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ICT융·복합을 만나 스마트한 농장 ICT융·복합을 만나 스마트한 농장 이상 기후·장시간 외출 등 걱정없이 농장관리 원예시설,과수원 등 첨단센서 이용 원격 제어 “갑작스런 기후 변화나 장시간 외출에도 걱정이 없습니다. 기계가 알아서 작물을 돌봐주기 때문이죠”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세아유 농장(‘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기농·금마면) 임영택 씨는 스마트폰 하나로 농장의 모든 것을 직접 관리한다. 그날의 작물 환경을 미리 스마트폰에 입력해 놓으면 어떠한 기후에도 작물의 조건을 맞추며 스스로 재배 환경을 조성한다. 지난 2011년 군 보조사업으로 하우스 4620㎡에 처음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임 씨는 “예전에는 겨울철 딸기 등 작물이 얼어 죽을까봐 비닐하우스에서 하루 종일 대기하기도 했는데 이제는 기온이 떨어지면 스마트 강소농·강소기업 | 조원 기자 | 2015-03-26 19:58 농가주도형 창조농업 실현하는 크로바목장 농가주도형 창조농업 실현하는 크로바목장 6차 산업 체험 목장… 매년 3000여명 방문객 다녀가 갓 짜낸 원유로 만드는 요구르트·스트링치즈 등 인기 “FTA 시대에 우리 낙농업이 살아갈 수 있는 방안 가운데 하나가 체험 목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체험을 통해 우유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우유 소비량을 늘려간다면 경쟁력 있는 목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 거죠” 위기의 낙농업에서 살아남기 위해 체험 목장을 택했다고 말하는 크로바목장 방승태(49) 대표는 6차 산업을 선도하며 숨 가쁘게 목장을 운영 중에 있다. 결성면에 위치한 크로바목장은 1만 4000㎡(4300평)에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세대들에게 우유와 축산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창조경제’가 화두가 되었던 시절, 농업에도 6차 산업이라는 ‘창조농업’이 화두가 되었 강소농·강소기업 | 조원 기자 | 2015-03-16 17:22 도시민과 아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 전합니다 도시민과 아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 전합니다 “농업인들이 땀 흘려 재배하고 수확하는 농산물의 소중함과 자연의 중요성을 도시민과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리고 싶습니다” 장곡면에 위치한 정다운농장은 일반 농장과 조금 다르다. 도시민과 아이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농업·농촌의 가치와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체험농장이다. 이곳 대표인 이성자(45) 씨는 밭농사와 논농사, 축산이 어우러진 농장(3만 3300㎡)에서 연간 1500여명에게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전하는 메신저다. 1995년 농사짓는 남편 정성진(45) 씨에게 시집오면서 처음 농사일을 접한 그녀는 남편을 따라 벼, 가지, 오이, 감자, 파 등 30여 가지의 작물을 재배하면서 농업인으로서 첫 발을 디뎠다. 첫 애가 생기면서 건강을 생각해 모든 작물을 유기농으로 전환한 이들 부부는 얼마 후 강소농·강소기업 | 조원 기자 | 2015-03-06 13:58 철교·육교 제작부터 시공까지강교분야 선두주자 철교·육교 제작부터 시공까지강교분야 선두주자 2006년 오봉리 공장 준공… 보도육교·철골구조물 등 제작 교량 2급·건축`1급 인증… 국가 시설 참여 등 기술력 인정 교량에 이미지 입혀 도시 미관 개선…기술개발 지속 노력강교나 육교는 과거에는 단순히 빠르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존재했다면 이제는 도시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미적기능까지 고려되고 있다. 승화프랜트(주)(대표이사 이기옥)는 지난 1992년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 33억, 매출액 400억, 사원수 50여명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승화프랜트는 창립한 이래 강교, 보도육교, 철골구조물 제작·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회사로 그동안 쌓아 온 풍부한 공사실적과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술력으로 철강재설치공사업, 강구조물공사업, 금속창호공사업, 시설물유지공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전문 설계, 제작,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5-02 09:46 [강소농]홍성 첫 바위솔 재배 성공 오세현씨 [강소농]홍성 첫 바위솔 재배 성공 오세현씨 “한약재 와송 재배로 젊은 부농꿈 키우죠”5년전 와송 접하고 재배 결심 도시생활 접고 처가 홍성 정착 해독·지혈·각종 암 효능 탁월 올해 친환경 인증받는게 목표 환·가루 등 가공품 개발 노력 농촌체험 공간 마련 부푼 꿈예로부터 음식재료와 한약재로 귀하게 쓰인 약초 가운데 하나가 바로 ‘와송’이다. ‘와송’은 기와지붕 위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 잎이나 소나무 꽃을 닮았다고 하여 와송이라 부르며 원명은 ‘바위솔’이다. 주로 햇빛과 맑은 이슬을 먹고 자라는 2년생 초본으로 열을 내리게 해주며 해독과 지혈 효과는 물론 습을 거두어 부기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최근에는 각종 방송매체를 통해 와송이 암을 다스리는데 좋다고 하여 암 환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홍성군 금마면 송암리에서 군내 최초로 ‘와송’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4-10 15:38 “다양한 기능성 김 개발… 올 500만불 수출탑 목표 ” “다양한 기능성 김 개발… 올 500만불 수출탑 목표 ” 솔뫼F&C 최규복 대표는 광천읍번영회 13․14대 회장과 홍성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회 위원장,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광천김영어조합법인 조합장으로 활동하며 광천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 솔뫼F&C의 성장 비결은 “창업초기부터 국내보다는 해외시장 진출을 노렸다. 우수한 품질의 광천김을 세계에 알림과 동시에 제 값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업부설식품연구소를 설립하고 기능성 김 개발에 주력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각종 수출박람회에 참가해 시장동향을 파악하고 바이어들을 만나 솔뫼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미 국방부에 납품할 수 있었으며 중국 2위의 홈쇼핑 업체인 동방CJ에 국내 김 업체 최초로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 솔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3-27 15:26 지역 대표 김 제조업체 우뚝… 세계로 제 2의 도약 지역 대표 김 제조업체 우뚝… 세계로 제 2의 도약 김 제조․수출 등 식품사업 주력 2010년 유망중소기업 선정되며 지난해 청와대 납품 품질 인정 2011년 미 100만불 수출 쾌거 등 25개국에 광천 김 우수성 알려 홍삼김․흑마늘김 기능성 김 특허 김 제조․수출 등 식품사업 주력 2010년 유망중소기업 선정되며 지난해 청와대 납품 품질 인정 2011년 미 100만불 수출 쾌거 등 25개국에 광천 김 우수성 알려 홍삼김․흑마늘김 기능성 김 특허 예로부터 광천지역은 맑은 날이 많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맛있는 김이 많이 생산되는 환경을 지니고 있었다. 오래 전부터 이곳에서 생산된 김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보여 왔다. 최근에는 2년 연속 국가 브랜드대상에 오르는 등 광천김은 명실상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광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3-27 15:24 “생산․시설 규모도 수요 맞춰 차츰 늘려나갈 것” “생산․시설 규모도 수요 맞춰 차츰 늘려나갈 것” - 평소 유기농업의 소신이 있다면“유제품은 경쟁이 심한 부분이다. 특히 대기업들이 유제품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어 일반 영세한 농가가공이 살아남기가 아주 어려운 구조다. 그러나 우리 농장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요구르트는 일반 대기업의 제품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소비자들에게 보다 진실하게 다가가는 요구르트라고 생각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우유 생산가격은 그대로인데도 사료값은 인상돼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우리 목장이 요구르트 생산을 포기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유기농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유기농 요구르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과정에서 일반 요구르트보다 단가가 비싸게 매겨지기 마련이지만 이익 추구보다는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풀무’우유로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3-21 09:49 삼부자가 만드는 유기농 요구르트… ‘정직함’이 비결 삼부자가 만드는 유기농 요구르트… ‘정직함’이 비결 수입개방으로 값싼 외국 농산물들이 홍수처럼 밀려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는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6차 산업이 화두로 등장하고 있다. 농산물 생산, 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농산물을 가공, 새로운 형태의 가공식품을 생산함으로써 부가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이 그것이다. 홍동면 금평리의 ‘평촌목장 풀무우유’(대표 신관호)는 유기축산으로 젖소목장을 운영하며 부산물인 우유로 요구르트를 생산․판매하는 곳으로, 최근 농업의 6차 산업이 주목받기 이전부터 식품가공업을 시도해 자리 잡은 대표적인 강소농이다. 아울러 3대가 함께 살며 오롯이 가족 구성원의 힘으로 축산과 가공업을 도맡아 성공적인 가족영농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우유만으론 목장 미래 불투명 아들들 합류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3-21 09:42 “끊임없는 품질 연구․개발이 성장동력” “끊임없는 품질 연구․개발이 성장동력” 주)동양하우징 명근영 대표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장, 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전문건설협회 홍성군협의회 사무국장 등 지역 일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경영인이다. 건설업에서 창호제조, 온라인 유통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는 명 대표를 만나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꾸준히 사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라면 “건설업 특성상 겨울철에는 남는 시간이 많다. 이 시기를 활용해 다음해 입찰을 준비하고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홍성에만 사업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을 무대로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품질을 높이고 발주처 기준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에는 제작에 있어 불량률을 줄이고 근로자의 안전을 향상하기 위해 작업표준을 거의 완성했다. 우리 사업의 경우 입찰 내용과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3-14 11:24 발로 뛰며 공사 수주… 지역 대표 창호 제조업체 발돋움 발로 뛰며 공사 수주… 지역 대표 창호 제조업체 발돋움 컨테이너 작은 사무실서 출발 저렴한 가격과 품질 입소문 규모 확대되며 매년 성장 거듭 2009년 생산․시공 업체로 도약 Q마크․KS 인증으로 기술력 입증 창호자재닷컴 통해 온라인 강화 유통도 전력… 업계 최고 오를것창호는 건축의 일부분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건물이나 집에서 창호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건축물에 창이 없다면 실내에서 외부를 볼 수 없는 것은 물론 채광과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벽 대신 추운바람을 막아주고 실내의 따뜻한 열기를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창문이다. 즉 우리가 살아가는 집이나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호가 좋은 품질의 소재를 사용해 엄격한 공정관리 속에 생산돼야 한다. 구항면 오봉리에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3-14 11:23 “꾸준히 농업공부 여성 농업인의 힘 보여줄터” “꾸준히 농업공부 여성 농업인의 힘 보여줄터” 조수영 씨는 장곡면자치위원회 위원, 장곡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홍성군장곡면지회 회장 등 지역 일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장곡 여성농업인의 대표주자다. 유기농산물 직거래, 누에농장 운영 등 여성농업인으로서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조 씨를 만나 그간의 여정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직거래의 노하우가 있나 “지난 2013년에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서울 양천구 신정6동과 장곡면의 직거래가 시작되면서 주요 실무 역할을 맡게 됐다. 거창할 것은 없고 장곡에서 자란 각종 농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좋은 농산물을 공급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그런 말을 들을 때 참 뿌듯하다. 도시의 소비자들은 농촌의 정직하고 건강한 농산물에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3-07 10:27 배움 열정으로 누에․한우 결실 일군 부부농사꾼 배움 열정으로 누에․한우 결실 일군 부부농사꾼 남편은 농장, 아내는 누에 농사 10년간 매일 매일 농사일지 작성 농업대학․강소농 교육 받으며 노하우 터득해가는 열정 쏟아농장으로 시작해 누에 성공 거둬 올부턴 누에 체험농장 운영 계획장곡면 지정리는 1900년대 초반부터 충남도내에서 5번째로 양잠이 발달했던 전통적인 누에마을이다. 누에는 청정지역에서만 기를 수 있는 동물이라 조금이라도 살충제 냄새가 나거나 도구들이 청결하지 않으면 살수가 없어 주변에 농약을 사용하는 농가가 있으면 누에를 기를 수 없는 특징이 있다. 그 만큼 장곡 지정리 누에마을은 물도 깨끗하고 공기도 맑은 ‘청정 마을’로 유명하다. 장곡 지정리의 ‘오누이 농장’(대표 김기식․조수영)은 홍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홍성한우와 더불어 마을의 특산물인 누에를 함께 기르는 곳이다. 부부가 철저한 분업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3-07 10:25 “무농약 홍성 냉이 홍보… 투자․노력 기울일 터” “무농약 홍성 냉이 홍보… 투자․노력 기울일 터” - 냉이에 주목하게 된 동기는 “지금사람들은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처음 법인을 설립할 당시만 해도 정말 먹고 살기 힘든 시기였다. 그럭저럭 먹고 산다는 사람들만 고구마 같은 것을 먹던 때였다. 나라가 궁핍하자 농촌에서는 4-H를 중심으로 농촌 재건운동이 활발히 일었고 압곡영농법인 역시 당시에 마을의 청장년들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당시만 해도 여러 가지 작물을 했었고 그중 냉이는 겨울철 노지에서 채취에 내다파는 정도였는데 점차 재배농가, 면적 등이 늘면서 본격적으로 냉이를 주요작물로 취급하게 됐다. 무엇보다 냉이는 많게는 삼모작까지 가능한 작물이다. 겨울철 냉이수확이 끝나면 그 자리에 여러 밭작물을 재배할 수 있기에 틈새작물로 더 없이 좋다.” - 홍성 냉이의 특징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잎이 작고 뿌리가 곧고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2-21 10:17 [강소농]향긋한 겨울 냉이… 겨울철‘효자’ 틈새작물 각광 [강소농]향긋한 겨울 냉이… 겨울철‘효자’ 틈새작물 각광 30여 농가 1일 평균 5t 물량 납품 국내 유통 80%가 홍성지역 생산 뿌리깊고 향 뛰어나 소비자 선호한 겨울, 추수가 끝난 들녘은 한산하기 그지없다. 전통적으로 농부들에게 겨울은 내년 농사를 준비하며 고된 노동을 잠시 쉬는 그야말로 ‘농한기’였다. 그러나 최근 우리 고장에서는 농한기 들녘에 온전히 지력(地力)에 의존해 겨울작물을 키우며 고소득을 올리는 곳이 있다. 예부터 겨울과 초봄 사이 들녘에 지천으로 나던 흔한 약용식물이자 봄철 대표 먹거리인 ‘냉이’를 생산하며 봄철 노지냉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홍성군 갈산면 압곡마을, 그곳의 ‘갈산압곡황토냉이영농법인(대표 박수용·58)’을 소개한다. 냉이는 우리나라의 들이나 밭에서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 나물로 뿌리와 줄기가 연한 봄냉이를 최고로 치지만 여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2-21 10:12 “신제품·신기술 개발 매진… 시장 다변화 노력 지속” “신제품·신기술 개발 매진… 시장 다변화 노력 지속” - 홍성에 정착한 계기는“사실 서울이나 수도권과 비교해 홍성에서 기업을 운영하는데 장점보다는 불리한 면이 많다. 원재료 공급과 수출부터 시작해 인력을 구하는 것까지 여러 부분에서 어려운 점이 더 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성에 본사와 공장을 세운 것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역에 우수한 기업이 들어서면 세수 증대를 비롯해 지역인재 고용 등 다양한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 고향에 본사와 공장을 둔 것이다. 꾸준히 지역인재 채용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태양광 산업에 어떻게 눈을 돌리게 됐는가“다양한 특허를 바탕으로 코팅용지 등으로 사용하는 라미넥스를 비롯해 OHP필름, 제도용필름 등 특수필름을 생산해 왔다. 그러나 기존의 특수필름 생산만으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1-16 11:03 국내 최고 태양광 백시트 개발… 세계시장 접수 국내 최고 태양광 백시트 개발… 세계시장 접수 디지털 카메라 인화지 ·인쇄용 필름 등 특수 필름 전문 생산中․美등 50여개국에 80% 수출… 세계 4번째 기술 인증2012년엔 매출 618억원…대통령 표창·5000만불 수출 탑 수상지역 고교와 산학협력 사원 채용하는 등 홍성 발전 이바지도(주)에스에프씨는 구항면 공리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태양광 모듈용 백시트(후면판), 잉크젯인화지·인쇄용 필름·디지털 출력 필름 등의 특수필름 전문 생산 업체다. SFC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태양광 백시트 기술을 개발했으며 오스트리아, 독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는 네 번째다.SFC는 지난 1988년 10월 서울시 영등포구에서 삼우라미넥스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지난 2006년부터 국내 최초로 태양광 모듈용 백시트를 개발 양산했다.이후 2006 강소농·강소기업 | 서용덕 기자 | 2014-01-16 11:00 “남의 손 빌리지 않고 직접 기른게 성공 노하우” “남의 손 빌리지 않고 직접 기른게 성공 노하우” Q.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남의 손을 빌리지 않고 농장주가 직접 모든 일을 챙기는 것이다. 식재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꼼꼼히 챙겨야지만 최고 품질의 딸기를 얻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이 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농사를 짓는 게 중요하다. 일본의 경우 예전부터 가족농을 중심으로 소규모 고품질 농업을 꾀하고 있는데 한국도 앞으로는 이러한 추세로 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FTA 등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을 꾀해야 하는 시점에서는 더욱 그렇다.”Q. 신활력딸기 연구회는 어떤 활동을“현재 68여 농가가 참여하면서 농업 전문가 초청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1-09 13:38 전국명품 오른 홍성딸기… 끝없는 연구로‘성공 단맛’ 전국명품 오른 홍성딸기… 끝없는 연구로‘성공 단맛’ 70여개 농가 참여 품질 향상 노력2010년도 연매출 3억 5000만원현재 농가 대부분 50% 이상 성장귀농 1세대로 수없이 실패 쓴맛관련기술 공부하며 노하우 익혀수도권 등서 최상의 품질 인정지금 농촌은 어렵다. 계속되는 시장개방과 농산물가격 불안정으로 농가부채가 쌓이는데 기름값, 자재값은 고공행진이고 일손이 부족해서 농사짓기가 갈수록 팍팍하다. 그러나 여기서 주저앉을 수는 없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찾아야 한다. 우리 지역 곳곳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농사를 해볼 만한 것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끊임없이 연구해서 나름의 우수한 방식으로 각 분야의 1등 농민으로 올라선 사람들이다. 이른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으로 주 강소농·강소기업 | 김혜동 기자 | 2014-01-09 13:3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