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독 덥다 난리였던 올해 여름, 얼마나 더웠나? 유독 덥다 난리였던 올해 여름, 얼마나 더웠나? [홍주일보 홍성·예산=김영정 기자] “덥다 못해 숨이 턱 막힌다.” 올해 여름, 홍성과 예산을 비롯한 충남 서북부 지역에서는 무더위에 대한 아우성이 어느 때보다도 많았다. 유난히 무더웠던 체감 속에, 정말로 올여름은 ‘역대급’이었을까?실제 기온과 폭염 일수, 열대야 발생일 등 기상 데이터를 살펴보니 그 체감이 단순한 느낌을 넘어 수치로도 ‘이례적인 폭염’이었음이 드러났다. 특히 홍성과 예산을 중심으로 한 충남 서북부 지역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렸다.7월 중순부터 시작된 35도 이상의 고온 현상은 8월 말까지 이어졌고, 데이터로 바라본 홍성&예산 | 김영정 기자 | 2025-08-28 06:4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