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고거래 사이트를 맹신말자” “중고거래 사이트를 맹신말자”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남는 물건, 좋은 물건을 주변 이웃과 나눠 쓰고 고가의 제품은 돌려쓰는 공유의 미덕이 있었다. 요즘은 인터넷을 통한 중고거래 또는 나눔 사이트를 통한 거래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중고거래나 나눔 문화는 새로운 소비 형태의 순기능만 있을까?그렇지만은 않은 듯하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ICT분쟁조정지원센터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약 24조 원에 달한다고 한다. 2008년 초창기 시장규모 4조 원 규모에 비하면 무려 6배나 성장했으니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 중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11-06 08:36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홍주초등학교와 홍성군청 사이 홍주읍성 성곽에는 요상한 흉물이 있다. 바로 거대한 철재 ‘공사용 임시시설물’이 주인공이다. 녹이 슬고 찌그러져 있으며 석재성벽과 너무 어울리지 않는 구조물이다.예전 홍주초등학교에 양궁부가 있을 당시 연습용 화살이 날아가는 것을 막는 용도로 쓰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철재 구조물은 현재 양궁부가 없는 상황에서 이곳에 존재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설마 아이들이 넘어오는 것을 우려해 막아놓은 것은 아닐 것이다.이곳은 홍주성천년여행길에서도 바로 보이며 문화재인 홍주성벽에 철재로 돼 있어 유난히 부자연스럽다.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07-28 08:33 당선인에게 바란다 당선인에게 바란다 근래 들어 대형 산불이 나라를 좀먹고 국민을 나락으로 몰아넣는다. 인재, 화마, 자연재해, 역병 등이 난무한다. 재난 시 국가는 아낌없는 지원과 희망을 제공해야 한다. 아직도 재난으로 인해 집에 돌아가지 못한 국민이 부지기수(不知其數)다.자연재해와 인재로 인한 대형 재난에 하염없이 나약한 국민은 속수무책(束手無策)이다. 평생을 근검절약으로 이룬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날려 버렸는데, 나라는 수많은 규제와 복잡한 지원근거로 방치하는 경우가 비일비재(非一非再)하다. 일제침탈과 동족상잔의 비극이 누구의 책임인지는 차치하고, 우리 국민과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06-16 08:30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 벌써 열세 번째 봄이다. 해마다 봉하추도식 참석 봉하버스를 준비했던 대전세종충남 노무현재단이 올해도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3주기를 맞이해 봉하버스를 마련했다. 보통 천안·아산(1대), 세종(1대), 대전(1~2대)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준비됐다. 하지만 올해 처음 홍성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준비했다. 대전세종충남 노무현재단 6기 운영위원으로서 강력하게 제안하고 설득해 홍성에는 노무현재단 후원자가 현재 86명으로 충남에서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니 홍성 출발 버스를 지원해주길 요청했다. 첫 목표는 스무 명이었고, 나머지 25석을 통해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05-28 08:30 “유권자를 우습게 보지 마라” “유권자를 우습게 보지 마라” 선거철만 되면 안그래도 마음 속에 내재 돼 있던 정치혐오는 더 심화된다.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후보들은 개인적으로 치열한 전쟁을 치르는 중이고, 서로 지역을 위해 일해보겠다는 용기를 가진 이들에게 왜 유권자는 피로를 느끼는 것일까?지금은 경선으로 예비선거를 치르고 있다. 경선은 당내에서 후보자의 능력과 경쟁력 그리고 도덕성을 가리는 한 단계일 뿐이다. 그러나 거대 양당의 경선을 통과하면 마치 당선이라도 된 듯하는 상황이 되기에 경선 통과를 사활을 걸고 하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경선을 바라보는 유권자의 심정은 어떨까? 유권자의 불신은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05-05 08:30 “청년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줍시다” “청년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줍시다” 청년들에게 홍성에 머무르게 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는 정책이 많다.여러가지 형태로 지원을 하고 또 제공하고 있지만 그들의 마음을 다잡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듯하다. 홍성에는 대학이 3개나 된다. 그럼 그들에게 우리는 어떤 제안을 하고 어떤 혜택으로 청년들에게 홍성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하고 있을까?우선 여러 가지를 제안을 해봐야 한다.첫 번째, 대학생들에게 홍성 사랑상품권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홍성 3개 대학 학생들에게 다달이 20만원 한도내에서 10%가 아닌 30% 할인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어차피 홍성에서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04-01 08:33 “더욱 군민이 안전한 홍성이 되길 바라며…” “더욱 군민이 안전한 홍성이 되길 바라며…” 새해가 되면 모두가 서로의 안부를 묻고 평온을 기원한다. 새해엔 홍성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염원하며 새해 첫 제보로 위험에 노출된 도로를 이야기하려 한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 홍성축산회관 간 도로인 월산로를 통행해 본 운전자라면 통행에 위험을 겪어 본 분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곳은 좁은 도로에 갓길 주차가 심해 항상 교차 진행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위험한 것은 축산회관 앞에서 소향삼거리에서 홍주문화회관 앞 옥암교차로 간 충서로에 진입하기 위해 좌우회전을 하려는 차량들과 반대로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2-03-15 08:30 두 개의 세계 그리고 지역신문 두 개의 세계 그리고 지역신문 회식을 하고 얼큰하게 취한 밤, 대리운전을 호출했다. 집으로 가는 동안 기사와 대화를 나눴다. 밤에 운전을 하면 얼마나 버는지, 낮에 다른 일을 하는 기사도 많은지, 그런 내용이었다.차에서 내리며 한 달에 10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욕심이 생겼다. 며칠 후, 받았던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저… 전에 명함 받아간…. 돈이 좀 필요해서 대리운전을 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전화 안할 줄 알았는데 정말 연락을 주셨네요? 저희가 지금 대리기사 말고 픽업 역할을 할 사람을 구하고 있긴 해요. 손 기자의 눈 | 황희재 기자 | 2021-12-30 08:35 김치은행을 만들면 어떨까? 김치은행을 만들면 어떨까? 김장철이다. 김장은 가정주부들에게 1년 중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고, 한 해 식탁을 준비하는 거룩한 행사이다. 김장 때면 가족들이 또 이웃들이 모여 함께 김장을 하고 여러 음식을 준비해 잔치를 한다. 넉넉한 풍습이고 풍요로운 행사다.김장철이 되면 여기저기 김장 봉사를 하는 이들도 많아진다. 정말 행복한 일이다. 그래서 생각해 봤다. 그렇게 힘을 보탠 김장봉사! 우리 홍성군민 모두가 함께 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방식은 이러하다. 각 가정, 그리고 각 단체에서 김장을 할 때 목표 김장량의 10%이내(30포기하면 1포기 정도)를 자발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11-25 08:38 홍성을 양궁의 메카로 만들면… 홍성을 양궁의 메카로 만들면… 홍성에 살면서 홍성을 사랑하고 홍성의 미래를 고민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가끔 고민을 한다. 홍성의 미래발전을 위한 먹거리가 무엇일까? 무엇으로 경쟁에 우위를 선점하고 홍성의 특화산업으로 이 고장이 발전할까? 혁신도시, 축산의 도시, 관광의 도시, 교육의 도시, 기업 유치… 여러 방법이 있을 것이니 많은 것을 시도하고 또 도전해 봐야 할 것이다. 필자는 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간혹 홍성을 ‘양궁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다.1996년 아틀란타 올림픽 여자단체전 김조순 선수, 2004년 아테네 올림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8-19 08:33 스승의 날이 되면… 스승의 날이 되면… 1939년 태어나신 아버지! 유교 집안의 장손으로 온갖 기대를 받으시며 교사가 되셨고 교사로 평생을 명예와 소신, 그리고 교육 헌신을 실천하면서 사셨습니다. 홍주고등학교 교사 시절 아버지는 만52세 되던 1991년 7월 17일 뇌졸중으로 쓰러지셨습니다. 너무 젊은 나이에 제자들을 가르칠 수 없게 되셨습니다. 재기를 위해 수많은 노력과 정성에도 아버지는 병마에 시들어 점점 사회와 멀어지게 되셨습니다. 그래도 많은 제자들과 동료 교사들에게 존경을 받으며 주위를 돌보시며 살아오신 아버님에게는 자존심이 있으셨고 또 교사로서의 기계가 있으셨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5-13 08:30 한옥의 고장 홍성을 브랜드화 한다면… 한옥의 고장 홍성을 브랜드화 한다면… 인테리어를 업으로 살고 있으면서도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옛집을 손보지 못했다. 10여 년 전 사업 실패 후 숨듯이 들어온 옛날 집이다. 가장 큰 이유는 자금이 없었기 때문이다. 비가 새고, 쥐가 활보하고, 단열은 당연히 최악이었다. 옛 석면 슬레이트 지붕 집 그 자체로 버티고 살았다. 그러던 중 2018년 홍성군 농가주택 개량 사업을 신청해 선정됐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새집 짓기에 도전을 하기로 했다.그 꿈은 마침내 지난해 11월에 완성됐다. 집을 짓기 위해 우선 집의 콘셉트를 정해야 했다. 콘크리트 구조주택, 목조주택, 조립식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4-22 08:31 “우리도 마스크 쓰게 해주세요” “우리도 마스크 쓰게 해주세요” 요즘은 밖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이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지난해 이맘때쯤 우리는 마스크 대란을 겪었었다. 미리 준비도, 예상도 하지 못한 채 긴 줄을 서서 어렵게 마스크를 구입했던 마스크 대란도 이제는 추억(?)이 돼버렸다.하지만 아직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부류들이 있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마스크’가 아니고 ‘입마개’라는 표현이 정확할 것이다. 반려동물 1448만 가구… 국민 4명중 1명이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을 정도니 반려동물의 필요성은 굳이 논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전용 음식, 가구, 호텔, 보험에 장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3-25 08:36 홍성의 현수막을 다스리자! 홍성의 현수막을 다스리자! 홍성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거리의 여기저기에서 현수막 공해를 경험해봤을 것이다. 산 속, 건물, 다리, 나무… 심지어 주말에만 게릴라식으로 설치하는 형태까지 그 모양새는 다양하다. 홍성군에서 지속적으로 단속해 감사하게도 많은 불법 현수막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간혹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들을 목격하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육교들에 걸려있는 대형 현수막, 교통량이 많은 곳이면 어김없이 걸려있는 얌체 현수막, 도보의 시선을 가리는 시가지 현수막, 참으로 알다가도 모를 정치인(면죄부 현수막) 홍보현수막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3-04 08:35 홍성의 칼국수는 특별하다 홍성의 칼국수는 특별하다 필자는 대전에서 10여 년을 살다가 고향에 내려온 지 벌써 20년이 넘었다. 홍성으로 돌아오기 전엔 대전에서 직장 생활을 했는데 대전은 칼국수의 고장이었다. 특히 중구에 밀집돼 있던 칼국수 집들은 지금도 대전에 가면 방문하는 추억의 맛집이 돼버렸다. 그런 대전은 칼국수 축제를 6회째(언텍트로 6회 축제는 취소) 이어오고 있다. 참여업체가 9곳인데도 1회 3만 5000명, 2회 6만 명, 3회 8만 명, 4회 7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대전 중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에는 홍성 칼국수의 현주소를 알아보자. 전통시장 인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2-25 08:30 “편리함 위해 타인 위험에 빠트려선 안돼” “편리함 위해 타인 위험에 빠트려선 안돼” 최근 관내 만연한 ‘얌체주차’로 인해 군민들이 잦은 피해를 보고 있다.홍성읍 주공 4단지 앞에 군민의 편의와 가격경쟁력을 내세워 오픈한 노브랜드 매장이 있다. 해당 매장은 상표가 없는 상품을 판매하며, 광고를 하지 않고 포장을 간소화해 원가를 절감하는 것이 목적이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주변 군민들과 특히 대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성장해왔다.이후 점차 상권이 생기고 더 많은 주민들이 매장을 이용하면서 개인의 편리함을 타인의 위험으로 바꾸는 얌체 주차가 문제가 된 것이다. 이곳은 실제로 도로가 넓어 차량들이 제법 속도를 내고 달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1-01-13 15:33 홍성의 방탄소년단? 홍성의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빌보드차트 2주 연속 1위에 올라 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한국 가요 역사에 빌보드 정상도 엄청난 사건인데 빌보드차트에 신규 진입하며 곧바로 1위에 오른 역대 43곡 중 2주 연속 정상을 유지한 곡은 빌보드 역사상 20곡에 불과 하기 때문에 ‘다이나마이트’ 의미가 대단하다 할 수 있다. 미국 포브스지는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주 연속 1위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뉴 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이라 분석하고 치켜세운다. 그렇다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0-11-26 08:37 순발력있고 진실한 정치가 필요하다 순발력있고 진실한 정치가 필요하다 “나는 죄와 더불어 실책을 미워한다. 특히 정치적 실책을 한층 더 미워한다. 그것은 수백만 인민을 불행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기 때문이다.”독일의 대문호이자 대정치가 괴테의 말이다. 사회의 지도자는 그 사회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사회적 지도자의 역할이 크다는 말이겠다. 최근 홍성은 SNS상에서 때 아닌 유명세를 타고 있다. 바로 8·15광화문 집회에 참가했던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원이 단체 카톡에 올린 사진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홍문표 의원이 이곳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었고 함께 참가한 23명 기자의 눈 | 박만식 주민기자 | 2020-09-27 08:30 홍성군민과의 소통, 잠자고 있다? 홍성군민과의 소통, 잠자고 있다? 다수가 사용하는 SNS 애플리케이션 ‘페이스북’에선 친구추가를 하지 않아도 ‘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에게 주기적으로 정보를 전달하게끔 하는 기능이 있는 ‘페이지’개설이 가능하다. 이러한 페이지는 기관이나 기업의 홍보·마케팅과 소통을 위해 주로 개설되며, 친구추가 기능이 없기 때문에 무한정의 사람들에게 게시물을 보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그러나 2020년을 기준으로 홍성군청 내 20개 부서 중 목적 관계없이 작성된 게시물이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는 군청 내 부서는 홍보전산담당관, 민원지적과,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 교육체육과, 기자의 눈 | 이잎새 기자 | 2020-08-08 08:36 국회의원의 ‘말의 품격’ 과연 사람은 하루에 몇 마디의 말을 할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백 마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하루를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말이란 그 사람의 됨됨이나 인품을 나타내는 일종의 표시다. ‘말의 품격’ 책의 저자 이기주 작가는 “온당한 말 한 마디가 천냥 빚만 갚는 게 아니라 사람의 인생을, 나아가 조직과 공동체의 명운을 바꿔놓기도 한다”라고 썼다.최근 한 국회의원의 말이 군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15일 홍성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여한 홍문표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우리는 사드를 반대해서는 안 된다. 소녀상은 특정인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해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의 반발을 샀다.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한 참석자가 분노하며 항의하기도 했는데 홍 기자의 눈 | 김옥선 기자 | 2017-08-25 13:01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