린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대한민국 구기 종목 사상 처음으로 세계재패를 일군 우승의 감동을 연출한 이에리사 선수의 활약으로 인해 탁구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생활스포츠가 되었다. 그리고 88올림픽,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등을 거쳐 탁구의 인기는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7g 공이 가진 매력' 작은 사각의 링에서 아주 조그만 공을 사이에 두고 오가는 숨막히는 긴장감의 매력을 가진 운동, 그것은 바로 '탁구'다. 2.7g의 공에 회전을 걸고, 방향을 바꾸며 세세하고 정교한 기술을 부려 마치 마술을 부리는 듯한 공의 움직임. 아슬아슬한 에지볼(볼이 코트의 가장자리에 맞고 들어가는 것)의 매력, 커트(넘어오는 공을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10-08 13:38 전통타악과 어우러진 남미안데스 음악에 취하다 전통타악과 어우러진 남미안데스 음악에 취하다 지난 5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홍성군청 후정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 '퓨전콘서트 공감21' 공연이 지역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 입은 농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자 홍성군과 홍성농협이 후원하여 마련된 초청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이 주는 위안을 함께 나누고 나아가 문화를 향유하기 위한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우리의 신명나는 전통 타악리듬을 기반으로한 전통타악기와 남미안데스 악기의 열정적인 리듬이 만나 색다른 소리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했다.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 온 김채권(82)씨는 "가락이 흥겹고 신나 박수와 어깨춤이 절로 나온다"며 '무엇보다 가까워서 즐기기 좋고 군청 후정무대가 이렇게 예쁜지 사람들 | 이은성 기자 | 2010-10-08 13:35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 최선"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 최선" 지난 4일자로 재12대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장에 김용찬(57) 씨가 취임했다. 김 소장은 청양출신으로 지난 1978년 공직에 입문해 충주소년원, 청주보호관찰소, 법무부 보호국관찰과 대전 보호관찰 심사위원회 등을 거친 후 지난해에는 대전보호관찰소 공주지소 초대소장직을 역임하며 탁월한 능력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 5일 김용찬 소장을 만나 취임소감과 함께 홍성보호관찰소의 주요 사업 등에 대해 들어봤다. -취임을 축하드린다. 취임소감을 말해달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혼연 일체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홍성보호관찰소에 대해 소개해달라 홍성보호관찰소는 1996년 개청해 현재 14명의 직원들이 500명의 보호관찰 대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10-08 13:34 갈산농협, 퓨전콘서트 '공감 21' 공연 갈산농협, 퓨전콘서트 '공감 21' 공연 갈산농협 하나로 마트 광장에서는 지난 달 28일 한국의 전통 타악의 신명과 남미 안데스 음악의 열정적인 리듬이 하나 된 환상의 하모니가 울려 퍼졌다.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갈산농협이 후원한 '퓨전 콘서트 '공감 21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10-01 13:19 '자랑스런 홍주인' 홍주문화상 수상자 '자랑스런 홍주인' 홍주문화상 수상자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과 군민을 위해 남모르게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찾는 제27회 홍주문화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홍성군은 지난 달 24일 홍주문화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27회 홍주문화상 수상자에 이하영, 김정아, 공말순, 방승옥 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1일 홍주종합경기장 에서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며 부상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의해 제외됐다. △문화ㆍ교육부문 수상자 이하영(65ㆍ 전 홍성문화원장) 씨 이하영 씨는 광천출신으로 제14대, 15대 홍성문화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각급 학교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청소년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는 등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에 노력해오며 문화예술진흥 공로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0-10-01 13: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118218318418518618718818919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