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측백나무에 서린 아픔, 6·25의 비극 측백나무에 서린 아픔, 6·25의 비극 필자가 도의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어느 날 말끔히 차려입은 노신사가 의원사무실로 찾아왔다. 서울에서 살고 있다는 노신사는 “자네에게 꼭 전할 말이 있다”며 6·25 당시의 이야기를 약 2~3시간 정도 생생하게 들려주며 “자네 삼촌하고 나하고 어릴 적부터 윗집, 아랫집 간 이웃으로 친하게 지냈는데 6·25 전쟁 시 북한 인민군대 의용군으로 희생돼 참 안타깝다는 것을 전해주려고 찾아왔다”고 말했다.6·25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노신사와 우리 삼촌은 마을청년들과 북한 인민군 치하에 의용군이라는 명목으로 캄캄한 밤중에 홍성읍 모 초등학교에 독자기고 | 조승만 <문학박사, 전 충남도의원> | 2025-06-24 22:24 “홍성·예산 파란을 일으키다” “홍성·예산 파란을 일으키다” “결국 국민이 합니다.”많은 분들이 이제 뉴스 볼 맛이 난다고 한다.정당이라 함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책임 있는 정치적 주장이나 정책을 추진하고 공직선거의 후보자를 추천 또는 지지함으로써 국민의 정치적 의사 형성에 참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의 자발적 조직이라 정의한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일 치러진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함으로 여당으로 민생을 살피고 무너진 대한민국을 진짜 대한민국으로 만들고 있다.그렇다면 대선 과정에서 홍성·예산은 어땠을까?‘홍성·예산 파란을 일으키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지역위원회에 1년간 헌신했다. 독자기고 | 박만식 <전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 사무국장> | 2025-06-19 08:14 “고향 홍성에 부는 의료 바람을 기대하며” “고향 홍성에 부는 의료 바람을 기대하며” 오랜만에 펜을 들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충남 홍성군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이 가슴을 적셔 글로 표현해보고 싶었다.몇 해 전, 지역신문에서 홍성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을 건립한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홍성에 종합병원이 생긴다니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었는지 모른다. 나의 부모님과 형제자매가 여전히 그곳에 살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기쁨도 컸다. 하지만 기쁨과 동시에 의구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이름 있는 의료재단이 과연 내포신도시에 종합병원을 세울 수 있을까? 홍성군에서 많은 지원을 한다고 독자기고 | 박철수 <한림성심대학교 방사선과 교수, 이학박사> | 2025-04-17 10:08 소확행을 만드는 힘, 지역정당에서 시작된다 소확행을 만드는 힘, 지역정당에서 시작된다 가장 따뜻한 건 결국 국민의 마음이다. 그리고 그 마음으로 만들어지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을 실현하는 게 지역정당의 역할이라고 믿는다.나는 노무현 대통령을 진심으로 존경했다. 그런데 그분이 서거하던 해, 나는 사업 실패로 너무 큰 고통을 겪고 있어서 그분의 서거를 제대로 애도할 여유조차 없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무력감 속에서, 요즘 말로 ‘먹고사는 일’이 가장 시급한 문제였으니까. 휴일 없이 억척같이 살아낸 시간이 지나고, 2022년이 되어서야 내 삶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고, 그해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 운영위원이 독자기고 | 박만식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지역위원회 사무국장> | 2025-04-10 10:10 산불 예방, 나무 심는 것보다 중요하다 산불 예방, 나무 심는 것보다 중요하다 탄핵정국으로 전국적으로 혼란스럽고 어수선한데 설상가상으로 경상도 일원에 대형산불이 발생해 공무원, 진화대원, 주민, 헬기추락 등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 천문학적인 재산피해가 발생해 너무나 안타깝기도 하다. 특히 산불 진화 중에 화마를 피하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에게 애도와 함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하루빨리 산불재난이 종식되고 조속한 복구와 안정을 되찾기를 기원하는 간절한 심정이다.전국적으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강조하지만 매년 봄철이면 반복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서 인명과 재산에 대하여 커다란 피해 독자기고 | 조승만 <문학박사, 전 충남도의원> | 2025-04-03 10:24 온 국민이 납득하는 선거제도의 개편방안 온 국민이 납득하는 선거제도의 개편방안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임을 선언하고 국민주권주의를 명시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제1의 근본규범으로서 헌법 전체를 관통하고 모든 법률을 지배하는 최고의 원리이다. 주권재민을 구현하는 방법으로서 선거와 국민투표가 있다. 선거제도를 통해 통치기구를 구성하기 때문에 선거제도의 골간은 중차대한 제도로서 제도보장이 확보돼야 한다. 제도보장이란 객관적인 제도를 확립하여 제도의 본질을 보장하려는 것이다. 인간은 선의를 갖고 있고 위대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이해관계에 따라 악덕과 약점을 드러내기도 한다. 국가 독자기고 | 김익만 <정책·전략 전문가> | 2025-03-27 11:56 선거제도, 기본으로 돌아가자 선거제도, 기본으로 돌아가자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고 규정하고, 이어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조항은 대한민국 제1의 근본이념으로서 국민주권주의를 선언한 것으로, 국민의 기본권 조항과 더불어 헌법 전체를 관통하고 모든 법률을 지배하는 최고의 원리이다. 민주공화정의 핵심인 주권 재민을 구현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선거제도와 국민투표가 존재한다. 선거제도를 통해 통치기구를 구성하기 때문에 선거제도의 골간은 중차대한 제도로서 제도보장이 확립돼야 한다. 제도보장이란 객관적 제 독자기고 | 김익만 <정책·전략 전문가> | 2025-03-06 10:50 지역발전 위한 면 지역개발과 인구유입 통합정책 필요 지역발전 위한 면 지역개발과 인구유입 통합정책 필요 홍성군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곳은 홍북읍이다.홍성군의 인구증가 요인은 내포신도시 젊은 세대의 전입이 많다 보니 지난해 출생아 수가 309명인데 비해, 사망자 수는 139명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학령아동수의 증가로 인한 초등, 중등 신설학교의 개교가 이어지고 있다.그에 비해 나머지 10개 읍·면은 초등학교의 폐교가 늘고, 그나마 1개 면에 하나뿐인 학교도 신입생이 없어 존치가 어려운 형편인 학교 수가 늘고,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넘지 못하고 있으며, 전입인구가 전출 인구수를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독자기고 | 오필승 <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 이사> | 2025-02-27 11:32 호남정맥 종주를 마치며 호남정맥 종주를 마치며 호남정맥(湖南正脈)이란 전북 장수군 주화산에서 시작해 내장산을 지나 전남 제암산, 백운산을 거쳐 광양 망덕포구에 이르는 약 460여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남한 지역의 1대간 9정맥 중 가장 길고 험한 산길로, 백두대간에서 분기해 호남지역 전역을 동서로 이동하는 힘들고 고된 여정이다.이 종주를 계획했던 것은 홍성군산악연맹을 이끌면서 우리지역의 건각(健脚)을 모집해 장거리 산행 경험을 체득하고, 홍성군수배 등산대회와 충남도민체전 등산대회에 대비하는 기본 목적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우리지역 산악인들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는 하나 독자기고 | 김영만 <홍성군산악연맹 회장> | 2025-02-13 11:10 파크골프와 인생 파크골프와 인생 사람들은 누구나 건강하고 무병장수하길 소망한다. 지방정치 현장에서 바쁘게 살아온 필자에게 어느 지인이 파크골프를 치면 복잡한 세상일들이 잊히고 건강에도 좋을 거라며 권장해 처음에는 치는 둥 마는 둥 했지만 파크골프채를 잡은 지가 벌써 2~3년 된 것 같다. 오랜 공직생활과 도의원으로서 군민과 도민 행복,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지난 일들로 필자 자신도 가꿀 여유조차 없이 지내왔는데 이제 와 보니 건강을 위해 파크골프를 시작한 것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파크골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후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치는 운동으로 인식 독자기고 | 조승만 <문학박사, 전 충남도의원> | 2024-11-14 17:07 기후위기 시대의 바비큐 페스티벌 기후위기 시대의 바비큐 페스티벌 한국에 축산의 메카 홍성이 있다면 유럽에는 축산의 종주국 독일이 있다. 소시지나 햄 등 갖가지 고기 요리가 유명한 독일은 1991년 1인당 육류 소비가 60kg을 넘었지만 2023년에는 51kg으로 줄었다. 동물과 환경을 생각해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전 세계 기후과학자들은 이대로 기후변화가 진행된다면 2100년 인류가 멸종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들은 인류의 멸종을 막기 위해서는 지구 평균 기온 변화를 1.5도 이내로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난해 한 해 지구 평균 기온을 측정한 결과 1.52도의 온도가 상승 독자기고 | 신나영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 2024-11-07 08:43 홍성 문화예술재생, 삶의 가치를 만들자 홍성 문화예술재생, 삶의 가치를 만들자 홍성의 문화예술과 관련된 복지는 모두가 함께 누리고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을 가꾸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시설과 풍부한 문화예술행사, 생활권의 소규모 문화예술시설 확보, 거주지 중심의 문화예술행사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이다.문화예술을 위한 복지정책은 궁극적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문화향유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장애 요소를 제거하고, 생활권의 문화예술시설 부족과 활용방안에 대한 미흡을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둬야 할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문문화예술인 중심에서 일반인 중심으로, 취약계층 중심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 독자기고 | 박정숙<홍성문화원 부원장> | 2024-10-31 16:46 한가위에 그려보는 광휘일신(光輝日新)의 홍성문화 한가위에 그려보는 광휘일신(光輝日新)의 홍성문화 홍성을 지켜온 필자로서는 추석이 가까워지면 고향을 찾는 선후배님과 벗들, 그리고 자식과 손자들을 맞을 설렘과 함께 우리가 가꿔야 할 진정한 우리 홍성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묻고 또 듣고 싶어진다.“나날이 새로워진다”는 ‘광휘일신(光輝日新)’의 화두. 연암(燕巖) 박지원 선생이 에 남긴 경구로 “하늘과 땅은 비록 오래되었으나 끊임없이 새것을 낳고(天地雖久 不斷生生), 해와 달은 비록 오래 됐으나 그 빛은 날로 새롭다(日月雖久 光輝日新).”는 말씀의 결구이다.변함없는 홍성의 뿌리로부터 나날이 새로이 가꿔가야 할 우리 독자기고 | 김동배 <홍성문화원 이사> | 2024-09-12 08:30 홍성군 신청사를 바라보며 홍성군 신청사를 바라보며 홍성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신청사가 지난 10일 기공식을 마치고 2년 이상의 공사가 시작됐다. 지난 2022년 6월 민선 8기 홍성군수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처음 관심을 갖게 된 홍성군 신청사는 그동안 우여곡절의 시간을 보내며 예정보다 늦게 착공하지만 오히려 더 단단한 토대 위에서 안전한 공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신청사는 총사업비 규모나 기간 그리고 준공 후 지역주민 편의 향상 면에서 홍성군의 가장 큰 사업이며 그만큼 군민의 관심이 집중된 사업이다. 인수위원회의 공약 부문 검토 당시도 위원 7명 모두의 관심이 집중 독자기고 | 배상목 <홍성문화원 부원장> | 2024-09-12 08:30 시골 선비가 전하는 복지 공무원의 선행 미담 필자는 수년 전에 타지에서 근무 중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홍성으로 낙향해 요양치료와 재활훈련을 받는 시골 선비다. 경제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직장에서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우리 지역의 한 대학교에 늦깎이 학생으로 입학을 했다. 자녀 또래의 어린 학생들 앞에서 어른 노릇을 하기 위해 학과목 공부도 열심히 했고, 학업 성적도 우수하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국가기술 자격증도 취득했다. 또 상급 기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다만 늦깎이 학생이 극복하기 어려운 또 하나의 병마가 다가 독자기고 | 최대파<홍성읍> | 2024-09-05 08:30 의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의사의 일손이 부족하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는 말이 있다. 이는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의술을 배우고 익히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의미로 쓴 것이며, 그러기에 인간의 수명이란 너무 짧다는 뜻으로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가 인용했다. 한 사람의 의사가 탄생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세월과 정력과 비용이 필요한가. 전문의를 예로 들면 의과대학 6년 또는 일반대학 4년에 의학전문대학원 4년 도합 8년에 수련의(인턴) 1년, 전공의(레지던트) 4년, 군의관 3년 하면 15년 내외의 세월이 필요하다. 한 사람의 의사가 자기의 인생을 걸고 인애의 사업을 독자기고 | 김희준 <정책전문가, 자유기고가> | 2024-09-05 08:30 시골 선비가 전하는 복지 공무원의 선행 미담 필자는 홍성읍에 거주하는 50대의 지역주민으로 최근에 홍성군청 복지정책과에 근무하는 황영찬 주무관의 도움으로 커다란 복지지원과 보살핌을 받고 삶의 질이 무척 높아져서 그 감사함을 전하고, 다른 공직자의 모범이 되기에 우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을 널리 알리고자 이렇게 펜을 들었다.필자는 수년 전에 타지에서 근무 중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홍성으로 낙향해 요양치료와 재활훈련을 받는 시골 선비다. 고향이 품어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혈육의 물질적 지원으로 재활치료는 급진전을 이뤄 먼저 밝히지만 않는다면 주변 사람들이 교통사고의 후유증을 알아차 독자기고 | 시골 선비 | 2024-08-15 12:12 홍성고총동문회관 건립 추진에 대한 동문들께 드리는 글 홍성고총동문회관 건립 추진에 대한 동문들께 드리는 글 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장 김종호입니다.저는 2023년 2월 11일 ‘제23대 동문회장 취임 시 10년 내 동문회관 건립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여러 동문님들께서 참여해주신 덕분에 현재까지 8억 3000만 원의 기금이 확보되었습니다. 이렇게 모금되기까지 연세가 80대 중 후반이신 11회, 12회, 15회, 17회 원로 선배님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은 오랫동안 잊을 수가 없겠습니다. 또한, 이병재 회장님을 필두로 역대 총동문회장님들께서 8000만 원을 모금해주셨습니다. 30회 동기들께서 7400만 원을 두 차례에 걸쳐 모 독자기고 | 김종호 <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장> | 2024-08-15 08:30 홍성 문화의 주인은? 홍성 문화의 주인은? K-pop이나 K-food 등을 전체적으로 K-culture라고 표현한다. 수년 전부터 떠오르기 시작해 세계적 트랜드로 자리 잡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자산이다. 이러한 문화보급이 급격히 팽창하면서 문화가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 관련 시설이나 공연기획은 물론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이 확장일로를 걷고 있다.학생들의 미래 희망 직업 순위에 과거 강세를 띠던 직업군보다. 문화 관련 직업군의 순위가 훨씬 더 높은 순위인 것이 이러한 시대적 상황의 반증이다. 물론 문화가 산업의 새로운 한 부류를 이 독자기고 | 배상목 <홍성문화원 부원장> | 2024-07-11 08:30 국민의힘 전당대회 어디로 가고 있는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어디로 가고 있는가? 전당대회는 대의제 민주정치의 축제다. 당 대회를 통해 지도부를 선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 속에 파고들어 소위 확장성을 시험하고 실현해 지지층을 두텁게 하는 흥행몰이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잠룡(?)들이 대거 출마해서 흥행이라고들 한다. 이재명 전 대표의 단독출마가 기정화되는 민주당과 비교하면 분명 차별적인 흥행요건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필자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질 않는다. 극단의 비방만이 난무한 요란한 자기들만의 난장이 펼쳐져 있다. 소위 진흙탕 싸움판이다. 위기에 봉착한 국힘의 선장이 되겠다고 나선 출마자들 독자기고 | 전만수 <경제학박사> | 2024-07-04 08:30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