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갈산면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부동의’ 결정 갈산면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부동의’ 결정 지난 19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홍성군 갈산면 오두리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부동의 결정을 내렸다.이는 지난달 23일 17만 4058㎡ 규모의 오두리산업폐기물처리장 건설을 추진하던 KC환경개발㈜이 사업예정지에서 석면 미검출을 주장하고 사업을 재접수해 홍성오두리폐기물처리장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가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실시한 뒤 군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금강청에 업체의 석면조사를 재조사할 것을 요청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후 홍성군을 통해 환경청에 협의를 요청한 결과이다.환경청은 계획지구가 홍성군 | 이잎새 기자 | 2021-01-21 09:04 홍성군,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접수 홍성군,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접수 홍성군(군수 김석환)은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2021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총 12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농촌주택개량사업(80동) △농촌빈집정비사업(88동)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126동) △주택 지붕개량사업(38동) △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47동) 등 총5개 사업 379동의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주거환경개선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월 3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군은 실태조사를 거쳐 2월 중 대상자를 자치행정 | 윤신영 기자 | 2021-01-11 14:02 “사업 재신청 철회하고 석면재조사 실시하라” “사업 재신청 철회하고 석면재조사 실시하라” 오두리산업폐기물처리장(이하 폐기물처리장)을 추진하던 KC환경개발㈜이 사업예정지에서 석면 미검출을 주장하며 지난 23일 사업을 재접수 함에 따라 홍성오두리폐기물처리장반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29일 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실시했다.사업자는 오두리 사업예정지가 석면이 없는 자연발생석면지대임을 확인시키기 위해 사업예정지에서 채취한 토양과 암석의 성분검사서와 2016년 환경부가 대한지질학회에 용역 의뢰해 만든 ‘자연발생석면 정밀지질도 보고서’의 내용을 근거로 제시했다.이에 대책위 측은 “성분검사를 진행한 전남대 석면관리센터의 성분 사회일반 | 이잎새 기자 | 2021-01-03 03:12 광경사지 당간지주(廣景寺 址 幢竿支柱) 광경사지 당간지주(廣景寺 址 幢竿支柱) 우리 문화속의 ‘당간지주(幢竿支柱)’는 무엇일까. ‘당간지주’는 불교 사찰에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한다. 또 장대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幢竿支柱)라 한다. 사찰의 입구에는 주로 기둥을 두개 세운다. 나무·돌·구리·쇠 등으로 만들며 찰간(刹竿)·장간(長竿)·정간(旌竿)·기간(旗竿)·치간(幟竿)·번간(幡竿)·범장(帆檣)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당간이라는 말을 주로 쓴다. 당간의 끝에는 보통 당을 달아두지만 현재는 당간을 지탱하는 '우리가 자란 땅' 천년홍주100경 | 한관우 발행인 | 2020-10-23 08:30 경기도, 빈집 27만 9000호 “전국에서 가장 많다” 경기도, 빈집 27만 9000호 “전국에서 가장 많다”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사람 살지 않는 전국 빈집 151만8000호, 6.9% 증가경기도, 접경지역 7개 시·군 대상 ‘접경지역 빈집활용 정주여건개선 공모사업’폐공장, 마을의 빈집과 부지 활용 로컬푸드 공동생산 판매장·카페·공연장 조성농·어촌정비법’에 근거한 빈집 철거지원금, 농어촌지역에 집중될 수밖에 없어 사람이 살지 않아 방치된 빈집이 전국 곳곳에서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주택 중에서 사람이 살지 않는 주택은 150만 가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빈집 정비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다.지난 8월 28 농어촌 빈집·폐건물, 공유경제 가치를 담다 | 취재=한관우·김경미 기자 | 2020-10-11 08:30 군, 신재생에너지 정책 힘써… ‘청정홍성’ 조성 군, 신재생에너지 정책 힘써… ‘청정홍성’ 조성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올해 여름 장기간 기록적인 장마가 이어지고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가 증가하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과 친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홍성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청정홍성조성에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우선 올해 30억 5700만 원을 투입해 총 200대의 친환경자동차를 보급하며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상반기 전기자동차(자동차, 화물차, 이륜차 등) 총 89대 보급했고 어린이 통학차량 중 경유자동차 4대를 L 자치행정 | <홍성군> | 2020-09-12 08:42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사전 설명회 개최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사전 설명회 개최 홍주고등학교(교장 이상헌)는 ‘2020학년도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사전 설명회’를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학생자치실에서 실시했다.석면(石綿)이란 뛰어난 내화성, 단열성, 절연성, 유연성 등의 특성으로 인해 건축자재로 많이 사용되던 비금속광물로,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겨난 섬유의 형태를 띤 화합물이다. 허나 석면이 호흡기에 들어가 폐에 축적되면 ‘석면폐’라는 질환을 일으켜 호흡곤란과 심부전증을 호소하며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 그러나 과거에 사용된 석면에서 현재까 교육일반 | 이잎새 기자 | 2020-07-09 10:21 “천수만 일원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적합지 않아” “천수만 일원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적합지 않아” 간월호 수계에 위치한 오두리 폐기물 처리장 건립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지난달 29일 오두리를 방문했다.박 청장의 이날 방문은 앞서 지난 5월 7일 갈산면 주민 326명이 대전까지 찾아가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환경청이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관련 환경영향평가서에 부동의할 것을 요구하자 박 청장이 당시 주민대책위를 통해 환경영향평가 최종결정 전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한 약속에 따른 것이다.갈산면 주민들은 이날 오후 오두리 폐기물처리장 예정지 주변 농로 양 옆으로 길게 홍성군 | 황동환 기자 | 2020-06-01 09:03 석면 피해자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실시 충남도가 석면 피해자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는 가정 방문 서비스를 실시한다. 도는 이달부터 도내 석면 피해자 500명을 대상으로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석면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 일병인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등을 앓고 있는 석면 피해자는 전국 4137명이며 도내 석면 피해자는 1590명(38.4%)이다.현재 도내 석면 피해 생존자는 968명으로, 도는 이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 가정 방문이 필요한 석면 피해자를 선정해 충남도 | <충남도> | 2020-04-20 09:00 석면 노출 우려 지역 ‘주민 건강영향조사’ 충남도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도내 석면 피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석면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석면은 원발성 악성중피종, 원발성 폐암, 석면폐증, 미만성 흉막비후 등을 유발하는 국제암연구소(LARC) 지정 1군 발암물질이다.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공동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석면 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석면피해 구제법’에 따라 구제급여를 지원하는 등 석면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올해 조사 대상은 총 1000명으로, 페석면 광산 주변 주민 등 밀집지역에 10년 이상 거주한 만 50세 이상 주민이다. 코로나19 | 황동환 기자 | 2020-03-16 11:18 초·중·고교 석면공사 현장 점검 초·중·고교 석면공사 현장 점검 충청남도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겨울 방학기간 동안 시행하는 관내 초·중·고 5개교의 석면해체·제거 작업 현장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내역으로는 학교시설의 석면 해체·제거 메뉴얼 적용여부, 관련문서 또는 결과보고서 등의 증빙서류와 일치 여부, 고용노동부 안전성 평가기준을 반영한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적격심사기준 반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학부모, 민간(시민)단체, 외부전문가(환경부 지정) 등 7명 이상의 학교 석면 모니터단을 구성해 절차와 규정에 따른 안전한 석면해체·제거 교육일반 | 한기원 기자 | 2020-02-22 09:00 주거환경개선사업 접수 시작 홍성군은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을 ‘2020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군민들의 접수를 받는다. 세부사업내용은 총 5개 분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80동 △농촌빈집정비사업 88동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124동 △주택 지붕개량사업 16동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21동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농어촌주택개량 사업의 지원조건은 융자 대상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 이하(취득세 및 5년간 재산세 면제는 주거전용면적 100㎡ 이하)로 대출금은 소요비용 이내에서 신 자치행정 | 신우택 기자 | 2020-01-18 09:00 홍성군, 주거환경개선사업 접수 시작 홍성군이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20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군민들의 접수를 받는다.세부사업내용은 총 5개 분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80동 △농촌빈집정비사업 88동 △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124동 △주택 지붕개량사업 16동 △비주택 슬레이트처리사업 21동 사업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31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농어촌주택개량 사업의 지원조건은 융자 대상 단독주택의 연면적 150㎡ 이하(취득세 및 5년간 재산세 면제는 주거전용면적 100㎡ 이하)로 대출금은 소요비용 이내에서 코로나19 | 신우택 인턴기자(청운대) | 2020-01-08 17:56 석면추방운동가 정지열의 꿈과 희망 석면추방운동가 정지열의 꿈과 희망 정지열 전국석면피해자와가족협의회석면광산위원회 위원장이 홍성에 왔다. 좋은 일은 아니다. 지난해 12월 초·중순만해도 정 위원장이 암치료를 위해 머무는 수원과 홍성을 서너차례 왕래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잘 진행되고 있던 홍성의료원의 석면피해자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이 중단된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석면피해자들을 대신해 권익과 복지를 위해 활동해 온 정 위원장이 더욱 바빠지게 됐다. 지난해 12월 안타까운 마음으로 홍성을 찾은 정 위원장을 만나 한국의 석면피해 현황과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유독 충남에 석면피해자들이 많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20-01-03 09:05 2019년 홍주신문 10대 뉴스 2019년 홍주신문 10대 뉴스 2019년에 홍성군에서는 많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다. 본지에서는 그 중에서도 역사적인 사건, 특별히 주민들에게 화제가 됐던 여러 가지 일들이 보도된 기사들 가운데에서 가려내 다음과 같이 ‘2019 홍주신문 10대뉴스’로 선정했다. 조합장 선거, 새 조합장 8명 당선 영광3월 13일 치러진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현 조합장이 출마한 홍성농협과 홍성축협, 광천농협, 홍동농협, 홍북농협, 구항농협과 산림조합 등에서 희비가 갈렸다. 이번 조합장 선거의 개표는 농협충남본부 2층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오후 5시 15분부터 시작돼 개표시작 홍주일보 | 홍주일보 | 2019-12-31 09:00 의료원, 석면피해자 건강관리서비스사업 중단 논란 의료원, 석면피해자 건강관리서비스사업 중단 논란 석면피해자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석면피해자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시행해오던 홍성의료원(원장 박래경)이 지난 9월에 해당사업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충남도에 전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충남도는 지난 2017년 2월 홍성의료원과 석면피해자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석면피해자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석면피해자들은 이 협약에 따라 홍성의료원으로부터 의료지원을 받고 있다.정지열 전국석면피해자와가족협의회 석면광산위원회 위원장에 따 사회일반 | 황동환 기자 | 2019-12-19 09:00 금마면 등 자연석면 발암성 위험하다 광천 지역에는 일제강점기 아시아 최대의 석면광산이 존재했다. 광천읍 주민들과 홍성 사람들은 광산 노동자로 일했고, 일본인들은 석면광산을 관리하며 돈을 벌었다. 석면은 인체에 치명적인 나쁜 영향을 일으키는 물질임이 드러났으나, 그 위험성을 알지 못하던 과거에는 무분별하게 채취해 사용됐다. 환경부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른 자연석면 분포지역 주민건강 영향을 조사한 결과 홍성 구항면, 갈산면, 홍성읍은 문제가 없지만, 홍성 금마면과 홍성읍 옥암리, 남장리 일부 지역은 ‘생애초과 발암위해도’를 초과해 규정대로 석면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주민들 사설 | 홍주일보 | 2019-12-12 09:00 ‘홍성경찰서 리모델링 공사’ 완료 ‘홍성경찰서 리모델링 공사’ 완료 홍성경찰서(서장 김기종)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지역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가 끝났다.홍성경찰서는 예산 19억8500여 만 원을 들여 지난 6월부터 진행한 ‘홍성경찰서 리모델링 공사’를 11월 중 마무리하며 5개월에 걸친 정비를 끝냈다. 특히 공사로 인해 임시 거처에 있던 부서들의 이주는 지난달 29일에 완료했다.홍성경찰서 건물은 1994년에 준공해 햇수로 26년째인 노후화된 건물이었다. 오래된 건물과 시설 탓에 경찰서에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과 근무하는 경찰공무원들이 불편함을 겪어 왔지만 이번 공사로 홍성경찰서는 다양한 면 자치행정 | 홍주일보 | 2019-11-27 09:04 광천석면광산 찾은 아시아 피해자들 광천석면광산 찾은 아시아 피해자들 산업재해와 환경 피해자들을 위한 ‘아시아직업환경피해자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아시아직업및환경피해자권리네트워크(ANROEV) 주최로 17번째 열리는 행사다. 한국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23개 국가에서 산재·환경 피해자와 전문가 16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기업살인 이제 그만(No More Victims)’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에선 위험의 외주화, 청소년(인턴) 노동, 이주노동, 과로사·자살, 첨단 전자산업 등 분야의 산재 피해자와 피해가족이 참여, 경험을 나누 사회일반 | 한기원 기자 | 2019-11-14 09:01 광천역·기존 노선, 그대로 광천역·기존 노선, 그대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공단)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신성~주포)간 변경노선에 대한 전략환경평가서 2차 재협의 초안을 놓고 지난 23일 광천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마쳤다.장항선 개량2단계 철도건설(신성~주포)은 서해선~장항선~호남선 및 전라선을 잇는 고속화노선 구축사업으로 지난 2010년 기본계획 착수 후 △환경성검토 △기본계획고시 △전략환경영향평가(협의, 재협의) △석면실태조사 △주민설명회 △노선변경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철도사업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노선관련 관계기관 회의 △노선계획안 자치행정 | 황동환 기자 | 2019-10-31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