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천 철도개량사업 노선 또‘원점’으로 광천 철도개량사업 노선 또‘원점’으로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철도건설사업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과 기본설계노선(이하 1안)지지 주민 간 갈등이 더욱 깊어지는 모양새다.홍성군은 지난 17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장항선 개량 2단계(신성~주포) 철도건설사업 광천구간 전문가·주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단 추천 토론자와 지역민 추천 토론자, 좌장 등 13명의 토론자와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토론회에 앞서 광천읍사무소 앞 인도에서는 실시설계노선(이하 2안)을 지지하는 주민들의 ‘실시설계노선안(제2안) 확정 선포식’이 열렸으나 토론회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2안지지 주민 측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으며 주민 간 물리적 충돌은 없었으나, 1안지지 주민과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5-19 10:00 광천철도노선 주민 토론회 개최 광천철도노선을 둘러싼 주민 간 첨예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선 결정을 위한 주민 토론회 가 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광천석면피해철도대책위원회 (이하 철도대책위)에 따르면, ‘광천 철도노선 결정을 위한 주민 대 토론회(가칭)’가 다음달 17일 열릴 예정이다. 철도대책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광천 구간 노선 확정을 둘러싸고 갈등이 이어져 온 가운데 결정의 매듭을 짓기 위한 것으로, 광천읍사무소 문예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상훈 철도대책위원은 “석면은 1급 발암물질인데 노선이 석면 광산을 뚫고 지나간다는 것은 누가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라며 “지역문제를 떠나 국민 건강이라는 최소한의 기본 원칙만 생각해도 철도노선은 기본설계노선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4-29 16:14 광천철도 주민토론회 ‘연기’ 【광천】 광천철도 노선 확정을 둘러싼 갈등이 진행 중인 가운데 빠르면 이달 중 개최될 것으로 예상 됐던 주민토론회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 지난 1월 광천석면피해철도대책위원회(이하 철도대책위)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광천철도노선 결정을 위한 주민 대토론회(가칭)’를 개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토론회를 통해 철도노선 결정의 매듭을 짓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그러나 총선을 앞두고 군 예산이 지출되는 토론회가 개최될 경우 선거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어 토론회는 총선 이후까지 보류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박상훈 철도대책위원은 “홍성군이 주관해야 공정한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는 만큼 총선기간까지는 기다리는 방법 밖에는 별다른 도리가 없는 상황”이라며 “조속히 주민토론회를 개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3-18 17:37 “66년 어둠을 걷고 밝은 곳으로” “66년 어둠을 걷고 밝은 곳으로” 한국전쟁 당시 광천읍 지역에서 군·경 등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 유해 발굴이 시작됐다.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유해 발굴 공동조사단(이하 공동조사단)’과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유해 발굴 홍성대책위원회(이하 홍성대책위)’는 지난달 25일 광천읍 담산리 산 29번지 폐금광 앞에서 유해 발굴을 알리는 개토제를 갖고 본격적인 발굴에 나섰다.유족과 인근 주민 등의 증언에 따르면 이른바 ‘꿀꿀이산 폐금광’으로 불리는 광천읍 담산리 폐금광에는 최소 37명 이상의 민간인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공동조사단은 지난해 11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굴조사에서 유해 수십여 점을 발굴했다. 이날 개토제에는 홍성보도연맹유족회, 한국전쟁유족회, 4.9통일평화재단 등 시민사회단체 및 군의원, 군청 공무원 등이 참석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3-03 10:47 대풍상회 골목에서 만나는 광천의 어제와 오늘 대풍상회 골목에서 만나는 광천의 어제와 오늘 광천시장은 새우젓 특화시장으로 매년 가을과 겨울이면 김장철을 앞둔 관광객들의 발길이 붐비는 곳이다. 특히 새우젓골목은 현대식 장옥과 화려한 간판들로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시장 한편 작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급작스레 과거로 회귀하는 듯 낡은 간판과 장옥, 가게들이 남아있는 골목이 등장한다. 흘러간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작은 골목 중심에는 ‘대풍상회’라는 낡은 간판의 어구 가게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십 년 전, 이곳 대풍상회 골목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골목에서 오랜 세월을 보낸 김영완 대풍상회 대표, 박용두 중앙철물점 대표, 표동기 어르신 등 주민들의 실제 이야기를 통해 함께 광천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홍성에도 없던 문방구가 광천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6-02-04 15:48 광천역사 이전, 주민토론회 열리나 【광천】 장항선개량2단계사업 광천구간 노선 선정을 둘러싼 주민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토론회(가칭) 개최에 대한 논의가 진행돼 귀추가 주목된다. 광천석면피해철도대책위원회(이하 철도대책위)는 장항선개량2단계사업 광천구간 노선 선정 문제를 두고 철도시설공단과 주민토론회 개최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장항선개량2단계사업 광천구간은 역사 이전 및 노선 문제를 놓고 1안과 2안 지지자들이 갈등을 겪고 있다.1안을 지지하는 철도대책위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하며, 특히 토론회 명칭을 ‘광천철도노선 결정을 위한 주민 대 토론회(가칭)’로 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확실한 철도노선 결정의 매듭을 짓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 또 철도대책위원과 각 분야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1-28 16:01 약속 2016 홍성 / 신뢰와 소통 약속 2016 홍성 / 신뢰와 소통 민선 6기와 제10대 도의회, 제7대 군의회가 출범한 지 1년 5개월이 지났다. 홍성군수와 충남도의원, 홍성군의원 등 관내 선출직 공직자들은 지난 2014년 6월 4일 지방선거 출마 당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지역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에 따라 본지에서는 선출직 공직자들이 공약을 어떻게 이행하고 있는지 중간점검을 실시했다. 질문 자료는 2014년 6월 4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발행한 선거공보를 통해 밝힌 공약을 정리한 것으로 답변은 선출직 공직자가 직접 서술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방은희 군의원은 비례대표로 선출된 경우이기 때문에 공약이 없음을 밝혀둔다. 지난해 12월 한 달 간의 기간을 두고 공약이행사항에 대한 답변자료를 요청하여 기일 내에 제출된 답변에 대해서만 신문에 게재 기획특집 | 이은주 기자 | 2015-12-31 15:26 홍성군민 여러분께 알리는 호소문 홍성군민 여러분께 알리는 호소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광천 석면피해 철도대책 위원입니다. 2012년부터 벌써 3년째 홍성군과 정치인의 앞 뒤 안 맞는 변명과 행정으로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광천읍민은 광천 역사 및 철도 노선이 국토교통부에서 설계한 원안(1안) 노선은 지역 균형 발전에 피해가 없고 누가 보아도 타당성 있는 철도 노선으로 생각하고 원안(1안)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2012년 갑자기 원안(1안)에서 (2안)철도 노선으로 변경을 하려고 합니다. (2안)철도 노선은 군민 누가 보아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며, 지역 균형 발전은커녕 후퇴하는 철도 노선입니다.광천 읍민이 (2안)철도노선을 반대하는 이유는첫째, 읍민 토론회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고 (2안)으로 철도 노선을 변경하 오피니언 | 박상훈 | 2015-12-11 14:24 광천역사 둘러싼 주민 간 첨예한 대립 수년째 갈등을 빚어온 장항선개량2단계사업 광천 구간 노선 선정 문제가 해결의 조짐은 보이지 않은 채 주민간 갈등만 깊어지는 형국이다.홍성군은 지난달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관계공무원, 철도시설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항선개량2단계 철도건설사업 광천(신성~주포) 구간 사업추진 간담회’를 비공개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선과 역사 이전 위치를 놓고 벌어지는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빠르면 이달 중 개최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철도시설공단측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지만 실시설계노선에 대한 변경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토론회 개최 계획이 알려지자 기본설계노선(이하 1안)과 실시설계노선(이하 2안)을 지지하는 주민들 자치행정 | 서용덕·장윤수 기자 | 2015-12-03 10:41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과 함께 대안도 제시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과 함께 대안도 제시 홍성군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제228회 홍성군의회정례회를 개최하고 총 12건의 조례안건을 원안 및 수정 가결 처리했다. 특히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군의회는 총 282건의 자료를 요청했고 상임위원회 별로 의원들의 질문과 실과소장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여느 때와 달리 비판하고 지적하는 감사로 그치지 않고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감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질문 내용을 의원별로 정리했다. “용봉산 집중 투자로 관광명소화 필요”용봉천 생태하천조성사업과 관련해 잦은 설계변경과 설계 오류 등으로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됐다는 지적이다. 김헌수 의원은 “용봉천 사업과 관련해 당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07-03 11:29 장항선개량 2단계 사업 하반기 착공 장항선개량 2단계 사업 하반기 착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시설공단)이 최근 장항선개량2단계사업 홍성 신성~보령 주포 구간에 대해 올해 말 착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기본설계노선(홍주미트 앞 역사)을 지지하는 주민들과 대립이 격해질 것으로 보인다. 장항선개량2단계사업은 서해선~장항선~호남선 및 전라선을 잇는 고속화 간선철도망을 구축해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9500억원을 투입해 홍성 신성~보령 주포, 보령 남포~간치 구간의 곡선선로를 직선화해 열차가 시속 250㎞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고속노선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그러나 홍성 신성~보령 주포 구간은 기본설계노선 당시 홍주미트 앞 이던 광천 역사 위치가 실시설계노선에서는 광신철재 앞 야산으로 변경 이후 지역주민의 반발과 민원이 이어져 사업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 특히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03-19 12:10 해결되지 않는 갈등은 없다 해결되지 않는 갈등은 없다 지난 2월 충남도로부터 참여소통 활성화 기획단 위원으로 위촉을 받았다. 참여소통 활성화 기획단은 민·관 협치 활성화를 통한보다 높은 수준의 거버넌스, 실질적인 참여와 소통, 성숙한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참여와 자치의 도정을 펼치기 위한 기획단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다양한 영역의 시민단체 활동가들로 위원들이 꾸려졌다. 기초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위촉을 받았으니 자랑스러울 뿐이며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라 의욕적으로 활동하리라 다짐했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면서 유난히 우리 사회에 소통의 의미를 되짚게 했다. 소통의 사전적 의미는 막히지 않고 잘 통하고, 그 뜻이 통하여 오해가 없는 것이다. 소통은 발전과 생산, 상생을 위한 첫걸음이다. 막힌 데는 뚫고 구부린 곳은 바르게 펴는 게 그것이다. 그런데 소통 의정칼럼 | 최선경 <홍성군의회 의원> | 2015-03-06 12:01 천년고찰 부석사 품은 도비산 서해바다 한눈에 천년고찰 부석사 품은 도비산 서해바다 한눈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 등산로도 잘 정비돼 천수만, 안면도까지 아름다운 해안 한눈에 조망충남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에는 도비산(島飛山·352m)이 있다. 동네를 안고 있는 나지막한 산이지만 ‘섬 도(島)’와 ‘날 비(飛)’를 쓰는 도비산은 ‘섬이 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천수만 쪽에서 보면 도비산은 바다 위에 떠서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일까. 도비산에 오르면 서해바다와 천수만, 멀리 태안의 안면도까지 아름다운 해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또 도비산은 휴식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패러글라이딩 등 레포츠와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 산에는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가 자리 잡고 있는데, 등산로도 잘 정비돼 있다. 기획특집 | 한관우 발행인 | 2015-03-03 18:23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 설명회 주민반발로 파행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 설명회 주민반발로 파행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지난 2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 자연발생석면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 수립 주민설명회’를 열었지만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파행으로 끝났다. 이날 철도시설공단은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 추진 중 광천읍 구간에 대한 석면지역 현황과 석면 비산 방지 등에 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려 했다. 그러나 광천철도이전피해대책위원회 및 광천읍 주민 등의 거센 항의로 설명회는 시작도 못하고 20여분만에 파행으로 끝났다. 광천읍 주민들은 무대를 점거하고 “구제역을 명분으로 석면 피해 지역인 광천이 아닌 홍성에서 설명회를 하는 것은 절차적으로 문제 있다”며 “1안을 지지하는 주민들의 반발을 피하겠다는 시설공단의 꼼수”라며 언성을 높였다. 광천읍 이성행(33) 씨는 “이해관계 당사자가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02-27 19:01 폐석면 광산 주변학교 석면질환 ‘일단안심’ 폐석면 광산 주변학교 석면질환 ‘일단안심’ 광천읍 소재의 한 폐석면 광산 모습.충남도는 도내 10개 폐석면 광산 주변 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석면노출로 인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석면관련 질환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석면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용진 교수)에 의뢰해 실시된 것으로, 폐석면 광산에서 2㎞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석면 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10개 초·중·고교의 학생 및 교직원 797명을 대상으로 했다.조사방법은 1차 전문의 진찰 및 흉부 X-레이 촬영을 통해 정밀검사 대상자를 선별하고, 건강 피해 의심자가 발견될 경우 정밀검진(석면 HRCT촬영)을 실시해 석면질병의 유무를 판독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학생 689명과 교직원 108명 등 총 797명이 검 사회일반 | 주 향 기자 | 2014-12-19 17:00 군청 홍주성 내에 남아야 …군민 의견 수렴할 것 군청 홍주성 내에 남아야 …군민 의견 수렴할 것 홍성 전통·상설시장 통합은 상인간 합의가 우선시승격범군민추진위 통해 인구 재정자립도 높일 것유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 사업 늘릴 것▶ 원도심공동화에 대한 대책 중 홍주읍성과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은성벽구간 정비와 북문 복원을 비롯해 홍주읍성과 용봉산, 결성읍성 등의 문화재를 연계한 활용사업을 통한 가족체험 프로그램 확대 할 것이며, 천주교 박해, 동학농민운동, 홍주의병전투 등을 부각해 관광자원화 하겠다. 홍주성 북문인근 지역의 경우 한옥마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한옥 신축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게 조례를 제정할 생각이다. 시장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이 매달 월급을 받을 때 마다 온누리상품권을 일정비율 구매해서 사용하게 하고 있으며, 토요장터 등 공동마케팅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인하는 경영혁신 자치행정 | 주향 기자 | 2014-11-27 15:47 회생 가능성 없는 보조사업 엄중한 잣대 적용해야 지난 25일 열린 제224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의원들의 군정 질문 22개를 일괄 정리했다. ▶김헌수 의원Q.홍성군의 가장 큰 문제는 내포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다. 그동안 군수께서 공동화 방지를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데 가장 중요한 문제는 상가지역 활성화와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다. 홍성시장은 상설시장과 전통시장으로 나누어져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홍주성의 복원사업 또한 홍성군 미래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사안이다. 예산문제인지 집행부의 무능인지 추진이 미흡하다. 훌륭한 자원을 가지고도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한다면 무슨 일을 제대로 하겠는가. 군수께서는 주민들의 재산권 해소와 홍주성을 활용한 상생발전계획에 대해 답해주기 바란다.Q 자치행정 | 주향 기자 | 2014-11-27 15:28 환경부 위험지역 주민반발 우려 공개 미뤄 환경부 위험지역 주민반발 우려 공개 미뤄 환경부 위험지역 주민반발 우려 공개 미뤄홍성~화성간 서해안 복선전철 석면지역 터널계획홍성을 중심으로 충남이 전국에서 자연발생석면 노출위험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국회 노동위원회 장하나 의원이 지난 7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환경부가 작성한 ‘석면지질도’를 최초로 공개한 자료에 따른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연발생 석면의 노출위험이 가장 높은 곳은 과거 석면광산이 있던 홍성을 중심으로 157.25k㎡에 달하는 충남이다. 이어 21.9k㎡인 경북, 8.52k㎡인 전남 순이다. 자연발생 석면은 각종 개발사업 과정에서 먼지가 돼 국민건강을 위협할 우려가 높다. 하지만 석면지질도가 공개되지 않아 개발사업계획은 물론 환경영향평가 때도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광천읍에 위치한 폐석면 사회일반 | 주향 편집국장 | 2014-10-10 15:50 임기 4년, 시승격 토대 만들겠다 임기 4년, 시승격 토대 만들겠다 김석환 군수가 민선6기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까지 연착륙에 성공한 김 군수는 감회가 남다르다. 그만큼 그의 어깨는 무겁다. 도청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 건설과 홍성 원도심 활성화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는 도청 신도시에 걸맞도록 홍주시 승격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서두르지 않고 임기 내 시승격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4년 홍성군의 변화와 발전을 직접 들어본다.Q. 민선6기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회는? 민선자치 시대 홍성에서는 재선 군수가 없다는 징크스를 깨고 처음으로 재선 군수가 되어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만,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700여 공직자와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홍성을 자치행정 | 주향 편집국장 | 2014-10-10 14:10 첫 행감, 의회-집행부 큰 마찰없이 끝나 첫 행감, 의회-집행부 큰 마찰없이 끝나 의정활동의 꽃이라 불리는 홍성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끝났다. 군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주민복지과, 경제과 등 집행부 16개 실과사업소에 대해 총 296건의 자료을 요청했고 상임위원회별로 의원들의 질문과 실과소장들의 답변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주요 행감 질문을 정리했다. ■방은희 의원행정지원과 행감에서 방 의원은 최근 3년간 타 시·군으로 전·출입된 공무원 수가 총 61명, 이중 44명이 전출됐다며 인재공무원의 단 도리를 부탁했다홍성사랑장학회 장학생 선발기준 문제도 거론됐다. 최근 2년간 수혜 장학생은 모두 278명에 3억3천2백여만원이 지원됐다. 방 의원은 장학생 선발기준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고 있어 일각에서는 의혹과 불만이 제기 자치행정 | 주향 편집국장 | 2014-09-25 14: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