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 그 무엇을 시작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 무엇을 시작하지 않으면 실패도 없습니다. 이제는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리더쉽을 가진 군의원이 필요합니다. 지방자치 31년 동안 홍성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되돌아 봐야 합니다. 홍주읍성, 전통시장, 상설시장, 원도심 발전은 그때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습니다. 홍성군 수도인 원도심 재생사업 없이는 공동화는 지속될 것입니다.

원도심 공동화 속도가 빠른 것은 홍북읍 충남내포혁신도시 지정으로 인한 인구와 자본 유출이 일정 부분 원인이 되었습니다. 내포신도시 출범 이후 증가한 지방 세수를 원도심 상생발전 기금으로 조성하여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도시재생 뉴딜 사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 음식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데 원도심 토박이 “권영식”이 앞장서겠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목빙고와 역재방죽을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만들고 홍주읍성을 복원하여 홍성의 문화재 랜드마크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