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초 선출직 여성의원·3선첫 도전서 당선 등 이변 속출 ◇가선거구=6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김헌수·이상근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최선경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총 투표인 1만9375명 중 4412표(23.51%)를, 이 당선자는 4406표(23.48%)를 얻어 재선의원이 됐으며 최 당선자는 3337표(17.78%)를 획득, 군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가선거구에서는 지방선거 중 최대 이변을 낳았다. 역대 선거를 볼 때 군의원은 남성들이 석권해 왔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여성 후보인 최 당선자가 당당히 지역구 의원으로 배지를 달았다. 여성 선출직 의원은 군의회 사상 최 당선자가 처음이다. 최 당선자는 같은 당 김기현 후보와 시도했던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막판 시민단체 등의 지지를 이끌어 내면서 배지를 달았다. 특히 최 당선자에게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12 14:40 여당 프리미엄 업고 석권 충남도의원 선거는 정치권의 예상대로 새누리당 오배근 후보와 이종화 후보가 이변없이 당선됐다.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제1선거구의 경우 오 당선자가 총 투표인 2만9504명 중 55.62%인 1만5971표를 획득, 9938표(34.61%)를 얻는데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이두원 후보를 6033표차로 제치고 2선의원이 됐다. 지역별로는 오 당선자가 갈산면에서 71.88%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모든 읍면에서 50%를 넘는 득표율을 보였다. 1만5049명이 투표에 참여한 제2선거구에서는 이 당선자가 8280표(57.12%)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채승신 후보(4136표·28.53%)와 무소속 장재석 후보(2081표·14.35%)를 각각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지역별로는 이 당선자가 광천읍에서 60.7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12 14:39 여 군수-야 도지사 ‘야누스의 선택’ 홍성지역 대체로 보수 성향 지선서 진보 지지율 오르며 향후 정치 성향 변화 예고 6·4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홍성군민들의 투표 성향은 이중적인 행태를 보인 ‘야누스의 선택’이었다. 기초자치단체장은 여당인 새누리당을 선택한 반면 광역자치단체장은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을 뽑았기 때문이다. 이같은 투표 성향은 기존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이다. 홍성지역은 대체적으로 보수 편향적인 정치성향을 지니고 있고 역대 선거에서 이같은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그동안 보수세력에 대한 지지율이 60~70% 이상의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한 반면 진보개혁 세력에 대한 지지율은 20%안팎에 그쳤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이같은 성향은 무너졌다. 홍성군수 선거의 경우 새누리당 김석환 당선자는 총 투표인수 4만4566명 중 2만3160표를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12 14:38 “반목·갈등 접고 지역발전 힘모아야” 6·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명의 당선자를 결정지으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세월호 침몰 사태의 여파로 지금까지의 선거와는 달리 비교적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후보자들은 선거운동원들이나 유세차량 등을 이용해 요란한 구호나 음악 등으로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는 그간의 관행에서 벗어나 돈 안 쓰는 선거, 문화 선거 등 참신한 형태의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지역 유권자들도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각종 시민단체에서는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랐으며 인터넷 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도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부정하는 과감한 발언들이 나타나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방선거를 치르는 과정에는 공천 갈등, 후보자들 간의 고소·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6-05 14:07 죽도 주민 배타고 소중한 한표 첫 사전투표 개표 우왕좌왕 죽도 주민 배타고 소중한 한표 첫 사전투표 개표 우왕좌왕 ○…군내 유일한 유인도인 서부면 죽도 주민들은 마을 어선을 타고 육지 투표소를 찾아 단체로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46명의 죽도 주민들은 이성준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3명이 제공한 어선 4척을 이용해 서부 신당초등학교에 마련된 제2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자 중에는 고령으로 몸이 불편한 80대 노인 2명도 참여해 참정권 행사에 모범을 보였다. 죽도 전체 주민은 총 62명으로 이날 투표에는 46명이 참여해 74%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홍성읍에서는 병원이나 대학에서 버스 등을 이용해 단체로 투표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홍성정신요양원(유일원) 생활인 110명은 오후 2시경 홍성읍 제4투표소(홍성고등학교)를 동시에 방문, 투표에 참여했다. 청운대학교 학생 60여명도 오후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서용덕 기자 | 2014-06-05 13:50 여당 압도… 견제·감시 약화 우려 4일 끝난 6·4 지방선거에서 군의원들이 대거 물갈이되면서 홍성군의회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제7대 군의원 당선자들은 당과 정파 등을 떠나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있지만 상당수 의원이 초선인데다 새누리당 일당체제가 형성돼 집행부에 대한 감시, 견제 역할의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오는 7월 출범하는 7대 홍성군의회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각변동을 겪었다. 6대 군의원 중 이병국·윤용관·이상근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이 새 인물로 교체됐다. 5대 군의원을 지낸 김헌수 당선자를 포함하면 7대 군의원의 60%가 의정활동 경험이 없는 초선 의원들로 채워지게 된 셈이다. 지역민들은 새로운 인물들로 대거 물갈이된 군의회를 바라보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신선한 새바람을 일으킬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6-05 13:48 충남도·홍성군의원 당선자에게 듣는다 충남도의원>오배근 충남도의원 “더 강한 홍성 건설 최선”저를 충남도의원으로 선택하여주신 홍성군민 여러분께 고마운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내포신도시의 조기정착과 제외지역의 공동개발 계획을 수립하여 대한민국 중부권의 중심도시 ‘더 강한 홍성’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군민에게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지킬 것이며 마을 방문 중 약속드린 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꼭 이뤄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충남도청 시대의 홍성은 많은 민원이 있을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과의 대화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저에게 너무 큰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홍성군민 여러분과 선거기간동안 열정적으로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종화 충남도의원 “군-신도시 동반성장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05 13:40 [화제의 당선자] 군의원 최초 선출직 여성의원 최선경 홍성군의회 사상 최초 선출직 여성의원이 탄생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홍성 가선거구(홍성읍)에 출마한 최선경(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홍성군의원에 당선됐다. 3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에서 최 당선자는 김헌수, 이상근 당선자와 함께 홍성군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홍성지역에서 군의원으로 여성이 선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 당선자는 홍주신문 편집국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이번 6·4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 정치권에 출사표를 던졌다.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각종 현안을 누구보다 가까이 접했던 최 당선자는 지역밀착기사로 민원 해결에 앞장섰고 홍성여고 학부모회장, 홍성지역 교육용 전기료인하 추진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일선 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해 왔다. 새정치민주연합 군의원 후보 경선과정에서 박형선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6-05 13:24 충남도교육감 김지철 당선 충남도교육감 김지철 당선 충남도교육감에 김지철 후보가 당선됐다. 김지철 당선자는 이번 6·4 충남도교육감 선거에서 27만1694표를 기록, 서만철 후보(26만1492표)와 명노희 후보(17만104표), 심성래 후보(14만7043표)를 제치고 충남교육의 지휘봉을 잡았다.(5일 오전 11시 현재, 개표율 99%) 김 당선자는 개표 막판까지 서 후보와 손에 땀을 쥐는 초박빙 승부를 연출하다 오전 8시경 31.95%의 득표율을 보이며 서 후보(30.75%)를 1.2%p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전교조 1세대로 알려진 김 당선자는 2009년 4월 충남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했다 고배를 마셨다. 이듬해부터 충남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해오다 이번 6·4지방선거에서 충남도교육감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감사하다. 도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낡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6-05 13:18 충남도지사 안희정 당선... 52.15%로 재선 성공 충남도지사 안희정 당선... 52.15%로 재선 성공 충남도지사에 새정치민주연합 안희정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안희정 후보는 4일 끝난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총 46만691표를 획득해 38만8853표를 얻은 새누리당 정진석 후보를 7만1838표 차이로 따돌리고 충남도지사에 당선됐다. 무소속 김기문 후보는 3만3721표를 얻는데 그쳤다. 득표율은 안희정 52.15%, 정진석 44.02%, 김기문 3.81%로 집계 됐다.이날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된 직후 KBS·MBC·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 시행한 출구조사에서는 안희정 후보 49.8%, 정진석 후보 48.1%의 득표율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됐다. 안 당선자는 정 후보와 막판까지 접전을 이어갔으나 5일 오전으로 접어들며 당선이 확실시 됐다. 안 당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6-05 11:12 옥암지구 개발 등 기존 정책 마무리 속도낼 듯 4일 끝난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김석환 후보가 민선 6기 지휘봉을 다시 잡음으로써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꾀할 수 있어 안정적인 군정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높은 지지를 받으며 사상 최초로 재선 군수에 당선돼 군정 추진에 상당한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자는 민선 5기 동안 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했는가 하면 옥암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착공하는 등 지역개발 분야에도 많은 관심을 쏟았다.또한 홍주성역사관과 이응노생가기념관 건립 등 문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농정발전기획단을 설치하고 홍성한우 브랜드를 통합하는 등 지역 발전의 동력인 농수축산업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05 11:03 김석환 당선인 주요 공약사향 ◇미래 지향적 인프라 구축 △평택~부여 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홍성읍 북부 우회도로 조기 추진 △홍성역~내포신도시간 연결도로 조기 추진 ◇경제 개발 분야 △홍성IC주변 산업단지 벨트화 △대왕버섯 단지 관광농원 및 전원단지 개발 △광천에 대단위 화훼단지 조성(40만평) ◇문화 및 환경 분야 △‘희망의 땅 홍성 천년 대축제’ 개최(테마공원 조성) △홍주성과 어울리는 군청사 신축 △택시 콜센터 통합 및 마중택시 운영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 동아리 운영 활성화 △역재방죽 공원 주변 융·복합사업 조기 추진 ◇교육·복지 분야 △홍성고 이전에 따른 유명 사립고 및 방송통신대학 유치 △노인 종합복지관, 장애인 종합 체육관, 여성회관 신축 △노인복지타운 조성 △홍성사랑 장학회 기금 100억 조성 △다문화 가정 위성 안테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14-06-05 10:59 “현안사업 실현 주력… 잘사는 홍성 만들터” - 재선에 성공한 소감은 “홍성군정을 쉼없이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로 택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4년간 군정을 이끈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을 새로운 충남시대의 역점도시로 육성해 달라는 염원으로 생각한다. 민선 6기에도 700여 공무원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홍성으로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해 지지해준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그리고 홍문표 국회의원, 이완구 원내대표와 함께 홍성의 현안사업을 해결하며 홍성군을 홍주시로 승격하는 기반을 확실히 다져나가겠다. 군민여러분께서 보내준 믿음을 잊지 않고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펼쳐나가겠다.” - 승리의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년 동안 군정을 이끌면서 큰 잘못 없이 원만하게 잘 치른 점을 군민들께서 좋게 봐주셨고 믿음을 주셨다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6-05 10:57 [선거결산]與 압승… 野 첫 여성의원 배출 지역의 진정한 일꾼을 뽑는 6·4 지방선거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선거는 여당인 새누리당이 11명의 당선자를 내면서 압승을 거뒀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최선경 후보가 여성 최초의 선출직 군의원에 당선됐으며 윤용관 후보는 무소속으로 군의회 재입성에 성공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자유선진당이 지역정당 바람을 타고 군수, 도의원 1명, 군의원 6명을 배출했으며 여당인 당시 한나라당은 도의원 1명, 군의원 3명을 당선시키는데 그쳤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은 지난 대선 당시 합당을 하면서 이번 선거에 새누리당 주자로 출전, 압승을 거두는 결과를 낳았다. 진보 개혁세력도 최 당선자가 군의원에 진출하면서 원내 교두보를 확보하는 동시에 1당 독주를 막겠다는 당초 목표도 달성했다. 진보 개혁세력은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05 10:55 투표율 59.91%… 결성면 70.87% 최고 4일 끝난 6·4지방선거의 홍성지역 투표율은 59.91%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지방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홍성지역에서는 총선거인수 7만4464명 중 4만4570명(사전 및 거소투표 포함)이 투표에 참여해 59.9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투표율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홍성지역 투표율 61.2%보다 1.29%P 낮아진 것이며 전국 평균 투표율(56.8%)과 충남도 평균 투표율(55.7%)보다는 각각 3.11%P, 4.21%P 높은 것이다. 하지만 지난 2012년 12월 실시된 제18대 대통령선거 홍성지역 투표율 72.6%보다는 12.69%P 낮은 수치다. 읍면별로는 결성면이 70.87%로 가장 높았으며 구항면이 54.14%로 가장 낮았다.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05 10:53 지역 유권자 ‘행정 안정’바랐다 새누리당 김석환 후보가 홍성군 민선 사상 최초로 재선 군수에 당선됨으로써 홍성군정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김 후보가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민선 5기 동안 추진해 왔던 각종 현안이나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들의 안정적인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한데는 안정적인 행정을 바라는 군민들의 여망이 표심으로 작용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홍성에서는 민선 자치 20년 동안 5명의 군수가 재직했지만 김 당선자를 제외하고 모두 단임으로 끝났다. 이 때문에 재임기간 동안 추진했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수장이 바뀌면서 중단되거나 방향이 바뀌는 사례가 종종 나타나 행정의 안정성이나 지속성 결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대두되기도 했었다. 결국 행정의 연속성 아래 민선5기 추진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마무리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05 10:07 <개표완료> 충남도의원 오배근, 이종화 충남도의원에 새누리당 오배근 후보와 이종화 후보가 당선됐다. 오 후보와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 이김으로써 나란히 재선 도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오배근 후보는 4일 끝난 6·4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1만5971표를 얻어 새정치민주연합 이두원 후보와 녹색당 정영희 후보를 각각 6033표, 1만3165표 차로 제치고 충남도의원에 당선됐다. 오배근 당선자는 이로써 제8대 충남도의원에 이어 재선 의원이 됐다. 이종화 후보도 충남도의원 제2선거구 선거구에서 8280표를 획득, 4136표와 2081표를 얻는데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채승신 후보와 무소속 장재석 후보를 따돌리고 도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9대 도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돼 도의원이 된 이종화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다시 도의원 배지를 달게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6-05 09:55 홍성군수 김석환 … 첫 재선 탄생 새누리당 김석환 후보가 홍성군수에 당선됐다. 김 후보 당선으로 홍성군에서는 민선자치 사상 처음으로 재선 군수가 탄생했다. 김석환 후보는 4일 치러진 6.4 지방선거에서 총 2만3160표를 획득해 1만5574표를 얻는데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채현병 후보를 7586표 차로 따돌리고 홍성군수에 당선됐다. 무소속 김원진 후보는4764표를 기록, 3위에 그쳤다. 후보자들의 득표율은 각각 김석환 후보 53.24%, 채현병 후보 35.80%, 김원진 후보10.95%이다. 이번 선거에서 김석환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홍성군에서 민선시대 재선 군수가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홍성군수는 민선 5기를 지나는 동안 단 한차례의 재선도 허용하지 않아 4명의 군수가 모두 단임에 그친 바 있다. 민선 3기 군정을 이끌었던 채현병 후보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이석호 기자 | 2014-06-05 09:38 5개사 택시노조 지지선언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 산하 홍성 5개사 법인택시노동조합은 지난 27일 새정치민주연합 최선경 홍성군의원 후보와 이두원 도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관내 5개사 노조 위원장들은 “아무런 조건 없이 최선경·이두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합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지지를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 산하 48개 노동조합은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김혜동 기자 | 2014-06-02 13:56 선거법 Q&A Q : 선거법에 선거일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5월30~31일 사전투표기간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나요? A :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운동기간 중인 사전투표기간에 선거법 상 가능한 선거운동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나 사전투표소로부터 100m 안에서는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은 제한됩니다. 또한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담장이나 입구에 설치된 현수막은 이동 게시해야 합니다. Q : 6·4 지방선거 개표장 투표지 분류기가 외부 해킹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 사실인가요? A : 투표지 분류기는 외부 통신망과 단절돼 원칙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투표지 분류기 운영요원 외에는 조작할 수 없도록 사용자 인증과 프로그램 위·변조 여부 검증절차를 반드시 거치도 2014 6·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홍주일보 | 2014-06-02 13:55 처음처음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