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 보수텃밭 ‘흔들’… 예산은 여전히 ‘굳건’ 홍성, 보수텃밭 ‘흔들’… 예산은 여전히 ‘굳건’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탄핵 역풍’에 정권 뒤집혔다[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지난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민심의 격랑이 결국 정권 교체로 이어졌다.이 당선인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얻으며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던 지역까지 균열을 일으켰고, 결국 과반 득표에 가까운 승리로 정권 교체를 완성했다.특히 오랜 기간 보수 텃밭으로 불려온 충남 홍성·예산에서도 이변이 일었다. 진보 후보가 보수 후보를 앞서는 사상 초유의 결과가 나오며,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한기원 기자 | 2025-06-05 07:02 제21대 대통령선거, 홍성·예산 읍면별 개표 결과 분석 제21대 대통령선거, 홍성·예산 읍면별 개표 결과 분석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홍성군과 예산군은 전 지역에서 전통적인 보수 지지 성향을 유지하면서도, 일부 지역에서는 진보 후보가 경쟁력을 보이는 등 지역별로 정치적 색채가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예산군은 전체 유권자 7만 1055명 가운데 5만 3841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5.7%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2만 9469표(55.2%)를 획득하며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었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2만 135표(37.6%)로 뒤를 이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3355표(6.3%)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한기원 기자 | 2025-06-05 06:54 김문수 후보, ‘지역언론 지원 4대 공약’ 발표 김문수 후보, ‘지역언론 지원 4대 공약’ 발표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는 지난 26일 천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방주도형 20대 지방살리기’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역 언론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을 별도로 제시하고, 건강한 지역 언론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지역 신문과 방송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확대, 지역신문·방송을 살리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공광고 지역신문 우선 배분 ▲지역언론 기금 및 매칭펀드 도입 ▲디지털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한기원 기자 | 2025-05-29 07:02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보수 텃밭 홍성 민심 다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보수 텃밭 홍성 민심 다져 [홍주일보 홍성=김영정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불과 9일 앞둔 지난 25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보수 텃밭’ 홍성을 찾아 민심 공략에 나섰다.일요일 오후 홍성천 복개주차장 특설무대에 오른 김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김을동 전 국회의원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이종화·이상근·방한일·주진하 충남도의원과 홍성·예산군의회 의원 등 다수의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김 후보를 지원했다.특히 홍성군과 예산군은 오랜 기간 보수의 텃밭으로 불려온 지역답게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김영정 기자 | 2025-05-29 06:5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충남도청서 기자회견 열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충남도청서 기자회견 열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지난 16일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충청권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과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 후보는 “충청권이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광역교통망 구축과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과학기술인 지원 정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먼저 “현재 국가 재정 상황을 고려해 대규모 신규 SOC(사회간접자본) 공약은 최대한 자제하되,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은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며 “충남도, 세종, 대전, 충북을 연계하는 광역 철도망 구축이 가장 시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한기원 기자 | 2025-05-16 16:19 예산시장 찾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예산시장 찾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홍주일보 예산=김영정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15일 예산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났다.이번 방문은 6·3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충남 표심 공략의 일환으로, 이재명 후보와 박찬대 원내대표에 이어 세 번째로 예산을 찾은 것이다.추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를 위해 일부러 예산을 찾았다”며 “민주당이 집권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고 또 이 어지러움을 극복하는 데는 절대적으로 예산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추 위원장은 예산 방문의 취지와 지역 민심, 그리고 공공기관 이전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김영정 기자 | 2025-05-16 11:27 이재명 후보, 예산시장서 민심 경청… “보수 심장 공략 통할까” 이재명 후보, 예산시장서 민심 경청… “보수 심장 공략 통할까” [홍주일보 예산=김영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지난 7일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지지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이 후보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각지의 전통시장, 골목, 농촌 등 다양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형식의 선거운동인 ‘골목골목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예산시장은 2차 투어의 마지막 일정이었다. 이날 시장에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와 정은경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안귀령 대변인도 함께해 이 후보가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지역 민심을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김영정 기자 | 2025-05-15 07:17 제21대 대통령선거 ‘닻 올랐다’… 후보자 7명 확정 제21대 대통령선거 ‘닻 올랐다’… 후보자 7명 확정 [홍주일보 한기원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며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후보자 등록에 총 7명이 최종 접수했다. 최종 등록된 후보자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 △기호 5번 민주노동당 권영국 △기호 6번 자유통일당 구주와 △기호 7번 무소속 황교안 △기호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 순으로, 기호 3번은 원내 3당인 조국혁신당이 후보자를 내지 않으면서 최종 결번이 됐다. 이에 따라 투표 당일 사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한기원 기자 | 2025-05-15 06:49 6·3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거벽보 대전·세종·충남 8320 곳에 첩부 6·3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거벽보 대전·세종·충남 8320 곳에 첩부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대전 1485곳, 세종 720곳, 충남 6115곳 등 총 8320곳에 붙인다.선거벽도는 전국 8만 2900여 곳에 게시되며,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돼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중앙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한기원 기자 | 2025-05-14 15:25 제21대 대통령선거 D-26… 홍성·예산 지역 공약 ‘주목’ 제21대 대통령선거 D-26… 홍성·예산 지역 공약 ‘주목’ [홍주일보 김영정 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대선 후보 윤곽이 대부분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으로 인해 조기에 치러지게 되면서 전국적으로 정치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충남의 행정 중심지인 홍성과 예산 지역 역시 주요 선거지로 부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약 90%에 달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가장 먼저 대선 체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3차 경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와의 결선에서 승리하며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김영정 기자 | 2025-05-08 07:30 홍성경찰서, 대통령선거 대비 24시간 수사상황실 운영 홍성경찰서, 대통령선거 대비 24시간 수사상황실 운영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이동규)는 지난 9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24시간 단속체제를 가동하기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식을 했다.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9일부터 6월 10일까지 63일간 운영하며,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 대해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홍성경찰서 관계자는 “선거사범 수사역량을 강화해 불법 선거운동에 엄정하고 신속·공정하게 대응해 깨끗한 선거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한기원 기자 | 2025-04-11 10:10 제21대 대통령선거 6월 3일로 확정… 57일간의 선거전 본격화 제21대 대통령선거 6월 3일로 확정… 57일간의 선거전 본격화 정부는 지난 8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을 오는 6월 3일(화)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일인 4월 4일 기준 60일째에 해당하는 법정 마지막 기한이다.정부는 선거 준비 기간 확보와 유권자 참정권 보장을 위해 최대한 늦은 날짜를 선택했다.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에도 동일한 기준이 적용된 바 있다.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은 5월 10~11일, 공식 선거운동은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공직자의 경우 5월 4일까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한기원 기자 | 2025-04-08 11:21 홍성군선관위, 대통령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홍성군선관위, 대통령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홍성선관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이번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근무 기간은 4월 21일(예정)부터 선거일까지이며 주요임무는 정치관계법 안내,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 지원, 절차사무 및 계도·홍보 업무 지원 등이다.모집기간은 4월 14일 오후 6시까지(공무원 정규 근무시간 중 접수)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홍성군선관위 지도계(041-406-2100)로 문의하면 된다. 공정선거지원단은 ‘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오동연 기자 | 2025-04-07 13:13 선거사무관계자가 되려는 통·리·반장 등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선거사무관계자가 되려는 통·리·반장 등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각급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또는 통·리·반장(이하 통·리·반장 등)이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또는 (사전)투표참관인(이하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려면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통·리·반장 등은 ‘공직선거법’ 제60조 제2항에 따라 제21대 대통령선거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4월 4일)부터 5일 뒤인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될 수 있다.사직시점은 해당 기관의 사직 수리 여부와 관계없 2025 6·3 제21대 대통령선거 | 한기원 기자 | 2025-04-07 13:0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