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주민자치회(회장 최진호)는 지난달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최진호 주민자치회장과 유영길 결성면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회의에서는 공필재 부면장의 면정 홍보사항 소개에 이어 10월 중순 예정된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 일정 조율과 11월 주민총회 개최 안내 등 하반기 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호 주민자치회장은 “회의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을 비롯한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선진지견학, 주민총회 등의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배인호)는 지난 2일 특화사업 ‘어쩌다 요리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요리꿈나무상 3명 등 우수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특화사업 ‘어쩌다 요리사’는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에서 신청한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지도로 요리를 진행한 후, 센터에서 제공한 밀키트를 활용해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요리하고 먹어보면서 편식 예방과 가족 간에 친밀감, 유대감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경열·공공위원장 정동규)는 지난달 28일 광천읍 소재 저소득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성인용 기저귀를 지원했다.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성인용 기저귀 지원사업’은 2024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배변 관리가 어려운 노인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이를 위해 협의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 및 부녀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평소 어르신들

배움의 기회를 다시 찾고자 하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는 내포성인학교(교장 최광묵) 중학과정 1학년 학생 권순자, 전정숙, 최광녀 씨가 지난달 30일 청운대학교 인의관 107호실에서 열린 제20회 성인문해학습자백일장 공모에서 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는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했다.한편 내포성인학교는 지난 2022년 제18회 백일장에서 당시 82세의 김광운 졸업생이 전국최우상인 ‘유네스코사무총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는 학습자들에게 제공하는 교육의

㈔홍성군새마을회(회장 김건태)는 지난달 29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수련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회원들 간의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을 조성해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5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다짐하는 의식행사와 함께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관내 11개 읍·면 남녀 새마을회는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서로 격려하고

갈산면체육회(회장 김용덕)가 지난달 31일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단합대회는 그동안 면민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한 체육회 회원들을 치하하고,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김용덕 체육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체육 발전을 위한 체육회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갈산면체육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완근 갈산면장은 “면 행사에 항상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지환, 이하 복지관)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성인문해교육기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공방·힙팟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는 지난 22일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소강당에서 관내 50여 개 자원봉사단체 대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홍성군 자원봉사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평래 Bakery’가 지난 14일 구항농협 주유소 건물(거북이 Cafe) 내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베이커리는 ‘홍성마늘빵’을 주요 제품으로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홍성마늘은 알이 굵고 단단해 저장성이 우수하며, 당도가 높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지역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다.홍성마늘은 그 특유의 맛과 질감으로 인해 다양한 요리와 디저트에 활용될 수 있다. 홍성마늘의 이러한 독특한 장점을 살리면서 지역 관광상품으로 활용 가능한 선물용 고급 디저트를 개발하기 위해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라오스에서 개최된 한국어 소통과 세계 평화를 위한 ‘제28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가 지난 16일 라오스국립문화예술회관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과 라오스교육체육부, 한국스피치웅변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행정안전부와 KBS가 후원했으며, 각 나라의 예선을 거친 20여 개국의 외국인 대표 연사와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대한민국 대표 연사 등 60여 명 참석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광천 출신의 조상희 웅변인이 ‘중앙아시아에 핀 한국어’라는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숙·공공위원장 최해영)가 지난 27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3분기에 추진 사업인 △난청어르신 LED초인등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가스타이머콕 설치 △건강한 여름나기(삼계탕 지원) △시원한 여름나기(냉방비 지원) 등에 대한 평가와 4분기 계획 중인 △하반기 꾸러미 지원 △중장년1인가구 지원 △김장지원 △난방비 지원 등의 대상자 선정 및 효과적 사업추진 방법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이문숙 민간위원장은

곤충을 사랑하고 파충류를 보살피는 곤충 브리더 겸 해설사홍성에서의 소중한 인연이 매개체가 된 체험농장 ‘위드벅스’사람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체험농장으로 만드는 것 목표업무상 우연찮게 오게 된 홍성에서 인생 2회차를 시작하게 된 김동만 씨는 홍동면 금당리에 곤충·파충류 전문 사육·체험농장 ‘위드벅스’를 운영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다.어릴 적부터 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해 항상 그의 곁엔 곤충이나 새, 물고기, 파충류 등 여러 반려동물이 있었다. 진로도 곤충을 전공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는데 해당 학과를 가기 위해 소질이 없던 수리 과목도

금성PVC 종합상사,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나라 독립에 목숨 바친 현장을 견학하며 민족의 혼과 얼 느껴 강성현 금성PVC종합상사 대표는 고향 서산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나 농어업을 하시는 부모님을 도우며 학교를 다녔다. 그 후 1985년부터 1997년까지는 경기도 안양과 오산에서 ‘금성 플라스틱 공업주식회사’에서 공장 총괄이사로 근무했다. 그러나 1997년 11월 IMF(국제통화기금) 사태로 인해 30억 부도로 회사 공장을 접어야 했다. 당시 회사에 근무했던 내국인 40명과 외국인(말레이시아, 필리핀, 조선족) 20명에

홍주여객자동차㈜(대표이사 이실)와 홍주여객 산하 노동조합 홍주여객지부(지부장 장영태), 홍성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민겸)은 지난달 31일 홍성신협 본점에서 상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은 홍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을 비롯한 금융 서비스 지원, 교통안전 지원, 교통 복지 실현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나아가기 위한 상호 업무협조를 위해 체결됐다.협약식에는 이실 홍주여객자동차㈜ 대표이사와 장영태 노동조합 홍주여객지부장, 김민겸 홍성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홍성신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육통스님)은 지난 30일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필수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국제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오봉욱 교수가 맡았으며, ‘선배시민은 세상읽기를 멈추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강의는 선배시민은 시민권이 당연한 권리임을 자각하고, 시민권 실현을 위해 공동체에 적극 참여해야 하며 노인이 스스로와 후배시민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장 육통스님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선배시민으로서의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윤)와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황영란)는 31일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육실에서 지역연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님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사회 내 장애인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자원 연계 및 협력 체계 구축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사회초년, 장인이 경영하는 회사서 사회생활 배우며 16년간 근무오랫동안 무탈하게 사회생활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항상 감사해도전과 배움으로 열정 가득한 삶, 홍성으로 귀촌해 재능기부 활동다양한 악기 배워 재능기부 봉사… 삶의 ‘만족감·자신감’으로 충만 지난 2011년 홍성으로 귀촌해 올해로 13년차를 맞은 안경모 씨는 7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홍성군체육회레크리에이션협회 회원으로서 2년이 넘게 재능기부 문화활동을 펼친 그는 협회 내에서도 악기를 다루는 면에서 ‘절대음감’을 소유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충남부의장 박찬주·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2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5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성군협의회에서는 이번 연수에 박만 협의회장을 비롯해 21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연수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현황 및 계획’ 업무보고,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통

날마다 색소폰 불며 시간 보내는 것이 일상의 가장 큰 즐거움홍성군 내 노치원, 요양원 등 어르신들에게 색소폰 연주 봉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에덴 김종명 대표는 지난 1978년부터 2018년까지 40년 동안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근무하며 공주에서 3년, 보령에서 2년, 나머지 35년은 홍성에서 재직했다. 그의 인생은 단순히 직장 생활에 그치지 않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기타’에 흥미를 느껴 배우기 시작했던 그는 2007년에 우연히 색소폰을 접하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2007년 백령도 여행 중 동굴 속에서 울려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대표 이철이)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충남스마트쉼센터(소장 최명옥)은 지난 17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으로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가정 밖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올바른 사용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위해 적극지원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홍성남자·여