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란 충남도의원, 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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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란 충남도의원, 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 개최
  • 윤신영 기자
  • 승인 2022.03.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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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홍성군 가교역할로 지역현안 지원할 것”
“4년 간의 의정 활동 경험 군민께 돌려드리고 파”

황영란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30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도의원 홍성군1선거구로 출마할 것을 밝혔다.<사진>

황영란 의원은 “도의원은 직접 예산을 편성하기보다 군과 도의 가교 역할로 지역의 현안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심의·의결하고 감사하는 자리”라며 “자신은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서 도와 군의 연대와 상생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그 과정에서 도의원의 역할을 경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경험을 사랑하는 홍성군민들께 온전히 돌려드릴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자신을 피력했다.

황 의원은 “지난 4년간 장애인과 미혼모부, 보호 종료와 저소득 아동 등을 위한 사회적 약자와 인권 취약 계층을 위한 의정 활동을 했다”라며 “복지를 넘어 우리 모두의 삶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갖고 도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의정활동은 어느 지역이나 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눈치를 보는 것도 두려움도 없었다”면서 △장애인과 미혼모부, 보호종료와 저소득 아동 등을 위한 사회적 약자와 인권 취약 계층을 위한 의정 활동 △갈산 오두리 폐기장 전면 철회 위한 노력 △충남 산하기관의 냉온수기 전자타이머 설치를 통한 절전으로 탄소 배출 저감 실천 △충청남도 급식 식재료의 방사성 물질 차단에 대한 조례 제정 △2021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 등의 구체적인 활동을 소개했다.

공약사항으로는 △충남혁신도시 완성·활성화 위해 최선 △문화와 여가생활 위한 환경 개선 지원 △내포지역 교통체계 개선 위해 노력 △노인대학 추가 설치 지원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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