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석면피해지원제도, 지금 바꿔야 한다 석면피해지원제도, 지금 바꿔야 한다 전국의 석면피해자는 6743명이며, 이중 충남이 2283명(33.9%), 그중에서도 홍성은 1120명(16.6%)으로 전국에서 가장 큰 석면피해 지역이다.또 전국 석면광산 38개 중 충남에 25개(66%), 그중 홍성에는 10개가 있다. 일제강점기 석면 공급이 필요했던 일본이 석면광산 개발을 통한 수탈이 있었던 아픈 역사가 있는 지역으로 석면의 위험성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석면광산은 멈췄지만, 석면으로 인한 피해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호흡기 질환인 석면피해 질환의 잠복기는 최대 40년으로 오는 2045년경이 환 독자기고 | 장재석<홍성군의회 부의장> | 2023-09-21 08:35 마약에 취한 거리, 제2의 켄싱턴이 되지 않길 마약에 취한 거리, 제2의 켄싱턴이 되지 않길 마약이 무서운 속도로 우리나라를 덮치고 있다. 마약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우리나라도 더는 안전하지 않다. 하루에 한 번씩 마약 관련된 기사를 접할 때마다 우리 사회에 마약이 많이 퍼져 있다는 걸 체감하는 중이다. 왜 마약범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을까?그 이유 중 하나는 마약을 어디에서나 손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으며 비밀 채팅도 가능한 소셜네트워크(SNS)로 마약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채팅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마약을 장소, 시간에 별다른 구애 없이 구할 수 독자기고 | 김한슬 <예산경찰서 순경> | 2023-09-21 08:33 이제라도 홍성 문화예술인물 선양·기념사업 본격 추진돼야 이제라도 홍성 문화예술인물 선양·기념사업 본격 추진돼야 홍성의 천년 역사 속 역사인물은 무수히 많다. 홍성군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약 1년여간 조사를 통해 홍주역사인물찾기 학술연구용역를 진행했다.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현대 인물을 제외하고 고대~일제강점기까지의 인물을 살펴보면, 선정인물은 정치·명신, 학문·사상, 충절·효열, 문학·예술, 교육·종교, 항일독립, 기인·기타 등 609명에 이른다.그 가운데 문화예술 관련 인물만을 살펴보자. 문학분야에서는 고려 무신정권 시기의 빼어난 시 ‘봉사입금’으로 이름난 시인 매호 진화(1181?~?), 조선 초 불사이군 충절로, 독자기고 | 전상진 <문화그루 율(律) 대표> | 2023-09-14 08:34 정율성 기념사업은 중지돼야 한다 정율성 기념사업은 중지돼야 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48억 원을 들여 정율성 생가, 공원, 기념관 등을 조성하려고 한다. 정율성은 일제하에서 의열단원으로 독립운동을 했고, 해방 후 중국으로 넘어가 인민해방군가를 작곡해서 부르게 했다. 북한에 들어가 인민군 행진곡을 작곡해 현재까지도 널리 불려지게 했으며, 6·25 한국전쟁 당시 서울이 함락된 후 뒤따라와서 문화재를 약탈했다. 서울 수복 후 다시 중국으로 갔다가 북한을 왕래하며 활동했던 골수 공산주의자다. 의열단원으로서 활동 기록이 없고 우리나라에 해만 끼친 민족반역자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위해서 국민 혈세로 기념사 독자기고 | 김주호 <광천제일장학회 이사장> | 2023-09-14 08:33 기후변화와 코로나19(COVID-19) 기후변화와 코로나19(COVID-19) 코로나19 바이러스(COVID-19)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 5월 5일(현지시간)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Pendemic, 유행병)에 대한 평가를 하향 조정하며, 더 이상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또한 우리나라도 지난 2020년 1월 20일부터 약 3년 4개월여 간 코로나 7차 대유행까지 겪으며, 지난 6월 1일경 간신히 코로나 엔데믹(Endemic, 풍토병)을 선언한 후, 얼마전인 8월 31일부터는 코로나19 독감처럼 관리하면서 10월경 추가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정부(질병관리청)에서 최종 발표 독자기고 | 김종은 <이학박사(환경과학 전공)> | 2023-09-04 11:30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의 길 터주기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의 길 터주기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기까지 수많은 뉴스를 접한다. 미담 사례부터 교통사고, 기상특보, 해외 이슈까지 그 종류를 셀 수 없다. 그중 화재·구조·구급 상황 등 재난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소방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9 신고는 1252만 1553건으로 그중 화재가 46만 3517건, 구조 76만 5283건, 구급 330만 2106건이다. 하루 3만 4000여 건, 2.6초마다 1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그중 우리가 뉴스로 접한 재난은 빙산의 일각인 것이다. 이렇듯 사람이 사는 곳엔 언제나 사고의 위험이 잠재하고 있 독자기고 | 정재식<예산소방서 대응총괄팀장> | 2023-08-31 08:31 빙산일각(氷山一角) 빙산일각(氷山一角) ‘삼천리 금수강산’이라 자랑하는 이 산하에 폭우와 폭염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와 엄청난 재산의 손실은 어찌 감당하란 말이며,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꽃다운 젊은 교사가 이 세상을 하직하는 슬픔은 누구의 책임인가.‘동방예의지국(東方禮儀之國)’이라 칭하던 아름다운 나라에 여기저기서 화산처럼 터지는 무모한 폭행과 참혹한 살인 행각은 어찌된 일이란 말인가! 아마도 사회에 대한 불만의 폭로가 아닌가 생각은 되지만 생명 경시 풍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언제부터인가 독버섯처럼 잠재됐을 것이다.흔히 교육은 백년지계(百年之計)라고 말하는데 그간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8-10 08:35 [독자 기고] 현대판 제비집 [독자 기고] 현대판 제비집 7월 장마가 길어지면서 여기저기 많은 흔적을 남기며 빗줄기는 수그러들지 않고 거세지고 있는데 봄에 가게 천막 밑에 제비가 엉성하게 둥지를 틀고 새끼를 품고 있었다.집 지을 곳이 그리도 없던지! 거센 빗줄기는 무허가 집 한 채를 내동댕이 치고 솜털 보송보송한 새끼들을 내몰고 말았다. 어미제비는 집을 잃고서 돌아오질 않는데 우리 집 양반이 불쌍한 제비새끼를 돌보기 시작했다. 먹이를 구해서 먹이고 혹시 어미가 돌아오지 않을까! 잘 보이는 곳에 새끼를 놓아두고 밤에는 고양이를 피해서 높은 곳에 올려놓고 그러기를 삼일이 되던 날, 드디어 어 독자기고 | 도희자 <광천 독바위 토굴새우젓 대표> | 2023-08-04 08:30 역사의 현장 지기산 어떻게 할 것인가 역사의 현장 지기산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기산(智基山), 백제 때에는 결기군에 속했고, 신라 때에는 결성군에 속했으며 고려 때에는 홍주에 속했었다. 조선 초엽에는 홍주군에 속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홍성군 광천면에 편입됐다가 읍 승격으로 일부는 광천읍, 일부는 은하면, 일부는 구항면에 속해있는 산이다.지기산(324m), 용봉산(381m), 백월산(394m), 오서산(791m) 등 4개의 산이 천수만 서해의 태풍을 막아주는 살기 좋은 곳 ‘홍성’이다. 지기산은 11개 읍면과 서해의 천수만 보령의 일부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군 독자기고 | 오석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장> | 2023-07-27 11:20 “요람에서 무덤까지(짐에서 잠까지)” “요람에서 무덤까지(짐에서 잠까지)”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저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힘든 ‘짐’을 지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러기에 어린 시절은 부모에게 짐이 되다가 스스로 활동하면서부터는 자신에게 맡겨진 무거운 짐을 지고 가야 하는 나그네 인생이라 하지 않는가!가정과 학교와 직장이나 사회에서 여러 가지 많고 적은 그리고 크고 작은 차이의 짐을 져야 하며 하루 동안 살면서 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는 것이 잠자는 시간이고 마지막 숨을 거두는 것이 영원한 쉼의 마침표이기에 매일 매일이 출생과 죽음의 연습이 아닐까!어느새 2023년도 각자에게 맡겨진 짐을 지고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7-09 08:30 민선8기 군정의 성공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민선8기 군정의 성공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먼저 민선8기 출범과 군수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이용록 군수께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9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12년간 이어진 전임 김석환 군수의 군정과 차별화를 시도하면서 많은 부문에서 공직사회의 그간의 관행들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애쓴 흔적들이 곳곳에 묻어난 군정이었다. 더 나아가 인구소멸의 시대를 앞둔 농어촌지역인 홍성군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1년이라고 생각한다.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정부부처와 국회 그리고 대통령실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찾아 독자기고 | 이환진<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 | 2023-06-29 08:31 “고달픈 부모 세대!” “고달픈 부모 세대!” 이번 주는 5월과 6월이 교차되며 하루를 일생처럼 소중하게 살라는 일일일생(一日一生)이란 말이 문득 떠올랐다.아울러 생(生)이란 삶이며 한자의 구성으로는 소우(牛)에 한일(一)로 소가 외나무다리를 걷듯이 조심조심 살라는 뜻이기도 하다.5월하면 특히 생각나는 날이 어버이날로 광천노인대학에서 ‘아버지의 눈물’과 ‘어머니 생각’에 이어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를 소개했다.먼저 ‘아버지의 눈물’은 이채 시인이 “남자는 남자의 눈물이 있어요”라고 표현을 하며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멋지게 옳은 것은 옳다 하고 그른 것은 그르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6-01 08:31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원도심 활성화의 불씨를 지피다” “전통양반문화체험공간, 원도심 활성화의 불씨를 지피다” ‘충청도에선 내포가 가장 좋은 곳이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의 「택리지」에서 나온 말이다. 지금의 홍성, 예산, 당진, 서산지역에 해당하는 가야산 일대의 10대 고을을 내포라고 일컬었다.홍주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홍주읍성은 이러한 충남 서해안 일대 지역의 고을을 관할하던 행정의 중심 치소(治所)이자 조선시대 유교 전통문화를 품은 내포의 중심이였다.홍성군은 지난 2005년부터 홍주읍성의 복원·정비를 통해 역사문화관광 자원화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착수했고, 이는 민선 8기에 들어와 홍주읍성개발팀을 신설하며 고도의 옛 모 독자기고 | 황선돈 <홍성군 문화관광과> | 2023-05-25 08:35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신록의 계절, 계절의 여왕이요, 가정의 달인 5월의 햇살이 더욱 영롱하다.지난 4년을 코로나19에 가려지고 마음 놓아 부르지도 못한 5월의 찬가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광천노인대학 조회에서 ‘어린이에 대한 명언’을 소개하며 새삼 어린이의 존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으며, 5월은 1일 근로자의 날을 비롯해 31일 중에 절반이 의미 있는 날들이다.새삼 젊은 날에 활동했던 4H구락부의 지(智·머리·head), 덕(德·마음·heart) 노(勞·손·hands), 체(體·건강·heaith)와 ‘좋은 것을 더 좋게’란 말이 생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5-11 08:30 고암을 기억하는 공간 고암을 기억하는 공간 홍성군이 고암 이응노(顧菴 李應魯, 1904~1989)를 기억하기 위해 건립한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이 화백이 나고 자란 홍성군 홍북읍 중계리 홍천마을에 위치해있다. 이곳은 늠름한 용봉산(龍鳳山)과 부드러운 월산(月山) 사이에 자리 잡은 고즈넉한 농촌으로, 두 산의 정기가 만나고 물이 마르지 않는 지역으로 옛말을 빌려 말하면 ‘기름지고 좋은 땅’이다.지난 2005년 4월 홍성군은 ‘고암 이응노 화백 생가 복원 및 기념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8년 7월 조성룡 건축가의 기념관 설계 공모작이 당선됨에 따라 이곳 홍천 독자기고 | 장영현 <홍성군청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장> | 2023-05-11 08:30 지구환경위기와 코로나19와의 상관관계 지구환경위기와 코로나19와의 상관관계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의 변이추이를 겪으며 델타변이, 오미크론 상위변이(BA.1, BA.2, 스텔스 오미크론), 오미크론 하위변이 및 신규변이(BA.4, BA.5, BA.2.75, BN.1, BF.7, XBB.1.5) 등에 대응하는 것을 보면 마치 ‘숨바꼭질 게임’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4일(현지시간)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이하 비상사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된 지난 2020년 1월 30일 독자기고 | 김종은 <이학박사(환경과학 전공)> | 2023-05-08 09:18 스토리텔링과 테마가 있는 군문화 역사 교육장으로 스토리텔링과 테마가 있는 군문화 역사 교육장으로 전편 기고에 이어 국회 국방위원회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 고충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줬고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에 건의서 처리 과정을 살펴보면서 그냥 잊혀질 뻔했던 건의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행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최고 행정기관인 대통령실 컨트롤타워답게 홍성군민을 위해 추진하는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지난해부터 스토리텔링이 있는 군 문화 역사 탐방지로 미군이 주둔해있었고, 그 시설이 남아있는 광천읍 벽계리를 지역발전의 에너지로 활용하자는 뜻을 여러 차례 토론회와 특강을 통해 추진해오고 있으면서 추진상황을 공유하려 한다.홍 독자기고 | 오석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장> | 2023-05-04 08:36 “산에는 나무를, 사회에는 인물을 심자” “산에는 나무를, 사회에는 인물을 심자” 앞산 뒷산에 철따라 피는 온갖 꽃들이 만면에 미소를 짓는다. 몇 년간 코로나19로 봄이 돼도 사람들에게 미안해서 마음 놓고 피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마음껏 활짝 환희의 나래를 편다.며칠 전에 홍성군산림조합 나무시장에 갔다가 윤주선 산림조합장의 사무실에 가보니 당선 축화의 화환이 가득 차 있음은 그간의 업적에 대한 표징이리라. 그는 농림모를 쓰고 시를 쓰는 소박한 인품으로 높고 낮음에 차별 없이 어디든 무슨 일이든 산림조합장으로서의 소임을 충실히 하는 이다. 잠시 후에 산림조합을 나오면서 우연히 전 숭실대학교 안병욱 교수의 ‘ 독자기고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23-04-07 08:32 칭찬이 과하면 아부가 된다 백번 양보해 개인은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지역신문 대표를 자임하는 언론사의 경우 곤란하다. 홍성에 국가산업단지가 확정된 것은 당연 축하할 일이다. 홍심을 비롯한 홍성군 전역에 약속이나 한 듯 각 단체 명의로 셀 수 없을 만큼 축하 현수막이 붙어있다. 이는 역설적으로 그동안 우리 지역에 발전이라고 하는 호재가 없었음을 반증한다. 가뭄 뒤에 소량의 비도 반가운 이치일 것이다. 하지만, 술도 적당히 마서야 기분 좋고 건강도 해치지 않는다.들뜨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언론사 사주가 SNS에 대통령이 읽었는지 확인도 되지 않은 군수의 독자기고 | 김태현(홍성읍 주민) | 2023-04-06 08:36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안전 교통문화는 필수”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안전 교통문화는 필수” 먼 옛날 19세기 발명된 자동차는 21세기 현대에 이르러 인간이 사용하는 최고의 운송 수단이 됐고, 자동차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10년 전까지 우리 홍성군에서 보기 어려웠던 교통체증도 이제는 아침저녁 홍성읍내와 내포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농촌 마을 어디에 가든 자동차를 마주치는 일이 사람을 만나는 일만큼이나 흔해졌다. 우리 군의 등록 자동차 대수는 2022년 말 기준 5만 5217대로 같은 시기 홍성군 인구수 9만 8068명의 절반 이상이 차량을 가지고 있는 시대다. 2013년 도청 이전과 함께 급증한 자동차 등록 대수는 독자기고 | 육헌근 <홍성군 건설교통과장> | 2023-03-23 08:3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