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창복분자’농촌경제 신화로 우뚝 ‘고창복분자’농촌경제 신화로 우뚝 전국 복분자 산업의 48%를 점유하고 있는 군창군이 고창복분자클러사업단을 육성하며 복분자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고창복분자는 무기질이 풍부한 황토 땅과 해풍의 영향으로 열매가 크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복분자하면 고창이라는 유명세를 전국에 떨치고 있다. 복분자는 특히 항산화 활성 효과가 뛰어나 면역증진, 항암, 간기능 개선, 혈중 지질·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각종 연구결과에서 드러났고 남성호르몬이 증가하는 성기능 개선효과까지 있어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각광받고 있다. 고창군은 복분자 관련산업을 집적화해 식품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고자 부안면 용산리 복분자 특구지역 내에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41ha에 총사업비 715억원을 투입, 연구·생산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4-01-02 12:52 가축질병 무료 진료 실시 홍성군은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위생적인 사양관리를 위해 지난 5일 결성면 소재 300여 영세 가축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진료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 진료에는 수의사회 홍성군지부와 홍성군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가축질병 상담과 사양관리 지도 등을 전개했다. 무료 진료에서는 또한 소화제, 영양제, 항생제 등의 약품을 구입해 농가에 제공하고 진료반과 소독반을 편성해 가축진료와 함께 소독 차량을 이용한 농가별 순회소독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축산물값 하락과 사료값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농가 자가 소독과 질병예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1-12 09:29 "일손돕기 복덕방 열었어요" 올해 최초로 도입한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가 가을 농번기를 맞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에 따르면 지난 7월23일 논산시지부를 필두로 충남 관내 16개 시군지부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하고 가을 농번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농촌중개인력센터는 도시 유휴 인력을 활용해 고령화 등에 따른 심각한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농협이 전국 158개 시·군 농정지원단에 설치한 기구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인근 도시의 유휴 인력을 중개해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력 중개에 따른 소개비를 없애고 농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일자리 참여자에게 상해보험가입의 혜택도 제공한다. 학생·기업체 임직원들의 농촌자원봉사활동 및 사회봉사명령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1-12 09:23 구제역 백신 75.9% 항체 생성 충남도내 양돈농가의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이 75.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가축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도내 양돈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 강화를 위해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백신항체 양성률이 75.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양성률 59.7%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치다. 도 자체적으로 추진된 일제검사는 지난 10월 도내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돼지사육 243농가 897두에 대한 백신항체 형성 유무 및 방어면역 수준을 재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검사에서는 부주의한 백신 취급 및 접종으로 인해 방어면역 수준에 미달되는 개체도 일부 검색됐다. 연구소는 앞으로 항체수준 취약 개체에 대한 보강접종 독려 및 검사절차를 강화하고 백신 접종 미흡 농가에 대한 현장 지도 관리도 지속 추진 농업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1-08 10:32 충남 지역경제 속빈강정 충남지역 지역총생산이 전국 4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나 창출된 소득의 상당부분이 역외로 빠져나가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충남의 지역총생산(GRDP)은 2011년말 현재 84조 9000억원으로 전국 4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GRDP는 서울이 282조 90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경기(243조 8000억원), 경남(86조 9000억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소득 역외 순유출은 2010년말 현재 충남이 24조 400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남(18조 4730억원), 경남(15조 3110억원), 경북(13조 4490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의 역외 순유출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은 창출되는 부가가치의 상당부분이 수도권에 농업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1-08 09:46 잘사는 농산어촌 건설 '파란불'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4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사업'에 갈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등 6건이 선정돼 13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사업은 △갈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64억원 △홍동면 신수훤한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27억 9400만원 △서부 어사리 지역경관개선(노을공원)사업 15억원 △서부 신리 공동문화조성사업 2억원 △서부 수룡동 기타아이디어사업 20억원 △지역역량강화사업 5000만원 등이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4년간 129억 4400만원을 투입, 순차적으로 해당 면소재지와 권역, 경관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1-07 14:13 홍성 농업인 우리농업지키기 한뜻 홍성 농업인 우리농업지키기 한뜻 홍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30일 오전 11시 홍주성 일원에서 농업인과 관련 단체 회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홍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 농·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농촌지도자회 엄운섭 씨(서부면)을 비롯해 17명의 농민이 우수농업인으로 선정되어 김석환 군수로부터 표창패를 받았으며 홍성군 농업인단체협의회 류기환 회장과 홍성군국화축제추진위원회 한흥동 위원장의 대회사, 오색가래떡 커팅과 국화축제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1-04 16:34 농사는 '풍년' 농민은 '한숨' 양호한 기상 여건 등으로 올해 충남도내 농작물 생산량이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면서 과잉공급에 따른 가격하락이 우려돼 도가 주요 농산물 가격 안정에 팔을 걷고 나섰다. 도에 따르면 도내 쌀 수확량은 벼 낟알이 익는데(등숙) 영향을 주는 기온과 일조시간 등이 좋아 지난해 78만4000t보다 3% 증가한 81만1000t으로 예상된다. 사과의 경우 지난해 3만4000t보다 4% 증가한 3만5000t, 배는 전년 5만t보다 13% 증가한 5만7000t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장채소는 무의 경우 재배면적이 1238㏊에서 1128㏊로 감소했으나 올 생산량은 전년 8만7000t과 비슷한 8만4000t, 배추는 2316㏊에서 2516㏊로 재배면적이 늘면서 생산 예상량도 작년 20만7000t보다 12% 많은 23만200 농업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31 14:38 가축질병 진단능력 대외 '인정' 충남도의 가축질병 진단 능력이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에 따르면 가축질병진단 기관의 표준화를 위한 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합격 판정을 획득했다.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전국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 기관 53곳을 대상으로 브루셀라병·돼지열병·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기종저․닭뉴캐슬병 등 5개 질병에 대한 유전자검사 및 항체검사 능력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충남도가축위생연구소 본소와 5개 지소는 올해 지난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한 달간 실시된 정도관리에서 시료를 검역본부에서 직접 수령해 본인이 소속된 연구실에서 실험을 실시한 후 결과를 검역본부에 제출해 합격 판정을 받았다. 가축위생연구소는 다양하게 발생하는 가축질병의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위해 질병진단 워크숍 농업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29 15:01 충남 올 쌀농사 풍년 예고 올해는 예년에 비해 태풍이나 폭우 등의 자연재해가 없었고 생육 중후기 기상여건이 좋아 벼 풍년 농사가 예상된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올해 벼 생육상황에 따른 수량성 예측을 실시한 결과, 생육 중․후기 기상여건이 좋아 단위면적당 이삭수와 벼알수 형성에 유리해 풍년 농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벼농사는 이앙 후 생육초기에 일조량이 부족하고 평균기온이 높아 벼가 웃자라는 경향을 보였으나 벼 이삭이 나온 후 벼가 익어가는 시기에 태풍이나 폭우 등의 자연재해가 없었고 일조량이 풍부해 벼가 익는데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벼 생육 상황을 볼 때 쌀 수량과 품질이 우수한 원료곡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벼 이삭이 나온 후 55일 전후에 벼베기를 실시하되 수확기 농업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10-08 10:09 농어촌공사홍성지사, 2013 홍성지사 유지관리 설명회 국농어촌공사홍성지사는 지난달 26일 지사대회의실에서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관리원, 지사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홍성지사 유지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어촌공사홍성지사 소속 수리시설관리원 2명에게 공로패를 받은데 이어 한국농어촌공사 홍보영상물 상영, 조창연 농지은행팀장의 농지은행 사업설명, 이승재 팀장의 사업설명 및 현안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진광재 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구하고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리시설관리원 및 지역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체계 구축과 전문화된 농어촌 용수관리로 풍요로운 농어촌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10-07 13:52 구항면 농촌지도자 월례회의 구항면농촌지도자회는 지난달 27일 구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구항면 농촌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회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농촌지도자들은 농촌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내포신도시로 인해 근교농업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돼 근교농업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기섭 회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농촌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0-07 13:34 공공비축 벼 7만t 매입 수매 대금 90% 우선지급 충남도는 지난 23일부터 공공비축용 벼 7만t에 대한 매입에 들어갔다. 이번 매입은 11월 15일까지 물벼 형태로 2만7000t을, 내달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건조벼 형태로 4만3000t을 각각 매입하게 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정하되, 물벼는 건조벼에서 포장비 등(40㎏ 1포대당 820원)을 제외한다. 매입금은 수매현장에서 8월 쌀값기준 90% 상당을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나머지는 내년 1월 중 정산하게 된다. 올해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1등급 기준으로 1포대(40㎏) 당 5만5000원으로, 지난해 4만9000원보다 6000원 인상됐다. 공공비축용 벼 매입품종은 시·군별로 공공비축미 품종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해 예시한 3품종을 대상으로 한다. 홍성군의 경우 황금누리, 새누리, 삼 농업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09-27 12:00 홍성 친환경농업 메카로 우뚝 친환경 오리농법의 발원지 홍성군에 친환경농업이 꾸준히 확산되면서 '친환경농업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 홍성군의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 수는 740농가, 재배면적은 719ha이었던데 비해 지난해에는 798농가, 753ha로 농가수는 약 7.8% 증가, 재배면적은 약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농산물 등 인증조건에 따라 구분되는 친환경농산물 중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해야 하는 까다로운 과정을 거친 유기농산물 생산면적이 2010년 566ha(전체의 78.7%)에서 2012년 639ha(전체의 84.9%)까지 확대되고 있다. 군은 취약해진 국내 농업환경을 헤쳐 나가기 위해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을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9-27 10:53 딸기 병해충 농가들 비상 충남농업기술원은 9월 상순부터 시작되는 딸기 본포 정식 시기를 앞두고 육묘후기 탄저병과 작은뿌리파리 방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딸기 탄저병은 장마와 8월의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자주 발생하는 병해로, 육묘후기 방제를 하지 않으면 본포 정식 후에도 딸기묘에 계속해서 발생해 피해를 주게 된다. 이에 따라 재배농가에서는 탄저병 발생 전이나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를 식물체 전체에 흘러내리도록 충분히 살포하고 병든 묘는 바로 제거해야 한다. 또 하엽 제거나 런너(자묘와 자묘를 연결해 주는 줄기) 절단작업 후 예방적으로 방제를 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와함께 평년보다 긴 장마로 본포 정식 후에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작은뿌리파리도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농업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09-13 14:12 추석선물은'마을특산품'으로 홍성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특판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추석 특별 판매전에서는 그 동안 명절 특별판매에서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히트상품과 가격·품질 면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았던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품목으로는 국내 대표브랜드상을 수상한 홍성한우의 우족, 국거리, 불고기, 산적, 찜용갈비 등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홍성정보화마을 농특산품의 구입은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서 주문이 가능하며 특판기간은 품목별로 11일에서 13일까지 주문을 받고 있다.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9-13 14:08 선도·유망 중소기업 성장세 지속 충남지역 선도·유망중소기업들이 매출과 고용 면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선도·유망중소기업 170개 업체에 대한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매출액은 총 2조1959억원으로 지정 당시보다 50%, 7312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선도기업의 경우 지정당시 매출이 2359억원에 그쳤으나 지정이후 78%가 증가한 4200억원에 달하고 있다. 유망중소기업도 지정당시 매출 1조2289억원에서 지난해말 1조7760억원으로 45%가 증가했다. 선도기업 중 매출액 최고 신장 기업은 아산에 위치한 영화테크㈜로 1768%(413억원)의 신장율을 기록했으며 유망중소기업 중에서는 금산에 위치한 대동고려인삼㈜이 522%(170억원)가량 매출이 늘어 최고 신장기업으로 집계됐다. 선도기업 농업일반 | 이석호 기자 | 2013-09-13 14:02 "쯔쯔가무시 조심하세요" 충남도는 가을철 농작업,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발열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털진드기 등 감염원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제3군 법정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매년 9~11월에 유행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초기 증상이 감기몸살과 유사하다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의료기관에 늦게 방문해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농업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9-08 23:32 귀뚜라미 급습… 인삼농'울상' 최근 홍성, 예산, 서산 등 도내 서북부 지역에서 귀뚜라미로 인한 인삼 고사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수확을 앞둔 재배농가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인삼포장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고사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최근 수확을 앞둔 5~6년 포장에서 귀뚜라미 등 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인삼농가를 울리고 있다. 특히 귀뚜라미는 인삼 줄기를 갉아먹어 고사시키는 등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귀뚜라미에 의한 인삼 고사 피해는 충남 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는데, 예년의 경우 0.1%로 미미했으나 올해는 5%에 이를 정도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는 귀뚜라미 애벌레가 8월 이후 성충이 되는 시기에 성장에 좋은 조건인 고온현상이 이어져 개체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도 농업기 농업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9-08 23:29 보리·밀 보급종 추가 신청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은 2013년산 맥류보급종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추가 신청 물량은 전국적으로 영양보리 314t, 금강밀 220t, 조경밀 9t 등이며 지역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올해 맥류 보급종 공급가격은 겉보리·청보리 소독품이 20kg에 2만4740원(미소독품 2만3320원)이다. 농업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9-08 23:0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