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암괴석 용봉산(龍鳳山)·수암산(秀岩山)의 품에 안긴 충남도청신도시 기암괴석 용봉산(龍鳳山)·수암산(秀岩山)의 품에 안긴 충남도청신도시 충청남도청이 소재하고 있는 내포신도시(內浦新都市)는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을 중심으로 조성된 신도시이다. 충청남도청 내포신도시를 ‘팔봉산(지금의 용봉산과 수암산)’이 품 안에 감싸고 있는 형국이다.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지금의 용봉산과 수암산을 합쳐서 ‘팔봉산(八峯山)’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결과적으로 충청남도청 내포신도시는 ‘팔봉산(용봉산과 수암산)’의 품 안에 안겨 있는 것이다. 아무튼 용봉산과 수암산은 충청남도청의 주산에 해당한다.충청남도청은 행정구역상 홍성군 홍북읍과 예산군 삽교읍에 걸쳐있으면서 신도시개발구역 명칭을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11-01 14:11 ‘충남내포혁신도시’와 맞닿은 ‘덕산온천’ 활성화 필요 ‘충남내포혁신도시’와 맞닿은 ‘덕산온천’ 활성화 필요 덕산온천 원탕(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90호) 덕산온천(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90호, 1948. 5. 17)은 ‘충남내포혁신도시’와 맞닿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동리에 위치한 온천으로, 그 유래는 조선 시대의 유학자 이율곡의 저서인 ‘충보’에 기록돼 있다.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 옛 사료에서 온천역사 600년을 확인할 수 있는 덕산온천은 그 유래가 매우 신비롭다. 동국여지승람 덕산현조에는 ‘온천재 현남오리(溫泉在 縣南五里)’라는 기록이 있다. ‘덕산현의 남쪽 5리에 온천이 있었다’는 기록이다. 또 이율곡의 저서 ‘충보’에 의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10-29 08:31 ‘홍주의 정체성’ 담긴 천혜의 보물, 용봉산 ‘청송사 미륵불’ ‘홍주의 정체성’ 담긴 천혜의 보물, 용봉산 ‘청송사 미륵불’ 청송사 상하리미륵불(충남유형문화재 제87호)■ 99암자 전설 깃든 불교의 보고 ‘용봉산’ 홍성군 홍북읍에 위치하고 있는 용봉산(龍鳳山; 해발 381m)은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기암괴석이 금강산과 비슷하다고 해서 ‘충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산이다. 이 산은 ‘산세가 구름과 안개 사이를 주름잡는 용(龍)의 형상과 같고, 달빛을 감아올리는 봉황(鳳凰)의 머리와 같다’고 해서 ‘용봉산(龍鳳山)’이라 불리게 됐다고 전해진다. 한편 예전에는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해서 ‘팔봉산(八峰山)’이라고도 불리기도 했다.용봉산은 홍성군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10-20 08:31 덕산향교·수덕사, 가야산·가야사터·가야9곡 품은 ‘덕산’ 덕산향교·수덕사, 가야산·가야사터·가야9곡 품은 ‘덕산’ 덕산향교(德山鄕校) 충청남도기념물 제137호예산군 덕산면 덕산향교길 88-34(사동리)의 2110㎡ 면적에 위치하고 있는 ‘덕산향교(德山鄕校, 충청남도 기념물 제137호)’는 처음 지은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선 인조(재위 1623∼1649) 때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조선왕조실록’ 1430년(세종 12) 1월 21일 기사에 이조에서 아뢰기를 “500호(戶) 이상 되는 각 고을에는 으레히 교도(敎導)훈도(訓導)를 두었사온데, 영산현(靈山縣)은 506호이고, 언양현(彦陽縣)은 680호이고, 울진현(蔚珍縣)은 502호이고,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09-16 08:30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 은덕(恩德)에 보답하기 위해 지은 ‘덕산 보덕사(德山 報德寺)’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이 은덕(恩德)에 보답하기 위해 지은 ‘덕산 보덕사(德山 報德寺)’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와 서산시 운산·해미면에 걸쳐 있는 가야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가리켜 가야산(伽倻山)의 가야봉(678m)이라고 한다. 산의 높이는 600m급이지만 내포 평야를 품에 안고 우뚝 솟아있다. 정상인 가야봉(678m)을 비롯해 옥양봉(621.4m)과 석문봉(653m) 등이 산군을 이루고 있다.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을 찾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가야산을 찾는다. 가야산은 충남 서북부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자 문화 창조의 원천이었으며, 내포 지역의 지리적 전형성(典型性)을 형성하는 바탕이자 중요한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07-22 08:30 충청도 해안지방 농민군의 구심점 ‘춘암상사 박인호’ 충청도 해안지방 농민군의 구심점 ‘춘암상사 박인호’ 춘암상사 ‘박인호’ 유허비“전염병에 걸린 세상을 존중받는 세상으로 구원할 명약이 있으리이까? 세류에 흔들리지 않고 올곧은 소신으로 ‘참’과 ‘도리’를 다하여 세상을 바꾸고 싶나이다”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오랜 기간에 걸쳐 외국의 침략이 없어서 이른바 태평의 세월을 누렸다. 이렇게 되자 농업생산력은 높아졌고 상업활동도 확대됐다. 이러한 가운데 정치적 비리와 토지의 독점현상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따라 ‘삼정(三政)’ 등 국가적 수탈과 도조 등 대토지 소유자의 독자적 수탈이 가중됐다.조선 말 ‘세도정치(勢道政治)’는 파국으로 이를 만큼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07-08 08:30 자연 석굴 법당·불교 조각의 아름다운 모습 특이한 사찰 자연 석굴 법당·불교 조각의 아름다운 모습 특이한 사찰 법륜사(法輪寺, 돌절, 굴바위절) 전통사찰 제81호예산군 삽교읍 도청대로 835-45(신리 313-35) 수암산 중턱의 자락에 위치한 ‘법륜사(法輪寺, 전통사찰 81호)’는 ‘돌절, 굴바위절’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수암산(秀巖山, 280m)은 충남 예산군 덕산면과 삽교읍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남쪽인 홍성의 용봉산(龍鳳山, 381m) 줄기가 북쪽으로 뻗어 내리며 예산의 수암산 줄기로 이어지고 있다. 수암은 산 정상에 있는 수려한 암봉에서 유래한 지명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해동지도’의 덕산조에는 ‘수암산(修庵山)’으로 나오고, ‘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07-01 08:32 네모난 얼굴, 소박한 미소 ‘예산삽교읍 석조보살입상’ 네모난 얼굴, 소박한 미소 ‘예산삽교읍 석조보살입상’ ‘예산삽교읍 석조보살입상’(보물 제508호)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신리 산16번지의 수암산 자락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보살상인 ‘예산삽교읍 석조보살입상(보물 제508호)’이 있다. 본래 예산 삽교읍 석조보살입상은 삽교읍 목리의 시냇가에 무너진 채로 있던 것을 덕산온천의 이한경이 문화재청에 보고해 지난 1971년 지금의 수암산 중턱의 현재 위치로 옮겨 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가리미륵불이나 인근인 삽교 목리에 위치하고 있던 예산삽교석조보살입상은 모두 바닷길에 들어가는 곳, 또는 포구에 위치한 불상이라고 설명한다. 이 불상들은 모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 | 2023-06-25 08:33 고암 이응노 화백의 혼이 숨쉬는 ‘수덕여관’과 암각화 고암 이응노 화백의 혼이 숨쉬는 ‘수덕여관’과 암각화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덕숭산 자락, ‘덕숭산 수덕사’ 일주문 옆 내 건너에 자리하고 있는 ‘수덕여관’은 본래 비구니 스님들의 거처였다고 한다. 지난 1944년 홍성 출신의 고암 이응노 화백이 매입하고 문화재(충청남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돼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이곳은 참으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던 곳이다. 이곳을 거쳐 간 예술가들인 김일엽, 나혜석, 이응노의 삶처럼 말이다. 일제강점기의 억압과 전쟁의 아픔, 사회적 편견 등에 시달리면서도 예술에 대한 열정과 신념을 굽히지 않았던 한국 근현대 예술계를 대표하는 세 명의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수덕사 | 2023-06-18 08:39 한국불교의 선지종찰(禪之宗刹) 덕숭산(德崇山) ‘수덕사 대웅전(修德寺 大雄殿)’의 미학 한국불교의 선지종찰(禪之宗刹) 덕숭산(德崇山) ‘수덕사 대웅전(修德寺 大雄殿)’의 미학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修德寺)가 자리하고 있다. 수덕사에는 우리나라 불교계 4대 총림중 하나인 덕숭총림이 있다. 서해를 향한 차령산맥의 남맥이 만들어 낸 덕숭산(德崇山, 495m)의 품 안에 자리한 수덕사는 동으로는 가야산, 서로는 오서산, 동남간에는 용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중심부에 우뚝 서 있다.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면서 낮은 구릉과 평탄한 들녘이 서로 이어지며 계곡의 골마다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이곳은 예로부터 ‘충남의 소금강’이라고 일컫고 있다. 이곳 수덕사는 불조의 선맥(禪脈) 충남도청신도시 주변마을 문화유산 | 취재·사진=한관우·한기원·김경미·최진솔 기자, 협조=홍주일보·홍주신문 마을기자단·수덕사 | 2023-06-11 08:3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