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폐석면광산 주변 학교 10곳 건강 조사 실시 충남도는 도내 폐석면 광산 주변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석면 질병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영향조사를 다음달 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폐석면 광산에서 2㎞이내에 위치하고 학교 주변으로 폐석면 광산이 2개 이상 있어 석면 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10개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 1355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건강영향조사는 전문의 진찰 및 X-레이 촬영 뒤 건강 피해 의심자가 발견될 경우 CT 촬영과 호흡기 장애 검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도는 조사 결과 석면 질병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환경부 석면피해구제센터에서 피해 인정을 받은 후 구제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5-20 17:09 신도시 모아엘가 세륜슬러지 방치 내포신도시 내 일부 아파트 건설현장이 세륜 슬러지 수t을 노지에 그대로 방치하는 등 정상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있어 토양 오염의 우려를 낳고 있다.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내 건설 중인 모아엘가아파트 건설업체가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세륜 슬러지를 마대자루에 담아 보관소가 아닌 현장 부근 노지에 보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건설공사 현장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세륜 시설은 공사 차량의 하부와 바퀴 등을 세척하면서 기름성분이나 자동차 브레이크 라이닝에서 발생한 석면 등이 슬러지에 섞일 수 있어 별도의 시설에 보관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모아엘가아파트 건설 현장은 세륜 시설에서 나온 슬러지를 7~8개의 톤백 마대에 담아 공사 현장 바닥에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업체 측은 지난달 27일 많은 비가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5-08 14:29 “광천역사 변경 홍성군이 요구했다”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사업에 대한 광천지역 주민들의 반발 움직임이 또다시 불거진 가운데 철도노선 변경이 홍성군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광천철도이전피해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8일 2011년 7월 홍성군이 국토해양부와, 충남도에 보낸 장항선개량 2단계 철도사업과 관련한 검토의견서를 공개하고 철도시설공단이 광천역 위치를 ‘광신철재 앞 야산’으로 변경한 것은 군의 요구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철도대책위원회가 공개한 검토의견서에 따르면 군은 신 광천역사와 현 광천역사간 연결도로망 확충이 필요하며 신 광천역사 위치는 도축시설인 홍주미트와 근접되지 않도록 최대한 거리를 두고 역사 주변에 충분한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또한 은하면 장척리 포항마을이 양분되지 않도록 노 정치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5-01 12:50 “건축물 석면조사 챙기세요” 충남도는 연면적 500㎡ 이상인 행정기관, 공공기관, 특수법인, 공기업 건축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8일까지 석면조사를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석면조사 대상은 지난 1999년 12월 31일 이전에 건축허가·신고를 마친 유치원, 학교, 다중이용시설 및 연면적 500㎡ 이상인 문화·집회·의료·노인·어린이시설(어린이집 430㎡ 이상)이다. 해당 건축물 소유자는 오는 4월 28일까지 석면조사를 완료해야 하며 2000년 1월 1일 이후 건축허가·신고를 한 건축물은 오는 2015년 4월 28일까지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현행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석면조사 결과 석면건축자재 면적의 합이 50㎡ 이상이거나 석면이 1%(무게 기준) 초과 함유된 분무재 또는 내화피복재를 사용한 경우에 석면건축물에 해당된다. 석면건축물에 사회일반 | 이석호 기자 | 2014-03-18 17:20 충남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1750동 철거 충남도는 석면 비산에 의한 도민의 건강피해 예방 등을 위해 올해 50억 40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1750동을 철거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레이트 처리사업 예산 50억 4000만원은 지난해보다 22% 증액된 것이다. 도는 가구당 철거비용 지원을 240만원에서 288만원으로 증액하고 국고보조율도 96만원(40%)에서 144만원(50%)으로 확대해 주민 자부담과 지자체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도록 했다. 슬레이트 처리비 지원을 희망하는 도민은 2월말까지 해당 자치단체에 신청하면 된다. 홍성군 | 이석호 기자 | 2014-02-11 09:49 “축분 퇴비 농사 도움 자원화시설 세워야” ◇광천읍 △중담마을 이종석 이장=마을에 오서산 등산객을 위한 대형 주차장이 있으나 실제 활용도는 매우 낮다. 남는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위락시설을 세웠으면 한다. △황현동 광천읍번영회장=광천역 이전과 관련해 석면피해 우려도 없고 주민투표 결과 70% 이상의 주민이 찬성한 1안이 되어야 한다. 군에서 철도시설관리 공단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 △이용은 주민자치위원장=대길산업에서 먼지가 많이 날려 인근 주민들이 피해를 겪고 있다. 정기적인 측정을 통해 실제 피해를 확인하고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게 대책이 필요하다. ◇홍북면 △이동규 이동마을 이장=관내 버스승강장은 디자인이 제각각이라 통일성이 없다. 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게 승강장 디자인이 개선돼야 한다. △백수기 지동마을 이장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02-07 10:26 ‘석면 학교’ 수두룩… 학생 건강 위협 신설된 내포초·중학교를 제외한 홍성지역 모든 학교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학생들의 건강이 크게 위협 받고 있다.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 등 총 48개교 가운데 2곳을 제외한 46개 학교에서 석면의심 물질이 포함된 텍스나 단열재 등의 건축자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를 사용하지 않은 곳은 신설학교인 내포초·중 뿐이다.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는 교실과 복도 천장이나 화장실 칸막이 등에 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석면의심 면적은 학교 전체 면적 18만7355㎡의 73.3%인 13만1963㎡에 달하고 있어 학생들의 건강에 큰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설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 석면이 포함된 건축자재가 사용된 것은 대부분의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4-02-06 14:05 장항선 개량 사업 주민 갈등 심화 장항선 개량 사업 주민 갈등 심화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의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철도시설공단이 홍성군과 구조물계획 협의에 나서 광천지역 주민 간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홍성군과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은 최근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과 관련 구조물계획 협의를 홍성군에 요청했다. 철도시설공단은 홍성군과의 구조물계획 협의를 통해 사업구간 내 하천이나 주변 도로의 폭이나 위치 등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철도시설공단이 장항선 개량사업과 관련한 일련의 절차를 진행하고 나서자 광천지역 주민들 사이에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철도시설공단이 수립한 기본설계안인 2안을 지지하는 벽계리 등 광천 주변 마을 주민들은 지난 2일과 지난 6일 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철도시설공단이 계획한 2안 대로 사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4-01-09 11:50 내포시대 미래 성장기반 구축… 역점사업은 잇단 좌초 내포시대 미래 성장기반 구축… 역점사업은 잇단 좌초 성과 513건 중 474건 완료·연내 마무리 서민 삶의 질 향상·생활 안정 도모 내포시 조성따른 관광지 육성 박차 마을개발 등 농촌 경쟁력 기반 다져 문제점·과제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무산·지연 지역갈등 조장 등 부작용만 초래 홍성고 이전 따른 교육여건 대책 원도심 공동화 방지 방안 시급 올해 홍성군은 '내포시대를 선도할 미래 성장기반 구축'이라는 목표아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서민생활 안정 등에 노력했으며 역사문화 관광도시 육성과 내포신도시에 대한 조기 안정화 지원 등 신·구도시간 상생발전도 유도했다. 또한 민원행정 쇄신을 통해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는가 하면 현장행정 강화와 효율적 행정 구현을 추진하는 등 공직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이는데도 힘썼다. 올해는 민선 5기를 사실 자치행정 | 이석호 기자 | 2013-12-12 13:19 "채무관리 대책 필요" "공용차량마크 미부착 폐석면광산 복원 미미" 도세 과오납 증가 따져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돈)는 지난 11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비정규직 고용안전 처우개선 대책과 국·도비 보조금 집행 잔액 과다발생 사유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맹정호(서산) 위원은 최근 2년간 1000만원이상 국․도비 집행잔액 반납액 139억원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업계획이 졸속으로 무리하게 추진됐거나 예산이 과다계상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하고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홍성군의 노인복지예산 국·도비 반납액이 과다하게 발생한 것은 노인복지에 무관심하다는 평가와 오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김홍장(당진) 위원은 "재정현황과 관련 예산대비 채무비율은 '지방 자치행정 | 김혜동 기자 | 2013-11-14 13:49 "장항선개량 석면피해 우려"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 예정노선이 폐석면광산 인근을 지나는 것으로 계획되고 있어 석면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대두되고 있다. 광천읍 주민들에 따르면 철도시설공단은 장항선 개량사업의 기본설계안에 그림이 있는 정원과 광천산업단지 사이에 위치한 신진리 산에 터널을 뚫어 철도를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이곳이 과거 석면을 캤던 대흥광산이 소재하고 있어 석면비산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이다. 철도시설공단의 기본설계안으로 철도가 건설될 경우 공사 중 땅속에 있는 석면이 대기 중에 날릴 가능성이 있어 주민 피해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실제 환경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대흥광산에 대한 정밀조사 자료에는 대흥광산 주변 1만㎡ 지역에서 1~3% 이상의 오염이 확인돼 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사회일반 | 서용덕 기자 | 2013-11-07 14:41 석면피해자 올 282명 발굴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폐석면광산 주변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석면건강피해자 찾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피해자와 유족 등 282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상반기 석면건강피해자 찾기 운동을 전개해 악성중피종과 폐암을 앓고 있거나 사망한 사람의 유족 282명(생존자 228명, 특별유족 54명)을 찾아 한국환경공단 석면피해구제센터에 통보했다. 발굴된 도내 석면건강피해자와 유족들에 대해서는 현재 석면피해인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도내 폐석면광산 주변지역 반경 2㎞이내 거주민 등 2048명에 대해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이와 별도로 폐석면광산 주변지역 8개 학교 학생 및 교직원 1500명에 대한 건강영향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도는 그동안 폐석면광산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홍성군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9-08 23:30 유류피해 바닷가 정화활동 유류피해 바닷가 정화활동 홍성군 | 홍주일보 | 2013-08-30 17:36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국조 단군 영정 봉안 '태일전' 있던 태안 백화산 동학혁명 아픔 서린 유적 산재국보 마애삼존불입상 보존백화산성 축조 왜구 침입 막아 국조 단군 영정 봉안 '태일전' 있던 태안 백화산 동학혁명 아픔 서린 유적 산재 국보 마애삼존불입상 보존 백화산성 축조 왜구 침입 막아금북정맥의 막바지에 다다를수록 산은 낮아지고 바다는 드넓게 펼쳐진다. 낮은 산지를 오르며 삼면으로 둘러싸인 바다를 내려다보면 훼손된 금북정맥의 안타까움이 다소 진정되는 듯하다. 어느 고장에나 그 곳을 대표하는 명산이 있듯 태안에는 백화산이라는 이름의 명산이 있다. 작은 편에 속하는 산이지만, 크고 작은 바위로 뒤덮인 모습은 특이하면서도 강건한 느낌을 주는데, 마애삼존불상과 더불어 태을암이 산꾼 유태헌·한관우 기자의 금북정맥 탐사 | 유태헌·한관우 | 2013-08-26 14:09 8·15광복 전후 우리 고장의 실상 8·15광복 전후 우리 고장의 실상 일제 강점기 35년간의 민족적 시련을 극복하고 마침내 해방의 기쁨을 누린지 65년이 지났다. 일제 강점기를 겪지 않은 세대들에게 당시 9살 초등학교 2학년생이 겪었던 홍성지역에서 일제의 수탈상을 전한다. '식량의 강제 공출(供出)' 일제는 본국의 식량부족과 군량미(軍糧米) 확보를 위해 매년 가을 농민들이 생산한 벼를 시가보다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공출했다. 일제가 공출량을 각 마을별로 할당하면 자진해 목표량을 달성해야만 했다. 만일 목표량에 미달한 마을에는 공출 독려반이 각 농가를 수색해 아무런 보상도 없이 쌀을 공출해갔다. 당시 우리 집은 대농가로 우선 대상자가 되므로 미리 벼 몇 섬씩을 감췄다. 부엌(5평 규모)이 커서 나무를 쌓아두는 나뭇간 밑에 1.5평 정도의 넓이로 흙을 파내고 그 안에 볏섬이나 큰 독자기고 | 전하수(홍주향토문화연구회 고문) | 2013-08-13 09:33 광천 대흥 광산 토양 오염 심각 관내 소재한 월림(광천)·대흥(광천)·신곡리(구항) 폐석면광산과 광천 소재 사동규사광산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이중 대흥광산의 오염도는 심각한 수준으로 일대 정화작업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환경부가 지난 6일 발표했다. 환경부가 지난해 국내 폐석면광산 5곳(홍성 월림·대흥·신곡리광산, 경북 영주 봉현광산, 경기 평택 현덕광산)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광산 모두에서 석면이 검출됐고 이중 2개 광산은 오염토양 정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토양시료 조사결과 광산주변 18만5000㎡ 지역에서 0.25%이상의 트레몰라이트 석면과 백석면이 검출됐다. 이중 대흥광산 일대 1만㎡ 규모 지역에서는 1~3% 이상의 오염이 확인돼 정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 석면오염 농도가 1% 미만인 지역들은 위해성 사회일반 | 김혜동 기자 | 2013-08-08 13:47 폐석면광산 주변 건강 조사 충남도는 도내 폐석면광산 주변 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석면 질병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폐석면광산에서 1㎞이내에 위치하거나 1~2㎞ 이내에 폐석면광산이 2개 이상 있어 석면 피해가 우려되는 도내 8개 초·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지난 8일 광천제일고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수행한다. 사회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7-12 21:10 광천석면광산 복원사업 조기 준공 광천석면광산 복원사업 조기 준공 은하면 화봉리 일원 석면 오염지역 토양복원공사가 주민들의 협조와 시행사의 책임 시공으로 예정보다 빨리 마무리됐다. 화봉리 마을 주민들은 지난 11일 야동마을회관에서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김기명)와 시행사 (주)지오그린21(대표 이명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석면사업 광해복원 사업은 석면 폐광산 주변 토양에 석면이 분포돼 있어 석면관련 질환이 발생됨에 따라 오염된 토양을 복원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지난해 5월부터 총사업비 31억8000만원을 투입해 석면광산 광해복원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광천석면광산 광해복원공사 2단계사업 3, 4공구 시행사인 (주)지오그린21은 철저한 재해예방 활동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 사람들 | 최선경 기자 | 2013-06-17 14:12 충남 어린이집 등 100곳 충남도는 지난 10일부터 어린이집 등 도내 법적관리 규모 미만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한다.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은 오는 7월까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보육시설이나 장애인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중 법적 관리 미만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측정에는 보육시설 41곳과 장애인시설 24곳, 노인의료복지시설 35곳 등 100곳이 대상이다. 이 기간동안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히드, 총부유세균,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석면 등 6개 항목을 측정하게 된다. 교육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6-17 11:36 취약시설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 충남도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무료 측정 대상은 보육시설 41곳, 장애인시설 24곳, 노인의료복지시설 35곳 등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의한 법적 관리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환경오염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100곳이다. 도는 이를 위해 순천향대학교 환경보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9월까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히드, 총부유세균,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석면 등 6개 항목을 측정한다. 충남도 관계자는 "보육시설 등은 환경오염 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지만 법적관리 기준에 미달돼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며 "실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사회일반 | 이석호 편집국장 | 2013-05-07 11: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