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피해를 입은 충남 서해안 6개 시·군 중 태안군에 이어 홍성군이 피해주민들에게 긴급생계자금 20억7천만원을 지원한다.홍성군은 지난 29일 생계안정자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피해주민 1천여가구에 오는 31일까지 가구별 150만~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지역범위는 바닷가와 연접되는 서부면 지역인 궁리, 상황리, 거차리, 어사리, 남당리, 신리, 죽도, 성호리 일부로 지원범위는 수산업분야 및 비수산업분야로 2개 업종 영업활동 시 중복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 업종별 기준은 수산업 분야는 면허(양식업), 허가어업(어선), 신고어업(맨손), 육상양식어업, 종묘생산어업이고 비 수산분야는 일반음식점(횟집), 숙박업(여관, 모텔, 펜션, 민박), 수산물 유통업(도·소매), 낚시업이다. 지원 대상 선
자치행정 | 이용진 기자 | 2008-01-31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